로그인

검색

반찬
2016.11.03 20:43

가지볶음

조회 수 12092 추천 수 0 댓글 2



크기변환_DSC04550.JPG


가지는 한식보다는 중식, 일식, 양식으로 더 좋아하는 편인데 한식 가지볶음이나 가지무침도 구워서 양념을 하면 조금 더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가지 2개

소금 약간


올리브오일 적당량

다진마늘 0.5스푼

다진대파 1스푼


간장 0.5스푼

설탕 약간

참기름 약간

고추기름 약간



가지가 오일을 흡수하니까 오일은 질 좋은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고추기름은 향을 더하기 위해 넣었는데 생략해도 괜찮다.




가지는 3등분 해서 6등분으로 나눠 소금을 뿌리고 전체적으로 소금을 묻혀서 20분정도 절이고 물기를 닦아냈다.


크기변환_DSC04534.JPG     크기변환_DSC04536.JPG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가지는 볶는다기보다 굽는 느낌으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기름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않고 부족하다 싶을 때 약간씩 추가했다.


가지는 자주 뒤적거리지 말고 집게로 뒤집어 굽는 느낌으로 만들어야 질척거리지 않는다.


여기에 다진마늘, 다진대파를 넣어서 한 번 더 볶아내고 간장을 약간 넣었다.


크기변환_DSC04537.JPG    크기변환_DSC04540.JPG


간을 보고 설탕을 소금 뿌리듯이 약간만 뿌려서 한 번 더 볶아내고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고추기름을 약간 넣어 볶고 접시에 담아 깨를 약간 뿌려서 완성.




크기변환_DSC04550.JPG


질척거리지 않도록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볶아낸 가지볶음이라 집어 먹기에도 흐들흐들하지 않고 적당했다.

요즘 가지가 맛있어서 달큰하고 짭쪼름하니 좋고 메인요리에 곁들이는 밥반찬으로 좋았다.



 

  • 뽁이 2016.11.04 07:15

    오호 확실히 가지는 한 번 구워줘야

    흐물 ? 거리는 식감이 좀 덜 한 거 같아요

    가지 싫어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 식감때문이던데 ㅋㅋ

    ㅈ저야 뭐 흐물 거려도 잘 먹지만 !

    고추기름 꼭 넣고 먹을래요 전 >_<

     

    그나저나 이거보니까 또 왜 갑자기 비빔밥이 ... ㅋㅋㅋㅋ

  • 이윤정 2016.11.04 23:09
    그쵸ㅎㅎ 가지 흐물흐물한 것 저는 잘 안먹어서ㅎㅎㅎㅎ
    뽁님은 어려서도 편식 잘 안하신 것 아니에요ㅎㅎ 이미지도 엄청 발랄한데ㅎㅎㅎ
    그러고보니 가지볶음 비빔밥에 넣어도 되겠어요.
    저는 만들어놓고 생각도 못했는데 다음 비빔밥에는 덕분에 가지 넣고 먹을 수 있겠어요!

  1. 짜장라볶이

  2. 돼지고기 두부찌개

  3. 닭봉으로 닭도리탕

  4. 쭈삼불고기, 주꾸미삼겹살볶음

  5. 배추 김치 (1포기 한포기 기준)

  6. 치즈돈까스

  7. 소고기청국장, 청국장찌개

  8.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레시피

  9. 교동김밥과 비슷하게 불고기 계란김밥

  10. 가지볶음

  11. 호두멸치볶음, 잔멸치볶음

  12. 감자탕, 등뼈해장국, 레시피, 만드는법

  13. 바싹불고기, 따닥불고기, 떡갈비

  14. 가지구이무침, 구운가지무침

  15. 고추참치 만들기

  16. 순두부조림

  17. 파김치

  18. 고추장 바베큐, 불닭 만들기

  19. 된장라면, 된장찌개 라면

  20. 홍합부추전, 담치정구지찌짐

  21. 주꾸미볶음, 쭈꾸미볶음, 양념 레시피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