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없음주의)
명절에 동태나 대구로 생선전을 많이 하고 홍메기살로도 하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달고기나 가자미전을 가장 좋아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이렇게 생긴 걸 구매했다. 뼈가 하나도 없어서 먹기 좋다. 생선뼈를 극히 싫어하는 남편도 잘 먹는다.
사용한 재료는
가자미살
소금, 후추
밀가루, 계란
식용유 적당량
1필렛씩 든 가자미살은 냉장실에서 10시간정도 해동한 다음 키친타올로 겉면에 묻은 물기를 가볍게 톡톡 닦았다.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해서 밀가루 옷을 입히고 계란물을 입혀서 기름을 두른 팬에 노릇노릇하게 지져냈다.
불은 세지 않게 해서 굽는 것이 좋고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사용해도 맛있다.
글에 내용은 정말 하나도 없는데 부드럽고 뽀얀 생선살이 보기만 해도 너무 흐뭇하다.
부티가 빵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