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DSC02741.JPG



집에 계속 계속 많은 감자로 간단하게 감자채전을 만들었다.

묽은 반죽을 감자 사이에 얇게 채워 넣어 가벼운 식감이 되도록 굽고 치즈와 베이컨을 추가해서 만들었는데

햄을 얇게 채썰어서 넣어도 좋고 치즈만 넣어도 좋고 생략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장 분량으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감자 3개 (크기에 따라 2~4개)

소금, 후추


밀가루 2스푼

감자전분 2스푼

물 8스푼


베이컨 적당량

모짜렐라치즈 적당량





감자는 슬라이스채칼로 썬 다음 포개서 가늘게 채썰었다.


크기변환_DSC02724.JPG     크기변환_DSC02725.JPG



반죽은 찬물에 밀가루와 전분을 넣고 잘 저어서 묽은 반죽으로 준비해뒀다.


크기변환_DSC02729.JPG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채를 바닥에 얇게 깔리도록 펼친 다음 중약불~약불로 줄이고 4~5분정도 감자가 익도록 부분부분 눌러가며 익히고 소금, 후추로 간을 했다.


크기변환_DSC02726.JPG     크기변환_DSC02730.JPG




여기에 준비한 묽은 반죽을 1스푼씩 부어 팬을 돌려가며 사이사이에 얇게 차도록 하고 불을 약간 올려서 익혔다.


크기변환_DSC02731.JPG     크기변환_DSC02733.JPG



구운 베이컨과 치즈를 넉넉하게 뿌리고 치즈가 녹아서 감자전에 달라 붙으면 뒤지개를 깊숙하게 넣어서 뒤집었다.


크기변환_DSC02734.JPG     크기변환_DSC02736.JPG


크기변환_DSC02737.JPG



팬에 그대로 구워 치즈가 눋고 뒤지개가 들어갈 정도로 익으면 다시 뒤집어서 완성.


크기변환_DSC02738.JPG     크기변환_DSC02740.JPG






크기변환_DSC02741.JPG




크기변환_DSC02743.JPG



감자도 노릇노릇하게 잘 익었고 치즈가 속은 잘 녹고 겉은 바삭하니 식감이 좋고 구수하니 담백한 감자에 잘 어울렸다.

 





다음번에는 베이컨 없이 부쳤다.


크기변환_DSC02745.JPG




크기변환_DSC02746.JPG




감자는 원래 쪄도 맛있고 구워도 맛있고 튀겨도 맛있는거고.. 

짭쪼름한 감자 + 바삭한 치즈라 당연히 조합이 괜찮았다. 

간단한 재료로 쉽게 부칠 수 있으니까 편하게 만들어 먹기 좋았다.






  • 우주먼지 2016.07.31 23:53

    악 맛있겠다ㅠㅠ 감자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감자 갈아서 전 부쳐먹어도 맛있지만 저건 채썰어서 부쳐먹는 것보다 훨씬 번거롭잖아요8ㅅ8

    감자채전에 베이컨이랑 치즈까지 넣다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어요ㅠㅠ!!!

  • 이윤정 2016.08.02 00:58
    요즘 감자가 폭신하니 맛이 좋아서 뭘 해도 맛있더라고요ㅎㅎ
    감자+베이컨+치즈면 전이 아니라 뭐든 다 맛있을 것 같아요ㅎㅎ
    갈아서 만든 것도 쫀쫀하니 맛있는데 편하기론 채썬 게 더 편하긴 해요^^
  • 뽁이 2016.08.01 07:46

    캬아 감자채 가늘가늘하게 썬 것 좀 보세요 !!!

    진짜 완전 투명할 정도 ㅋㅋㅋㅋ

    감자에 치즈 ... 뭐 말 다했죠 ㅋㅋㅋㅋ

    청키하게 씹히는 베이컨 들어가도 좋고 아니라도 좋고

    이건 밥반찬아니고 간식. ... 보다 ... 안주 ? 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6.08.02 01:02
    채칼이 거의 다 한거죠ㅎㅎㅎ
    베이컨도 좋고 햄도 감자처럼 가늘게 채썰어서 같이 부치면 그것도 좋을 것 같았아요^^
    밥반찬으로는 하나면 충분하고 안주로는 완전 좋요ㅎㅎㅎㅎ
  • 레드지아 2016.08.01 10:20

    꺅꺅!!! 구운 베이컨!!! 그래그래 맞아맞아요!!! 베이컨 저도 넣어서 해볼래요~ ^^

    모짜렐라치즈만 넣어서 해봤거든요.

    하지만...날이 너무 더워서

    부엌앞에만 가면 모든 다짐이 스르륵 사라집니다 ㅋㅋㅋㅋ

  • 이윤정 2016.08.02 01:04
    베이컨칩이 안 어울릴 수가 없긴 하죠^^
    저도 진짜 주방에 가기가 싫어요ㅠㅠ 어젠 너무 귀찮아서 한끼는 비빔면 먹고 한끼는 찐감자 먹고 말았거든요. 계속 이럴 수는 없지만 요즘 진짜 의욕제로에요ㅠㅠ
  • 해마니 2016.08.04 12:45
    중딩땐지 고딩땐지.. 암튼 어렸을때 엄마가 윤정님처럼 감자 채썰어서 전같이 바삭하게 부친거에 다 익어갈때쯤 중간에 계란하나 톡 깨서 반숙으로 튀겨? 구워? 주신거 생각나네요 ㅋㅋ 그때 되게 신기했었는데 맨날 간 감자전만 먹다가ㅎㅎ 저는 요렇게 채썬게 식감도 더 살고 좋더라구용ㅋㅋ 맥주와함께 크아 ㅋㅋ
  • 이윤정 2016.08.05 01:04
    감자채전에 계란하나 톡 깨넣으면 더 맛있겠어요ㅎㅎ 어릴 때 엄마께서 해주시는 그런 음식이 오래도록 기억나는 것 같아요^^
    갈아서 만든 것도 쫀득하니 좋은데 두개가 같은 재료로 다른 질감을 내는 게 신기하고도 하고 그래요ㅎㅎ
  • 컹컹 2016.08.16 11:48

    저도 저렇게 얇게 채썰어서 하는 감자전을 좋아했는데 크게는 어떻게 부치나 늘 고민이었거든요! 묽은 반죽을 넣으면 되었네요! 늘 맛있고 유용한 팁 감사해요!

  • 이윤정 2016.08.17 02:42
    감자채에 점성이 없으니까 가루를 묻혀서 하는 경우도 있던데 저는 빙화만두를 만드는 것처럼(그보다는 덜 묽지만) 그런 묽은 반죽이 감자채에 잘 어울린다 싶더라고요^^
    참고가 되어서 기쁩니다^^

  1. 10분만에 참치순두부찌개, 참치찌개 만들기, 레시피

    (미리 끓여 둔 육수를 끓이는 시간 빼고 10분...) 밥상에 찌개도 국도 없기도 하고 재료도 딱히 사 둔 것도 없고 시간은 촉박해서 바쁘고 뭘할까 싶었는데 미리 우려둔 육수와 집에 늘 있는 참치캔, 순두부, 채소를 넣어 10분만에 빠르게 순두부찌개를 끓였다. 순두부에 육수를 붓고 끓이는 동안 채소도...
    Date2016.12.26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Views32522
    Read More
  2. 만두전골, 버섯만두전골 만들기, 만드는법

    2019년 11월 업데이트한 만두전골 - https://homecuisine.co.kr/hc10/86575 겨울에 밥상에 놓고 끓여 먹기 좋은 만두전골. 시판 만두와 시판 사골육수에 평소 늘 우려두는 황태육수를 사용했다. 황태육수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3240&mid=hc10 만두도 빚어서 사용하면 더...
    Date2016.12.20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Views37915
    Read More
  3. 굴밥 만드는법, 양념장

    밥에 굴을 얹었으니까 굴밥이기는 한데 밥을 할때 굴을 넣지 않고 굴은 데쳐서 준비하고 굴을 데친 육수로 밥을 지었다. 밥에 무나 당근도 넣지 않고 무나물도 따로해서 밥, 무나물, 굴을 쌓아서 양념장을 올려 굴밥을 만들었다. 계란후라이는 깜빡했는데 계란을 하나 구워서 올리는 것도 좋고 당근을 ...
    Date2016.12.19 Category밥류 By이윤정 Views14454
    Read More
  4. 깻잎무침 만드는법, 양념

    깻잎에 양념장만 무쳐서 편하게 만드는 반찬이라 크게 내용은 없지만 밥반찬으로 좋은 깻잎무침. 사용한 재료는 깻잎 3묶음 당근 4분의1개 (생략가능) 쪽파 4~5대 고운고춧가루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간장 약 3스푼 (조절) 국간장 약간 참기름 약간 깨 약간 양념장은 남지 않도록 많지 ...
    Date2016.12.18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63904
    Read More
  5. 일상밥상 2016 12

    바쁜 아침에 아침도 간단히 준비하고 도시락도 싸고 하는데 사진찍을 시간은 없어서 아침과 도시락 사진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기록 해 둔 일상과, 편하게 만들어 먹거나 예전에 올린 것과 중복되는 저녁밥들. 계속 만들어 두는 불고기 양념장.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
    Date2016.12.17 Category일상 By이윤정 Views48307
    Read More
  6. 냉동 삼치회, 양념장

    친구가 횟감용 냉동삼치를 안겨줘서 냉동실에 잠깐 두었다가 최대한 빨리 먹었다. 친구네 본가는 여수인데 여수에서 삼치나 방어회를 즐겨먹는다는데 가본 적은 없고 이야기만 들었다. 여수에서는 회에 밥도 곁들여서 먹는다고 한다. 친구네 집이 자갈치 공동어시장에 가게를 하셔서 받아온 것인데, 어...
    Date2016.12.15 Category일상 By이윤정 Views18729
    Read More
  7. 차돌 부대찌개 만들기, 만드는법, 재료, 레시피

    차돌박이를 넣은 부대찌개. 약간 슴슴하게 시작해서 끓이고 먹으면서 사리와 함께 졸아들면 간이 딱 맞도록 만들었다. 재료만 준비해서 냄비에 둘러 담으면 식탁에서 보글보글 끓여 먹기만 하면 되서 저녁식사 준비하기에도 간단하고 좋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사골곰탕 500미리 멸치황태육수 2컵 ...
    Date2016.12.13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Views14198
    Read More
  8. 꽈리고추 대패삼겹살볶음

    꽈리고추를 다듬어서 대패삼겹살, 양파, 대파를 양념과 함께 볶아 짭조름하니 집어 먹기 좋은 꽈리고추 대패삼겹살볶음. 사용한 재료는 고추기름 2~3스푼 꽈리고추 약 50개 대패삼겹 약 400그램 양파 1개 대파 1대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약간 설탕약간 굴소스 약간 (약 0.7스푼, 간...
    Date2016.12.12 Category고기 By이윤정 Views21956
    Read More
  9. 꼬막무침 만들기, 만드는법, 양념장, 레시피

    꼬막비빔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912 꼬막을 삶아서 양념장에 무친거라 별 내용은 없지만 늘 맛있는 꼬막무침. 오랜만에 만들었다. 뻘이 아예 없는 꼬막무침을 좋아해서 껍질도 벗기고 삶은 꼬막도 한 번 헹궈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꼬막 약 1키로당 간장 2스푼, 고춧가루 1...
    Date2016.12.11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47603
    Read More
  10. 황태초무침

    황태로 늘 육수는 내지만 반찬으로는 잘 만들지 않았는데 요즘 매일매일 싸고 있는 도시락에 한 자리 넣기 좋은 반찬이라 집에 늘 있는 황태로 초무침을 만들었다. 찢어 둔 황태보다는 통마리 황태를 사용하는 것이 덜 뻣뻣하다. 제수용 큰 황태를 사용했는데 작은 것이면 아래 양념은 2마리정도 분량이...
    Date2016.12.10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25140
    Read More
  11. 나물비빔밥, 무나물, 무생채, 애호박볶음, 당근볶음

    거창하게 많은 재료를 사용한 비빔밥은 아니고 그나마 조금 간편하게 만든 비빔밥. 요즘 무가 맛있어서 무나물을 만든 김에 무생채도 만들고, 비빔밥을 하려고보니 제일 간단하 것이 애호박볶음과 당근볶음이라 추가로 만들어 비빔밥을 꾸렸다. 밥에 나물을 얹고 참기름을 약간 뿌리고 고추장, 계란후라...
    Date2016.12.09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16559
    Read More
  12. 양배추 샌드위치, 누마상 샌드위치, 沼さんのサンドイッチ

    일본 인스타그램에서 작년에 유행했다던 누마상 샌드위치. (도예가인 누마상이 아내를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양배추를 잔뜩 채썰어 넣는 것이 특징이다. 요즘 아침에 남편이 자주 먹고 출근하고 있다. 아침밥을 하는 것과 동시에 도시락을 싸느라 아침에는 사진 찍을 여유가 전혀없는데 오늘은 재료를...
    Date2016.12.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Views28477
    Read More
  13. 짜장라볶이

    짜장라면으로 라볶이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물 약 3.5컵 짜장 라면 1개 떡 2줌 오뎅 3장 고운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1스푼 설탕 1.5스푼 다진마늘 1스푼 양파 작은 것 1개 대파 1대 후추 약간 양파와 대파는 적당히 채썰어 두고 떡볶이떡은 떡집에서 사서 냉동한 것을 해동하고 오뎅...
    Date2016.11.29 Category일상 By이윤정 Views9228
    Read More
  14. 돼지고기 두부찌개

    다진 돼지고기와 두부, 육수를 넣어 얼큰하게 찌개를 끓였다. 재료만 준비하면 순서대로 볶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간단해서 좋다. 비슷한 재료로 돼지고기 대신에 우럭을 넣고 순서와 시간을 조금 바꾸고 산초나 쑥갓, 미나리 등을 추가하면 매운탕인데 남편이 생선을 잘 안먹어서 매운탕보다는 두부...
    Date2016.11.28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Views21948
    Read More
  15. 닭봉으로 닭도리탕

    닭봉을 사와서 뭘할까 하다가 닭봉으로 닭도리탕을 하면 닭고기에 양념도 잘 배고 익는 것도 금방 익고 편하겠다 싶어 닭도리탕을 만들었다. 닭봉으로 닭도리탕을 만든 건 처음인데 예상대로 양념이 잘 배이고 잘 익고 먹기도 편해서 아주 좋았다. 닭도리탕이야 편하게 해먹는거라 여러번 올리기도 했고...
    Date2016.11.25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8697
    Read More
  16. 쭈삼불고기, 주꾸미삼겹살볶음

    지난번에 올린 주꾸미볶음과 똑같은데 주꾸미를 데치지 않고 양을 줄이고 대패삼겹살과 함께 볶아냈다. 주꾸미의 양이 많으면 볶으면서 수분이 나와서 양념이 질어지니까 양을 적게 사용하거나, 주꾸미가 많을 때는 데쳐서 볶아도 좋고 주꾸미 대신 낙지나 오징어를 사용해도 괜찮다. 오징어는 두꺼운 ...
    Date2016.11.19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7920
    Read More
  17. 배추 김치 (1포기 한포기 기준)

    약 3년간 프리랜서였던 남편이 지난달부터 다시 출근하게 됐다. 집에서 일하느라 편했는데 갑자기 출근하려니 출근하는 사람이 제일 힘들고 출근 시키는 건 그나마 낫지만 편했던 시절만은 못하다. 아침밥과 도시락을 챙기느라 요즘은 바로 만들어 먹는 요리보다는 아침에 훌훌 먹고 나가기 좋은 국이나...
    Date2016.11.15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Views57297
    Read More
  18. 치즈돈까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돼지고기 등심 400그램 소금, 후추 모짜렐라 블럭 150~200그램 밀가루 계란2개 습식빵가루 넉넉히 습식빵가루는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코너에서 구매한 삼립 생빵가루를 사용했다. 블럭으로 된 모짜렐리치즈는 엄지손가락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두었다. 고기는 돈까스용으...
    Date2016.11.11 Category고기 By이윤정 Views16316
    Read More
  19. 소고기청국장, 청국장찌개

    청국장 최근버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9142 밥에 비벼먹기 좋게 끓인 소고기 청국장찌개 청국장은 늘 엄마친구분께서 띄워주신 걸로 먹다가 마트에 가서 청국장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비싸서 놀람.. 청국장 한 번 만들어 보려고 하다가 콩 삶는 것도 일이지만 청국장을 ...
    Date2016.11.08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Views20304
    Read More
  20.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레시피

    마트에서 곱게 다진 좋은 고기를 발견해서 이건 무조건 사야겠다 하고 사놓고 뭘할까 하다가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었다. 이전에 올린 내용과 대동소이하다. 소고기는 목심, 앞다리, 우둔, 설도, 등심, 안심 등 여러부위가 섞인 다짐육을 사용했고 돼지고기는 앞다리살을 다진 다짐육을 사용했다. 함박스...
    Date2016.11.07 Category고기 By이윤정 Views1485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