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반찬
2016.07.31 22:56

치즈 감자채전

조회 수 12363 추천 수 0 댓글 10



크기변환_DSC02741.JPG



집에 계속 계속 많은 감자로 간단하게 감자채전을 만들었다.

묽은 반죽을 감자 사이에 얇게 채워 넣어 가벼운 식감이 되도록 굽고 치즈와 베이컨을 추가해서 만들었는데

햄을 얇게 채썰어서 넣어도 좋고 치즈만 넣어도 좋고 생략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장 분량으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감자 3개 (크기에 따라 2~4개)

소금, 후추


밀가루 2스푼

감자전분 2스푼

물 8스푼


베이컨 적당량

모짜렐라치즈 적당량





감자는 슬라이스채칼로 썬 다음 포개서 가늘게 채썰었다.


크기변환_DSC02724.JPG     크기변환_DSC02725.JPG



반죽은 찬물에 밀가루와 전분을 넣고 잘 저어서 묽은 반죽으로 준비해뒀다.


크기변환_DSC02729.JPG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채를 바닥에 얇게 깔리도록 펼친 다음 중약불~약불로 줄이고 4~5분정도 감자가 익도록 부분부분 눌러가며 익히고 소금, 후추로 간을 했다.


크기변환_DSC02726.JPG     크기변환_DSC02730.JPG




여기에 준비한 묽은 반죽을 1스푼씩 부어 팬을 돌려가며 사이사이에 얇게 차도록 하고 불을 약간 올려서 익혔다.


크기변환_DSC02731.JPG     크기변환_DSC02733.JPG



구운 베이컨과 치즈를 넉넉하게 뿌리고 치즈가 녹아서 감자전에 달라 붙으면 뒤지개를 깊숙하게 넣어서 뒤집었다.


크기변환_DSC02734.JPG     크기변환_DSC02736.JPG


크기변환_DSC02737.JPG



팬에 그대로 구워 치즈가 눋고 뒤지개가 들어갈 정도로 익으면 다시 뒤집어서 완성.


크기변환_DSC02738.JPG     크기변환_DSC02740.JPG






크기변환_DSC02741.JPG




크기변환_DSC02743.JPG



감자도 노릇노릇하게 잘 익었고 치즈가 속은 잘 녹고 겉은 바삭하니 식감이 좋고 구수하니 담백한 감자에 잘 어울렸다.

 





다음번에는 베이컨 없이 부쳤다.


크기변환_DSC02745.JPG




크기변환_DSC02746.JPG




감자는 원래 쪄도 맛있고 구워도 맛있고 튀겨도 맛있는거고.. 

짭쪼름한 감자 + 바삭한 치즈라 당연히 조합이 괜찮았다. 

간단한 재료로 쉽게 부칠 수 있으니까 편하게 만들어 먹기 좋았다.






  • 우주먼지 2016.07.31 23:53

    악 맛있겠다ㅠㅠ 감자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감자 갈아서 전 부쳐먹어도 맛있지만 저건 채썰어서 부쳐먹는 것보다 훨씬 번거롭잖아요8ㅅ8

    감자채전에 베이컨이랑 치즈까지 넣다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어요ㅠㅠ!!!

  • 이윤정 2016.08.02 00:58
    요즘 감자가 폭신하니 맛이 좋아서 뭘 해도 맛있더라고요ㅎㅎ
    감자+베이컨+치즈면 전이 아니라 뭐든 다 맛있을 것 같아요ㅎㅎ
    갈아서 만든 것도 쫀쫀하니 맛있는데 편하기론 채썬 게 더 편하긴 해요^^
  • 뽁이 2016.08.01 07:46

    캬아 감자채 가늘가늘하게 썬 것 좀 보세요 !!!

    진짜 완전 투명할 정도 ㅋㅋㅋㅋ

    감자에 치즈 ... 뭐 말 다했죠 ㅋㅋㅋㅋ

    청키하게 씹히는 베이컨 들어가도 좋고 아니라도 좋고

    이건 밥반찬아니고 간식. ... 보다 ... 안주 ? 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6.08.02 01:02
    채칼이 거의 다 한거죠ㅎㅎㅎ
    베이컨도 좋고 햄도 감자처럼 가늘게 채썰어서 같이 부치면 그것도 좋을 것 같았아요^^
    밥반찬으로는 하나면 충분하고 안주로는 완전 좋요ㅎㅎㅎㅎ
  • 레드지아 2016.08.01 10:20

    꺅꺅!!! 구운 베이컨!!! 그래그래 맞아맞아요!!! 베이컨 저도 넣어서 해볼래요~ ^^

    모짜렐라치즈만 넣어서 해봤거든요.

    하지만...날이 너무 더워서

    부엌앞에만 가면 모든 다짐이 스르륵 사라집니다 ㅋㅋㅋㅋ

  • 이윤정 2016.08.02 01:04
    베이컨칩이 안 어울릴 수가 없긴 하죠^^
    저도 진짜 주방에 가기가 싫어요ㅠㅠ 어젠 너무 귀찮아서 한끼는 비빔면 먹고 한끼는 찐감자 먹고 말았거든요. 계속 이럴 수는 없지만 요즘 진짜 의욕제로에요ㅠㅠ
  • 해마니 2016.08.04 12:45
    중딩땐지 고딩땐지.. 암튼 어렸을때 엄마가 윤정님처럼 감자 채썰어서 전같이 바삭하게 부친거에 다 익어갈때쯤 중간에 계란하나 톡 깨서 반숙으로 튀겨? 구워? 주신거 생각나네요 ㅋㅋ 그때 되게 신기했었는데 맨날 간 감자전만 먹다가ㅎㅎ 저는 요렇게 채썬게 식감도 더 살고 좋더라구용ㅋㅋ 맥주와함께 크아 ㅋㅋ
  • 이윤정 2016.08.05 01:04
    감자채전에 계란하나 톡 깨넣으면 더 맛있겠어요ㅎㅎ 어릴 때 엄마께서 해주시는 그런 음식이 오래도록 기억나는 것 같아요^^
    갈아서 만든 것도 쫀득하니 좋은데 두개가 같은 재료로 다른 질감을 내는 게 신기하고도 하고 그래요ㅎㅎ
  • 컹컹 2016.08.16 11:48

    저도 저렇게 얇게 채썰어서 하는 감자전을 좋아했는데 크게는 어떻게 부치나 늘 고민이었거든요! 묽은 반죽을 넣으면 되었네요! 늘 맛있고 유용한 팁 감사해요!

  • 이윤정 2016.08.17 02:42
    감자채에 점성이 없으니까 가루를 묻혀서 하는 경우도 있던데 저는 빙화만두를 만드는 것처럼(그보다는 덜 묽지만) 그런 묽은 반죽이 감자채에 잘 어울린다 싶더라고요^^
    참고가 되어서 기쁩니다^^

  1. 매콤 오뎅볶음

    (별 내용 없음주의) 어제 올린 김치두루치기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5704&mid=hc10 에 올린 매운 볶음 양념을 1키로 분량으로 만들어 두루치기에 사용한 다음 한스푼 정도 애매하게 남아서 오뎅볶음을 했다. 사용한 재료는 오뎅 약 2~3줌 고추기름 약 3스푼 매운 볶음양념 1~1.5스푼 굴소스 0.2티스푼 양파 반개, 대파 반대,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1개 참기름 약간, 깨 약간 대충 간만 맞으면 되는거라 분량이 대충인데 간만 맞으면 되니까 볶은 다음에 간을 보고 부족하면 간장을 약간 추가하면 적당하다. 청양고추는...
    Date2016.09.26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7 Views8342 file
    Read More
  2. 동그랑땡, 완자전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2:1로 넣고 두부와 채소는 너무 많지 않도록 했다. 반죽을 깻잎이나 고추, 표고버섯에 각각 채워 넣어서 깻잎전, 고추전, 표고버섯전을 만들어도 좋다. 동그랑땡이나 떡갈비 등 고기반죽에 간을 하는 경우는 싱겁거나 짜기 십상이라 일단 반죽한 다음 미리 떼어서 간을 보고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만든 반죽의 양을 재어서 계산기를 조금 두드리면 걱정없이 금방 간을 맞출 수 있다. (반죽을 저울에 재고 계산하는 것이 약간 번거롭기는 하지만 나는 조금 떼서 간 보고 다시 맞추는 것보다 계산기가 더 편하다..) 전체의 무게를 ...
    Date2016.09.1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8 Views15586 file
    Read More
  3. 가자미전, 생선전

    (내용없음주의) 명절에 동태나 대구로 생선전을 많이 하고 홍메기살로도 하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달고기나 가자미전을 가장 좋아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이렇게 생긴 걸 구매했다. 뼈가 하나도 없어서 먹기 좋다. 생선뼈를 극히 싫어하는 남편도 잘 먹는다. 사용한 재료는 가자미살 소금, 후추 밀가루, 계란 식용유 적당량 1필렛씩 든 가자미살은 냉장실에서 10시간정도 해동한 다음 키친타올로 겉면에 묻은 물기를 가볍게 톡톡 닦았다.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해서 밀가루 옷을 입히고 계란물을 입혀서 기름을 두른 팬에 노릇노릇하게 지져냈다...
    Date2016.09.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7 Views8127 file
    Read More
  4.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여러번 올렸던 반찬인 장조림. 요즘 덥고 바빠서 매끼 음식하기보다 간단하게 해먹고 있다. 언니에게 갖다주느라 좀 넉넉하게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1.5키로 메추리알 70개 멸치황태육수 넉넉히 간장 1컵 청주 0.5컵 미림 0.5컵 설탕 0.5컵 다 만들고 나서 지퍼백에 포장하고 집게로 집어두면 장조림국물에 고기가 겨우 잠기는 정도라 먹고나면 남는 것이 없는 정도의 장조림이다. 고기에 비해 양념이 적은데 덜 짜고 덜 달아서 맨입에 먹기 좋은 간이다. 짭짤하고 국물이 넉넉한 게 좋다면 양념을 1.5배로 하면 적당하다. 멸치황태...
    Date2016.08.12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5 Views13361 file
    Read More
  5. 꽈리고추 감자볶음

    흔한 재료로 흔한 반찬. 사용한 재료는 꽈리고추 20개 감자 2개 양파 반개 대파 반대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감자볶음의 간은 간단하게 소금, 후추로만 하고 올리브오일은 병에 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사용했다. 꽈리고추는 꼭지와 끝부분을 자른 다음 사진처럼 칼을 심을 관통하면서 반으로 썰고 양쪽에 붙은 부분을 칼로 썰거나 손으로 떼어내면 심을 빼고 씨를 털기 조금 편하다. 꽈리고추는 감자와 먹기 좋도록 적당히 채썰었다. 가름을 두른 팬에 꽈리고추를 넣고 약간 센불에 노릇노릇하도록 미리 볶아두었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0....
    Date2016.08.1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14210 file
    Read More
  6. 박나물

    요즘 제철인 박. 어릴 때 여름에 시원한 박나물에 숙주나물만 있으면 한끼 밥을 다 먹도록 좋아했다. 무보다 달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볶아서 나물로 먹기도 좋고 박과 소고기를 넣은 소고기박국으로도 좋다. 채썰거나 나박썰어서 냉동보관을 하기도 하지만 제철에 신선한 박으로 볶거나 끓여먹으면 달큰하니 맛있다. 농산물시장에 가니 박이 하나에 2천원이라 사와서 바로 나물을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박 반개 소금 약 0.7티스푼 국간장 1스푼 (간보고 부족하면 추가) 다진마늘 2스푼 육수 약 150미리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깨 약간 바특하지 ...
    Date2016.08.0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9 Views9477 file
    Read More
  7. 치즈 감자채전

    집에 계속 계속 많은 감자로 간단하게 감자채전을 만들었다. 묽은 반죽을 감자 사이에 얇게 채워 넣어 가벼운 식감이 되도록 굽고 치즈와 베이컨을 추가해서 만들었는데 햄을 얇게 채썰어서 넣어도 좋고 치즈만 넣어도 좋고 생략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장 분량으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감자 3개 (크기에 따라 2~4개) 소금, 후추 밀가루 2스푼 감자전분 2스푼 물 8스푼 베이컨 적당량 모짜렐라치즈 적당량 감자는 슬라이스채칼로 썬 다음 포개서 가늘게 채썰었다. 반죽은 찬물에 밀가루와 전분을 넣고 잘 저어서 묽은 반죽으로 준비해뒀...
    Date2016.07.3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10 Views12363 file
    Read More
  8. 찐감자, 감자조림

    햇감자가 맛있는 계절. 엄마께 감자를 1박스 받아와서 베란다에 테이블에 박스를 깔아 펼쳐놓고 검은 천으로 덮어 말려두었다. 요즘 밥맛도 없고 밥하기도 귀찮고 감자 삶아서 끼니를 몇 번 때웠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감자는 크기가 너무 크지 않은 걸로, 최대한 크기가 비슷한 걸로 골라서 찌면 시간도 너무 많이 들지 않고 각각 비슷한 시간으로 속까지 골고루 잘 익는다. 크지 않은 것도 가스 켜는 시간이 길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그나마 시간이 덜 걸리도록 크지 않은 걸로 골랐다. 깨끗하게 씻은 감자에 감자가 80%정도 점기도록 잠기지는 않...
    Date2016.07.26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7976 file
    Read More
  9. 스팸 계란말이, 대파 계란말이, 순두부 계란찜

    밥에 김치 하나, 김 굽고, 반찬을 한 두가지 더 곁들이거나 간단하게 찌개 끓여 만드는 일상적인 밥상에 자주 오르는 계란말이. 계획없이 밥에 반찬으로 먹는 밥상에 만만한 계란말이, 계란찜이라 자주 만들어서 딱히 올릴 내용이 없기는 하다;; 사용한 재료는 계란 4개 스팸 작은 것 반캔 대파 식용유 스팸이 짭짤하니까 계란은 소금간을 하지 않고 미리 잘 풀어두고 스팸과 대파는 잘게 썰어서 스팸 먼저 볶다가 대파를 넣고 볶고 옆으로 밀어서 식용유 살짝 뿌려 키친타올로 슬쩍 닦아내고 계란물을 부었다. 부은 계란 위로 스팸과 대파를 얹어 약...
    Date2016.06.2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6 Views19961 file
    Read More
  10. 두부두루치기

    2020년 2월 곱창두부루치기 업데이트 - https://homecuisine.co.kr/hc10/89372 대전에서 유명한 두부두루치기. 두부에 육수를 적당히 붓고 칼칼한 양념을 해서 자작하게 졸여냈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두부 600그램 1모 진한 육수 450미리 고운고춧가루 3스푼 고춧가루 2스푼 간장 3스푼 다진마늘 3스푼 다진대파 3스푼 청주 1스푼 미림 1스푼 설탕 약간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쪽파 약간, 깨 약간, 참기름 약간 두부는 시장에서 직접 만들고 파는 손두부를 사용해야 맛있다. 부평시장 어묵골목 끝에 있는 두부집에서 두부를 구입했...
    Date2016.05.1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44393 file
    Read More
  11. 꽈리고추 참치전

    꽈리고추 참치전 꽈리고추를 많이 넣어서 꽈리고추 참치전인데 꽈리고추는 대신 깻잎을 넣어도 좋다. (= 빚기 더 쉽다..) 참치전에 샐러리를 넣어서 샐러리의 상큼한 맛이 참치의 살짝 비린 맛과 상쇄되고 샐러리 맛이 날듯 말듯 대놓고 샐러리 향이 느껴지지 않으면서 깔끔했다. 다 먹고 남편에게 여기 샐러리가 들었다고 하니까 몰랐다고 했다. 물론 나도 샐러리!! 샐러리 때문에 더 맛있는거야!! 하는 눈빛을 쏘면서 밥을 먹지도 않았고;;; 이럴 때 샐러리가 킥이라거나 비법, 대박 더 맛있고, 두배 더 깔끔하고 등등 하는 것을 본 적은 있는데;; ...
    Date2016.05.0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7091 file
    Read More
  12. 취나물 볶음, 소고기 취나물 유부초밥

    요즘 제철인 취나물. 건취나물보다 만들기도 편하고 제철에 향긋하게 비빔밥으로도 먹기 좋다. 사용한 재료는 생취나물 다진마늘 다진대파 국간장 참기름 깨 나물 양에 따라 양념재료의 분량이 달라져서 따로 분량을 쓰지는 않았는데 생취나물은 넉넉하게 해도 금방 숨이 죽으니까 약간 많다 싶게 하면 서너번 먹기 적당하다. 취나물은 끄트머리를 다듬고 적당히 씻어서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1~2분정도 데쳐냈다. 너무 오래 데치면 흐물흐물해지니까 시금치보다 조금 더 데친다 싶게 데치면 적당하다. 찬물에 씻고 다시 찬물에 담가 흔들어서 ...
    Date2016.04.26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9855 file
    Read More
  13. 두부계란부침

    두부를 굽고 계란물을 부어서 구운 두부계란부침. 자주 해먹는 반찬 중의 하나인데 글을 따로 올릴 것도 없고 해서 사진도 안찍고 먹다가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다. 만만하게 해먹기 좋다. 사용한 재료는 두부 1모(550그램) 계란 3개 소금약간 쪽파 몇 대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깨 큰 초당두부를 사용해서 계란이 3개 들어갔는데 보통 파는 330그램 두부면 계란 2개로 충분하다. 두부는 적당히 썰어서 키친타올에 깔고 소금을 뿌려서 5분정도 두었다. 간장을 곁들일거니까 소금은 평소 두부부침의 반정도만 뿌렸다. 계란은 잘 풀어두고 쪽파는 송송...
    Date2016.04.0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8 Views49639 file
    Read More
  14. 꽈리고추 닭가슴살볶음

    미리 만들어둔 닭갈비양념장를 사용해서 꽈리고추와 닭고기를 매콤하게 볶아냈다. 데친 떡을 살짝 구워서 곁들였는데 떡이 들어가면 강정 느낌이 나도록 조청을 약간 더 넣어야 달달한 정도가 맞고 떡 없이는 덜 달고 매콤한 느낌으로 완성되는 것이 좋았다. 사용한 재료는 닭가슴살 200그램 꽈리고추 약 25개 떡 1줌 식용유 약간 대파 반대 닭갈비 양념장 2.5~3스푼 (간보고) 조청 약간 참기름 약간 깨 약간 떡이 들어가는 양에 따라 간을 보고 양념장의 양을 가감하면 적당하다. 꽈리고추를 다듬기가 조금 시간이 걸리고 번거로운데 번거로울 때에...
    Date2016.03.2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4984 file
    Read More
  15. 봄동전

    봄동전 데친 봄동을 구워서 만드는 봄동전. 배추전과 비슷한데 잎이 더 얇아서 식감이 더 가볍다. 사용한 재료는 봄동 2포기 부침가루 1.5컵 황태육수 1.5컵 밥새우 반줌 식용유 적당량 부침가루와 황태육수(물로 대체 가능)는 너무 젓지는 않고 섞어서 밥새우를 반줌 넣었다. 여기에 봄동을 하나씩 넣어서 앞뒤로 반죽을 묻혀서 그릇 가장자리에 반죽을 살짝 덜어낸 다음 달군 팬에 놓고 구웠다. 일단 새우 없이 구워서 담백한 맛으로 몇 개 먹고 다음부터 새우를 넣어서 고소한 맛을 더했다. 하나씩 굽는 것이 먹기는 좋은데 잎이 작아질수록 하나...
    Date2016.02.0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5260 file
    Read More
  16. 숙주나물

    숙주나물 나물 중에 좋아하는 걸 고르자면 생각할 것도 없이 무조건 숙주나물을 고르는 정도로 숙주나물을 좋아한다. 숙주나물을 다른 반찬과 함께 올린 적은 있어도 단독으로 포스팅이 하나도 없어서 여러번 올렸지만 또 올리는 숙주나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800그램 한봉투를 사와서 만들었다. 국산녹두로 기른 숙주는 나물로 하면 양이 너무 적고 대가 여려서 볶음은 몰라도 나물로는 중국산 녹두로 기른 걸로 쓰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숙주 약 800그램 국간장 다진마늘 참기름 깨 대파(쪽파) 숙주는 부스러지지 않게 살살 씻어서 데친 다음 ...
    Date2016.01.2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11 Views6252 file
    Read More
  17.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볶음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볶음 보통 아스파라거스에 베이컨을 말아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마는 것도 귀찮고 아스파라거스가 노릇노릇한 것도 좋아해서 그냥 같이 볶았다. (별 내용 없음) 별로 의미는 없지만 사용한 재료는 아스파라거스 엄지와 중지로 쥔 정도 1줌 베이컨 약 150그램 소금, 후추 아스파라거스는 필러로 껍질을 얇게 벗기고 먹기 좋도록 큼직하게 어슷썰고 아스파라거스는 소금, 후추를 살짝 뿌리고 올리브오일을 뿌린 팬에 먼저 노릇노릇하게 굽다가 조금 후에 베이컨을 넣었다.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소금약간, 후추만으로 대충 볶아...
    Date2016.01.1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14 Views6335 file
    Read More
  18. 가자미전, 생선전 만들기

    (별내용없음주의) 생선전 중에 가장 일반적인 것이 동태전이지만 흰살생선은 전으로 부치면 다 맛있고 그 중에서도 달고기와 가자미를 좋아한다. 이렇게 생긴 패키지인데 중량은 사진의 48온스가 아닌 24온스로 약 680그램이고 가격은 약 1.2만원. 달고기는 냉동으로 파는 곳은 없고 수산시장에서 구입해서 먹었는데 요즘에는 마트에서 잘 손질된 생선살을 살 수 있으니 편하게 해동만 해서 생선전을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가자미살 소금, 후추 밀가루, 계란 식용유 적당량 1필렛씩 든 가자미살은 냉장실에서 10시간정도 해동한 다음 키친타올로 ...
    Date2016.01.16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10 Views8503 file
    Read More
  19.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양념

    돼지고기 장조림 조림장에 육수재료를 함께 넣고 편하게 장조림을 했다. 사용한 재료는 안심 500그램 무 5~6센치 간장 100미리 미림 50미리 설탕 3스푼 건새우 1줌 황태 약간 대파 1대 다시마 10센치 1장 위 재료를 전부 냄비에 넣은 다음 재료가 완전히 잠기지는 않을 정도의 물을 넣고 끓기시작하면 중불~중약불로 낮춰서 40분정도 푹 끓였다. 재료를 다 넣을 정도면 냄비가 약간 커야 하는데 조림장이 졸아들면 돼지고기가 다 잠기지 않기 때문에 중간에 냄비를 한 번 바꿨다. 40분쯤 지났을 때 무와 돼지고기를 건져 낸 다음 육수재료는 걸러서 ...
    Date2016.01.12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9735 file
    Read More
  20. 꽈리고추 새우볶음

    꽈리고추 새우볶음 꽈리고추로 소고기, 대패삼겹살, 오뎅, 오리고기, 유린기, 양장피볶음, 햄버거에 이어 이번에는 새우볶음. 1달이 넘도록 꽈리고추로 이것저것 했는데 겨울이라 고추 가격이 좀 오르기도 했고 해서 날이 좀 풀리면 사야겠다. 새우 약 200그램 꽈리고추 약 30개 마늘 2개 대파 반대 간장 0.5스푼 청주 0.5스푼 후추 약간 굴소스 약간 (약 1티스푼) 참기름 약간 꽈리고추는 꼭지를 자르고 반으로 갈라서 씨와 심을 털어내고 사용했다. 갯수가 많아서 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씨와 꼭지의 양도 꽤 되는데 다 다듬어서 볶아보면 확실히 ...
    Date2016.01.05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6 Views677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