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고기
2016.07.27 22:48

매운 돼지갈비찜

조회 수 9133 추천 수 0 댓글 12



크기변환_DSC02029.JPG



전에도 두어번 올린 것 같기는 한데, 슬로우쿠커로 매운 돼지갈비찜을 만들었다.

요즘 더워서 불 앞에 있기도 힘들고 한데 슬로우쿠커를 사용하면 조금 덜 덥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돼지갈비 1키로


양념으로

배 4분의 1개

양파 4분의 1개

사과 반개

대파 반대

다진마늘 2.5스푼

간장 70미리

설탕 2스푼

조청 1스푼

미림 2스푼

고운 고춧가루 4스푼


추가재료로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불린 감자당면 1줌


볶음밥으로

밥, 김가루, 부추, 참기름, 깨



취향에 따라 표고버섯이나 떡을 조금 추가해도 괜찮다.

표고버섯을 넣을 때는 갈비찜과 함께 처음부터 넣고 떡은 데쳐서 냄비로 옮길 때 넣으면 된다.


양념은 배 1개를 기준으로 4배를 만들어 무게를 재고 4등분해서 냉동했다가 사용했다.

갈비찜 1키로당 하나씩 꺼내서 고기와 같이 슬로우쿠커에 넣기만 하면 갈비찜이 되니까 편하다.






돼지갈비는 기름을 적당히 걷어내고 깨끗하게 씻어서 뜨거운 물에 5분정도 데치고 건져서 뼈에 붙은 핏물을 꼼꼼하게 닦아냈다.


크기변환_DSC02021.JPG




배, 양파, 사과, 마늘, 대파를 간장과 함께 블렌더에 갈고 여기에 설탕, 조청, 미림, 고운고춧가루를 넣어서 양념을 만들었다.

슬로우 쿠커 강에 5시간정도 조리하는데 바닥과 가장자리의 고기는 빨리 익고 속에 있는 건 천천히 익으니까 중간에 한두번 뒤적거려줬다.


크기변환_DSC02022.JPG     크기변환_DSC02023.JPG


수분이 날아갈 수 있도록 뚜껑을 열고 조리하고 4시간쯤 지났을 때 부스러지기 시작한 고기는 먼저 건져냈다.

고기의 크기나 부위에 따라 익는 속도가 달라서 하나씩 눌러보고 부스러진 것부터 건졌다.

냄비에 옮기기 전에 간을 보고 냄비에서 조금 더 졸이는데 너무 맵고 달고 한 간이 아니라서 취향에 따라 고운고춧가루나 조청을 약간 더 넣어도 괜찮다.




냄비에 옮겨서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채썰어서 넣어 중불에 5~10분정도 끓이고 불린 감자당면을 넣어 당면이 익도록 5분정도 더 끓였다.

갈비찜에 남아있는 수분의 양에 따라 불조절을 하고 너무 졸아들면 물을 약간만 넣어서 진득한 양념이 되도록 완성하면 적당하다.


크기변환_DSC02025.JPG     크기변환_DSC02026.JPG


크기변환_DSC02027.JPG




완성.


크기변환_DSC02029.JPG



크기변환_DSC02031.JPG     크기변환_DSC02032.JPG


뼈에서 살이 젓가락으로 잘 분리되고 갈비찜의 차르르한 소스가 매콤달콤하니 당면도 좋고 양념도 좋고 맛있었다.




남은 양념에 밥을 넣고 볶은 다음 부추, 김가루, 참기름, 깨를 넣어 비볐다.


크기변환_DSC02033.JPG     크기변환_DSC02034.JPG


크기변환_DSC02035.JPG     크기변환_DSC02036.JPG




크기변환_DSC02037.JPG



볶음밥까지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다.




  • 뽁이 2016.07.28 10:00

    엄마야아아아 세상에 !

    맵고, 갈비찜 >_< 히히 이거면 된거죠 ~

    젓가락으로 살이 스르르 된다는 표현 윤정님께 배웠는데

    완전 잘 써먹 ? 고 있어요 ㅋㅋㅋ

    진짜 그 표현이 딱 ! 이라는 ㅋㅋ 완전 푹 익었을때 !!!

    콧등에 인중에 땀 송송 흘리면서 먹어주면 세상 천국이겠어요 -

    볶음밥 ㅠㅠ 빼놓으심 서운한데 저한테는 가혹해요 ㅋㅋㅋㅋ

  • 이윤정 2016.07.30 01:41
    뼈 붙은 고기는 젓가락으로 살짝 들면 뼈랑 스르륵 떨어질 때 기분 좋죠ㅎㅎㅎㅎ
    여름에 불 오래 쓰는 갈비찜보다 편해서 좋았어요^^
    저는 이열치열 필요없고ㅎㅎㅎ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서 밥 먹는게 짱인것 같아요 헤헤헷
  • 테리 2016.07.29 02:04
    이거 진짜진짜 맛날 것 같아요~
    여름엔 역시 이런 매콤한 게 땡기죠^^
  • 이윤정 2016.07.30 01:42
    요즘 의욕이 없어서 계속 먹던 것만 먹는 것 같은데 그래도 갈비찜이라고 먹고나니 잘 먹었다 싶더라고요ㅎㅎㅎ
  • 테리 2016.08.01 21:06
    저도 의욕이 너무 없어 요즘은 한그릇 음식 밖에는 안 하게 되는듯요.ㅡ.ㅡ
  • 혜니홀릭 2016.07.29 08:42
    이거 너무 맛있겠는걸요. 게다가 화룡점정 볶음밥까지!!! 매운거 전혀 못먹는 신랑과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으니 매운 음식은 거의 못해먹네요. 이 레시피 사진을 보니 해먹고 싶은 생각이 스멀스멀 나네요. 진짜진짜 맛있어보여요. 윤정님 레시피니 맛은 보장이 됐을테고^^
  • 이윤정 2016.07.30 01:45
    혜니홀릭님 가정은 또 매운 것이 드문 가정이군요ㅠㅠ 저는 남편이 생선을 잘 못먹어서 생선으로 음식할 일이 별로 없어요.
    그러다보니 엄청까지는 아니라도 좋아하던 생선도 너무 별식이 되니까 너무 맛있는건가? 아닌가? 싶고 제 취향을 저도 모르겠는 그런 상태까지 되는거 있죠ㅠㅠ
    아이까지 챙기시느라 매운거 싱거운거 더블로 하는 것이 고되긴 하시겠지만 우리 그래도 자기자신이 좋아하는 걸로 잘 챙겨먹도록 해요ㅎㅎ
  • 레드지아 2016.07.29 09:53

    그렇죠!!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매운돼지갈비찜 만들어본적이 없는데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

    마침 냉장고에 돼지갈비가 있어요~ ^^

  • 이윤정 2016.07.30 01:45
    여름이라 불 앞에 오가기 싫어서 슬로우쿠커로 했더니 시간은 좀 걸려도 힘든 것도 없이 좋더라고요^^
    레드지아님 입맛에도 맞으시면 좋겠어요^^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이죠ㅎㅎㅎㅎ
  • 콩잇 2018.01.26 16:23

    돼지갈비 사서 이번 주말에 도전해봐야겠어요..!!!! 해보고 후기 남길게요 ㅠ ㅠ 사진에 손넣고 먹고싶네요,,

  • 콩잇 2018.01.26 16:24
    아 배랑 사과가 없네여,,,, 음료로라도 대체해야하나,,ㅋㅋㅋㅋ
  • 이윤정 2018.01.28 00:35

    저도 사진에 손 넣어봤는데 이게 끄집어 내기가 쉬운 일이 아니네요ㅎㅎㅎㅎ
    사과랑 배는 음료는 힘들지 싶어요.
    한 10년전쯤 갈아만든 배가 대체가능하다고 해서 한 번 해봤는데 그 대체가능하다고 하신 분의 입맛을 이해할 수가 없었고.. 저는 다시는 대체하지 않습니다(...)
    사과 배 사시면 갈아서 소분해서 냉동하시고 갈은 사과와 배가 들어갈 때 하나씩 꺼내서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초기비용이 조금 많이 들긴 하죠^^;


  1. 파불고기, 쪽파를 듬뿍 얹은 따닥불고기, 바싹불고기, 떡갈비

    따닥불고기에 쪽파를 듬뿍 얹어서 만든 파불고기. 쪽파는 묽은 부침가루 반죽을 약간 부어서 따닥불고기에 붙혔다. 사용한 재료는 불고기용 소고기 200 불고기양념 2.5스푼 쪽파 듬뿍 부침가루 2스푼 물 2스푼 불고기양념은 https://homecuisine.co.kr/hc10/51790 이렇게 미리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다. 링크에는 불고기 양념이 채소를 적당히 넣는 불고기 기준으로 100그램에 2스푼으로 되어 있는데 따닥불고기에는 채소를 넣지 않으니까 60~70%만 사용해서 간을 하면 짜지 않고 먹기 좋다. 고기는 다짐육을 사는 것보다 한우 암소 불고깃감을 준비...
    Date2017.09.2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7943 file
    Read More
  2. 불족발, 족발볶음

    족발을 하고 남은 것은 냉장고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3~4일정도 보관했는데 상태가 여전히 괜찮았다. 얇게 썰어서 매콤하게 불족발을 만들었다. 더 맵게 하려면 베트남 고춧가루를 사용한다. 먼저 만들어 둔 족발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4582&mid=hc10 사용한 재료는 고추기름 1스푼 족발 500그램 (삶은 후) 설탕 1스푼 미림 1스푼 간장 1.5스푼 고운고춧가루 2스푼 (매운것 좋아하면 3스푼까지) 베트남고추 약 15~30개 (매운것을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 가감) 대파 1대 양파 중간것 1개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생...
    Date2017.09.09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9852 file
    Read More
  3. 오향족발, 족발만들기 + 보쌈김치, 장아찌, 양념쌈장, 보쌈무김치

    장족에서 아랫부분인 미니족을 떼어낸 부분을 사서 족발을 만들었다. (쫄대기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미니족의 쫀득쫀득함을 좋아하면 장족을 전체로 사도 괜찮다. 하나하나 준비하기 번거로운 면도 있지만 정작 시작하고 나면 크게 힘들지 않다. 사용한 재료는 장족 2키로 육수 2리터+a 간장 1.5컵 조청 0.5컵 청주 0.5컵 미림 0.5컵 노두유 3스푼 월계수잎 2장 통후추 1스푼 양파, 대파, 마늘, 건새우, 황태, 무, 다시파, 표고버섯으로 만든 육수를 사용했는데 신선한 고기라면 육수 대신 물에 양파, 대파, 마늘 정도만 넣어서 육수 대신 사용해도...
    Date2017.09.0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32066 file
    Read More
  4. 김치제육볶음, 김치두루치기

    불고기양념장+고운고춧가루로 만든 제육볶음양념장과 미리 만들어 둔 김치볶음을 넣어서 제육볶음을 만들었다. 미리 두가지를 만들어 두는 것이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그것만 해두면 그 다음부터는 당연하게도 채소만 넣으면 되니까 아주 편하다. 불고기 양념장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790&mid=hc10 김치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3078&mid=hc10 사용한 재료는 (계량스푼 사용) 대패목살 400그램 불고기양념 6스푼 (400그램분량*0.75) 고운 고춧가루 2스푼 양파 반개 대파 1대 김치...
    Date2017.08.1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21947 file
    Read More
  5. 불고기양념 등갈비구이, 등갈비 바베큐

    오븐에 등갈비를 저온으로 4시간 동안 굽고 미리 만들어 둔 불고기양념을 발라서 겉을 더 구워 등갈비구이를 만들었다. 불고기 양념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790&mid=hc10 사용한 재료는 등갈비 2키로 소금 0.5티스푼 설탕 1티스푼 후추 1티스푼 갈릭파우더 1티스푼 불고기소스 150미리 물 2스푼 물엿 2스푼 100도 오븐에 4시간 (2시간 지나서 뒤집고 호일로 덮기) 소스 바르고 180도에 10분 뒤집어서 5분 물엿2스푼+물2스푼 덧바르고 5분 더 (온도와 상태 따라 시간조절) 등갈비는 흐르는 물에 뼛가루를 씻어내고 물...
    Date2017.06.0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9642 file
    Read More
  6. 소불고기, 불고기양념장

    먼저 늘 집에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 두는 불고기양념장. 이 양념장을 사용한 음식도 자주 올렸고 양념장도 계속계속 만들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올려본다. 염도를 계산해서 딱 맞춰서 만든 양념장이라서 나누기만 해서 미리 어디 써두면 언제나 같은 맛으로 완성할 수 있다. 총 고기 4키로분량 진한 황태육수 500미리 배 400그램 (중간 것 1개) 사과 200그램 (중간 것 3분의2개정도) 양파 200그램 (큰 것 1개) 대파 150그램 (큰 것 3~4대) 마늘 100그램 (다진마늘 6스푼) 간장 400미리 설탕 200그램 (간장의 50%) 청주 100미리 (설탕의 50%) 미림 100...
    Date2017.04.1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34828 file
    Read More
  7. 마늘제육볶음, 마늘양념

    미리 만들어 둔 불고기 양념장에 고춧가루를 넣은 매콤한 제육볶음양념장으로 고기를 볶고 마늘소스를 듬뿍 올려서 마늘제육볶음을 만들었다. 불고기양념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은 집에 떨어지지 않게 늘 만들어 둔다. 불고기양념을 만들기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한 번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한달 이상 여러모로 사용할 수 있고 간이 딱 맞게 잘 완성된다. (냉동시 6개월 이상 보관) 미리 끓이고 식혀서 숙성한 양념장이기 때문에 간장이 들어가는 곳에는 어디에 넣어도 다 맛있다. 마늘소스에 사용한...
    Date2017.03.2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3 Views18718 file
    Read More
  8. 돼지갈비 김치찜

    데친 돼지갈비와 잘 익은 김치를 넣고 푹 익힌 돼지갈비 김치찜. 순서대로 냄비에 넣으면 시간이 다 알아서 하니까 일은 별로 없는데 완성하고 보면 그득하니 먹을 것이 많아서 편하고 좋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갈비 약 1.2키로 물 약 1리터 (필요시 추가) 양파 반개 대파 1대 김치 4분의1포기 멸치육수 1~2컵 (필요시 추가) 김치국물 반컵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간장 1스푼 고운 고춧가루 1스푼 후추 약간 (간장, 고춧가루는 간보고 가감) 김치마다 다 간이 다르니까 간장이나 고운고춧가루는 완성 10분정도 전에 간을 보고 필요할 경우에만 추가...
    Date2017.03.0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24904 file
    Read More
  9. 꽈리고추 대패삼겹살볶음

    꽈리고추를 다듬어서 대패삼겹살, 양파, 대파를 양념과 함께 볶아 짭조름하니 집어 먹기 좋은 꽈리고추 대패삼겹살볶음. 사용한 재료는 고추기름 2~3스푼 꽈리고추 약 50개 대패삼겹 약 400그램 양파 1개 대파 1대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약간 설탕약간 굴소스 약간 (약 0.7스푼, 간보고 가감) 노두유 약간 참기름 약간 고추기름은 향이 좋으니까 평소에 만들어 두었다가 넣으면 당연히 더 좋다. 고추기름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843&mid=hc10 꽈리고추는 씻어서 물기를 바짝 털어내고 꼭지를 자...
    Date2016.12.1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20958 file
    Read More
  10. 치즈돈까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돼지고기 등심 400그램 소금, 후추 모짜렐라 블럭 150~200그램 밀가루 계란2개 습식빵가루 넉넉히 습식빵가루는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코너에서 구매한 삼립 생빵가루를 사용했다. 블럭으로 된 모짜렐리치즈는 엄지손가락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두었다. 고기는 돈까스용으로 사와서 키친타올로 겉을 살짝 닦아내고 랩에 놓고 랩에 덮은 다음 고기망치로 한 번 더 얇게 두드려 폈다. 고기가 얇게 펴져야 고기가 한면만 두꺼워지거나 치즈를 다 감싸지 못하게 되는 일이 없어진다. 두드려서 편 고기에는 소금, 후추로 밑간...
    Date2016.11.1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0 Views15462 file
    Read More
  11.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레시피

    마트에서 곱게 다진 좋은 고기를 발견해서 이건 무조건 사야겠다 하고 사놓고 뭘할까 하다가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었다. 이전에 올린 내용과 대동소이하다. 소고기는 목심, 앞다리, 우둔, 설도, 등심, 안심 등 여러부위가 섞인 다짐육을 사용했고 돼지고기는 앞다리살을 다진 다짐육을 사용했다. 함박스테이크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비율을 2:1로 하고 카라멜라이즈한 양파와 우유에 적신 빵, 계란, 버터, 넛맥 등을 넣어서 만들었다. 소금의 비율은 고기의 1%를 넣어서 4.5그램을 사용했는데 1티스푼이 약간 못되는 양이다. 소스는 만들어서 사용하...
    Date2016.11.0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0 Views13522 file
    Read More
  12. 바싹불고기, 따닥불고기, 떡갈비

    샤브샤브용 고기에 불고기 양념을 넣고 구워낸 바싹불고기. 갈비가 들어가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떡갈비와 비슷한 질감이 있기는 하니까 제목에는 떡갈비도 넣었다. 불고기양념과 저울이 필요하다. 불고기양념을 만드는 것이 꽤 번거로운데 그래도 한 번 만들어두면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다.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하는 불고기 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64082 이번에 완성된 양념의 양은 2000그램(8키로 분량). 100그램당 25그램을 넣으면 되는 양이었다. 바싹불고기는 따로 채소가 들어가지 않으니까 양념은 0.7배로 하면 맨입에 먹어도 ...
    Date2016.10.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9281 file
    Read More
  13. 김치두루치기, 김치제육볶음

    미리 만들어 둔 불고기 양념장에 고춧가루를 넣은 매콤한 양념장에 대패목살과 김치, 양파를 넣고 바특하게 볶아 김치두루치기를 만들었다. 불고기양념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불고기양념을 만들기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한 번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한달 이상 여러모로 사용할 수 있고 간이 딱 맞게 잘 완성된다. 미리 끓이고 식혀서 숙성한 양념장이기 때문에 어디에 넣어도 다 맛있다. 이번에 만든 불고기양념은 100그램에 약 25그램이라서 500그램용 불고기양념 125그램에 고운고춧가루를 넣고 섞...
    Date2016.09.2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6786 file
    Read More
  14. 마늘보쌈

    사용한 재료는 삼겹살 약 700그램 대파, 마늘, 월계수잎, 팔각, 정향, 후추 마늘소스로 마늘 4스푼 꿀 1.5스푼 물 1.5스푼 고추기름 1스푼 참기름약간 소금약간 후추약간 보쌈김치와 장아찌를 곁들였다. 고추기름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843&mid=hc10 보쌈김치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2887&mid=hc10 쪽파장아찌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4439&mid=hc10 삼겹살 수육은 삼겹살을 구운 다음 끓는 물에 향채소와 향신료를 넣고 중불~중약불에 1시간정도 푹 삶아...
    Date2016.09.0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20450 file
    Read More
  15. 안심강정

    돼지고기 안심을 튀겨서 강정을 만들었다. 닭강정이 더 일반적이긴 한데 돼지고기 안심을 튀겨서 강정으로 만들어도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약 600그램 소금, 후추 약간 튀김반죽으로 박력분 100미리 감자전분 50미리 타피오카 전분 50미리 소금 0.5티스푼 후추 0.5티스푼 커리 파우더 1티스푼 마늘 파우더 1티스푼 고운고춧가루 0.5티스푼 생강파우더 약간 찬물 65미리 우유 80미리 소스로 물 약 6스푼 케찹 4스푼 식초 1스푼 설탕 2스푼 조청 3스푼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5스푼 감자전분 1티스푼 참...
    Date2016.09.0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5657 file
    Read More
  16. 매운 돼지갈비찜

    전에도 두어번 올린 것 같기는 한데, 슬로우쿠커로 매운 돼지갈비찜을 만들었다. 요즘 더워서 불 앞에 있기도 힘들고 한데 슬로우쿠커를 사용하면 조금 덜 덥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돼지갈비 1키로 양념으로 배 4분의 1개 양파 4분의 1개 사과 반개 대파 반대 다진마늘 2.5스푼 간장 70미리 설탕 2스푼 조청 1스푼 미림 2스푼 고운 고춧가루 4스푼 추가재료로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불린 감자당면 1줌 볶음밥으로 밥, 김가루, 부추, 참기름, 깨 취향에 따라 표고버섯이나 떡을 조금 추가해도 괜찮다. 표고버섯을 넣을 때는 갈비찜...
    Date2016.07.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2 Views9133 file
    Read More
  17. 돼지고기 찹쌀구이

    유자즙을 넣어 만든 상큼한 소스에 채소를 버무리고 그 위에 돼지고기 찹쌀구이를 얹어서 한접시를 차렸다.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 대파와 꽈리고추를 두 번 튀겨서 올렸는데 생략해도 좋지만 있으면 더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목살 약 450그램 불고기 양념 450그램 분량 x 0.8 찹쌀가루 약 1컵 로메인레터스 1개 양파 반개 오이 반개 꽈리고추 10개 대파 2대 드레싱으로 물 1스푼 식초+설탕 2스푼 유자즙 1스푼 메이플시럽 0.5스푼 다진 마늘 0.5스푼 다진 청양고추 2개 참기름 약간 불고기양념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
    Date2016.06.1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1 Views14468 file
    Read More
  18. 불고기전골, 불고기버섯전골, 뚝배기불고기, 만드는법

    불고기양념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1&document_srl=40715 에 이어 불고기전골. 불고기 양념을 해두면 채소와 버섯, 육수만 준비해서 넉넉하게 먹기 좋다. 전골냄비에 넣고 끓여가면서 먹으면 불고기전골, 뚝배기에 넣고 육수를 약간 덜 넣고 끓여서 내면 뚝배기불고기.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등심 불고기 350그램 불고기 양념 350그램 분량 x 1.2 알배추 4장 양파 반개 대파 1대 표고버섯 4개 팽이버섯 1봉투 맛타리버섯 1봉투 황태육수 3컵 간장 2스푼 불린 당면 한줌 소스로 식초+설탕 녹인 것 간장 육수...
    Date2016.06.0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10652 file
    Read More
  19. 불고기양념, 소불고기, 돼지갈비, 만드는법, 황금비율

    구글 자동검색에 뜨도록 황금비율이라고 제목에 넣어봤다;; 불고기 외에도 떡갈비나 산적 등 여러 음식에 양념으로 넣어도 두루 잘 어울린다. 소스를 만드는 것 자체는 육수내고 과일갈고 번거롭기는 해도 크게 일이 되지는 않는데 어떻게 하면 평소 입맛에 맞아서 좋아하는 시판양념장을 사와서 적혀있는대로 양념하면 되는 것처럼 간을 맞출까로 여러 자료를 참고하고 고민하고 계산하는 것을 꽤 해서 공이 조금 들었다. 이대로 계속 만들어서 먹고 주위에도 나눠주는 했지만 올리지는 않았었고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책이라도 쓸 마음...
    Date2016.06.0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3 Views36147 file
    Read More
  20. 매운 소갈비찜

    슬로우쿠커로 만든 매운 소갈비찜. 사용한 재료는 소갈비 약 1.3키로 양념으로 배 1개 양파 1개 대파 1.5대 마늘 20개 간장 200미리 설탕 100미리 위 재료의 반 + 고운 고춧가루 4스푼 매운 고운 고춧가루 반스푼 표고버섯 15개 떡 약간 참기름 후추 표고버섯은 생략해도 괜찮은데 넣는 걸 좋아해서 넣어서 만들고 있고 떡도 마지막에 적당히 넣으면 좋다. 무나 당근을 둥글게 깎아서 넣기도 하고, 은행은 구워서 깝질을 까고 밤도 껍질을 까서 넣으면 더 좋고, 계란지단이나 잣을 고명으로 올리기도 한다. 배 1개를 기준으로 양념을 만들면 고기 2.5...
    Date2016.04.1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10026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