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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해파리 손질법인데 일단 해파리를 고르는 것이 반은 먹고 들어간다.


해파리가 은근 비싼데 또 싸다고 산 곳에서는 냄새가 나서 음식을 망친 적도 있다.

그래서 실패했던 해파리와 그 비슷한 봉투에 든 것은 무조건 거르고 여러가지 사용해보고 좋았던 해파리로 계속 사서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사는 것이 그나마 낫고 (이번에는 장보자닷컴에서 구매했다) 마트 중에서는 조금 비싸지만 홈플러스에 파는 해파리도 괜찮았다.

대용량 해파리는 길이가 길어서 중간에 적당히 잘라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손질한 해파리는 식초, 설탕, 물에 불려서 식촛물을 짠 다음 냉동했다가 자연해동한 다음 생수에 살짝 헹궈서 물기를 짜면 바로 냉채에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해파리는 한 번 손질할 때 1키로씩 손질하고 단촛물을 꽉 짠 다음 4등분해서 포장한 다음 냉동해서 사용하고 있다.

냉동하면 최대한 빨리 사용해야 한다. 최대 10일정도가 좋은 것 같다.




시작.



미리 식초, 설탕, 물은 1컵씩 뚜껑이 있는 유리병에 넣어서 오가면서 흔들어서 완전히 녹여두었다.



해파리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찬물에 1시간정도 담가두었다가 건져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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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뜨거운물을 부으면 순식간에 오그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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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체에 쏟아부어 찬물에 헹궈서 물을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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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설탕+물을 넣고 해파리를 담가 랩으로 덮고 냉장실에 하룻밤 숙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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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져셔 단촛물을 꽉 짜고 냉채로 만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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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오리냉채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43480

양장피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38429




  • 레드지아 2016.07.23 21:33
    해파리는 어디까지 손질 하셔서 냉동하시는지 궁금해요
    전 해파리 손질이 왜이리 부담스러운지..ㅜㅜ 흑흑
  • 이윤정 2016.07.23 23:18
    아 제가 그 내용을 안썼네요^^; 지금 추가했어요.
    단촛물로 불린 다음 꽉 짜서 냉동하면 해동한 다음에 정수물이나 생수에 살짝만 담갔다 빼고 꼭 짜서 바로 먹을 수 있어요^^
    손질하기 번거로운 면도 있는데 미리 해두시고 냉동했다 사용하시면 음식 만드실 때 조금 편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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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6.07.15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8 Views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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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6.07.1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7 Views72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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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보쌈, 보쌈김치, 삼겹살수육

    바로 본론. 약 4~6인분으로 ----------------------- 배추절임으로 알배추 잎 15장 소금 2스푼 물 2컵 ---------------------- 무절임으로 무 큰 것 반개 (아랫부분) (크기에 따라 1개까지 가능) 설탕 6스푼, 소금 1.5스푼 고운고추가루 2스푼 --------------------- 보쌈김치 양념으로 황태육수 90그램 (6스푼) 고춧가루 45그램 (6스푼) 조청 70그램 (4스푼) 마늘 30그램 (2스푼) 새우젓 45그램 (3스푼) 쪽파 1줌 -------------- 선택재료로 겨자잎 15장 깻잎 15장 소금 2스푼 물 2컵 --------------------- 8월 추가내용 큰 무 1개로 만들 때에는 ...
    Date2016.07.12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8 Views135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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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와 배추를 1:1로 절이고 삭힌고추와 쪽파를 넣고 채소육수와 탄산수를 넣어 김치국물을 잡아 물김치를 만들었다. 전에는 물김치에 생수와 채소육수를 1:1로 넣는데 이번에는 탄산수를 넣었다고 그렇게 다이내믹하게 다르지는 않고 잘 익었을 때 쨍한 느낌이 1%정도 더 되는것 같다. 김치는 소금, 찹쌀풀, 당분이 충분히 들고 온도가 높을수록 빨리 익는다 그러니까 덜짜고, 찹쌀풀이나 당분이 덜 들면 천천히 익고 온도는 -5도일 때 산도가 거의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어 더 익지 않는다. 내가 담은 김치는 약간 싱거운 것이 입맛에 맞아서 늘 ...
    Date2016.07.09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7 Views1159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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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6.07.0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8 Views636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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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쌈무 만들기

    몇 년 전에 산 양배추용 슬라이스 채칼 ACB-657 이 무뎌져서 얼마전에 새로 하나 구입했다. 굵기가 조절되는 SFS-102으로 샀는데 날카로워서 위험하니까 조심하면서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다. (채칼은 녹슬지 않게 사용 후 바로 흐르는 물에 씻어서 완전히 탈탈 털어서 다치지 않게 키친타올로 조심조심 닦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집에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 두는데 새콤달콤한 간이 딱 맞게 식초, 설탕, 생수를 1:1:1로 늘 만들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무 0.7개 소금 0.7스푼 식초 0.7컵 설탕 0.7컵 생수 0.7컵 무를 끝까지 썰면 채칼에 손이 베일...
    Date2016.07.02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6 Views1197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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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순살 양념치킨, 소스, 만드는법, 닭강정

    닭다리살로 만든 평범한 양념치킨. 고추장, 설탕, 케찹, 간장 등으로 만드는 양념치킨소스인데 여태 만들어 왔던 것을 기본으로 조금 덜 맵고 단순하게 만들었다. 소스는 타이트하게 좀 적다시피 만들었는데 소스가 넉넉한 게 좋으면 1.5배로 만들어도 괜찮다. 약 2~3인분으로 닭튀김으로 닭다리살 손질 후 600그램 소금, 후추 튀김옷으로 박력분 100미리 감자전분 50미리 타피오카 전분 50미리 소금, 후추, 카레가루, 갈릭파우더, 고운고춧가루 각각 0.5티스푼 생강파우더 약간 차가운 물 50미리 우유 80미리 양념으로 물 3스푼 + 감자전분 1/4 티스...
    Date2016.06.30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1895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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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스팸 계란말이, 대파 계란말이, 순두부 계란찜

    밥에 김치 하나, 김 굽고, 반찬을 한 두가지 더 곁들이거나 간단하게 찌개 끓여 만드는 일상적인 밥상에 자주 오르는 계란말이. 계획없이 밥에 반찬으로 먹는 밥상에 만만한 계란말이, 계란찜이라 자주 만들어서 딱히 올릴 내용이 없기는 하다;; 사용한 재료는 계란 4개 스팸 작은 것 반캔 대파 식용유 스팸이 짭짤하니까 계란은 소금간을 하지 않고 미리 잘 풀어두고 스팸과 대파는 잘게 썰어서 스팸 먼저 볶다가 대파를 넣고 볶고 옆으로 밀어서 식용유 살짝 뿌려 키친타올로 슬쩍 닦아내고 계란물을 부었다. 부은 계란 위로 스팸과 대파를 얹어 약...
    Date2016.06.2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6 Views1996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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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차돌박이 된장 순두부찌개

    냉동실의 차돌박이와 시장에서 산 순두부로 차돌박이 순두부 된장찌개. 얼큰한 차돌박이 순두부찌개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8942&mid=hc10 사용한 재료는 멸치황태육수 약 300미리 된장 1.5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1스푼(간보고 약간 더) 차돌박이 약 200그램 애호박 4분의1개 양파 반개 대파 반대 청양고추 2개 팽이버섯 1봉투 순두부 약 300그램 매번 올리는.. 미리 준비해둔 멸치황태육수. 육수는 멸치, 황태, 대파, 무, 다시마, 표고버섯에 정수한 물을 2.5리터이상 넉넉하게 붓고 찬물...
    Date2016.06.21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10 Views846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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