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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리는 일상밥상.

그냥 밥 먹으면서 뭐 먹었나 기록용으로 대충 찍어 둔 사진이나, 이미 몇 번 올렸고 늘 똑같이 해먹어서 새로울 것 없는 사진을 모았다.

(레시피를 따로 올린 것은 링크로 대체했다.)




계속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고추기름.

식용유 2컵에 양파, 대파. 마늘, 생강, 청양고추를 넉넉하게 넣고 노릇노릇하도록 약불에서 20~25분정도 기름을 끓인 다음 고운 고춧가루를 3분의2컵 넣고 불을 껐다.

(인덕션 600와트로 35분을 끓였는데 타이머를 켜서 10분마다 오가며 저어주었다. 시간보다는 노릇노릇한 상태와 고소한 향이 중요하다.)

완전히 식혀서 커피필터에 천천히 기름을 내려서 냉장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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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 잔뜩 만든 딸기잼은 딸기와 설탕의 비율이 77:23인데 설탕을 적게 넣어서 빨리 상하는 것 같아 먹고 있는 한그릇은 비우고 남은 것은 냉동했다.

요거트에 딸기잼 넣고 아침 대신 먹으면 완전 내취향.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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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파이생지로 소세지빵..

캔 옥수수가 아닌 노랑옥수수를 올려서 만들었더니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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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고로케 만들던 때에 만든 고로케 소세지빵.

빵 반죽은 아주 얇게 밀어서 소세지에 두르고 빵반죽의 이음새가 없도록 꾹꾹 눌러서 붙히고 빵가루를 듬뿍 묻혀서 낮은 온도에 튀겨냈다.

고로케 반죽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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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앙금을 만들어서 만든 단팥빵.

팥앙금에 설탕을 적게 넣고 담백하게 만들었는데 표면이 덜 매끄럽고 사이즈가 마음에 딱 들게 안나와서 다음에 다시 만들어서 올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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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라면.


삼양라면에 햄과 떡을 넣고 끓여서 면과 햄, 떡은 집게로 집어 그릇에 담고 치즈를 한장 올렸다.

국물은 다시 불에 올려 풀어 둔 계란을 넣어 금방 익힌 다음 면과 치즈 위에 국물을 부어서 햄치즈라면.

치즈는 서울우유 체다치즈가 좋았고 반장만 넣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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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만둣국.


사골곰탕에 시판왕만두와 방앗간 떡을 넣고 계란을 풀어 넣고 끓인 떡만둣국. 김가루와 부추를 올렸는데 추가로 고기고명을 볶아 올리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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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국수로 만든 비빔국수와 국수. 연변에서 만드는 레시피를 참고해서 소탕과 소탕즙을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수정할 부분이 있어서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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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사리에 비빔장넣어서 계란지단 양배추, 오이를 넣은 비빔쫄면. 이것도 레시피 수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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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는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190&mid=hc20 이 레시피대로 계속계속 만들어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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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올린 순대볶음.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2400&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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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또 올린 백순대를 또 해먹고..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document_srl=4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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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볶음밥에 계란을 얹은 오므라이스.

똑같지는 않지만 오므라이스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2877&mid=hc10

이런 말 제일 싫어하지만.. 소스는 몇 년 째 만들어 쓰고 있지만 아직 비공개인데 내 딴에는 본업 망하면 이걸로라도 먹고 살려고 킵해 둔거라 아직 업로드예정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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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구워서 참기름 발라 소금 솔솔 뿌린 김구이.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4444&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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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은 늘 올리는 강된장이랑 똑같이 고기 볶아 육수 붓고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넣고 채소와 두부 넣어 바특하게 끓이기만 하면 끝.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8601&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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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먹는 김치찌개. 김치는 늘 있으니까 육수가 좀 남겠다 싶고 고기나 참치만 있으면 시간이 다 해결한다. (+대파, 마늘)

레시피랄 것도 없지만 여기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4858&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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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국물에 밥넣고 계란, 김기루, 부추, 참기름 넣어 볶음밥? 김치죽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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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날. 푸주가 김치찌개에 진짜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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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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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 때는 라면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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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똑같이 끓이는 감자탕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7280&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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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가 더디게 익어서 고기는 건져내고 시래기만 따로 더 끓이고 그동안에 감자 넣어 익히고 마지막에 고기와 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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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마지막에 밥 넣어서 계란, 김가루, 부추, 참기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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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위장이 안 좋을 때는 양배추를 쪄서 쌈밥을 하는데 (옆의 냄비에는 육수가 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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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치살을 불고기 양념에 재어서 굽고 찐 양배추와 보리밥, 기본반찬으로 차린 양배추쌈밥. (고기 들어가는데 위장 괜찮으려나..)

살치살에는 불고기 양념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을 0.8배로 넣어서 양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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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짜장.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4684&mid=hc20

튀기듯이 구운 계란 후라이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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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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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피는 친구집에 갈 때 주로 해가는데 바로 먹기 좋고 나눠 먹기 좋아서 계속 만들고 있다.

양장피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8429&mid=hc20

요즘 이마트트레이더스에 보니 양장피를 안팔던데 사 둔 것 다 쓰면 이제 인터넷으로 사야겠다. 마트보다 비싸고 배송비도 들어서 속쓰리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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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스타를 거의 안올리고 있는데 볼로네즈도 푹 끓여서 냉동해뒀다가 편하게 해동해서 해먹고 있다.

볼로네즈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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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들고 나갈거라 얼른 만들고 감아서 가지고 나간 치킨부리또.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1126&mid=hc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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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라차소스 닭다리구이. 양송버섯이 없어서 표고버섯을 곁들였는데 표고버섯은 안어울렸다.. 그래도 닭고기는 맛있었다. 쿠스쿠스도 잘 어울리고ㅎㅎ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5237&mid=hc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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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쿠스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가족 행사에서 먹고 남은 자투리 안심으로 대충 만들고 대충 담아서 대충 찍었지만 맛만큼은 단연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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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올리면 심심하니까 예전에 올린 것을 링크에 넣자면..

 

안심스테이크에 쿠스쿠스와 구운 채소에 추가로

카페 드 파리버터를 곁들인 것은 여기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4618&mid=hc25

데미그라스 소스를 곁들인 것은 여기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9903&mid=hc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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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고 살고 있습니다^^




  • 뽁이 2016.07.21 07:31

    진짜 .... 대단하세요 ....

    윤정님 현재 본업 ? 이 무어세요 ?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오므라이스쏘오스 차릴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이라도 개업하셔야겠는데요 !!! ㅠㅠㅠㅠ

    진짜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그냥 사진 예쁘게 찍고 일상 반찬들 올리고 하는 블로거분들이랑 차원이 달라요 ㅠㅠ

     

    우와우와 하면서 내려왔는데

    마지막에 기억에 남는건 ... 뭐든 먹고 남은 국물에 비빈 죽? ㅋㅋㅋㅋㅋ

    농담이고요 ㅋㅋ 너무 다 먹고파요 ㅠㅠㅠㅠㅠㅠ

  • 이윤정 2016.07.22 01:14
    제 본업은 망해가는 게 하나 있긴 한데 저는 일 거의 안해요ㅎㅎㅎㅎㅎ
    늘 말씀드리지만 개업은 근성이 있어야 하는거잖아요ㅎㅎ 저는 이거 대충 해먹고나면 지쳐서 나가떨어져요ㅎㅎ
    역시 감자탕에는 밥을 볶아야 제맛이죠! 김치찌개에도 밥 볶는거 맛있어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도 사진 예쁘게 찍는다고 해주세요ㅎㅎ 얼른! 빨리요ㅎㅎ
  • 뽁이 2016.07.21 07:31

    + 아 ! 그리고 이런걸 일상 ... 밥상 ... 이라고 하시면

    우리나라 주부님들 그리고 자취생들 슬퍼져요 ㅋㅋㅋㅋ ㅠㅠㅠㅠ

  • 이윤정 2016.07.22 01:16
    뽁님 저 칭찬해주시는 건 당연 엄청 좋지만 (완전!) 우리나라 너무 살기 빡세서ㅠㅠ
    우리나라 주부님들이 다들 얼마나 대단하신가요! 저는 그마나 숨 돌리고 살지 육아하시는 분들은 완전 후덜덜ㅎㅎㅎ
    우리나라 자취생들도 일하고 공부하랴 밥하랴 제가 팔자 좋은 것 같아요ㅎㅎㅎ
  • 레드지아 2016.07.21 10:24

    정말 부지런하시고 대단하세요!!

    전 항상 귀찮던데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저녁을 또 뭘해먹여야 하나...한숨만 ㅋㅋㅋ

     

     윤정님이 알려주신 불고기소스 만들어서 너무너무 잘 이용하고 있어요

    패스트푸드 만드는 기분이 들 정도예요 !!

    소스는 미리 넉넉히 만들어두고 고기만 있으면 완전 금새 되잖아요 ^^

     

     

    윤정님댁 음식 사진 보니 반성하게 됩니다

    중요한건 반성만....^^;;;

  • 이윤정 2016.07.22 01:19
    저도 밥해먹기 싫어서 인스턴트 종종 사먹어요ㅎㅎ 오늘은 차이나타운 나가서 탕수육 먹고왔어요ㅎㅎㅎ
    진짜 밥하는 그 자체보다 뭘 해먹나 그게 제일 힘든거 같아요ㅠㅠ

    불고기 소스 해드셨군요! 나름 계산해가며 열심히 만들었는데 입맛에 맞으신거 맞죠? 헤헷
    만들 때는 좀 귀찮은데 만들어두면 다 쓸 때까지는 밥 걱정 덜어서 좋은 것 같아요^^
  • 루베모모 2016.07.21 10:59
    뽁이님 말씀대로 만약에 바로 가게를 내시면 부산 밥집 리스트에 일번으로 올려 찾아갈 것 같아요. 이렇게 화려한 밥상이라니...본업 따로 두고 이렇게 요리를 해내시다니...ㅠㅠ

    우선 급한대로 하드커버 책이라도 나오면 구입하고 싶어요.

    윤정님 레시피대로 해서 실패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도전하고 싶지만 엄두가 안날뿐. 막 쉽게 슝슝 하시는것 같지만 읽을때만 그럴것 같고 제가 하면 반나절일 듯 싶습니다.

    마음 뿐이지만 수저 들고 저 밥상에 저도 잠시 끼어서 눈으로 먹었어요!^^
  • 이윤정 2016.07.22 01:22
    가게는 정말 근성이라서 부지런도 해야되고 신경쓸 것도 많고 여름에는 힘들고ㅠㅠ 저같은 소인배가 해낼 수 있을지 계속 생각만 해봅니다ㅎㅎ
    책 쓰는 것도 여태 거절하다가 지금은 조금 어쩌지 싶은데 이정도 근성으로 뭘해먹나 싶어요ㅎㅎ
    그래도 레시피대로 해드셔서 괜찮게 드셨다니 그게 가장 기쁩니다!
    저도 일 많으면 귀찮아서 바로 뭘 못하겠어서 일이 많으면 이틀에 나눠 하고 또 전날 미리 해놓고 이런식이에요ㅎㅎ
    눈으로 맛있게 드셔주시고 이렇게 또 제 그릇에 넘치는 과찬까지 해주셔서 감사해요^^
  • yhooo 2016.07.22 11:29

    눈팅만 하면서 감탄만 하다가 오늘은 진짜 댓글을 안쓸 수 가 없네요!!

    정말 RESPECT !! +ㅁ+ 대단하십니다. ㅜㅜ 저도 반성하고 부엌좀 이용해야할텐데 ㅠㅠ

  • 이윤정 2016.07.23 00:59
    라면도 있고 떡만둣국도 있고 저도 열심히 하다가도 귀찮아서 이렇게도 먹고 살고 그런걸요. 반성하실 것 하나도 없으십니다ㅎㅎㅎㅎ

  1. 여러가지 일상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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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김구이, 맛김

    어릴 때는 엄마께서 김에 참기름을 발라 소금을 뿌려서 재어두신 김구이를 자주 먹었는데 나이먹고는 가끔만 만든다. 김가루 날리면 치우기가 힘들어서...ㅠㅠ 남편에게 말하지 않고 알아채지 않게 만들어 밥상에 놓았더니 자기는 국민학교 때 이것만 있으면 밥을 고봉으로 쌓아서 네공기는 먹었단다ㅎㅎ 그래도 가끔 꽂히면 김을 새로 또 사고 몇 번 해먹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김, 참기름, 고운소금 참기름은 마트 참기름은 향이 거의 없어서 한 번 써보고는 절대 사지 않는다. 다른 건 몰라도 참기름은 꼭 시장의 참기름집에서 짠 참기름을 사용...
    Date2016.02.1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2730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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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김밥

    얇게 슬라이스된 샌드위치햄을 사서 김밥을 만들었다. 대충 만든거라 카테고리는 일상으로.. 같은 햄으로 몬테크리스토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4752&mid=hc25 전에 올린 다른 김밥들. 부추를 넣은 김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6855&mid=hc10 우엉조림을 만들어서 넣은 김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3165&mid=hc10 유부김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2807&mid=hc10 충무김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
    Date2016.02.1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502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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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김치치즈볶음밥, 햄김치볶음밥

    김치치즈볶음밥, 햄김치볶음밥 (별 내용 없음) 볶음밥은 수분이 잘 날아가는 큰 팬에 하는 것이 좋아서 큰 구이팬을 꺼내서 쓰고 있다. 구이팬은 턱이 낮아서 볶음밥을 하면 주변으로 재료가 튀어나가니까 명절에 쓰는 큰 전기팬이면 더 편할 것 같다. 밥은 미리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일구어 김을 충분히 빼고 식혔다. 버터에 햄, 김치, 다진마늘, 대파를 볶다가 김치를 한쪽으로 치우고 밥을 넣고 밥의 낱알이 쪼개지도록 달달 볶은 다음 간을 보고 소금, 후추를 약간 넣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약간 넣고 향을 냈다. 모짜렐라치즈와 위를 수북이...
    Date2016.01.2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8 Views584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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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닭다리튀김, 후라이드치킨, 치킨 튀김옷

    닭튀김 닭튀김 반죽의 최적의 조합은 당연히 아니고 오늘 만든 닭튀김으로 중간보고. 여러가지 전분이나 밀가루의 배합, 베이킹파우더나 베이킹소다의 사용 등 여러가지 해보고 있는데 그중에는 일단 이번에 올리는 것이 그나마 가장 나았다. 튀김은 기름이 많고 냄비가 크면 가장 편하게 할 수 있지만 기름 소비가 많으니까 깊고 작은 코팅냄비에 하는 것이 효율이 그나마 가장 낫다. 이사오면서 가스렌지를 쓰게 되면서 인덕션을 쓰지 않았는데 튀김팬 정리하는 일이 커서 가스렌지 튀김을 포기하고 인덕션+새 냄비로 갈아탔다. 닭튀김만 먹으면 느...
    Date2016.01.26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7466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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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뒷고기구이, 뒷고기김치찌개

    뒷고기구이, 뒷고기김치찌개 대학 다닐 때 친구 어머님께서 학교 근처 뒷고기가게를 하셔서 학교 동아리 회식부터 소소한 술자리까지 늘 뒷고기집에 가곤 했었다. 20대후반까지 쓸데없이;;대학원에 다니느라 학교 근처에 살면서 뒷고기집에 자주 다녔는데 30대 이후로는 거의 뒷고기를 먹지 않았다. 삼다닷컴에 뒷고기를 파는 걸 보고 냅다 5키로(2.7만원)를 주문했다. 도착한 뒷고기는 깔끔하게 손질된 느낌은 아예없고... 껍질과 비계가 꽤 많고 근막이나 혈관도 약간 있어서 손질이 필요한 상태였다. 가위와 칼로 불필요한 껍질(+털)과 과도한 기...
    Date2016.01.20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4 Views810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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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진짬뽕 후기, 짬뽕라면 끓이기

    요즘 핫하다는 진짬뽕을 사왔다. 5+1이 아니면 안샀을텐데 5+1이라 둘이서 세 개씩ㅎㅎ 두 번 먹으면 괜찮겠다 싶었다. 라면 먹으려고 이것저것 하는 걸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저녁이라고 집에 늘 있는 채소와 냉동실의 해물을 넣어 끓였다. 인스턴드 식품 후기를 홈페이지에 처음 올리는 것 같은데 그만큼 맛있고 그렇다기보단 어쨌든 저녁으로 먹었고;; 별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업로드... 꼭 진짬뽕이 아니라도 짬뽕라면은 이렇게 끓이면 당연히 원래 라면보다 더 맛있게 되어서 진짬뽕 후기라고 하기에도 약간 애매하긴 하다;...
    Date2015.11.2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982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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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닭도리탕

    닭도리탕 자주 올린 닭도리탕이라 전에 올린 것과 레시피도 같고 내용을 부분적으로 복사했다. 아직까지 랜섬웨어의 고통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카테고리는 일상으로;; 약 3인분으로 닭도리탕용 닭고기 1키로 양념으로 (밥숟가락 사용) 고운고춧가루 소복하게 3숟가락 고추장 약간 소복하게 2숟가락 간장 평평하게 2.5숟가락 다진마늘 소복하게 4숟가락 물엿 1숟가락(간보고 조금 더) 멸치액젓 약간 후추약간 양파 중간 것 2개 감자 약간 작은 것 4개 통마늘 약 10개 양배추 1~2줌 대파 1대 불린당면 양념장은 밥숟가락으로 대충 퍼서 사용했다. 채...
    Date2015.11.2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603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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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생선까스,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생선까스,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생선까스로 생선필렛 4조각 소금, 후추 밀가루 적당량 계란 2개 빵가루 넉넉히 튀김기름 약 1리터 타르타르소스로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약 5스푼(+양조절) 소금, 후추 먼저 타르타르소스를 만들었다. 전날 미리 만들어 두면 편하다. 양파, 케이퍼, 피클은 곱게 다지고 여기에 레몬즙을 넣고 마요네즈를 적당히 뿌린 다음 소금, 후추를 약간 넣었다. 마요네즈는 대충 퍼서 넣고 섞어서 뻑뻑하면 조금 더 넣고 조절해가며 넣었다. 3번 정도 먹을 분량이라 사용할 ...
    Date2015.11.23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1573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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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볼로네즈, 닭갈비

    자주 올린 음식들이라 따로 올릴 것도 없고 일상 카테고리로 묶었다. (부대찌개와 스키야키도 같이 올렸었는데 새로 올린 글로 이동했다.) 라구소스 소고기 다짐육 400그램 돼지고기 다짐육 200그램 다진 양파 2개 다진 당근 (작은 것)1개 다진 샐러리 1.5대 다진 대파 1.5대 다진 마늘 약 10개 레드와인 200미리 코스트코 다이스드 캔 토마토 2캔(꼭지 찾아서 제거) 오레가노 0.5티스푼 코리앤더 파우더 0.3티스푼 크러쉬드 레더 페퍼 약간 후추 20분마다 봐가면서 3시간동안 푹 익히기. 중간중간 물 반컵씩 필요할때마다 추가. 고기볶음처럼 뻑뻑하...
    Date2015.09.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693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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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시판 순대와 야매막장

    2018년 5월 19일 추가 순대, 간, 염통에 막장. 막장은 쌈장에 사이다를 개어서 만들었다. 순대에 곁들이는 쌈장소스를 막장이라고 부른다. 막된장과는 완전 다른, 일종의 쌈장소스이다. 일반 쌈장과는 다르게 조금 묽고 색도 조금 옅다. 간단하게 쌈장에 사이다만 넣기도 하고 볶음콩가루나 다진마늘을 약간 넣기도 한다. ------------------------------------------------------------- 시판 순대와 야매막장 (별 내용 없음 주의) 막장을 제대로 담그려면 고추장을 담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고 야매로 쌈장에 양념을 해서 순대와 먹었다. 쌈장을 적...
    Date2015.08.1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9 Views2939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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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일상밥상, 2015.08.05

    '전에 올린 적이 있거나 별로이거나 너무 일상식이라서 따로따로 포스팅 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밀린 일기쓰듯이' 의 8월 5일. 평소에 여름을 기피하는 편이고;; 요즘 많이 더워서 체력저하로 고생하고 있어서 가끔 힘내서 이것저것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간편한 것 위주로 먹고 있다. 8월 한달간 어떻게 버틸지 고민해봐야겠다.. 지금 보니 10번정도 올렸었고 해먹기로는 그보다 서너배는 더 해먹은 닭야채볶음밥. 닭갈비양념은 늘 똑같이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
    Date2015.08.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0 Views522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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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길거리토스트, 햄치즈토스트

    길거리토스트, 햄치즈토스트 가끔 생각나는 길거리토스트. 요즘 더워서 음식은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고 대충 먹는데 이번에는 간단하게 토스트를 만들어 아침으로 먹었다. 사용한 재료는 쓸 것도 없지만 어쨌든.. 계란, 쪽파, 대파, 당근, 양배추, 소금, 후추 버터, 식빵, 햄, 치즈, 옐로머스타드, 케찹, 설탕 고민할 것도 생각할 것도 없는 빵+계란부침의 기본 토스트에 햄과 치즈를 더했다. 양배추는 채칼에 얇게 채치고 나머지 채소도 잘게 썰어서 계란과 잘 섞어서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 계란반죽을 만들었다. 팬에 버터를 바르고 빵과 계란부...
    Date2015.07.2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0 Views730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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