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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 일품
2016.06.13 23:42

당면볶이

조회 수 8605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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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양념에 떡과 오뎅은 약간만 들어가고 당면으로 채워 이름은 대충; 당면볶이.

떡볶이야 늘 만들던 대로 만드는 거라 머릿 속에 아무 아이디어도 없고 할 때 별 생각 없이 만들기 좋았다.



약 2~3인분으로

사용한 재료는


멸치황태육수 4컵


고운고춧가루 4스푼

고추장 2스푼

설탕 2스푼

조청쌀엿 3스푼

간장 1스푼

다진마늘 1.5스푼

아주 매운 고춧가루 0.5티스푼

후추 약간


양파 1개

대파 1대


떡볶이떡 4개

오뎅 약 2장 분량

당면 한줌


당면만두

김말이




당면이 양념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육수를 더 잡고 매운 고춧가루로 맵기를 조절했다.

평소보다 설탕을 약간 줄이고 조청쌀엿을 사용했는데 달기는 설탕이나 조청만으로 맞춰도 좋다.


당면은 전날 미리 불려두고 냉장고에 넣어 둔 다음 건져서 사용했다.

떡은 방앗간에서 뽑아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것을 사용했는데 당면이 많으니까 생략해도 괜찮다.

당면볶이에 당면만두에 김말이라 당면+당면+당면. 나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거지?




미리 준비해둔 멸치황태육수.

육수는 멸치, 황태, 대파, 무, 다시마, 표고버섯에 정수한 물을 2.5리터이상 넉넉하게 붓고 찬물에 1시간정도 우려두었다가

불을 켜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40분정도 푹 우려내고 그대로 완전히 식혀서 체에 거른 다음 냉장고에 늘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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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에 고추장, 고운고춧가루, 쌀엿, 설탕, 다진마늘, 후추약간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였다.

중약불에 은근하게 끓여내면 질감이 퍼석퍼석하지 않고 흐르는 듯한 떡볶이소스가 되니까 소스부터 불에 올려두고 다른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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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준비한 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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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정도 중약불에 끓여낸 떡볶이소스에 대파와 양파를 넣고 4~5분정도 중약불에 더 끓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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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떡과 오뎅을 넣고 7~8분정도 중불~중약불로 끓이다가 당면을 넣고 당면이 잘 익도록 7~8분정도 더 익혔다.

당면의 양에 따라 불의 세기를 조절하거나 물을 약간 추가하는 정도로 농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은데

당면이 양념을 꽤 흡수하니까 마지막까지 기다렸다가 조절하면 알맞게 완성된다.

소스가 바닥에 눋지 않도록 자주 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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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이 거의 다 익은 다음 간을 보니 간이 약간 약하고 덜 매워서 아주 매운 고춧가루를 약간 더 넣어서 맛을 맞췄다.

마지막에 간을 보고 짜고 달고 맵기가 어디가 부족한지 생각해보고 간을 채우고 당면도 먹어보고 완전히 익은 다음 불을 끄면 적당하다.

당면이 많아서 그런지 설탕과 조청이 꽤 들어갔어도 조금 덜 달았는데 딱 맞게 달게 할까 하다가 이정도도 괜찮겠다 싶어서 그대로 마무리했다.




떡과 당면이 익는 동안 김말이와 만두도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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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남는 것 없이 전부 접시에 담으니 딱 이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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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가득 탄수화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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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 당면이라 그냥 흡입.. 





  • 뽁이 2016.06.14 08:17

    ㅋㅋㅋㅋ 흡입 ㅋㅋㅋ 아 집에서 직접 만들어

    이렇게 흡입할 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ㅠ

    어제 떡볶이 사먹었는데 저는 괜찮았는데 같이 먹는 사람이

    지 스타일 ㅋㅋ 은 아니라며 _- 그래서 제가 다 먹었죠 뭐

    좋긴했는데 어떤게 지 스타일 _- 인지 궁금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6.06.15 22:39
    그 분 스타일이 아니셔서 뽁님의 떡볶이는 두배ㅎㅎ 개이득ㅎㅎㅎㅎ
    그래도 같이 먹을 때는 음식이 조금 마음에 덜 들어도 투정 덜하고 먹는 게 좋더라고요^^
    아마 그 분 스타일도 뽁님은 입맛에 맞으셔서 떡볶이 두배의 행운은 뽁님에게만ㅎㅎㅎㅎ
  • 레드지아 2016.06.14 10:38

    사랑사랑사랑입니다!!!!!!!!!!!

    튀긴음식과 탄수화물의 콜라보레이션!!!!!!!!!!!!! ^^

  • 이윤정 2016.06.15 22:39
    당면당면당면은 사랑사랑사랑입니까ㅎㅎㅎ 완전 귀여우심ㅎㅎㅎㅎㅎㅎㅎㅎ
  • Anastasia 2016.06.14 17:18
    당면 당면 당면 ㅋㅋ 재미있으세요^^ 지금 회사인데 피식 웃었네요. 아침에 사진 보고 먹고싶었는데 주말에나 만들어 봐야겠어요^^
  • 이윤정 2016.06.15 22:41

    접시에 다 차려놓고 보니까 이게 웬 당면판인가 싶더라고요ㅎㅎㅎㅎ

  • 비비 2016.06.14 20:57
    와..!!!! 당면을 무지무지무지..!! 좋아하는 저로서는 당장에 해먹고싶은 비주얼이네요..!!♥♥♥
  • 이윤정 2016.06.15 22:42
    저도 당면 좋아해서 당면욕심 내다가 국물 다 쫄아든 적이 몇번 있어요ㅎㅎㅎ 마음에 드셨다니 기쁩니다ㅎㅎㅎ
  • 테리 2016.06.18 20:14
    차가운 콜라만 한 잔 곁들이면 먹는 동안 엄청 행복할 것 같아요~~

    당면+당면+당면 요 대목에서 넘 큰 소리로 웃어서 남편이 흘낏 쳐다봄.지금.!ㅋㅋㅋ

    당면 대신 쫄면이나 라면으로???

    서울에 잠실에 가면 '쫄라'라는 메뉴로 무지 유명한 수십년 된 뽀빠이 분식이 있는데 쫄면과 라면의 콜라보예요~~ 중독적인 감칠맛이 있다고^^
  • 이윤정 2016.06.18 23:14
    현실웃음 터지시다니ㅎㅎ 남편분이 뭐가 그렇게 재밌나 하실텐데 실체는 그냥 all 당면이네요ㅎㅎㅎㅎ
    쫄볶이+라볶이인데 쫄라라니 이름도 참 잘 짓는 것 같아요^^ 쫄면, 라면, 콜라라니 좋음, 좋음, 좋음 아닌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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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닭갈비, 레시피, 양념, 소스, 재료

    여태 많이도 올렸던 닭갈비양념으로 닭갈비. 닭갈비양념은 냉동실에는 늘 있고 냉장실에는 있다가 없다가 하는데 어쨌든 끝도 없이 만들어둔다. 양념장만 미리 만들어 두면 너무 편한 것이 닭갈비라 대충대충 해먹고 사진을 잘 안찍는데 오랜만에 닭갈비집처럼 차렸다. (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유가네에 가면 먹기 편하게 다 볶아서 나오는데 예전에는 이렇게 볶을 재료가 밥상에 나왔다.) 팬은 집에 있는 팬 중에 가장 넓은 것을 사용했는데 이보다 더 큰 팬을 사용하면 더 좋다. 닭갈비에는 감자사리를 사용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지만 감자사...
    Date2020.05.29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10 Views1192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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