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DSC01043.JPG



김치찌개 베이스에 원하는 재료를 추가해서 다양하게 먹기 좋은 김치전골.



김치찌개로 (4인분)

김치 4분의1포기

돼지고기 400그램

멸치육수 약 1.5리터(필요시 보충)

다진마늘 1스푼

청주 약간



김치전골로 (2인분)

김치찌개 2인분

어묵 약간

소시지 1개

떡 1줌

물만두 1줌

대파 1대

불린 당면 약간

두부 반모

팽이버섯 1개


추가로

멸치육수 1컵

간장 1스푼




멸치, 황태, 대파, 무, 다시마, 표고버섯으로 육수를 우려두었다.

찬물에 1시간정도 담가두고 중불~중약불이 1시간 끓이고 그대로 완전히 식힌 다음 걸렀다.


고기는 앞다리살이나 목살도 좋고 쫀득쫀득한 갈매기살도 좋다.

고기는 적당히 썰어서 굽고 김치도 적당히 볶은 다음 멸치황태육수를 넉넉하게 붓고 김치국물 1국자와 다진마늘을 넣어 불을 줄이고 30~40분정도 푹 끓여냈다.


크기변환_DSC01032.JPG     크기변환_DSC07708.JPG


크기변환_DSC07709.JPG     크기변환_DSC01034.JPG


김치찌개는 미리 끓여두고 다음날 김치전골을 했다.




김치찌개를 냄비에 깔고 두부, 떡, 어묵, 소세지, 물만두, 대파, 사리 등을 취향대로 얹은 다음 김치찌개 국물을 붓고 부족한 국물은 육수와 간장 약간으로 보충했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서 넣었다. (대파는 다른 계절은 괜찮은데 여름 대파는 속이 딱딱해서 대파속은 육수용으로 두고 나머지를 사용하면 적당하다.)


사리는 당면을 불려서 넣었는데 라면사리나 칼국수사리도 좋고 납작당면이나 양장피분피도 잘 어울린다.

사리는 좋아하는 걸로 뭐든 다 좋다.


크기변환_DSC01037.JPG





크기변환_DSC01041.JPG





크기변환_DSC01043.JPG




보글보글 끓여가며 취향대로 덜어 먹었다.



크기변환_DSC01046.JPG



김치찌개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전골이라 먹는 재미도 있고 맛있고 좋았다.



다른날 비슷한 재료로..



크기변환_DSC01050.JPG






크기변환_DSC01052.JPG






크기변환_DSC01053.JPG






크기변환_DSC01055.JPG



마지막에 이렇게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4858&mid=hc10 김치죽을 끓이는 것도 맛있고 좋다.





  • 뽁이 2016.06.10 23:24

    오오오오오 역시 ! 저도 오늘 김치찌개 했는데

    뭔가 계속 맛이 아쉬워서 ;;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냥 에레이 ㅋㅋ 하고 말았어요

    대충 먹자 ... 허허헣 ㅠㅠ

    윤정님네 김치국 ? 레시피 다시 봐야겠어요

    거의 국이었거든요 ㅠㅠ

  • 이윤정 2016.06.11 01:19
    에레이라니ㅎㅎㅎ 저도 어제 빵만들다가 약간 에레이 했어요ㅎㅎ 단팥빵 사이즈가 마음에 안들게 나와서ㅠㅠ 팥앙금 만들고 고생했는데..
    역시 성에 안차면 좀 에레이 하게 되죠ㅎㅎ
    김치찌개는 김치, 육수, 고기, 시간이 다 하는거니까 우리 둘 다 다음번에는 에레이 하지 말아요ㅎㅎㅎ
  • 레드지아 2016.06.12 09:49

    양장피를 넣어 먹을 생각은 꿈에도 못했는데!!

    근데 [푸주]란 것도 있나보지요? 전 처음 들어봐요 ^^

     

    한국사람은 뭐니뭐니 해도 김치찌개랑 된장찌개가 뗄래야 뗄수없는 사이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 ^^

  • 이윤정 2016.06.13 00:20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5993&mid=hc20 여기 당면 밑에 있는 것이 푸주에요ㅎㅎ
    김치찌개에 넣어서 먹으면 은근 맛있어요^^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진짜 소울푸드죠. 저는 꽃게 된장찌개 마음에 품겠습니다.. ㅎㅎ

  1. 기본 깍두기

    김치냉장고가 작기도 하고 김치가 몇 가지 있어서 소비를 먼저 해야 하는데 깍두기 볶음밥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쩔 수 없이 깍두기를 담았다;; 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볶음밥도 하겠지만 떠 먹을 것을 감수하고 아예 볶음밥용으로 약간 자잘하게 썰었는데 잘게 썰어도 좋고 젓가락으로 먹게 조...
    Date2016.07.17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Views34097
    Read More
  2. 황태육수, 멸치황태육수

    늘 사용하는 황태육수, 멸치황태육수. 하도 본문에 자꾸 추가하니까 지겨워서 링크로 올리려고 따로 글올렸다. 육수재료 0. 멸치 ( 때에 따라 생략) 1. 황태 2. 다시마 3. 표고 4. 무 5. 대파 6. 양파 멸치는 내장을 떼어내서 준비하는데 때에따라 청어새끼나 디포리를 쓸 때도 있다. 찌개나 조림에는 ...
    Date2016.07.17 Category일상 By이윤정 Views22921
    Read More
  3. 문어숙회

    저녁에 동네마트에서 싱싱한 돌문어를 사와서 문어숙회. 문어나 오징어등의 두족류는 치밀하고 섬세한 근섬유와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가볍게 익혔을 때 아삭하고 촉촉하면서 쫄깃쫄깃하고 57도를 넘으면 질겨지기 시작한다. 전체 온도가 100도가 되면 문어의 촉촉한 맛이 줄어들면서 계속 질겨지...
    Date2016.07.16 Category일상 By이윤정 Views41175
    Read More
  4. No Image

    차돌박이 부대찌개

    차돌박이를 넣은 부대찌개. 약간 슴슴하게 시작해서 끓이고 먹으면서 사리와 함께 졸아들면 간이 딱 맞도록 만들었다. 보통 부대찌개에 소고기민찌가 들어가는데 민찌 대신 한우차돌박이를 한 줌 사용했다. 육수는 편하게 레토르트로 나온 사골곰탕과 늘 우려두는 멸치황태육수를 반반 섞어서 사용하고 ...
    Date2016.07.15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Views9922
    Read More
  5. 백순대, 볶음, 레시피

    동네 탑마트에서 진주햄 포차순대를 1키로에 3980원에 팔고 있어서 사왔다. 백순대는 두 달 전 올린 거라 거의 중복이긴 한데 그래도 맛있으니까 업로드ㅎㅎ 백순대 양념장으로 닭갈비 양념장 4스푼 백순대 약 2인분으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약간 순대 500그램 쫄면사리 1개 알배추 약 8잎 양파 반...
    Date2016.07.1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9142
    Read More
  6. 보쌈, 보쌈김치, 삼겹살수육

    바로 본론. 약 4~6인분으로 ----------------------- 배추절임으로 알배추 잎 15장 소금 2스푼 물 2컵 ---------------------- 무절임으로 무 큰 것 반개 (아랫부분) (크기에 따라 1개까지 가능) 설탕 6스푼, 소금 1.5스푼 고운고추가루 2스푼 --------------------- 보쌈김치 양념으로 황태육수 90그램...
    Date2016.07.12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Views15835
    Read More
  7. 탄산수 물김치

    무와 배추를 1:1로 절이고 삭힌고추와 쪽파를 넣고 채소육수와 탄산수를 넣어 김치국물을 잡아 물김치를 만들었다. 전에는 물김치에 생수와 채소육수를 1:1로 넣는데 이번에는 탄산수를 넣었다고 그렇게 다이내믹하게 다르지는 않고 잘 익었을 때 쨍한 느낌이 1%정도 더 되는것 같다. 김치는 소금, 찹쌀...
    Date2016.07.09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Views14452
    Read More
  8. 고추 삭히기, 삭힌 청양고추

    소금물에 고추를 넣어 그대로 1달정도 삭힌 청양고추. 고추는 20%의 소금물에 잠기도록 담가 그대로 실온에 보관하기만 하면 삭힌 고추가 된다. 급할 때에는 소금물을 1번 팔팔 끓여서 거기에 고추를 넣으면 빨리 익는데 급한대로 3일정도 후에는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뜨거운 물로 만든 삭힌 고추는 ...
    Date2016.07.09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Views57874
    Read More
  9. 돈까스 샐러드

    채소를 잔뜩 깔고 돈까스를 튀겨 올린 다음 고소하면서 달달하고 스파이시한 향이 약간 도는 드레싱을 뿌린 돈까스 샐러드.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등심 약 250그램 소금, 후추, 갈릭파우더 밀가루 계란 습식빵가루 튀김기름 양상추 약 3줌 양파 4분의1개 오이 반개 토마토 2개 몬테리잭치즈 한 줌 스...
    Date2016.07.0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8843
    Read More
  10. 쌈무 만들기

    몇 년 전에 산 양배추용 슬라이스 채칼 ACB-657 이 무뎌져서 얼마전에 새로 하나 구입했다. 굵기가 조절되는 SFS-102으로 샀는데 날카로워서 위험하니까 조심하면서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다. (채칼은 녹슬지 않게 사용 후 바로 흐르는 물에 씻어서 완전히 탈탈 털어서 다치지 않게 키친타올로 조심조심 ...
    Date2016.07.02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Views14659
    Read More
  11. 순살 양념치킨, 소스, 만드는법, 닭강정

    닭다리살로 만든 평범한 양념치킨. 고추장, 설탕, 케찹, 간장 등으로 만드는 양념치킨소스인데 여태 만들어 왔던 것을 기본으로 조금 덜 맵고 단순하게 만들었다. 소스는 타이트하게 좀 적다시피 만들었는데 소스가 넉넉한 게 좋으면 1.5배로 만들어도 괜찮다. 약 2~3인분으로 닭튀김으로 닭다리살 손질...
    Date2016.06.30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21935
    Read More
  12. 스팸 계란말이, 대파 계란말이, 순두부 계란찜

    밥에 김치 하나, 김 굽고, 반찬을 한 두가지 더 곁들이거나 간단하게 찌개 끓여 만드는 일상적인 밥상에 자주 오르는 계란말이. 계획없이 밥에 반찬으로 먹는 밥상에 만만한 계란말이, 계란찜이라 자주 만들어서 딱히 올릴 내용이 없기는 하다;; 사용한 재료는 계란 4개 스팸 작은 것 반캔 대파 식용유 ...
    Date2016.06.28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22929
    Read More
  13. 차돌박이 된장 순두부찌개

    냉동실의 차돌박이와 시장에서 산 순두부로 차돌박이 순두부 된장찌개. 얼큰한 차돌박이 순두부찌개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8942&mid=hc10 사용한 재료는 멸치황태육수 약 300미리 된장 1.5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1스푼(간보고 약간 더) 차돌...
    Date2016.06.21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Views11737
    Read More
  14. 새우빈대떡, 만들기, 재료

    불린 녹두를 갈은 반죽에 새우와 돼지고기를 넣어 새우빈대떡을 만들었다. 전에는 돼지고기를 볶아서 넣었는데 이번에는 새우와 돼지고기 둘 다 바로 넣어서 녹두에 잘 섞어서 부치니 고기가 씹히는 질감이 더 부드러웠다. 사용한 재료는 녹두 400그램 물 2스푼 찹쌀가루 2스푼 새우 200그램 다진 돼지...
    Date2016.06.20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7327
    Read More
  15. 돼지고기 찹쌀구이

    유자즙을 넣어 만든 상큼한 소스에 채소를 버무리고 그 위에 돼지고기 찹쌀구이를 얹어서 한접시를 차렸다.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 대파와 꽈리고추를 두 번 튀겨서 올렸는데 생략해도 좋지만 있으면 더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목살 약 450그램 불고기 양념 450그램 분량 x 0.8 찹쌀가루 약 ...
    Date2016.06.16 Category고기 By이윤정 Views17036
    Read More
  16. 당면볶이

    떡볶이 양념에 떡과 오뎅은 약간만 들어가고 당면으로 채워 이름은 대충; 당면볶이. 떡볶이야 늘 만들던 대로 만드는 거라 머릿 속에 아무 아이디어도 없고 할 때 별 생각 없이 만들기 좋았다. 약 2~3인분으로 사용한 재료는 멸치황태육수 4컵 고운고춧가루 4스푼 고추장 2스푼 설탕 2스푼 조청쌀엿 3스...
    Date2016.06.13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0506
    Read More
  17. 4가지 버섯을 곁들인 불고기덮밥

    불고기를 굽고 육수를 부어 물전분으로 농도를 내고 여러가지 버섯을 구워 소스와 함께 밥에 얹어 덮밥을 만들었다. 버섯은 좋아하는 걸로 다양하게 준비하면 좋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불고기용 등심 400그램 불고기 양념 400그램 분량 양파 중간 것 1개 대파 1.5대 황태육수 300미리 간장 1스...
    Date2016.06.12 Category밥류 By이윤정 Views10176
    Read More
  18. 차돌낙지볶음, 조방낙지 레시피

    원조할매낙지나 조방낙지, 개미집과 비슷한 스타일의 낙지볶음. 낙지, 새우, 소곱창을 넣은 낙곱새가 유명한데 소곱창의 고소한 소기름의 맛을 추가하기 위해 곱창대신 쉽게 살 수 있는 차돌박이를 사용했다. 새우는 마침 집에 딱 떨어져서 생략했는데 추가로 넣으면 더 좋다. 주재료에 차돌박이를 추가...
    Date2016.06.1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2074
    Read More
  19. 김치전골

    김치찌개 베이스에 원하는 재료를 추가해서 다양하게 먹기 좋은 김치전골. 김치찌개로 (4인분) 김치 4분의1포기 돼지고기 400그램 멸치육수 약 1.5리터(필요시 보충) 다진마늘 1스푼 청주 약간 김치전골로 (2인분) 김치찌개 2인분 어묵 약간 소시지 1개 떡 1줌 물만두 1줌 대파 1대 불린 당면 약간 두부...
    Date2016.06.10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Views25968
    Read More
  20. 불고기 김밥

    맛살이나 오이없이 딱 불고기에 어울리는 조합으로 불고기 김밥을 만들었다. 부추를 다듬고 데치는 것이 좀 번거로운데 부추 대신 시금치도 좋지만 부추가 아주 잘 어울린다. 김밥 8줄로 (약 4~6인분) 김 8장 쌀 4컵 스시노코 3스푼 참기름 깨 소고기 600그램 불고기소스 600그램분량 단무지 우엉 당근 ...
    Date2016.06.07 Category밥류 By이윤정 Views908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