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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베이스에 원하는 재료를 추가해서 다양하게 먹기 좋은 김치전골.



김치찌개로 (4인분)

김치 4분의1포기

돼지고기 400그램

멸치육수 약 1.5리터(필요시 보충)

다진마늘 1스푼

청주 약간



김치전골로 (2인분)

김치찌개 2인분

어묵 약간

소시지 1개

떡 1줌

물만두 1줌

대파 1대

불린 당면 약간

두부 반모

팽이버섯 1개


추가로

멸치육수 1컵

간장 1스푼




멸치, 황태, 대파, 무, 다시마, 표고버섯으로 육수를 우려두었다.

찬물에 1시간정도 담가두고 중불~중약불이 1시간 끓이고 그대로 완전히 식힌 다음 걸렀다.


고기는 앞다리살이나 목살도 좋고 쫀득쫀득한 갈매기살도 좋다.

고기는 적당히 썰어서 굽고 김치도 적당히 볶은 다음 멸치황태육수를 넉넉하게 붓고 김치국물 1국자와 다진마늘을 넣어 불을 줄이고 30~40분정도 푹 끓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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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는 미리 끓여두고 다음날 김치전골을 했다.




김치찌개를 냄비에 깔고 두부, 떡, 어묵, 소세지, 물만두, 대파, 사리 등을 취향대로 얹은 다음 김치찌개 국물을 붓고 부족한 국물은 육수와 간장 약간으로 보충했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서 넣었다. (대파는 다른 계절은 괜찮은데 여름 대파는 속이 딱딱해서 대파속은 육수용으로 두고 나머지를 사용하면 적당하다.)


사리는 당면을 불려서 넣었는데 라면사리나 칼국수사리도 좋고 납작당면이나 양장피분피도 잘 어울린다.

사리는 좋아하는 걸로 뭐든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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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여가며 취향대로 덜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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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전골이라 먹는 재미도 있고 맛있고 좋았다.



다른날 비슷한 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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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이렇게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4858&mid=hc10 김치죽을 끓이는 것도 맛있고 좋다.





  • 뽁이 2016.06.10 23:24

    오오오오오 역시 ! 저도 오늘 김치찌개 했는데

    뭔가 계속 맛이 아쉬워서 ;;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냥 에레이 ㅋㅋ 하고 말았어요

    대충 먹자 ... 허허헣 ㅠㅠ

    윤정님네 김치국 ? 레시피 다시 봐야겠어요

    거의 국이었거든요 ㅠㅠ

  • 이윤정 2016.06.11 01:19
    에레이라니ㅎㅎㅎ 저도 어제 빵만들다가 약간 에레이 했어요ㅎㅎ 단팥빵 사이즈가 마음에 안들게 나와서ㅠㅠ 팥앙금 만들고 고생했는데..
    역시 성에 안차면 좀 에레이 하게 되죠ㅎㅎ
    김치찌개는 김치, 육수, 고기, 시간이 다 하는거니까 우리 둘 다 다음번에는 에레이 하지 말아요ㅎㅎㅎ
  • 레드지아 2016.06.12 09:49

    양장피를 넣어 먹을 생각은 꿈에도 못했는데!!

    근데 [푸주]란 것도 있나보지요? 전 처음 들어봐요 ^^

     

    한국사람은 뭐니뭐니 해도 김치찌개랑 된장찌개가 뗄래야 뗄수없는 사이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 ^^

  • 이윤정 2016.06.13 00:20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5993&mid=hc20 여기 당면 밑에 있는 것이 푸주에요ㅎㅎ
    김치찌개에 넣어서 먹으면 은근 맛있어요^^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진짜 소울푸드죠. 저는 꽃게 된장찌개 마음에 품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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