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DSC00809.JPG



구글 자동검색에 뜨도록 황금비율이라고 제목에 넣어봤다;;

불고기 외에도 떡갈비나 산적 등 여러 음식에 양념으로 넣어도 두루 잘 어울린다.



소스를 만드는 것 자체는 육수내고 과일갈고 번거롭기는 해도 크게 일이 되지는 않는데

어떻게 하면 평소 입맛에 맞아서 좋아하는 시판양념장을 사와서 적혀있는대로 양념하면 되는 것처럼 간을 맞출까로

여러 자료를 참고하고 고민하고 계산하는 것을 꽤 해서 공이 조금 들었다.


이대로 계속 만들어서 먹고 주위에도 나눠주는 했지만 올리지는 않았었고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책이라도 쓸 마음이 생기면 넣을까 하다가 별 쓸모없는 생각이라는 것을 깨닫고 올린다고 괜히 생색내 본다..




어제 예고에서 이야기했듯이 맛은 당연히 있어야 하고, 누가 만들어도 완성된 양념에서 나누기만 하면 자기가 산 고기 양에 따라 딱 맞게 양념을 넣을 수 있고,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약간 덜 달게 적당한 맛이 균일하게 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딱 맞춰서 만들었다.



경우에 따라 +- 될 수 있지만(은 뒤에 이야기하고) 불고기는 염도를 기본 1.5%로 간을 맞췄다. (육수의 간 제외)

일반 양조간장의 염도가 15%이니까 고기 100그램당 간장 10그램, 간장을 400미리 넣어서 만든 소스에 알맞는 고기의 분량은 4키로이다.



사용한 재료는

배 중간 것 1개 (약 450그램)

사과 큰 것 반개 (약 170그램)

양파 큰 것 1개 (약 200그램)

대파 큰 것 2대

마늘 20개


진한 황태육수 500미리

간장 400미리

설탕 200그램(간장의 50%)

청주 100미리(설탕의 50%)
미림 100미리(설탕의 50%)

후추 1티스푼


(추가재료 없이 구워먹는 것을 고려해서 약간 덜 달게 간을 맞춰서 만들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간을 보고 조청이나 쌀엿을 약간 넣으면 조금 더 일반적으로 달달한 간이 된다.)

양념에 참기름과 깨가 없는데 참기름과 깨는 불고기양념으로 음식을 만들고 나서 마지막에 약간 넣었다.


----------------------------------


이렇게 만든 양념은 얼마나 졸였든지 간에 최종적으로 졸인 양념을 4키로의 고기에 사용한다고 보면 적당하다.

내가 지금 이 양념을 끓여서 총 1000그램이 나왔다고 치면 1000나누기 40해서 고기 100그램당 양념 약 25그램을 넣으면 적당하다는 이야기.


이번에 소스를 30~40분정도 끓이고 식혀서 그릇에 옮겨담아 분량을 재보니 750그램이 나왔다.

다음으로 재료를 그대로 2배로 다시 만들어 봤는데 시간이 훨씬 많이 걸려서 2시간 이상 끓였고 총 소스의 양은 2000그램이 되었다.

(=100그램당 25그램으로 화이트보드에 써두었다.)

만들 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까 끓는 것을 봐가면서 시간을 조절하고 퍽퍽 튀면 뚜껑을 덮고 약불로 줄인 다음 눋지 않도록 자주 저어주는 것이 좋다.


----------------------------------


부재료에 따라 필요한 양념의 양이 다른데

약간 도톰한 고기로 구이용으로 먹을 경우에는 0.8배, 채소를 추가로 넣을 경우에는 여기에 양념을 1.2배로 하면 적당하다.

그래도 개인마다 조금씩 간이 다르니까 처음 만들었을 때 채소 없이 구이용으로 0.8배를 넣어 구워서 간을 보고 이후부터는 입맛에 따라 소스의 양은 조절하는 것이 좋다.


----------------------------------


1. 돼지목살 600그램으로 돼지갈비구이를 할 경우.

750(소스 총량) / 4키로(소스의 총 고기 분량) x 0.6키로(준비한 고기) x 0.8(짜지 않게 조절하는 비율) = 90그램


2.불고기용 소고기 400그램으로 양파와 대파를 1개씩 넣어서 소불고기를 할 경우.

750(소스 총량) / 4키로(소스의 총 고기 분량) x 0.4키로(준비한 고기) x 1.2(채소로 인한 추가분) = 90그램


으로 계산하면 된다.


----------------------------------



먼저 육수는 황태머리, 양파, 대파, 무, 다시마, 표고버섯에 정수한 물을 2.5리터이상 넉넉하게 붓고 찬물에 1시간정도 우려두었다가

불을 켜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40분정도 푹 우려내고 그대로 완전히 식혀서 체에 거른 다음 냉장고에 늘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쓰고 있다.

양념에 넣을거라 이번에는 육수를 평소보다 더 진하게 우려냈다.
 

크기변환_DSC05776.JPG     크기변환_DSC05778.JPG




배, 사과, 양파, 마늘, 대파를 넣고 블렌더에 곱게 갈았다. 마늘과 대파는 칼로 적당히 다져서 넣어야 잘 갈린다.

여기에 분량대로 육수, 간장, 미림, 청주, 설탕을 넣고 끓이기 시작했다.


크기변환_DSC00731.JPG     크기변환_DSC00732.JPG


크기변환_DSC00734.JPG     크기변환_DSC00735.JPG




양념을 30~40분정도 중불~약불에 끓여서 이정도 질감이 되면 완성. 후추는 마지막 불을 끄기 전에 넣고 한 번 끓였다.

(분량과 주위 온도, 과일의 크기나 수분량에 따라 끓이는 시간은 늘어날 수 있다.)


크기변환_DSC00738.JPG     크기변환_DSC00737.JPG


위는 뜨거울 때이고 식으면 아래처럼 좀 더 되직해진다.


크기변환_DSC00739.JPG     크기변환_DSC00740.JPG


완전히 식혀서 그릇에 옮겨 담으면서 저울에 달아 무게를 재어보고 100그램당 어느정도 사용하면 되는지 주방 화이트보드에 적어두었다.

반찬통에 스티커로 붙히거나 휴대폰에 저장하거나 편한대로 총 양념장이나 100그램당의 양을 써놓기만 하면 된다.





1. 목살로 돼지갈비구이.

고기집에도 가끔 갈비구이를 주문하면 목살이 나오는데 갈비구이는 갈비로 하는 것이 맞겠지만 목살에 양념을 해서 굽는 것이 더 편하고 좋고.. 어쨌든 목살을 사용했다.


고기는 지방을 정당히 떼어내고 칼집을 넣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다음 무게를 재어보고 위의 양념장에 계산대로 나누고 곱해서 양념의 양을 정했다.

750(소스 총량) / 4키로(소스의 총 고기 분량) x 0.6키로(준비한 고기) x 0.8(짜지 않게 조절하는 비율) = 90그램


크기변환_DSC00854.JPG     크기변환_DSC00857.JPG



전날 저녁에 양념에 무쳐서 봉투에 담아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묶어서 보관한 다음 다음날 참기름을 약간 뿌려 한 번 더 버무리고 한장씩 꺼내서 접시에 담고 상을 차렸다.

   

크기변환_DSC00869.JPG




 쌈채소와 명이장아찌, 김치정도만 준비해서 밥상을 차리고 밥상에 불판을 놓아 고기를 구웠다.


(전에 찍은 사진이지만, 이런식으로..)

크기변환_DSC08845.JPG






크기변환_DSC00874.JPG





크기변환_DSC00875.JPG



숯불이 구우면 더 좋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씩 토치로 불맛을 더해서 먹는 것도 좋았다.

감칠맛 돌면서 간이 짜지도 달지도 않은데 딱 맞게 맛있는 양념목살구이였다.







2. 소불고기.

불고기에 채썬 양파와 대파를 듬뿍 넣어서 달달 볶아냈다. 양파의 크기에 따라 간이 조금 달라지니까 마지막에 간을 보는 것이 좋기는 하다.


750(소스 총량) / 4키로(소스의 총 고기 분량) x 0.4키로(준비한 고기) x 1.2(채소로 인한 추가분) = 90그램

불고기용 등심을 사와서 위의 계산식으로 양념덜어 고기에 무쳐두었다.


크기변환_DSC00744.JPG     크기변환_DSC00745.JPG


크기변환_DSC00746.JPG     크기변환_DSC00747.JPG




다음날 달군 팬에 고기를 넣어 한겹 한겹 떼어가며 볶다가 채썬 양파와 대파를 넣고 달달 볶아내면 금방 완성된다.


크기변환_DSC00801.JPG     크기변환_DSC00802.JPG


크기변환_DSC00803.JPG     크기변환_DSC00804.JPG



소스가 수분이 적기 때문에 고기에서 나오는 약간의 수분과 채소에서 나온 수분만 센 불로 날려주면 금방이다.

약간 덜 달게 만든 양념이라 간을 보고 조청을 약간 넣어서 한 번 볶아내고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를 약간 넣었다.


크기변환_DSC00805.JPG     크기변환_DSC00806.JPG




크기변환_DSC00809.JPG




크기변환_DSC00810.JPG





크기변환_DSC00812.JPG





크기변환_DSC00814.JPG



촉촉하면서도 다 먹고나서 접시에 수분이 거의 남지 않게 소스가 딱 맞아떨어졌다.

소스를 더 넣은 만큼 양파와 대파를 넣어 볶아서 간이 딱 맞고 짭쪼름하고 달큰하게 밥과 함께 먹기 좋았다.



불고기양념으로

불고기 전골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listStyle=gallery&page=2&document_srl=40869

불고기 덮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listStyle=gallery&page=2&document_srl=41375

돼지고기 찹쌀구이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listStyle=gallery&page=2&document_srl=41535

불고기 김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listStyle=gallery&page=2&document_srl=40918

불고기 버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1035&mid=hc25

바싹불고기, 떡갈비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1&document_srl=47056


불고기버섯전골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9779&mid=hc10

불고기 계란김밥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7382&mid=hc10



불고기양념에 고춧가루를 넣은 볶음양념으로

주꾸미볶음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2&document_srl=46237

김치두루치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5704&mid=hc10

오뎅볶음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5748&mid=hc10


마늘제육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265&mid=hc10

쭈삼불고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7880&mid=hc10

낙지볶음덮밥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493&mid=hc10



  • 뽁이 2016.06.03 07:35

    헐 .... 윤정님 ...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전문적으로 꼼꼼하게 분석적으로 ? 하신다는거 알았지만 ...

    이 정도(?) 일줄이야 !!! 진짜 ... 너무 하시잖아요 ㅋㅋ 허허허

    대박이에요 ㅋㅋㅋ 완전 이건 가게 레시피인데요 !!!

    백설 씨제이 이런데 양념 파는 곳들 어떡해요 망하라고 ㅋㅋㅋㅋ

  • 이윤정 2016.06.03 23:42
    계산기 좀 두드려가면서 만들었어요ㅎㅎ 고민한 것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업장레시피가 이런 곳이 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파는 양념은 또 생산/유통단계때문인지 들어가는 재료가 더 많더라고요. 망할리는 없을 것 같아요ㅎㅎㅎㅎ
  • 테리 2016.06.03 13:52
    딱 떨어지는 계산법 보기만 해도 윤정님은 이과출신이실것 같은데^^
    저를 맨 처음 윤정님 블로그로 이끈 요리가 돼지목살구이 였었는데^^ 생강이 안 들어가도 돼지고기에도 어울린다는게 신기하기도 해요~~^^
  • 이윤정 2016.06.03 23:44

    계산이라고 해봤자 산수정도 수준이라서요ㅎㅎㅎ
    아 목살구이 언제였는지 참 잘 올렸어요. 이렇게 테리님이랑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요^^
    돼지고기에 생강이 들어가면 향잡는데도 좋고 향긋하기도 한데 안들어가도 나머지재료로도 충분히 맛있게 나오는 것 같기는 해요ㅎㅎ

    이렇게 소스를 다 만들고 난 다음에는 돼지고기에 생강즙이나 소주 말고 청주로 만드는 생강주를 약간 넣으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테리 2016.06.04 07:29
    생강술이야 항상 있죠~~^^
  • 닥터봄 2016.06.03 16:07

    정말 치밀하시군요 ㄷㄷ

     

    언제 책내신다면 무조건 살겁니다. ㅎㅎ

  • 이윤정 2016.06.04 00:12
    딱 맞게 계산하면 균일한 맛이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응원감사합니다ㅎㅎ
  • 애기베오 2016.06.07 23:25
    윤정님 정말 대박이예요~!!
    시간내서 이건 꼭 따라해보려고요
    요리책 내심 필수로 사야겠어요~~~
    사진 보니 배고파 잠이 안오지만 꾹 참고 자야겠어요
    항상 맛깔난 사진과 똑떨어지는 레서피! 존경합니다~~
  • 이윤정 2016.06.08 00:25

    시간나시면 좀 넉넉하게 만들어 두시면 편하실 거에요ㅎㅎ
    금방 저녁에는 구기용 소고기에 0.8배로 버무려서 살짝 구웠더니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고기를 레시피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온 고기에 양념을 맞추는거라 저는 이쪽이 더 편하고 좋아요ㅎㅎ
    제가 뻔뻔하게 생색도 좀 내긴 했는데 그래도 좋게 봐주시조 과찬까지 해주셔서 감사해요^^

  • 레드지아 2016.06.09 10:41

    진짜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 없는!!!!!!!!!!!!! 극강의 양념장이네요!!

    저도 따라해보고 싶은데 손이 은근 많이 가는거 같아 두렵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정님 손을 떼다가 제 팔에 붙이고 싶어요 ㅋㅋ (생각해보니 손은 상관이 없는듯...두뇌가 문제 ㅋㅋ)

  • 이윤정 2016.06.09 22:16
    육수는 다른 음식에 사용한다 생각하시고 넉넉하게 내 놓으시고나면 과일갈아 간장 등 넣고 끓이면 되니 한 번 시작해보시면 결과물에 만족하실거에요^^
    제 손을 떼다가 가시면 저는 그냥 손 다시 안붙히고 그냥 놀멘놀멘 할까봐요ㅎㅎㅎ
  • ichbinyul 2016.09.06 16:36

    정말 대단하십니다~ 꼭 만들어볼거예요~

    그 전에 미뤄두던 저울부터 구입해야겠어요,,

  • 이윤정 2016.09.06 22:45
    저도 내일 만들려고 오늘 배 사왔어요ㅎㅎㅎ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 자몽아가씌 2017.02.14 15:03

    윤정님~질문이 있어요! 목살 양념할땐 굽기 전에 참기름을 넣었고.. 소불고기 할때는 볶아내고 나서 참기름을 넣었는데.. 별 차이 없나요????^^; 저 지금 공부하듯 모니터 뚫어져라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시피가 재미나요 ㅋㅋㅋㅋㅋㅋ 막막 실험하는거 같은 느낌이라

  • 이윤정 2017.02.14 22:12
    참기름은 향을 내는거니까 볶은 다음에 넣으면 약간만 넣어도 향이 더 잘 나기는 해요. 그렇지만 맛을 좌우할 정도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불고기양념은 일단 만들어 두고 분량만 숙지하면 늘 같은 맛이 나고 간도 잘 맞아서 좋더라고요ㅎㅎ 요즘도 계속 만들어서 반찬으로 잘 먹고 있어요ㅎㅎㅎ
  • 태건 2017.02.20 08:44
    진짜대단하시네요!
    저도따라하고싶지만초보맘에겐너무나이해가어려운ㅜㅜ
  • 이윤정 2017.02.20 17:03
    생각보다 간단하니까 찬찬히 읽어보시면 금방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
    분량대로 일단 만들고 고기에는 간을 봐가면서 넣어도 되고요^^
  • 혜니홀릭 2017.03.29 22:23
    윤정님 진짜 대단하세요!! 저 치밀함이란.. 한동안 눈팅하다가 제육볶음에 이끌려 클릭한 소스 레시피에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내일 꼭 해봐야겠어요. 윤정님 레시피는 실패한적이 없네요:)
  • 이윤정 2017.03.30 23:16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만들어 두면 여기저기 잘 쓰여요^^ 만드신 분이 계시니까 저도 더 여기저기 사용하고 올려서 만든 보람이 더 있으면 좋겠어요ㅎㅎ
    매달 만들어도 주변에 나눠주고 여기저기 넣어 먹으면 금방 없어지던데 혜니홀릭님 입맛에도 맞으셧으면 좋겠어요^^
  • 혜니홀릭 2017.03.31 10:23
    어제 요 레시피 그대로 양념장 만들었어요. 황태육수도 그대로~ 결론은 대만족이었어요. 전 단정도도 적당해서 추가로 올리고당 안넣어도 되겠더라구요. 우리 6살 아들도 불고기 맛있다며 폭풍흡입. 항상 좋은 레시피 감사드려요^^
  • 이윤정 2017.04.02 22:38
    제가 유난떠는 바람에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죠ㅎㅎ 그래도 간이 딱 떨어지도록 계산하고 만들어서 한번 만들면 편하고 좋고 그렇더라고요^^ 대만족이라시니 제가 다 기쁩니다ㅎㅎ
  • Solsort 2017.04.18 03:43

    레시피 멋대로 바꾸는 거 안 하려고 하는데....황태육수 부분에서 막혀서....

    육수 500미리를 물로 대체하면.......음...............안되겠죠? 맛은 오리지널만 못해도 괜찮으니 ㅠㅠ 보관에 문제만 없다면 물로라도 만들고 싶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윤정 2017.04.19 18:48
    육수를 생략하시려면 아예 물을 안넣고 끓이시는게 더 편해요^^
    보관에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ㅎㅎ
    며칠전에 다시 올린 불고기 양념도 한 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document_srl=51790

  1. 소고기 안심으로 육전

    (잡담주의) 소고기 안심으로 육전을 부쳤다. 육전은 육즙논쟁에서 거리가 있는 음식이지만 육즙논쟁의 솔루션이기도 하다. 고기가 익으면서 고기 밖으로 빠져나간 육즙이 계란옷을 적셔가면서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고기 옆에 딱 붙어 있으니 육전은 맛있을 수 밖에 없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태 육전을 많이도 만들었는데 역시 육전 맛은 고기가 9할이라 주재료인 소고기가 맛있는 만큼 육전도 덩달아 딱 그만큼 맛있다. 안심이야 어떻게 해도 맛있으니까 육전도 당연히 맛있었다. 비싼 안심을 굳이 육전을 해서 먹어야할까...
    Date2021.02.19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3659 file
    Read More
  2. 소고기 산적, 산적 양념

    소고기에 양념을 해서 만드는 소고기산적. 집에 따라 다르지만 소고기를 길게 잘라서 꼬치에 꿰어 만들기도 하고 이렇게 넓적하게 만들기도 한다. 산적용 고기는 우둔이나 설도를 주로 사용하지만 그 외에 기름이 많지 않은 구이용 소고기도 더 잘 어울린다. 산적용 고기는 두껍지 않은 것으로 기계에 한 번 내려서 사왔다. 보통 산적은 제사 때에 만드니까 1키로 정도 넉넉하게 만들지만 집에서 반찬으로 먹으려고 만든거라 4인분 반찬 분량으로 만들었다. 제사음식에는 마늘을 넣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제사음식에도 마늘을 넣는 걸 ...
    Date2018.01.30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24021 file
    Read More
  3. 소고기 등심 구매한 이야기

    미트박스에서 돼지고기는 흔하게 사지만 소고기는 판매단위가 커서 꾸리살 정도만 샀었다. 다음으로 국거리인 양지를 12키로 사보고 이번에는 소고기 등심 차례. 등심은 판매단위가 커서 보통은 20키로가 넘는데 이번에는 10키로정도 되는 등심이 있어서 구매해봤다. 10키로면 아주 작은 도체의 등심인데 왜 10키로인지는 아래에 이유가 있다. 소고기는 등심의 일정한 부분을 측정해서 지방함량에 따라 등급을 매겨 1++ 1+ 1 2 3 로 등급을 나누고 도체의 육량에 따라 A B C로 나눈다. 한우암소 / 한우거세 / 육우암소 / 육우거세로 또 품종과 자란 ...
    Date2021.04.1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8 Views4682 file
    Read More
  4. 소갈비찜, 갈비찜 만드는 법

    2014/04/16 소갈비찜, 갈비찜 만드는 법, 명절음식 부산에서 나고 자란데다가 어머니께서도 동래토박이라 친정에서는 명절에 해산물은 즐겨 했어도 육고기는 그렇게 신경쓰지 않으셔서 어릴 적 부터 명절에 해산물 산적이나 고기(부산에서는 생선을 고기라고 합니다..)는 많았어도 갈비찜 같은 고기요리를 접하지 않았는데, 시댁 역시 부산인데도 시댁에서는 명절에 고기(생선)에 해산물 산적도 하시면서 회나 갈비를 더 하셔서 어머님께서 명절마다 늘 갈비찜을 하셨고 그게 참 맛있었다. 어머님 갈비찜을 결혼 전 부터 먹어와서 이제 명절마다 먹은...
    Date2014.04.1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7911 file
    Read More
  5. 소갈비찜, 갈비찜 만드는 법

    소갈비찜, 갈비찜 만드는 법 갈비찜은 보통 뼈가 있는 갈비로 만드는데 갈빗살로 하면 핏물을 빼지 않고 핏물만 닦아내고 만들면 되고, 먹기도 편하지 싶어서 갈빗살로 만들었다. 밤은 깐밤을 살까 하다가 깐밤이 비싸길래 맛밤을 한봉투 사서 사용했다. 평소에는 갈비를 한 번 구워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편하게 고기에 그대로 양념해서 푹 익혀내기만 했다. 사용한 재료는 갈비살 1.5키로 표고버섯 약 500그램 밤, 은행 배 1개 양파 1개 대파 1.5대 마늘 한 줌(약 20개) 간장 150미리 설탕 80~90미리 부재료의 양에 따라 간장과 설탕은 가감할 필...
    Date2015.05.0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12770 file
    Read More
  6.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등갈비김치찜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해봤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제일 좋은, 제일 쉬운, 이런 좋은 거 다 놔두고 재미가 없기로 세상에서 제일인.. 재료 2인분 1 등갈비 1.2키로 (2대) 통마늘 10개 대파 1대 통후추 1티스푼 친수피시소스 2스푼 물 적당량 2 묵은지 500그램 김칫국물 적당량 (50미리정도) 등갈비육수 다진마늘 1스푼 대파 흰부분 1대 고운고춧가루 1.5~2스푼 설탕 0.3티스푼 (묵은 김치가 새콤해서 약간 넣었는데 선택) 후추 톡톡 1. 등갈비는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닦은 다음 뼈안쪽의 근막이 있으면 근막을 뜯는다. 한 대 씩...
    Date2022.01.0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2755 file
    Read More
  7. 삼겹살 오븐구이

    그릴 꺼내서 삼겹살을 구울까 하다가 기름 튀는 게 번거로워서 오븐에 구웠다. 삼겹살 오븐구이는 너무너무 간단하고 요즘 집에서 밥 먹을 일이 적으니까 더 편한 것만 찾게되고.. 라고 하려고 했지만 나름 무김치도 만들고 상추무침도 해서 적당히 노력했다. 사용한 재료는 삼겹살 적당량 허브솔트 적당량 양파 1개 마늘 2줌 삼겹살은 껍질까지 있는 칼집삼겹살을 구매했고 사진의 양은 700그램정도 된다. 소금은 허브솔트나 스테이크 시즈닝등 다 좋은데 평소 삼겹살에 소금 뿌리듯이 입맛에 맞도록만 간을 하면 OK. 오븐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삽겹...
    Date2017.11.2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36540 file
    Read More
  8. 삼겹살 수육, 배추겉절이, 쌈무무침

    2014/10/23 삼겹살 수육, 배추겉절이, 쌈무무침 어제 코스트코에 가면서 유명하다는 영진돼지국밥에 갔다 왔는데 오늘 동네 마트에 케찹을 사러 가니 삼겹살을 보자마자 수육을 하고 싶어졌다. 아마 돼지국밥집을 나서면서 본 보쌈때문인 것 같은데.. 하고 보니 장바구니에는 삼겹살이.. 수육으로 삼겹살 약 1키로그램, 소금 1스푼 정도, 양파 반개, 대파 반대, 마늘 2~3개, 통후추 몇개 배추 겉절이로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0108&mid=hc10 쌈무 무채무침으로 쌈무 약 20장, 고운 고춧가루 1~2스푼, 멸치액젓 1스푼, 다...
    Date2014.10.2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9596 file
    Read More
  9. 삼겹살 김치찜, 돼지고기김치찜

    2013/06/09 삼겹살 김치찜, 돼지고기김치찜 특별한 일이 없어도 주기적으로 먹어주고 있는 김치찜. 김치와 돼지고기와 시간으로 만드는 일종의 시간지향적 음식인 것 같다. 사용한 재료는 김치1쪽(약 4분의 1포기), 돼지고기 삼겹살 (재보지는 않았지만 약 700~800그램), 멸치육수 역시 재보지는 않았지만 약 1리터 (멸치육수는 늘 만들어 두는대로, 멸치 다시마, 황태, 대파, 표고를 찬물에 넣고 푹 우려 거른 것을 사용했는데 멸치와 다시마만으로도 충분하다. 통삼겹살은 각 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 풍미를 높이면서 미미하게나마 기름을 뺐다. 김...
    Date2013.06.09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4824 file
    Read More
  10. 사태편육, 사태수육

    이렇게 간단하고 그저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긴 하나 싶은 사태편육.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의하면 편육은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삶아 눌러서 물기를 빼고 얇게 저며서 썬 것'이다. 편육에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돼지고기로 편육을 할 때는 머릿고기를 삶아서 젤라틴이 살이 있도록 탱글하게 만들기도 하고 삼겹살 등을 삶아서 눌러 먹기 좋게 만든 것도 있다. 지금 올리는 사태편육은 1.퍽퍽함 2.만들기 편함이 특징이다. 1.고기 가격이 저렴한 돼지고기 사태나 안심을 사용하고 2.액젓수육처럼 고기, 액젓, 후추, 물만 사용해서 아주 간단하게 ...
    Date2021.11.1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2756 file
    Read More
  11. 사태찜

    2013/04/25 사태찜 진공상태의 한우사태를 1주일 정도 숙성해 뒀다가 사태찜으로 만들었다. 갈비를 턱턱 살만큼 풍요롭지도 않고 명절을 우리집에서 지내는 것도 아니어서 갈비찜은 할일이 거의 없는데 사태찜은 갈비와 맛이 어느 정도 비슷하면서도 비싸지 않아서 부담없이 사서 해먹을 만 하다. 평소에 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래도 손대중으로 하지 않고 조금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전통한국음식과 한국요리해법을 참고하고 600그램의 적은 양에 맞춰서 레시피를 정리했다. 먼저 배와 , 양파, 마늘을 갈아야 하는데 배1개, 양파1개 이런 식이라 저울...
    Date2013.04.2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4017 file
    Read More
  12. 불족발, 족발볶음

    족발을 하고 남은 것은 냉장고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3~4일정도 보관했는데 상태가 여전히 괜찮았다. 얇게 썰어서 매콤하게 불족발을 만들었다. 더 맵게 하려면 베트남 고춧가루를 사용한다. 먼저 만들어 둔 족발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4582&mid=hc10 사용한 재료는 고추기름 1스푼 족발 500그램 (삶은 후) 설탕 1스푼 미림 1스푼 간장 1.5스푼 고운고춧가루 2스푼 (매운것 좋아하면 3스푼까지) 베트남고추 약 15~30개 (매운것을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 가감) 대파 1대 양파 중간것 1개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생...
    Date2017.09.09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9653 file
    Read More
  13. 불고기전골, 불고기버섯전골, 뚝배기불고기, 만드는법

    불고기양념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1&document_srl=40715 에 이어 불고기전골. 불고기 양념을 해두면 채소와 버섯, 육수만 준비해서 넉넉하게 먹기 좋다. 전골냄비에 넣고 끓여가면서 먹으면 불고기전골, 뚝배기에 넣고 육수를 약간 덜 넣고 끓여서 내면 뚝배기불고기.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등심 불고기 350그램 불고기 양념 350그램 분량 x 1.2 알배추 4장 양파 반개 대파 1대 표고버섯 4개 팽이버섯 1봉투 맛타리버섯 1봉투 황태육수 3컵 간장 2스푼 불린 당면 한줌 소스로 식초+설탕 녹인 것 간장 육수...
    Date2016.06.0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10312 file
    Read More
  14. 불고기양념,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2013/12/03 불고기양념,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불고기 양념은 배나 양파를 갈아 넣는 것이 맛있는데 불고기 양념 조금 하자고 배 하나를 쪼개자니 참 애매하고 해서 배를 하나 깎으면 몽땅 갈아서 냉동해두고 조금씩 쓰거나 아예 대량으로 양념을 만들거나 하게 된다. 며칠 전에 중간크기의 배를 디저트로 깎았더니 맛이 조금 밋밋해서 이건 그냥 고기 양념을 써야겠다하며 냉장고에 넣어두고 배는 단 것으로 새로 깎아 먹었다. 그렇게 냉장고에 넣어 둔 중간 크기의 배로 불고기양념을 만들었다. 보통 양조간장은 염도가 15%정도 되고 고기에 양념하...
    Date2013.12.0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8942 file
    Read More
  15. 불고기양념, 소불고기, 돼지갈비, 만드는법, 황금비율

    구글 자동검색에 뜨도록 황금비율이라고 제목에 넣어봤다;; 불고기 외에도 떡갈비나 산적 등 여러 음식에 양념으로 넣어도 두루 잘 어울린다. 소스를 만드는 것 자체는 육수내고 과일갈고 번거롭기는 해도 크게 일이 되지는 않는데 어떻게 하면 평소 입맛에 맞아서 좋아하는 시판양념장을 사와서 적혀있는대로 양념하면 되는 것처럼 간을 맞출까로 여러 자료를 참고하고 고민하고 계산하는 것을 꽤 해서 공이 조금 들었다. 이대로 계속 만들어서 먹고 주위에도 나눠주는 했지만 올리지는 않았었고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책이라도 쓸 마음...
    Date2016.06.0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3 Views35476 file
    Read More
  16. 불고기양념 등갈비구이, 등갈비 바베큐

    오븐에 등갈비를 저온으로 4시간 동안 굽고 미리 만들어 둔 불고기양념을 발라서 겉을 더 구워 등갈비구이를 만들었다. 불고기 양념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790&mid=hc10 사용한 재료는 등갈비 2키로 소금 0.5티스푼 설탕 1티스푼 후추 1티스푼 갈릭파우더 1티스푼 불고기소스 150미리 물 2스푼 물엿 2스푼 100도 오븐에 4시간 (2시간 지나서 뒤집고 호일로 덮기) 소스 바르고 180도에 10분 뒤집어서 5분 물엿2스푼+물2스푼 덧바르고 5분 더 (온도와 상태 따라 시간조절) 등갈비는 흐르는 물에 뼛가루를 씻어내고 물...
    Date2017.06.0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9283 file
    Read More
  17. 불고기 양념으로 두루치기, 제육볶음

    불고기양념을 넉넉하게 만들어 두고 고운 고춧가루만 추가해서 돼지고기에 볶아내면 제육볶음이다. 두루치기나 주물럭, 돼지불고기 라고도 한다. (양념만 만들어두면) 평소에 도시락 반찬으로 싸기도 좋고 밥상의 메인으로도 좋으니까 편하게 자주 해먹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앞다리살 500그램 불고기양념 400그램 분량 고운 고춧가루 2.5~3스푼 양파 1개 대파 반대 참기름 약간 미리 만들어 둔 불고기 양념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64082&mid=hc10 고운 고춧가루는 매운 것을 좋아하는 정도나 고춧가루의 ...
    Date2017.11.30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12051 file
    Read More
  18. 백제육볶음

    얼마전에 올리고 또 올리는 백제육볶음. 내용이 비슷하다. 불판에 고기굽고 채소를 함께 굽는 것과 비슷하지만 그래도 구운고기와 구운채소를 함께 볶아서 고기와 채소의 맛과 향이 서로 교환되어 어울리는 맛이 꽤 좋다. 맛소금과 소금을 반반으로 넣어서 간을 했는데 맛소금 대신에 소금만 사용해도 좋고, 소금으로 간을 하고 다시다나 맛선생 등 조미료를 약간 넣어도 괜찮다. 구운 고기 맛이 중심이니까 고기는 구이용 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데 그래도 제육이니까 약간 얇은 걸로 준비하면 가장 좋다. 양념맛이 약하고 고기맛이 주를 이루...
    Date2019.11.0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9 Views3611 file
    Read More
  19. 바싹불고기, 따닥불고기, 떡갈비

    샤브샤브용 고기에 불고기 양념을 넣고 구워낸 바싹불고기. 갈비가 들어가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떡갈비와 비슷한 질감이 있기는 하니까 제목에는 떡갈비도 넣었다. 불고기양념과 저울이 필요하다. 불고기양념을 만드는 것이 꽤 번거로운데 그래도 한 번 만들어두면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다.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하는 불고기 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64082 이번에 완성된 양념의 양은 2000그램(8키로 분량). 100그램당 25그램을 넣으면 되는 양이었다. 바싹불고기는 따로 채소가 들어가지 않으니까 양념은 0.7배로 하면 맨입에 먹어도 ...
    Date2016.10.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9068 file
    Read More
  20. 목살 돼지갈비

    과일을 넣거나 양념을 갈지 않고 친수피시소스를 사용해서 맛을 낸 돼지갈비. 토치가 있어야 돼지갈비맛이 난다. 달짠한 간이 딱 맞고 만들기도 완전 편하고 맛있다. 재료 (염도 1%) 목살 1000그램 (손질 후) 간장 35그램 피시소스 26그램 설탕 52.5그램 미림 30그램 다진마늘 40그램 다진대파흰부분 40그램 다진생강 5그램 (생략가능) 후추 8회 톡톡 스푼계량 고기 1키로 간장 2.3스푼 피시소스 1.7스푼 설탕 3.5스푼 미림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다진대파흰부분 4스푼 다진생강 0.3스푼 후추 8회 톡톡 목살은 두껍지 않은 구이용을 사용해서 굽기 편...
    Date2022.08.3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 Views254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