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게 슬라이스된 샌드위치햄을 사서 김밥을 만들었다. 대충 만든거라 카테고리는 일상으로..
같은 햄으로 몬테크리스토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4752&mid=hc25
전에 올린 다른 김밥들.
부추를 넣은 김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6855&mid=hc10
우엉조림을 만들어서 넣은 김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3165&mid=hc10
유부김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2807&mid=hc10
충무김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1058&mid=hc10
사용한 재료는
김밥용 김 6장
쌀 3컵으로 지은 밥
스시노코 3스푼
참기름 약간
깨 약간
단무지 6줄
우엉 12줄
계란 6개
샌드위치햄 36장
당근 1개
오뎅 3장(물, 간장, 미림, 물엿)
밥은 180미리계량컵으로 0.5컵당 1줄이면 적당하다.
시금치나 오이, 부추를 넣어도 맛있고 맛살도 있으면 더 좋은데 적당히 집에 있는 단무지, 우엉에 계란지단, 샌드위치햄, 당근, 오뎅으로 간단하게 만들었다.
시간이 넉넉하면 우엉조림은 만들어서 사용하면 더 맛있다. 우엉조림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105&mid=hc10
당근은 채썰고 소금, 후추를 뿌려서 올리브오일에 볶아냈다.
오뎅은 얇게 썰어서 간장, 물엿을 살짝씩 넣고 물은 서너스푼 넣은 다음 후추도 약간 뿌리고 간이 배이게 간단히 졸여냈다.
계란은 풀어서 소금간을 약간 하고 달군 팬에 기름을 뿌린 다음 살짝 닦아내고 넓게 부쳐냈다.
밥에는 스시노코를 넣고 주걱을 세워서 밥알이 뭉개지지 않게 간을 해두고 김밥 6줄을 딱 맞게 쌀 수 있도록 밥과 속재료를 6등분해서 준비해두었다. 당근이 약간 모자랐다..
김에 밥을 펴고 재료를 차곡차곡 올려서 단단하게 말아서 김 이음새부분이 잘 붙도록 이음새를 아래를 향하도록 몇 분 간 둔 다음 썰었다.
재료가 다양하거나 공을 들여 만든 김밥은 아니지만 햄이 맛있는거라 김밥이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맛있었다.
암요암요 ㅋㅋ 김밥은 어떻게 해도 맛있는거죠 !
간간한 밥에다가 달걀 오뎅 당근 햄 우엉 ㅋㅋ 이것만 있어도 *_*
햄이 또르르 얌전하게 말아진게 윤정님 손끝이 딱 ! 보이고요 ~
요거 드실때 된장국 ? 떡볶이 ? 무엇이었으려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