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8503 추천 수 0 댓글 10



(별내용없음주의)

생선전 중에 가장 일반적인 것이 동태전이지만 흰살생선은 전으로 부치면 다 맛있고 그 중에서도 달고기와 가자미를 좋아한다.




Treasures from the Sea® Wild Alaskan Flounder Fillets - 48 oz.


이렇게 생긴 패키지인데 중량은 사진의 48온스가 아닌 24온스로 약 680그램이고 가격은 약 1.2만원.

달고기는 냉동으로 파는 곳은 없고 수산시장에서 구입해서 먹었는데 요즘에는 마트에서 잘 손질된 생선살을 살 수 있으니 편하게 해동만 해서 생선전을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가자미살

소금, 후추

밀가루, 계란

식용유 적당량



1필렛씩 든 가자미살은 냉장실에서 10시간정도 해동한 다음 키친타올로 겉면에 묻은 물기를 가볍게 톡톡 닦았다.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해서 밀가루 옷을 입히고 계란물을 입혀서 기름을 두른 팬에 노릇노릇하게 지져냈다.



크기변환_DSC07191.JPG     크기변환_DSC07192.JPG



크기변환_DSC07612.JPG     크기변환_DSC07613.JPG




주로 제사 때 먹는 음식이라 제사음식 같지만 좋아하는 가자미라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과 함께 먹어도 당연히 맛있었다.



크기변환_DSC07615.JPG





크기변환_DSC07617.JPG



담백하고 보드라운 흰살생선살을 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아래는 전에 올린 달고기전. 가자미살보다는 구입하기 약간 번거롭지만 달고기도 맛있고 좋다.

 
 

크기변환_DSC07198.JPG

 

 

 

 

크기변환_DSC07202.JPG


 

 







  • ssoul 2016.01.17 01:14
    이렇게 부치는거 넘 좋아하는데 맛있겠다ㅠㅠ
    제사 안 지내는 집이라 얻어먹기가 힘들어요ㅎㅎ
    아 달고기 맛있는뎅... 서울에선 못 봤어요,
    달고기 하면 고든 램지 생각부터 나네요ㅋㅋ
    요새 서울에선 생선 다양하게 사기가 어렵구
    병어나 가자미만 되어도 무지하게 비싸요,
    수산시장에는 아직 진출할 엄두가 안 나고...
    그나저나 이마트 가면 저 손질가자미 필레
    사와야겠어요, 윤정님 따라 전 부쳐먹어야지-
  • 이윤정 2016.01.18 03:00
    주로 제사때 하는 음식이라 그렇죠ㅎㅎ
    달고기는 서울에선 안파나봐요.
    저는 고든램지 프로그램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고든램지 존도리'로 검색하니 고든램지와 존도리 사이에 히스토리가 깊은가봐요ㅎㅎ
    부산도 수산시장에 가지 않으면 다양하게 사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인데 이걸로 전부치니까 편하고 좋았어요^^
  • ssoul 2016.01.18 08:44
    hell's키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고든 램지가
    도전자들을 요리사로 하드트레이닝 시키는데요
    시그니처 메인 메뉴가 웰링턴이랑 존도리예요ㅎㅎ
    존도리가 탔어 식었어 덜 익었어 등등 욕 섞어서
    소리지르는데, 몇 시즌 봤더니 존도리란 말만
    들어도 f워드 들어간 독설이 자동 재생되네요...
    욕을 완전 찰지게 하신다는ㅋㅋ
  • 이윤정 2016.01.18 23:59
    헬스키친 채널 돌리면서 드문드문 조금 보긴 했는데 퍼킹퍼킹하는 그것의 정체가 존도리였군요ㅎㅎㅎ
    말투는 알고 있어서 저도 연상이 되는 것 같아요ㅎㅎㅎㅎㅎ
  • 뽁이 2016.01.17 11:30
    이히히힣 이거 당연히 좋지요오오오
    깃 부쳐서 보들보들할 때 먹으면
    진짜 씹을것도 없이 호로록 ! 들어간다니까요 ㅋㅋㅋ
    계란부침은 정말이지 ㅋㅋㅋ
    흰살생선으로 이렇게 하는거 저도 완전 좋아해서
    명절 아니라도 먹는거 좋아요 흐흐
    동태 아니라 더 부드러울거 같고 ㅠㅠㅠ
    달고기가 더 맛잇긴해요 그죵 ㅋㅋㅋㅋ
  • 이윤정 2016.01.18 03:02
    제사나 명절때에 꼬지산적이니 생선전이니 만드는데
    한번씩 제사랑 상관없이 집에서 해먹으면 익숙한 음식인데도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달고기가 구입이 번거로워서 그렇지 달고기가 저는 더 좋아요ㅎㅎ
  • 테리 2016.01.17 11:38
    오오~~친절한 윤정씨~~
    가자미필레라~~~ 정말 고급진 생선전네요~
    울집 남자들 생선전이라면 사족 못 쓰는데!!!

    영국식 피쉬앤칩스도 해 먹음 죽음이겠어요!!!!!!
  • 이윤정 2016.01.18 03:03
    마트에서 가자미 필렛도 파는 세상이라 생선전 부치기 편하죠ㅎㅎ
    피쉬앤칩스 해먹던 틸라피아도 이제 다 떨어졌는데 다음에는 집에 있는 가자미로 하거나 달고기 사서 해야겠어요^^
  • 테리 2016.01.19 20:27
    달고기는 생선살을 직접 뜨시나요?
    가끔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손질에 자신이 없어서 스킵했었죠? 껍질도 벗기세요?
  • 이윤정 2016.01.19 23:59
    저 생선 포 뜨는 거 싫어해요ㅎㅎㅎㅎ
    제가 구매하는 곳은 달고기 살만 포 떠서 팔거든요.
    생선카페 등 돌아다녀보면 2키로에 배송비 포함해서 3.2만원정도라 비싸지도 않고 좋아요ㅎㅎ

  1. 매콤 오뎅볶음

  2. 동그랑땡, 완자전

  3. 가자미전, 생선전

  4.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5. 꽈리고추 감자볶음

  6. 박나물

  7. 치즈 감자채전

  8. 찐감자, 감자조림

  9. 스팸 계란말이, 대파 계란말이, 순두부 계란찜

  10. 두부두루치기

  11. 꽈리고추 참치전

  12. 취나물 볶음, 소고기 취나물 유부초밥

  13. 두부계란부침

  14. 꽈리고추 닭가슴살볶음

  15. 봄동전

  16. 숙주나물

  17.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볶음

  18. 가자미전, 생선전 만들기

  19.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양념

  20. 꽈리고추 새우볶음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