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DSC07568.JPG



어제 올린 납작만두 https://homecuisine.co.kr/hc10/32893

로 비빔만두를 했다.



사용한 재료는

납작만두 10개

양배추

당근

대파

오징어

초고추장

참기름, 깨

김가루 약간

쪽파




양이 딱 정해지지 않은 건 초장도 넉넉히 만들어 둔 것을 사용하고 채소도 대충 먹기 좋은 정도로만 썰어서 사용했기 때문이다;;




초고추장은 넉넉하게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는데..


설탕과 식초를 1컵씩 넣어 섞어 둔 다음 설탕을 미리 완전히 녹여두면 1.5컵정도 양이 나오는데

여기에 고추장을 1.5~1.8컵정도(동량보다 조금 많게, 간보면서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하도록 입맛에 맞게 가감해서)넣고

다진마늘을 반컵 넣고 고춧가루를 몇스푼 섞어서 너무 묽지 않도록 비빔장을 만들었다. 간을 보고 간장을 고춧가루의 반정도 넣으면 적당하다. 



참기름과 깨는 초장에 직접 넣지 않고 채소와 오징어를 무칠 때 약간씩 넣어서 고소한 향을 더했다. 



크기변환_DSC03037.JPG     크기변환_DSC04132.JPG  




채소는 가능한 한 얇게 채썰고 오징어는 데쳐서 채썰었다.



크기변환_DSC07565.JPG     크기변환_DSC07601.JPG


크기변환_DSC07602.JPG     크기변환_DSC07605.JPG



납작만두도 굽고..



크기변환_DSC07426.JPG 




크기변환_DSC07568.JPG






크기변환_DSC07569.JPG





크기변환_DSC07572.JPG

 

 

밥상에 된장찌개와 장조림을 비빔만두와 함께 올렸다.

쫄깃쫄깃한 납작만두에 오징어야채무침을 얹어 먹었다.




다른날에는 밥상을 따로 차리지 않고 오징어초무침과 납작만두에 국수사리를 듬뿍 추가했다.

 

 

크기변환_DSC04136.JPG      크기변환_DSC07604.JPG




크기변환_DSC07607.JPG



평소에 언제 한 번 비빔만두 먹어야지 싶었는데 아직 남은 납작만두도 많고 이번에 완전히 다 풀렸다.





  • 뽁이 2016.01.14 23: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못살아요

    완전히 다 풀렸다 ! = 원없이 실컷 먹었다 ? ㅋㅋㅋㅋㅋㅋ

    먹고 싶었던 거 있으면 완전히 풀릴때 까지 먹어줘야죠 히히

    한동안 생각 안나도록 ? 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6.01.16 00:14
    납작만두 해야지 마음 먹은 것이 좀 되어서 다 만들고나니 원이 없더군요ㅎㅎㅎㅎ
    벌써 1월도 반이나 지나갔어요. 뽁님 주말 잘 보내세요^^
  • 루베모모 2016.01.15 04:06
    와.. 감사합니다. 저 어제 석박지 따라하려고 무 사왔는데... ㅋㅋㅋㅋㅋ 오늘 바로 석박지 담고 초무침 시도하려고요. 만두 만들새가 없다면 찌짐이라도 해서 먹을거예오!!!! 윤정님 레시피 감사합니다 (^ㅅ^)/ 오예~
  • 이윤정 2016.01.16 00:17
    초무침 레시피가 좀 허술하죠^^; 그래도 오징어초무침은 맛있는거니까요ㅎㅎ
    정구지찌짐에 오징어초무침 한 접시, 완전 세트메뉴라 맛있겠어요ㅎㅎ
  • 테리 2016.01.17 11:31
    비빔만두는 한번도 안 먹어봐서 맛을 모르는데
    새콤해서 느끼한 맛 없고 맛나겠어요~~
    요즘 내리 먹어 1키로 부었는데, 먹고싶어지는거 너무 많아요ㅜㅜ
  • 이윤정 2016.01.18 02:57
    막 기대할 만 한 맛은 아닌데 추억보정으로 한번씩 꼭 생각나는 그런 음식이에요ㅎㅎ
    저는 이제 제 무게에 대한 그런 생각은 다 놓았습니다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김치, 장아찌, 무침 나박김치, 레시피, 담그는법 배추와 무에 김치국물을 잡아 잘 익힌 나박김치. 염도를 계산해서 소금 양을 딱 맞춰서 짜기 않게 담았다. 개인적으로는 배추와 무만으로 깔끔하게 먹는 걸 더 좋... 2 file 이윤정 2016.04.25 45353
383 김치, 장아찌, 무침 설렁탕집 깍두기, 만드는법 잡담이 조금 긴데 아래에 사용한 재료부터 보면 적당하다;; 어제는 생일이라고 부모님을 만나 도다리며 농어회를 잔뜩 먹고 친정에 갔다가 가죽이며 두릅이며 장... 15 file 이윤정 2016.04.23 28075
382 김치, 장아찌, 무침 오이무침, 레시피, 만드는법 별 내용은 없고 일상적으로 해먹는 반찬인 오이무침. 1년 중에 햇양파가 나오는 시기를 가장 좋아한다. 오이도 저렴하고 부추나 양파도 맛이 좋아서 요즘 채소 사... 8 file 이윤정 2016.04.21 36648
381 한접시, 일품 쫄볶이, 순대튀김 우리 동네 분식집의 레어템인 순대튀김. 분식집에서는 튀김 하나에 600원이라 꽤 길게 잘라 튀겨주시는데 집이니까 조금 작게 튀겨봤다. 떡볶이를 할까 하다가 떡... 4 file 이윤정 2016.04.19 19798
380 고기 매운 소갈비찜 슬로우쿠커로 만든 매운 소갈비찜. 사용한 재료는 소갈비 약 1.3키로 양념으로 배 1개 양파 1개 대파 1.5대 마늘 20개 간장 200미리 설탕 100미리 위 재료의 반 +... 6 file 이윤정 2016.04.17 11212
379 김치, 장아찌, 무침 무생채 무생채 글에 그냥 뜬금없이 추억팔이ㅎㅎ 우리 아버지는 무뚝뚝하고 점잖은 성격에 키가 아주 크시고 젊으실 적에는 농사를 지으셨다. 태어나서부터 여태까지 아... 14 file 이윤정 2016.04.15 11022
378 일상 계란샐러드, 에그샐러드 별 생각 없이 삶은 계란이 있어서 간단하게 만든 에그샐러드. 사용한 재료는 계란 5개 마요네즈 3스푼 디종머스타드 약간 코니숑 피클 3개 소금 후추약간 삶은 계... 4 file 이윤정 2016.04.14 21333
377 한접시, 일품 기본 잡채, 차돌박이 잡채 구이용 차돌박이를 사용해서 잡채를 만들었다. 잡채는 한 번 먹을 분량만 만들어 먹으면 가장 좋지만 일단 만들면 서너번 먹을 분량을 만들게 되고 구이용 한우 ... 2 file 이윤정 2016.04.12 16250
376 국 찌개 아롱사태 미역국 팥밥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08&document_srl=36760 에 이어 미역국. 사용한 재료는 참기름 약간 사태 250그램 미역 25그램 다... 4 file 이윤정 2016.04.10 15394
375 밥류 팥밥 보통 팥의 독성때문에 팥을 삶은 첫물은 버리는 것이라고들 한다. 이 독성이라고 불리는 성분은 레틴이라는 설도 있지만 주로 사포닌인데 사포닌은 약성이 있기 ... 4 file 이윤정 2016.04.10 102666
374 고기 맥적, 목살된장구이, 부추무침, 구운채소 어제 올린 차돌박이 된장전골에 이어 맥적. 된장양념으로 구운 목살에 부추무침과 구운양파, 구운대파를 곁들였다. 시사상식사전에 나오는 내용으로.. 과거 중국... 4 file 이윤정 2016.04.09 14983
373 전골 탕 차돌박이 된장전골, 차돌된장 된장국물을 베이스로 한 차돌된장전골. 배추와 버섯, 두부, 물만두 등을 준비하고 차돌박이를 얹어 밥상에서 보글보글 끓여 먹고 마지막에는 라면사리도 추가했다... 4 file 이윤정 2016.04.08 20866
372 한접시, 일품 해물부추전, 파부추전 부추를 세일하고 있어서 생각없이 사와서는 막상 부추를 씻으면서 조금 후회한 부추와 아버지가 기르시는 쪽파를 받아와서 파부추전. 마트에 파는 것 기준으로 한... 8 file 이윤정 2016.04.05 9653
371 반찬 두부계란부침 두부를 굽고 계란물을 부어서 구운 두부계란부침. 자주 해먹는 반찬 중의 하나인데 글을 따로 올릴 것도 없고 해서 사진도 안찍고 먹다가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다... 8 file 이윤정 2016.04.04 51198
370 한접시, 일품 즉석떡볶이, 쫄볶이 월남쌈샤브샤브, 훠궈에 이어 3연속 전골냄비.. 집에서 만드는 떡볶이가 거의 다 즉석떡볶이이지만 전골냄비에 양념과 떡볶이재료를 넣고 사리를 추가해가면서 먹... 7 file 이윤정 2016.03.26 10543
369 한그릇, 면 굴수제비, 수제비 만들기 보통 만드는 감자수제비에 굴만 더 넣어서 굴수제비. 굴을 먹는 계절이 거의 끝물인데 이번 겨울에는 굴을 별로 안샀다. 그래도 수제비나 짬뽕 등에 넣으려고 소... 2 file 이윤정 2016.03.22 8023
368 반찬 꽈리고추 닭가슴살볶음 미리 만들어둔 닭갈비양념장를 사용해서 꽈리고추와 닭고기를 매콤하게 볶아냈다. 데친 떡을 살짝 구워서 곁들였는데 떡이 들어가면 강정 느낌이 나도록 조청을 ... 2 file 이윤정 2016.03.21 7317
367 한접시, 일품 닭다리 닭도리탕 닭다리는 뼈가 있는 부분이 적어서 물과 황태육수를 낸 것을 반반씩 넣어 닭도리탕을 만들었다. (닭육수면 더 좋겠지만 집에 늘 있는 황태육수를 사용했다.) 사용... 6 file 이윤정 2016.03.18 8881
366 일상 새로 산 밥상과 쌈밥 2주정도 독감으로 아프고 다른 일로 며칠 더 몸이 안좋더니 아무것도 못하고 어느새 거의 3주가 훌쩍 지나갔다. 마지막 아픈동안에는 핸드폰 게임을 다운 받아서 ... 6 file 이윤정 2016.03.13 7674
365 일상 일상밥상 2016.03 '전에 올린 적이 있거나 너무 일상식이라서 따로따로 포스팅 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밀린 일기쓰듯이' 의 3월 5일. 전에 올린 것은 이야기없이 링크만 올렸다. ... 12 file 이윤정 2016.03.04 8454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