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납작만두 https://homecuisine.co.kr/hc10/32893
로 비빔만두를 했다.
사용한 재료는
납작만두 10개
양배추
당근
대파
오징어
초고추장
참기름, 깨
김가루 약간
쪽파
양이 딱 정해지지 않은 건 초장도 넉넉히 만들어 둔 것을 사용하고 채소도 대충 먹기 좋은 정도로만 썰어서 사용했기 때문이다;;
초고추장은 넉넉하게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는데..
설탕과 식초를 1컵씩 넣어 섞어 둔 다음 설탕을 미리 완전히 녹여두면 1.5컵정도 양이 나오는데
여기에 고추장을 1.5~1.8컵정도(동량보다 조금 많게, 간보면서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하도록 입맛에 맞게 가감해서)넣고
다진마늘을 반컵 넣고 고춧가루를 몇스푼 섞어서 너무 묽지 않도록 비빔장을 만들었다. 간을 보고 간장을 고춧가루의 반정도 넣으면 적당하다.
참기름과 깨는 초장에 직접 넣지 않고 채소와 오징어를 무칠 때 약간씩 넣어서 고소한 향을 더했다.
채소는 가능한 한 얇게 채썰고 오징어는 데쳐서 채썰었다.
납작만두도 굽고..
밥상에 된장찌개와 장조림을 비빔만두와 함께 올렸다.
쫄깃쫄깃한 납작만두에 오징어야채무침을 얹어 먹었다.
다른날에는 밥상을 따로 차리지 않고 오징어초무침과 납작만두에 국수사리를 듬뿍 추가했다.
평소에 언제 한 번 비빔만두 먹어야지 싶었는데 아직 남은 납작만두도 많고 이번에 완전히 다 풀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못살아요
완전히 다 풀렸다 ! = 원없이 실컷 먹었다 ? ㅋㅋㅋㅋㅋㅋ
먹고 싶었던 거 있으면 완전히 풀릴때 까지 먹어줘야죠 히히
한동안 생각 안나도록 ?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