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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 소고기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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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두고 먹는 고추장이 아니고 한끼 비빔밥에 얹어 먹을 정도(2인분)으로 볶음고추장을 만들었다.

한우 차돌박이를 주문했는데 일반 차돌박이와 달리 두꺼워서 그냥 구워 먹기는 조금 질긴터라 차돌박이를 잘게 썰어서 볶음고추장에 넣었다.

기름기가 적당히 있고 고소한 고기라 잘 어울렸는데 다짐육으로 해도 무방하다.




사용한 재료는


식용유 약간

차돌박이 약 200그램

팽이버섯 1팩

다진마늘 1스푼

다진대파 2스푼


고추장 3스푼

간장 0.5스푼

물엿 1스푼

후추 약간

참기름, 깨



나는 고기 200그램으로 2인분을 만들었는데 양념을 추가해서 4인분까지 만들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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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은 적당히 썰어서 노릇노릇하게 볶고 차돌박이도 잘게 썰어서 노릇노릇하게 볶았다.

여기에 다진대파와 다진마늘을 넣어서 더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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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간장, 물엿, 후추를 넣고 꾸덕하게 볶고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를 약간 넣어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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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볶음과 나물로 만든 5가지 반찬을 밥에 얹고 소고기고추장, 계란을 얹어서 나물비빔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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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고추장에 이어 나물비빔밥으로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09&document_srl=32132






  • 뽁이 2016.01.02 12:11

    아아아 링크가 두개라 요건 뭐지 ? 했어요 !

    나물도 나물이지만 비빔고추장 요것이 완전 킥이죠 *_*

    차돌박이가 들어가서 진짜 고소할 거 같아요

    비빔밥에 따로 고기넣지 않아도 꼬숩꼬숩 *_* 헤헤

  • 이윤정 2016.01.03 17:31
    나물비빔밥에도 역시 고기가 조금 들어가긴 들어가야 하는거겠죠ㅎㅎㅎ
    비빔밥에 포인트는 소고기고추장 아니겠습니까ㅎㅎ
  • 테리 2016.01.05 06:58
    우리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반찬인데!
    그치만 귀찮아서 잘 안해 준다는.ㅋ
  • 이윤정 2016.01.06 23:15
    소고기 고추장이 제일 좋아하는 반찬이라니 테리님 음식솜씨 생각하면 의외기도 한 것 같아요ㅎㅎㅎ
    그런데 제 남편도 한식 중엔 김치찌개 제일 좋아해요ㅎㅎㅎㅎ
  • 테리 2016.01.07 21:10
    제가 별 걸 다 만들어줘도 스팸을 이기지 못해요.ㅋㅋ
    저희 시어머니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요리 못하시는 분이라(아예 하시지도 않았대요.ㅋ) 남편이 깊은 맛을 이해못해요. 그래도 많이 따라온 듯!!
  • 이윤정 2016.01.08 01:08
    시어머니께서 시대를 앞서가는 선구자셨군요ㅎㅎㅎ 깊은 맛을 이해못하는 남편분이라도 어머님께서 선구자이시라^^ 생각은 완전 깨어계실 것 같아요ㅎㅎ
  • 테리 2016.01.08 08:48
    선구자~ㅋㅋ
    제 주위 사람들은 다 부러워하긴 하더라구요.
    일년에 제사 세 번 제가 음식 다 만들어 싸가면 땡이니까. 뭐 전날 가서 자고 전같은거 왕창 지져 싸주는거 그런거 안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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