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 소고기고추장
오래 두고 먹는 고추장이 아니고 한끼 비빔밥에 얹어 먹을 정도(2인분)으로 볶음고추장을 만들었다.
한우 차돌박이를 주문했는데 일반 차돌박이와 달리 두꺼워서 그냥 구워 먹기는 조금 질긴터라 차돌박이를 잘게 썰어서 볶음고추장에 넣었다.
기름기가 적당히 있고 고소한 고기라 잘 어울렸는데 다짐육으로 해도 무방하다.
사용한 재료는
식용유 약간
차돌박이 약 200그램
팽이버섯 1팩
다진마늘 1스푼
다진대파 2스푼
고추장 3스푼
간장 0.5스푼
물엿 1스푼
후추 약간
참기름, 깨
나는 고기 200그램으로 2인분을 만들었는데 양념을 추가해서 4인분까지 만들어도 괜찮다.
팽이버섯은 적당히 썰어서 노릇노릇하게 볶고 차돌박이도 잘게 썰어서 노릇노릇하게 볶았다.
여기에 다진대파와 다진마늘을 넣어서 더 볶다가
고추장, 간장, 물엿, 후추를 넣고 꾸덕하게 볶고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를 약간 넣어서 완성.
채소 볶음과 나물로 만든 5가지 반찬을 밥에 얹고 소고기고추장, 계란을 얹어서 나물비빔밥을 먹었다.
소고기고추장에 이어 나물비빔밥으로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09&document_srl=32132
아아아 링크가 두개라 요건 뭐지 ? 했어요 !
나물도 나물이지만 비빔고추장 요것이 완전 킥이죠 *_*
차돌박이가 들어가서 진짜 고소할 거 같아요
비빔밥에 따로 고기넣지 않아도 꼬숩꼬숩 *_*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