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DSC06401.JPG




요즘 핫하다는 진짬뽕을 사왔다. 5+1이 아니면 안샀을텐데 5+1이라 둘이서 세 개씩ㅎㅎ 두 번 먹으면 괜찮겠다 싶었다.

라면 먹으려고 이것저것 하는 걸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저녁이라고 집에 늘 있는 채소와 냉동실의 해물을 넣어 끓였다.


인스턴드 식품 후기를 홈페이지에 처음 올리는 것 같은데 그만큼 맛있고 그렇다기보단 어쨌든 저녁으로 먹었고;; 별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업로드...

꼭 진짬뽕이 아니라도 짬뽕라면은 이렇게 끓이면 당연히 원래 라면보다 더 맛있게 되어서 진짬뽕 후기라고 하기에도 약간 애매하긴 하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짬뽕라면 3개

식용유 약간

양파 반개

대파 1대

고추 1개

새우 1줌

갑오징어 1마리

고운고춧가루 반스푼

물 약 1.5리터



물 양이 1인분에 550이라 3개에 1500미리정도를 넣었다.

청양고추가 있으면 좋을텐데 홍고추뿐이라 홍고추를 넣고 해물은 늘 냉동실에 있는 새우와 오징어를 넣었지만 당연히 홍합이나 바지락 등 더 넣으면 더 맛있겠지...

양파를 넣어서 약간 달았는데 단 걸 즐기지 않으면 양파는 패스하는게 낫고

없어서 못 넣었지만 알배추를 2인분에 1장정도 얇게 채썰어 넣고 마지막에 부추를 약간 더 넣으면 좋겠다 싶었다.



1. 먼저 라면을 삶을 물은 다른 냄비에 끓이고 재료를 준비했다.

2. 채소는 적당히 채썰고 오징어는 안쪽 면에 칼집을 넣어서 썰어두었다.

3. 첨부된 고추기름과 식용유 2~3스푼을 냄비에 넣고 센 불로 올려 대파, 양파, 고추를 볶다가

4. 새우, 오징어를 볶고 고운고춧가루를 넣어서 볶은 다음

5. 끓는 물, 라면, 라면스프를 넣어서 5분간 더 끓였다.





1,2

크기변환_DSC06386.JPG    크기변환_DSC04515.JPG




3

크기변환_DSC06387.JPG     크기변환_DSC06388.JPG


크기변환_DSC06389.JPG    크기변환_DSC06390.JPG




4

크기변환_DSC06391.JPG     크기변환_DSC06392.JPG





5

크기변환_DSC06393.JPG     크기변환_DSC06394.JPG


크기변환_DSC06395.JPG     크기변환_DSC06398.JPG

 

 





1인분씩 먹기 좋게 그릇에 나눠담았다.



크기변환_DSC06397.JPG    









크기변환_DSC06401.JPG







크기변환_DSC06403.JPG



얼마전에 올린 짬뽕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2&document_srl=29834 은 면뽑고 육수내느라 할일이 많았는데

금방 한그릇 끓이니까 좋기는 해도 라면 먹자고 해물에 채소에 약간 귀찮...기도 했지만

어쨌든 원래 라면은 누가 먹는 것만 봐도 한젓가락 먹고 싶은게 인지상정이고 얼큰한데다 면발도 취향에 맞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 Solsort 2015.11.29 23:21
    제가 윤정님 레시피에서 좋아하는 게 뭔지 아세요?ㅋㅋ물론 다 좋지만 ㅋㅋ
    바로 1인분 양을 넉넉히 잡으신다는 거!!! 둘이서 라면으로 저녁 때우니까 당연히 3개는 끓여야죠 부재료야 당연히 더하는 거고 ㅋㅋㅋ
    레시피 블로그들 음식 사이트들 국내 해외 안 가리고 찾아 보지만 다 1인분 양이 너무 작아서 늘 자체변환 과정을 거치는 1인... 윤정님 사랑해요!!!!!ㅋㅋㅋ
  • 이윤정 2015.11.30 23:16
    Solsort님 저하고 식성이 비슷하시군요ㅎㅎㅎㅎㅎ
    둘이서 저녁에 라면 2개 먹고 밥도 안말면 그건 간식 아닙니까ㅎㅎㅎ
    요즘은 파스타 250그램 1인분 잡는게 너무 과한가 싶어서 200그램으로 줄이고 있지만 라면 3개는 잃을 수 없죠ㅎ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 일상 차돌비빔밥 2 file 이윤정 2019.11.30 2720
37 일상 대패김치볶음밥 2 file 이윤정 2020.11.07 2710
36 일상 마라볶음면 6 file 이윤정 2019.10.02 2705
35 일상 일상 6 file 이윤정 2021.07.27 2691
34 일상 순대구이, 고기순대볶음밥 2 file 이윤정 2021.08.05 2667
33 일상 고구마칩 6 file 이윤정 2019.12.22 2628
32 일상 짬뽕라면 5 file 이윤정 2019.10.03 2551
31 일상 햄야채볶음밥, 계란볶음밥 6 file 이윤정 2021.08.12 2463
30 일상 고기순대볶음밥 file 이윤정 2021.12.18 2450
29 일상 채끝짜파구리 비슷한 거 2 file 이윤정 2020.09.05 2337
28 일상 쫄면 4 file 이윤정 2019.09.12 2307
27 일상 오리햄으로 햄야채볶음밥, 레시피 6 file 이윤정 2020.08.19 2298
26 일상 춘권피 치즈스틱 4 file 이윤정 2020.09.24 2281
25 일상 밥을 사용해서 무쇠팬으로 누룽지 만들기 file 이윤정 2022.05.25 2224
24 일상 소세지야채볶음 4 file 이윤정 2020.05.20 2181
23 일상 고구마튀김 4 file 이윤정 2020.11.12 2171
22 일상 이것저것 file 이윤정 2022.03.31 2156
21 일상 사리곰탕면으로 부대찌개라면 file 이윤정 2022.09.12 2077
20 일상 고기순대볶음밥 2 file 이윤정 2021.02.22 2064
19 일상 그냥 이것저것 2 file 이윤정 2021.09.30 18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