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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는 진짬뽕을 사왔다. 5+1이 아니면 안샀을텐데 5+1이라 둘이서 세 개씩ㅎㅎ 두 번 먹으면 괜찮겠다 싶었다.

라면 먹으려고 이것저것 하는 걸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저녁이라고 집에 늘 있는 채소와 냉동실의 해물을 넣어 끓였다.


인스턴드 식품 후기를 홈페이지에 처음 올리는 것 같은데 그만큼 맛있고 그렇다기보단 어쨌든 저녁으로 먹었고;; 별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업로드...

꼭 진짬뽕이 아니라도 짬뽕라면은 이렇게 끓이면 당연히 원래 라면보다 더 맛있게 되어서 진짬뽕 후기라고 하기에도 약간 애매하긴 하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짬뽕라면 3개

식용유 약간

양파 반개

대파 1대

고추 1개

새우 1줌

갑오징어 1마리

고운고춧가루 반스푼

물 약 1.5리터



물 양이 1인분에 550이라 3개에 1500미리정도를 넣었다.

청양고추가 있으면 좋을텐데 홍고추뿐이라 홍고추를 넣고 해물은 늘 냉동실에 있는 새우와 오징어를 넣었지만 당연히 홍합이나 바지락 등 더 넣으면 더 맛있겠지...

양파를 넣어서 약간 달았는데 단 걸 즐기지 않으면 양파는 패스하는게 낫고

없어서 못 넣었지만 알배추를 2인분에 1장정도 얇게 채썰어 넣고 마지막에 부추를 약간 더 넣으면 좋겠다 싶었다.



1. 먼저 라면을 삶을 물은 다른 냄비에 끓이고 재료를 준비했다.

2. 채소는 적당히 채썰고 오징어는 안쪽 면에 칼집을 넣어서 썰어두었다.

3. 첨부된 고추기름과 식용유 2~3스푼을 냄비에 넣고 센 불로 올려 대파, 양파, 고추를 볶다가

4. 새우, 오징어를 볶고 고운고춧가루를 넣어서 볶은 다음

5. 끓는 물, 라면, 라면스프를 넣어서 5분간 더 끓였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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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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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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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씩 먹기 좋게 그릇에 나눠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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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올린 짬뽕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2&document_srl=29834 은 면뽑고 육수내느라 할일이 많았는데

금방 한그릇 끓이니까 좋기는 해도 라면 먹자고 해물에 채소에 약간 귀찮...기도 했지만

어쨌든 원래 라면은 누가 먹는 것만 봐도 한젓가락 먹고 싶은게 인지상정이고 얼큰한데다 면발도 취향에 맞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 Solsort 2015.11.29 23:21
    제가 윤정님 레시피에서 좋아하는 게 뭔지 아세요?ㅋㅋ물론 다 좋지만 ㅋㅋ
    바로 1인분 양을 넉넉히 잡으신다는 거!!! 둘이서 라면으로 저녁 때우니까 당연히 3개는 끓여야죠 부재료야 당연히 더하는 거고 ㅋㅋㅋ
    레시피 블로그들 음식 사이트들 국내 해외 안 가리고 찾아 보지만 다 1인분 양이 너무 작아서 늘 자체변환 과정을 거치는 1인... 윤정님 사랑해요!!!!!ㅋㅋㅋ
  • 이윤정 2015.11.30 23:16
    Solsort님 저하고 식성이 비슷하시군요ㅎㅎㅎㅎㅎ
    둘이서 저녁에 라면 2개 먹고 밥도 안말면 그건 간식 아닙니까ㅎㅎㅎ
    요즘은 파스타 250그램 1인분 잡는게 너무 과한가 싶어서 200그램으로 줄이고 있지만 라면 3개는 잃을 수 없죠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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