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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8 01:09

닭도리탕

조회 수 5934 추천 수 0 댓글 6

 

닭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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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올린 닭도리탕이라 전에 올린 것과 레시피도 같고 내용을 부분적으로 복사했다.

아직까지 랜섬웨어의 고통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카테고리는 일상으로;;




약 3인분으로

 

닭도리탕용 닭고기 1키로

 

양념으로 (밥숟가락 사용)

고운고춧가루 소복하게 3숟가락

고추장 약간 소복하게 2숟가락

간장 평평하게 2.5숟가락

다진마늘 소복하게 4숟가락

물엿 1숟가락(간보고 조금 더)

멸치액젓 약간

후추약간

 

양파 중간 것 2개

감자 약간 작은 것 4개

통마늘 약 10개

양배추 1~2줌

대파 1대

불린당면

 

 

 

양념장은 밥숟가락으로 대충 퍼서 사용했다.

채소는 취향에 따라 넣었는데 그 중에 통마늘은 양념장에 넣어서 맛을 내는 다진마늘의 용도와 달리 푹 익어서 으깨지며 사르르 녹아 은근한 단맛을 낸다.

달달한 맛을 좋아한다면 양파를 넉넉하게 넣으면 국물이 매콤달달해진다.

 

 

당면은 전날 미리 불려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닭은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 물에 넣고 한 번 끓어오를 정도로 데친 다음 건져서 기름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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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냄비에 닭을 넣어서 닭이 겹쳐지지 않게 1겹으로 깔아서 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었다.

닭이 1겹이 되지 않으면 물이 많이 들어가야 익으니까 닭이 다 바닥에 깔려 빈틈없고 2겹이 되지 않을 정도로 사이즈가 맞는 팬이나 전골냄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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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한 닭이 살짝 잠기도록 물을 붓고 양념을 스푼으로 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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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을 끓이면서 필요한 순서대로 채소를 하나씩 손질해가며 털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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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10분정도 끓이다가 부재료 중에 잘 익지 않는 순서대로 감자, 마늘, 양파, 양배추, 대파 순서로 차례로 넣어가며 자작하게 졸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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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을 넣은 다음 중불을 유지하면서 채소를 차례대로 넣어가며 시간을 보내면 금방 완성된다.

고춧가루와 고추장의 맛이 국물에 완전히 배이고, 닭다리의 젤라틴이 용해되어서 뼈가 보이도록 40분 정도 익히니 거의 다 익었다.

국물이 적을 때는 뚜껑을 닫아 중불로, 국물이 많을 때에는 뚜껑을 열어 센불로 조절해가며 자박자박하게 익힌 다음 불린 당면을 넣고 5분정도 더 끓였다.

 

감자나 당면에서 녹아 나온 전분이나 고추에서 나온 펙틴 등으로 국물에 점도가 생겨야 닭도리탕에 걸맞는 국물이 되기 때문에

수분을 날리는 것과 동시에 감자나 당면(외 취향에 맞는 사리)도 어느 정도 넣어주어야 농도를 낼 수 있다.

국물이 부족하면 물을 부으면 되지만 최초에 물을 많이 잡아서 농도가 잡히지 않는다면 라면사리를 넣으면 국물을 꽤 흡수해서 적당히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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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간을 봤는데 짭짤한 간은 당면을 넣기 전에 맛을 보고 국간장을 약간 더 넣어서 간을 맞추면 간장 맛이 겉돌지 않고,

매콤한 간은 불을 끄기 거의 직전에 물엿을 약간 넣어서 맛을 맞추면 좋다.

사리를 넣고 국물의 농도가 딱 적당할 정도로 졸인 다음 간을 봤는데 매콤달콤하니 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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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면서도 단맛이 도는 양념에 닭고기도 잘 익었고 사리와 파근파근한 감자에 여러 채소 먹는 맛도 좋았다.





  • 해마니 2015.11.28 09:02
    안그래도 남편이 주말에 닭볶음탕 해먹자고 하던데 ㅎㅎ 뭐 해먹자고 말을 잘 안하는 양반이 그래서 놀랬자나요 ㅋㅋ 아흐~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네요ㅜ 당면이랑 포슬포슬 익은 감자랑 밥에 슥슥 비벼먹고싶네요 얼른 ㅎㅎ
    랜섬웨어 정말 심각한가봐요 ㅜ 아직 여기는 그 바이러스에 대한 소식을 못들었는데.. 특히 익스플로러에서 잘 돌아다닌다더라구요 ㅠ 힘내세요!!
  • 이윤정 2015.11.29 22:57
    요즘 이렇게 푹 끓여 만든 음식 먹기 좋은 계절이죠ㅎㅎ 저는 딱 먹고 싶은거 골라서 이야기 해주면 좋더라고요, 고민할 필요가 없으니까요ㅎㅎㅎ
    랜섬웨어 진짜 갑자기 데이터가 싹 사라지니까 누가 뒤에서 칼로 찌르는 것 같아요ㅠㅠㅠㅠ 해마니님도 조심하시고 보안 철처히 하셔요ㅠㅠ
  • ssoul 2015.11.28 10:05
    닭도리탕에 통마늘 넣는거 넘 맛있어요,
    제 밥메이트도 꼭 통으로 넣길래 첨에는
    신기했는데 이젠 닭도리탕의 필수요소...
    윤정님 노트북 때문에 속상하시겠어요ㅠ
    랜섬웨어 같은거 뿌리는 놈들 진짜 다
    감방에 처넣고 싶어요
    (닉네임 변경했어요ㅎㅎ ladyssoul→ssoul)
  • 이윤정 2015.11.29 23:00
    닉네임 바꾸셨군요ㅎㅎ 어쩐지 초반에 닉네임만 보고 ladyssoul님이랑 비슷하다 했어요ㅎㅎ
    잘 익은 통마늘 숟가락으로 으깨면 사르르 으깨지는 거 엄청 좋죠ㅎㅎ 달고 맛있고 말입니다^^
    랜섬웨어... 데이터뿐만 아니라 포맷으로 온갖 설정에 다 날리니 데이터 날린 다음에 마음 가다듬고 하나하나 깔고 설정하다 힘들면 욱하고 더 성질나고 그런거 있죠ㅠㅠ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ssoul님도 조심하셔요!
  • 뽁이 2015.11.28 21:57
    아 ... 아직 그 멘붕의 충격 ... 이 느껴집니다 ㅠ
    우째요 ㅠㅠ 흑흑

    저희도 이번 주말에 닭도리탕 할 까 했는데
    어쩌다보니 못했네요 ;; 허허허
    이거 보니 후회가 되고요 ㅠ
    밥 비비고 ... 싶다 ... ㅋㅋㅋ
  • 이윤정 2015.11.29 23:01
    제가 언제까지 랜섬으로 징징댈까 생각해봤는데 아직 좀 남은 것 같아요ㅎㅎㅎㅎ 뽁님도 조심하세요ㅠㅠ
    요즘 닭고기 싸서 닭도리탕 끓이지 좋죠ㅎㅎ 잘 익은 통마늘 으깨서 밥이랑 비비면 매콤달콤하니 랜섬으로 고통받아도 입맛이 없어지진 않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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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돼지고기 김치찌개, 목살 김치찌개

    돼지고기 김치찌개, 목살 김치찌개 마트에 파는 구이용 목살을 별 생각없이 일단 사와서는 김치찌개를 끓였다. 잘 익은 김치에 돼지고기, 육수면 끝이라 크게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업로드.. 사용한 재료는 약 3~4인분으로 멸치육수 약 1.5리터(+물 약간) 돼지고기 목살 약 600그램 (손질후) 김치 약 4분의 1포기 김치국물 반국자 다진마늘 2스푼 대파 1.5대 순두부 라면사리 육수는 물을 넉넉하게 해서 멸치, 황태, 새우, 표고, 다시마, 대파, 무를 넣고 푹 우려두었다. 목살은 기름을 적당히 떼고 먹기 좋게 썰어두고 김치도 적당히 썰어서 돼지고...
    Date2015.12.27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12 Views920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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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참치미역국, 참치미역죽

    참치미역국, 참치미역죽 사용한 재료는 약 6~8인분 분량으로 미역 40그램 참기름 약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멸치황태육수 약 2리터+물추가 국간장 약 4~5스푼(간보고) 150그램 참치캔 3개 을 사용했는데 일단 국을 끓여서 3등분을 해서 냉동했다가 1번에 참치를 1캔씩 넣었다. 마지막에는 참치죽으로.. 완도산 미역을 사용했는데 자른미역은 아니고 적당히 잘라줘야 하는 미역을 사용했다. 물의 양은 미역국을 끓이면서 계속 추가해서 원하는 정도의 양으로 만들고 국간장도 그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다. 캔 참치에 간기가 있으니까 굴을 넣기 전에 간...
    Date2015.12.28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556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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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알탕 만들기, 만드는법

    알탕 시원하고 얼큰한 알탕. 알탕이나 매운탕 등을 엄청 좋아하는데 같이 밥먹는 사람이 바다에서 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만들지 않다가 마트에서 장을 다 보고 집에 가려는 길에 하나 빠뜨린 것이 있어서 나 혼자 마트에 다시 들어갔다가 충동구매했다. 충동구매라 곤이는 한 팩 사고 명태알은 두 팩을 사는 바람에 알이 아주 그득그득한 알탕을 만들었다. 새우도 같이 사와서 넣었더니 알탕이 더 맛있어 졌다. 사용한 재료는 약 4~5인분으로 멸치황태육수 약 1.5리터 무 5센치 고운고춧가루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새우젓 1스푼 국간장 ...
    Date2015.12.29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4 Views808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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