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생선까스,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크기변환_DSC04106.JPG

 

 

 

 

생선까스로

생선필렛 4조각

소금, 후추

밀가루 적당량

계란 2개

빵가루 넉넉히

튀김기름 약 1리터

 

 

타르타르소스로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약 5스푼(+양조절)

소금, 후추

 

 

 

먼저 타르타르소스를 만들었다. 전날 미리 만들어 두면 편하다.

양파, 케이퍼, 피클은 곱게 다지고 여기에 레몬즙을 넣고 마요네즈를 적당히 뿌린 다음 소금, 후추를 약간 넣었다.

  
 

 

크기변환_DSC07973.JPG     크기변환_DSC04043.JPG

 

 

마요네즈는 대충 퍼서 넣고 섞어서 뻑뻑하면 조금 더 넣고 조절해가며 넣었다.

3번 정도 먹을 분량이라 사용할 만큼에 따라 양 조절이 필요하다. 남은 타르타르소스는 새우버거에 곁들였다.

 

 

 

 

 

생선은 흰살생선의 살만 포를 떠 놓은 것으로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틸라피아 필렛을 사용했다.

틸라피아 필렛은 두꺼워서 속까지 익히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 이것보다는 얇은 가자미살필렛을 써도 맛있다.

 

 

틸라피아 필렛은 완전히 해동해서 물기를 닦아서 준비했다.

생선살에소금, 후추로 밑간하고 밀가루, 계란+우유약간, 습식빵가루를 차례대로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4093.JPG     크기변환_DSC04094.JPG

 

 

소금, 후추는 밀가루에 섞이지 않도록 고기를 토닥토닥 눌러주고,고기에 밀가루를 묻혀서 턴 다음 계란을 푼 것에 담갔다가 빵가루에 얹었다.

빵가루를 묻힐 때에는 생각하는 것보다 넉넉한 빵가루를 사용해서 듬뿍, 꾹꾹 눌러가면서 빈 곳이 보이지 않게 꼼꼼히 빵가루를 묻혔다.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빵가루를 떨어뜨려 보아 바로 떠오를 정도가 되면 생선까스를 넣고 튀겼다.

틸라피아는 두꺼워서 약 8분정도 튀겼는데 두꺼운 생선이 아니라면 겉의 색이 노릇노릇하게 날 정도면 다 익는다.


 

크기변환_DSC04095.JPG     크기변환_DSC04096.JPG

 

 

튀김을 하고 나면 빵가루가 가라앉는데 한 번 건질 때마다 체로 빵가루를 건지고 다음 것을 튀겨야 탄 빵가루가 다음 튀김에 묻지 않고 깨끗하다.

 

 

 

앞뒤로 뒤집어 가면서 노릇노릇하게 튀긴 돈까스는 기름을 탈탈 털고 식힘망 위에 올려두었다.

튀김에서 수증기가 빠져나가고 기름이 아래로 떨어질 공간을 주면 바삭함을 오래 유지한다.

 


 

크기변환_DSC04097.JPG     크기변환_DSC04098.JPG

 

 

 

생선살이 부서지기 좋으니까 살짝 식힌 다음 잘 드는 톱칼로 썰어서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였다.

 

 

 

크기변환_DSC04104.JPG

 

 

 

 

 

 

크기변환_DSC04106.JPG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부드럽고 생선까스 넘나 좋은 것...

 

 

 

 

크기변환_DSC04099.JPG

 

 


 

 

크기변환_DSC04101.JPG


 

 


크기변환_DSC04107.JPG

 

 

상큼한 타르타르소스에 생선까스가 잘 어울렸다.

 

 

 

 

  • 뽁이 2015.11.23 23:45
    으흐흐흐흐 윤정님 ?!?!??!
    저 ... 지금 ... 이거 보면서도 ....
    오호 생선까스 ? 타르타르 ? 하고 있어요 ....
    그 비밀은 ? ㅋㅋㅋㅋ
    남이 튀겨준 통닭을 한마리 혼자 다 먹고 왔거덩요 ㅋㅋㅋㅋㅋ 푸히히히히
    지난주 통닭 그그그 백종원 3대천왕편 ? 보면서 ...
    빠삭빠삭한 그 껍데기가 어찌나 먹고프던지
    오늘은 튀김 껍데기 ... 만 먹다가 왔어요 아하하하하
  • 이윤정_ 2015.11.24 21:57
    치맥... 제가 지금 치맥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바이러스 걸려서 데이터 싹 다 날렸는데 백업한 것까지 연계되서 바이러스 걸린 바람에 그것도 거의 날려서 완전 멘붕이거든요ㅠㅠ
    울다가 웃다가 미칠지경입니다ㅎㅎㅎㅎ
  • 해마니 2015.11.24 17:21
    저는 생선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타르타르소스만 듬뿍찍으면 맛있더라구요 ㅋㅋ
  • 이윤정_ 2015.11.24 21:58
    생선튀김이나 굴튀김은 타르타르에 찍어 먹으면 누구나 좋아할 만 한 맛인 것 같아요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고기 왕돈까스 만들기 왕돈까스 만들기 돈까스가 별로 커보이지는 않는데 접시 지름이 35센치이고 돈까스 가로크기는 약 25센치였다. 1인분에 1개씩 튀겼다가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푸... 8 file 이윤정 2015.12.08 16171
323 한그릇, 면 비빔칼국수 비빔칼국수 겨울이라도 비빔면이 땡기지 않는 건 아니라 비빔칼국수를 해먹었다. 점심에 나가서 비빔밀면을 먹고 싶은데 점심때 나갈 시간이 없어서 비빔칼국수라... 7 file 이윤정 2015.12.04 11706
322 국 찌개 소고기무국, 끓이는법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 https://homecuisine.co.kr/hc10/86423 맑은 소고기뭇국 - https://homecuisine.co.kr/hc10/71007 소고기뭇국이 생각나는 겨울이라 한우양... 12 file 이윤정 2015.12.03 19541
321 반찬 핫바만들기, 어묵, 오뎅 만들기 핫바만들기 핫바를 전에 만들고 마음에 별로 들지 않아서 올리지 않고 그냥 넘어갔었는데 이번에는 잘 되어서 올려본다. 사실 잘 되었다기보다는 밀가루 양을 여... 6 file 이윤정 2015.12.01 10432
320 반찬 꽈리고추 소고기볶음 꽈리고추 소고기볶음 꽈리고추찜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꽈리고추에 손이 가지 않다가 이번에 갑자기 꽂혀서 농산물 시장에 가서 1키로를 샀다... 1키로에 6천원... 2 file 이윤정 2015.11.30 15925
319 일상 진짬뽕 후기, 짬뽕라면 끓이기 요즘 핫하다는 진짬뽕을 사왔다. 5+1이 아니면 안샀을텐데 5+1이라 둘이서 세 개씩ㅎㅎ 두 번 먹으면 괜찮겠다 싶었다. 라면 먹으려고 이것저것 하는 걸 별로 좋... 2 file 이윤정 2015.11.29 11010
318 김치, 장아찌, 무침 파김치, 김치양념 파김치, 김치양념 양념은 언니네에 나눠주느라 많은 양을 만들었는데 4분의1 정도만 만들어서 파 1단으로 김치를 담고 남은 양념은 배추 등 채소를 간단하게 무쳐... 4 file 이윤정 2015.11.28 10315
317 일상 닭도리탕 닭도리탕 자주 올린 닭도리탕이라 전에 올린 것과 레시피도 같고 내용을 부분적으로 복사했다. 아직까지 랜섬웨어의 고통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카테고리는 일상... 6 file 이윤정 2015.11.28 7033
» 일상 생선까스,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생선까스,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생선까스로 생선필렛 4조각 소금, 후추 밀가루 적당량 계란 2개 빵가루 넉넉히 튀김기름 약 1리터 타르타르소스로 양파 4분의1개... 4 file 이윤정 2015.11.23 16559
315 한접시, 일품 해물파전 만들기, 레시피 해물파전 부산에서 유명한 범일 빈대떡의 파전을 좋아하는데 그 파전과 거의 똑같은 점도로 하려니 미숫가루정도 타는 묽기로 반죽해야 적당했다. 여태 만든 파전... 7 file 이윤정 2015.11.20 7301
314 고기 김치두루치기, 김치제육볶음 김치두루치기, 김치제육볶음 가장 먼저 양념장. 늘 만드는 닭갈비 양념장이라 그대로 복사했다.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7 file 이윤정 2015.11.19 7790
313 김치, 장아찌, 무침 배추김치, 막김치 배추김치, 막김치 시댁이나 친정에서 주도하는 김장에는 늘 가족들 다 같이 일을 하지만 내 살림에 김장은 딱 한 번 밖에 해보지 않았다. 대신 그냥 막 무쳐 먹는... 7 file 이윤정 2015.11.18 15627
312 반찬 소고기 산적 만드는법 소고기 산적 보통 산적은 꼬치에 꿴 것을 이야기하고 우리집도 늘 세로로 잘라서 양념한 다음 꼬치에 꿰어서 구웠는데 내 취향으로는 통째로 구워서 잘라 먹는 것... 7 file 이윤정 2015.11.17 26865
311 국 찌개 참치김치 순두부찌개 참치김치 순두부찌개 바지락 순두부찌개를 분명 올린 적이 있는데 지금 보니까 아직도 블로그에 있다;; 다시 만들어서 새로 올려야겠다고 생각하며 간단하게 끓인... 2 file 이윤정 2015.11.15 6151
310 반찬 계란장조림 만드는법, 레시피 검색해보니 돼지고기나 소고기 메추리알 등의 장조림은 몇 번 올렸었는데 계란장조림을 한 번도 안올려서 간단하게 포스팅(이라서 별 내용은 없다). 사용한 재료... 5 file 이윤정 2015.11.09 12245
309 한접시, 일품 닭두루치기 닭두루치기 부산 몇몇 통닭집에서 닭두루치기를 파는데 국물이 바닥에 깔릴 정도로만 있거나 거의 없고 고추장이 없는 양념으로 닭도리탕보다 더 칼칼하다. 감자... 4 file 이윤정 2015.11.06 7659
308 국 찌개 김치국 만들기 돼지고기 김치국 (김칫국이 맞지만 아래에는 그냥 김치국으로 표기했다.) 김치와 돼지고기, 두부를 넣어서 끓인거라 김치찌개와 비슷하지만 어쨌든 육수를 넉넉하... 4 file 이윤정 2015.11.02 9724
307 한접시, 일품 등뼈찜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등뼈찜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이번에 산 35센치(14인치) 접시에 어울리는 등뼈찜. 여태 등뼈찜을 만들면 한 번에 다 담을 그릇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생각이상... 4 file 이윤정 2015.10.29 14550
306 한접시, 일품 낙지볶음, 낙지볶음양념 만드는법, 원조할매낙지 낙지볶음, 낙지볶음양념 만드는법, 원조할매낙지 전에 살던 곳이 범천동이라 범일동 원조할매낙지 라는 낙지볶음집에 10여년 간 꽤 자주 다녔다. 지금도 근처에 ... 10 file 이윤정 2015.10.26 33722
305 한그릇, 면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만드는법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만드는법 그저께 올린 수제비에 사용하고 남은 반죽과 육수, 채소, 양념장을 사용해서 사용한 재료나 과정이 겹치는 부분이 많다. 감자수... 4 file 이윤정 2015.10.24 8906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