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25849 추천 수 0 댓글 7

 

 소고기 산적

 

 

크기변환_DSC05501.JPG

 

 

 

보통 산적은 꼬치에 꿴 것을 이야기하고 우리집도 늘 세로로 잘라서 양념한 다음 꼬치에 꿰어서 구웠는데

내 취향으로는 통째로 구워서 잘라 먹는 것을 좋아해서 통째로 구웠다.

 

산적은 보통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만 만드니까 늘 식은 것을 먹는 경우밖에는 없는데

이번에는 단지 먹기 위해서 산적을 만들었더니 평소하지 않던 거라 제사음식을 평소에 하다니.. 싶기도 했다ㅎㅎ

 

평소에 산적을 만들 때는 친정이나 시댁에서 제사음식을 할 때니까 레시피를 정리하거나 사진 찍을 일이 없는데

이번에는 편하게 집에서 만들어서 사진도 찍고 레시피도 정리해봤다.

 

 

 

(계량스푼 사용, 약 2장 분량)

우둔살 500그램

 

밑간으로

설탕 1스푼

미림 2스푼

 

양념으로

간장 4스푼

배간것 5스푼

양파간것 5스푼

청주 2스푼

다진파 3스푼

다진마늘 2스푼

조청 1스푼

참기름 후추 깨

 

잣 약간

 

 

 

산적고기는 산적용으로 적당히 칼집이 있는 우둔살을 사용했다.

 

 

naver_com_20151104_000758.jpg     크기변환_DSC05486.JPG

 

 

 

고기는 핏물을 살짝 닦아내고 설탕과 미림으로 밑간 한 다음 설탕의 입자가 없이 녹으면 양념을 했다.

 

배는 미리 블렌더에 갈아서 냉동한 것을 해동해서 사용했고 양파는 강판에 갈아서 사용했다.

간장, 배, 양파, 청주, 다진파, 다진마늘, 조청을 분량대로 넣고 후추와 참기름, 깨를 약간 넣었다.

 

이대로 양념에 재워서 하룻밤동안 냉장실에 보관한 다음 다음날 산적을 구웠다.

 

 

 


 

크기변환_DSC05497.JPG     크기변환_DSC05498.JPG

 

 

팬을 달구고 산적고기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운 다음 남은 양념을 붓고 바글바글 졸여서 접시에 담았다.

마지막으로 위에 잣을 약간 뿌려서 완성.

 

질기지 않은 산적고기에 짭짤하고 단맛이 도는 양념으로 적당한 산적이 됐다.

적당히 잘라서 1번 먹을 분량으로 소분하고 양념에 고기가 잠기도록 비닐포장해서 냉장해두었다가 반찬으로 먹었다.

 

 

 

크기변환_DSC05501.JPG

 

 

 

 

크기변환_DSC05499.JPG

 

 

 

 


 

크기변환_DSC05502.JPG


 

 

 

 

 

크기변환_DSC05504.JPG


 

전날 산적을 재우면서 잡채를 만드는 재료도 거의 준비해서 산접을 굽기 전에 잡채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7726 도 넉넉하게 만들었다.

산적은 사진을 찍고 난 다음 한입크기로 잘게 잘라서 다시 접시에 담고 잡채도 먹을만큼 접시에 담고 김치만 꺼내서 밥상을 차렸다.

제삿밥같은 느낌이 1%정도 들기는 했지만 짭짤하고 단맛이 도는 고기산적이라 맛있게 잘 먹었다.

 

 

 

 

  • ladyssoul 2015.11.18 08:37
    통째로 굽는 산적은 또 처음 보네요... 신기!
    마지막 확대샷 보고 격침.. 공복출근시간인데
    배고프네요ㅠ 잡채 산적 너무 먹고 싶어요ㅎㅎ
  • 이윤정 2015.11.19 23:27
    저도 결혼하고 통째로 굽는 산적을 처음 봤는데 일일이 꼬치에 꿰는 것만 봐와서 그런지 신기하더라고요ㅎㅎㅎ
    아침 잘 챙겨드시고 출근하세요^^
  • 뽁이 2015.11.18 08:55
    집집마다 ? 다른거 같더라고요 ~
    통째로 이렇게 굽는 집도 있더라는 ㅋㅋ
    저도 이렇게 통 스타일 ? 이 좋아요
    왠지 육즙도 덜 빠질 것 같고 ㅋㅋㅋ

    아 맛있겠어요
    이거에 김치랑 밥이면 뭐 다른거 필요없죠 >_<
    제삿밥이 원래 맛잇어요 ㅋㅋㅋㅋㅋ 히히히
  • 이윤정 2015.11.19 23:28
    저희집도 썰어서 굽는 스타일인데 둘 다 해보니 양념해서 일일이 꿰는 것보다 이게 조금 더 편하긴 했어요ㅎㅎㅎ
    제삿밥이 원래 맛있죠ㅎㅎ 물론 마음 편할 때 먹는 것만요ㅎㅎㅎㅎ
  • 테리 2015.11.19 18:15
    저희 시댁도 통째로 하시더라구요.
    뭐 제가 시집가서부터는 바로 제가 계속 만들고 있지만요.

    저는 산적 별로 안 좋아하는데
    최대 미림을 많이 쓰면 꽤 윤기있고 촉촉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명절 땐 구워내기 바빠서 제 입에 들어올 것도 없긴 해요~
  • 이윤정 2015.11.19 23:30
    미림을 이보다 더 많이 넣어본 적은 없는데 다음에는 좀 더 넣어서 하면 더 촉촉해질까요?
    테리님 하신 음식은 다 맛있을 것 같아요ㅎㅎ
    명절 때는 입에 들어올 시간도 없는데 사진 찍는 건 생각도 못하니까 홈페이지 올릴 일도 없었네요ㅎㅎ
    제 집에서 만들어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ㅎㅎㅎ
  • 테리 2015.11.20 11:26
    제 친구 어머니 제사음식 비법 배웠던거예요.시집가서첨 우둔살 산적 만들었을때 그 뻣뻣함에 놀라서 이런걸 왜 만드나 했거든요. 저희친정은 기독교라 제사 안지내고 추도식 지내요.그 어머니 말씀이 간장:미림을 1:1로 잡아서 나머지 양념 넣고 약간 슴슴하게 하루 재워서 졸이면서 구우라 하셨는데 요렇게 하면 윤기가 반질반질 흡사 데리야키소스에 졸인듯한 비쥬얼이 되더라구요. 미림의 힘이란!!미향 미정쓰면 망해요.ㅋ

  1. 무나물, 시금치나물, 배추나물, 애호박볶음, 당근볶음, 비빔밥

    무나물, 시금치나물, 배추나물, 애호박볶음, 당근볶음, 비빔밥 평소에 비빔밥을 할 때는 콩나물을 늘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콩나물은 하지 않고 배추나물과 애호박볶음을 추가했다. 아래 사용한 재료는 무나물과 시금치나물은 좀 넉넉한 정도였고 나머지는 그보다는 적은 정도라 딱 1끼 분량은 아니다. 사용한 재료는 무나물 무 큰 것 반개 멸치황태육수 국간장 약 2스푼(가감) 다진마늘 1.5스푼 다진대파 1.5스푼 깨 -------------------- 시금치나물 시금치 1단 국간장 약간 다진마늘 0.5스푼 참기름, 깨 -------------------- 배추나물 배추 약 8...
    Date2016.01.0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10312 file
    Read More
  2. 차돌 소고기고추장

    차돌 소고기고추장 오래 두고 먹는 고추장이 아니고 한끼 비빔밥에 얹어 먹을 정도(2인분)으로 볶음고추장을 만들었다. 한우 차돌박이를 주문했는데 일반 차돌박이와 달리 두꺼워서 그냥 구워 먹기는 조금 질긴터라 차돌박이를 잘게 썰어서 볶음고추장에 넣었다. 기름기가 적당히 있고 고소한 고기라 잘 어울렸는데 다짐육으로 해도 무방하다. 사용한 재료는 식용유 약간 차돌박이 약 200그램 팽이버섯 1팩 다진마늘 1스푼 다진대파 2스푼 고추장 3스푼 간장 0.5스푼 물엿 1스푼 후추 약간 참기름, 깨 나는 고기 200그램으로 2인분을 만들었는데 양념...
    Date2016.01.0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7 Views5322 file
    Read More
  3. 부드러운 계란찜

    부드러운 계란찜 보통 국이나 찌개는 염도를 굳이 계산하지 않아도 마지막에 간을 봐서 물이나 소금을 더해 간을 맞출 수 있지만 계란찜은 계란물을 맛 볼 수도 없고 일단 찐 다음에는 짜면 구제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소금간을 하는 것이 좋다. 설탕과 청주를 아주 약간씩 넣으면 간도 더 잘 맞는 느낌이고 비린내도 거의 없다. 계란찜은 뚝배기계란찜이든, 찜솥에 찌는 부드러운 계란찜이든 비율을 거의 딱 정해놓고 하는데 계란은 보통 1개에 60그램으로 보고 계란1개당 물 90미리, 소금은 0.2티스푼(=1그램) 비율로 만들고 ...
    Date2015.12.22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6 Views39790 file
    Read More
  4. 꽈리고추 오뎅볶음

    꽈리고추에 요즘 꽂혀서 소고기, 대패삼겹살과 함께 볶은 것을 올렸고 유린기에도 곁들였고 이번에는 오뎅볶음. 오리고기에 곁들여서 볶아도 맛있고 새우와도 잘 어울렸다. 그 내용은 다음에... 꽈리고추 다듬기가 약간 번거롭지만 간단한 재료로 금방 만드는 밥반찬이었다. 사용한 재료는 오뎅 약 4장 꽈리고추 약 30개 마늘 2개 대파 1대 간장 2스푼 청주 2스푼 후추약간 설탕약간 굴소스 약간 (약 0.5티스푼) 참기름 약간 꽈리고추는 씻어서 물기를 바짝 털어내고 꼭지를 자르고 반으로 갈라서 씨와 심을 털어내고 사용했다. 30개는 그나마 나은데...
    Date2015.12.16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5700 file
    Read More
  5. 핫바만들기, 어묵, 오뎅 만들기

    핫바만들기 핫바를 전에 만들고 마음에 별로 들지 않아서 올리지 않고 그냥 넘어갔었는데 이번에는 잘 되어서 올려본다. 사실 잘 되었다기보다는 밀가루 양을 여러 비율로 조절해보면서 몇 번 더 만들어보고 그 중 가장 나은 것을 올리는 것이 맞다. 여러번 만들고 튀겨서 고생을 좀 했다... 핫바는 무조건 튀겨야하고 오븐으로 굽거나 부치는 것으로는 핫바가 되지 않는다(이렇게 실패한 적이 있다). 생선도 대구나 동태를 써봤는데 대구가 조금 더 낫지만 가격대비해서는 동태가 더 나았다. 새우는 넣으니 찰기가 생겨서 훨씬 더 좋았고 가장 중요...
    Date2015.12.0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6 Views9237 file
    Read More
  6. 꽈리고추 소고기볶음

    꽈리고추 소고기볶음 꽈리고추찜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꽈리고추에 손이 가지 않다가 이번에 갑자기 꽂혀서 농산물 시장에 가서 1키로를 샀다... 1키로에 6천원이었는데 1키로를 세어보니 200개쯤 됐다;; 시간을 들여서 고추를 손질해서 주재료와 함께 손질한 꽈리고추를 두세줌씩 듬뿍 볶으니 마음에 들게 맛있어서 1키로를 다 소진할 때까지 주재료를 바꿔가며 이것저것 해먹었다. 주재료 100그램당 꽈리고추 15개정도가 잘 어울렸다. 사용한 재료는 소고기 약 200그램 간장 2스푼 설탕 1스푼 청주 1스푼 다진 대파 1스푼 다진 마늘 0.5스푼 후추...
    Date2015.11.30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14734 file
    Read More
  7. 소고기 산적 만드는법

    소고기 산적 보통 산적은 꼬치에 꿴 것을 이야기하고 우리집도 늘 세로로 잘라서 양념한 다음 꼬치에 꿰어서 구웠는데 내 취향으로는 통째로 구워서 잘라 먹는 것을 좋아해서 통째로 구웠다. 산적은 보통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만 만드니까 늘 식은 것을 먹는 경우밖에는 없는데 이번에는 단지 먹기 위해서 산적을 만들었더니 평소하지 않던 거라 제사음식을 평소에 하다니.. 싶기도 했다ㅎㅎ 평소에 산적을 만들 때는 친정이나 시댁에서 제사음식을 할 때니까 레시피를 정리하거나 사진 찍을 일이 없는데 이번에는 편하게 집에서 만들어서 사진도 찍...
    Date2015.11.1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7 Views25849 file
    Read More
  8. 계란장조림 만드는법, 레시피

    검색해보니 돼지고기나 소고기 메추리알 등의 장조림은 몇 번 올렸었는데 계란장조림을 한 번도 안올려서 간단하게 포스팅(이라서 별 내용은 없다). 사용한 재료는 삶은 계란 10개 간장 100미리 미림 3스푼 설탕 3스푼 계란이 살짝 잠길 정도의 물이나 멸치육수 계란은 찬물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7분간 삶아서(반숙) 완전히 식힌 다음 껍질을 까서 사용했다. 간장은 양조간장을 사용했고 물 대신 육수를 사용하면 물론 더 맛있고 물로 할 경우에는 다시마를 한조각 같이 넣어서 졸이면 더 낫다. 국시장국이나 쯔유, 참치액 등 집에 있는 시판 조미료...
    Date2015.11.09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5 Views11042 file
    Read More
  9. 소세지 야채볶음

    소세지 야채볶음 소세지 야채볶음은 블로그 때 일상포스팅으로 대충대충 먹는 식사사진과 함께 올린 것 말고는 따로 올린 것이 없고 무려 2012년 포스팅이 가장 최근 것이라 업데이트 겸 올려본다. 소세지에 채소와 양념장을 넣고 볶는 것이 다라 별 내용은 없지만;; 사용한 재료는 프랑크 소세지 3개 양파 큰 것 반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티스푼 닭갈비 양념장 1.5티스푼 케찹 1.5티스푼 후추, 참기름, 깨 약간씩 채소는 취향에 따라 더 추가 가능하지만 너무 많으면 볶을 때 센 불로 골고루 익지 않아서 수분이 생기기 쉬우니까 채소가 소세지의 양...
    Date2015.10.0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5 Views7001 file
    Read More
  10. 대파 치즈 계란말이

    대파 치즈 계란말이 계란말이는 늘 일상반찬을 모아놓은 게시글에 함께 올리곤 해서 따로 올린 적이 무려 2012년 일이었다. 그만큼 딱히 따로 올릴 내용이 없기 때문이기도 한데 계란말이 따로 올릴 일이 또 있겠나 싶어서 올려본다. 대파는 얇게 썰어서 그냥 넣기도 하고 맛살 등을 넣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체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를 넣고 대파는 볶아서 넣을까 하다가 구워서 넣었다. 구운 대파의 맛이 좋기는 하지만 굳이 구울 필요까지는 없고, 대파를 계란물에 넣지 않고 계란말이의 속으로 넣을 경우에는 잘게 썰고 한 번 볶아서 넣는 것이 더...
    Date2015.09.10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8145 file
    Read More
  11. 콩나물무침

    콩나물무침 사용한 재료는 콩나물 500그램 국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0.5스푼 참기름 약간 깨 약간 콩나물은 다듬어서 씻고 냄비에 담았다. 여기에 물을 2센치정도 붓고 뚜껑을 닫아서 불을 켜고 물이 끓기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서 8분간 익혔다. 콩나물은 건지면 물이 약간 남도록 잘 익었다. 이대로 실온에 식힌 다음 국간장, 다진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깨를 넣어서 무치면 끝. 평소에 콩나물 만드는 것에서 고춧가루만 더 들어가고 똑같다. 콩나물 무침은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고기를 구울 때 함께 구우면 더 맛있다. 애초에...
    Date2015.08.30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8 Views7782 file
    Read More
  12. 고등어 김치찜

    고등어 김치찜 생물 고등어는 냉장실에 최대 2일정도만 보관하고 나머지는 냉동하는 게 좋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등어는 신선한 걸 쓰는게 가장 좋고, 냉동한 고등어의 경우에는 완전히 해동하기보단 아주 살짝 덜 해동 된 상태에서 한 번 씻어서 딱 해동되는 정도가 좋다. 사용한 재료는 고등어 중간 것 2마리 김치 약 6분의 1포기 김치국물 1~2국자 다진마늘 1스푼 듬뿍 고춧가루 1스푼 듬뿍 청주 약간 멸치육수 약 700미리 양파 반개 청양고추 1개 대파 반대 설탕약간 김치국물로 간을 조절해서 간장을 넣지 않았는데 취향에 따라 김치국물을 따...
    Date2015.07.1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7 Views8727
    Read More
  13. 감자 고등어조림, 고갈비

    감자 고등어조림 싱싱한 생물고등어로 고등어조림을 했다. 평소에 무를 넣어서 미리 푹 익히고 양념을 한 다음 고등어를 넣고 끓이는 고등어무조림을 자주 하는데 감자도 고등어조림에 잘 어울리니까 이번에는 무 대신 감자를 넣었다. 고등어 찌진거.. 고등어 중간 것 2마리 멸치육수 약 2컵 감자 중간것 3개 양파 반개 (설탕 없이 1개까지) 대파 반대 청양고추 2개 양념으로 고춧가루 4스푼 간장 2스푼 (간보고+1티스푼) 액젓 1스푼 청주 3스푼 다진마늘 1.5스푼 설탕 후추 약간 육수는 미리 멸치, 황태, 대파, 무, 표고, 다시마를 넣고 진하게 우려...
    Date2015.07.02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6183 file
    Read More
  14. 우엉조림, 유부초밥

    우엉조림 우엉은 얼른 졸여내서 아삭아삭한 맛으로 먹기도 하지만 나는 오래 끓이고 오래 볶아서 만든 것을 좋아해서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사용한 재료는 우엉, 간장, 청주, 미림, 물엿, 올리브오일, 참기름 분량을 쓰지 않았는데 이유는 우엉이 많아서 삶아서 냉동해두었다가 하나씩 꺼내서 우엉 분량이 정확하지가 않아서이다.. 우엉 양에 따라서 간장을 2~4스푼 정도 조절해서 넣었다가 중간에 간 보고 싱거우면 더 넣고 짜면 물을 넣어서 우려낸 다음 조금 부어내고 또 계속 끓이면 되니까 중간중간 맛을 보면서 조절하면 적당하다. 간장, ...
    Date2015.06.26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9969 file
    Read More
  15. 숙주나물, 오이무침, 두부계란부침, 장조림

    요즘 만들어 먹는 반찬들인 숙주나물, 오이무침, 계란두부부침, 장조림 늘 편하게 만드는 반찬이니까 크게 내용은 없는데 그래도 올려본다.. 숙주나물 숙주 한 봉투 국간장, 다진마늘, 다진대파, 참기름, 깨 마트에서 파는 국산 숙주는 한봉투로 숙주나물이 한줌 밖에 나오지 않는데 시장에서 파는 중국산 숙주는 한봉투면 적당히 먹을 정도가 나온다. 볶아 먹을 때는 국산숙주를 사는 편이고 나물로는 시장에서 파는 숙주를 사는 편이다. 숙주는 데치고 찬물에 담가 건지기를 반복해서 녹두껍질이 최대한 없도록 여러번 씻었다. 물기를 최대한 꽉 짜...
    Date2015.04.15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10128 file
    Read More
  16. 김치참치볶음, 두부김치

    김치참치볶음, 두부김치 시장에서 손두부를 한 모 사와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별 생각 없이 두부김치. 김치만으로 볶아내거나 김치에 육수만 넣고 푹 끓여 낸 것도 좋고, 돼지고기를 넣은 것도 좋고, 이번에는 참치와 볶았다. 대충 만들고 먹기 직전에 사진 찍어서 과정사진이 없다;; 김치에 참치는 기름을 빼지 않고 그대로 넣고, 양파 반개, 대파 반대,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을 넣고 달달 볶다가 물을 약간 붓고 뚜껑을 닫고 김치가 잘 익으면 뚜껑을 열고 물기를 날려가며 최대한 바특하게 볶으면서 간을 보고 설탕 약간을 넣고 불을 끄...
    Date2015.03.19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4422 file
    Read More
  17. 야채볶음

    야채볶음 돼지고기 장조림을 다 먹고 소고기 장조림을 만들었는데 간장이 맛이 좋아서 구운 김에 밥과 함께 싸먹으니 맛있었다. 소고기 장조림은 다음에 올리고... 장조림만 있어도 한 그릇 밥을 다 먹기는 한데 김치도 큰 통에서 꺼내기 귀찮고;; 반찬이 뭐라도 하나 있어야 싶어서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볶았다. 감자 하나, 양파 반 개, 마늘 몇 개, 당근 반 개, 쪽파, 양배추를 얇게 채썰었다. 대파도 넣을까 하다가 쪽파가 있어서 말았는데 대파도 좋고, 어쨌든 늘 집에 사두는 채소를 대충 모았다. 팬에 기름 붓고 잘 익지 않는 감자부터, 빠르...
    Date2015.02.2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3259 file
    Read More
  18.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1개 메추리알 약 30~40개 육수 - 멸치, 새우, 황태, 표고버섯, 대파, 다시마 간장 100미리, 미림 50미리, 설탕 약 3스푼 중간중간 물 추가 메추리알은 찬물에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끈 다음 물에 담긴 메추리알은 물이 미지근할 때까지 식힌 다음 헹구고 하나씩 깠다. 잘 알려져있다시피 계란이나 메추리알을 삶을 때는 두어번 굴려가며 삶는 것이 좋다. 노른자에는 지방이 있어서 흰자보다 가벼우므로 가만히 두면 메추리알이나 계란의 노른자가 흰자 위에 떠서 위에서 그대로 굳으니...
    Date2015.02.25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8 Views8946 file
    Read More
  19. 참치전

    참치전 참치 250그램 1캔 대파 반대, 파프리카 4분의1개, 다진마늘 1티스푼 부침가루 1스푼, 계란2개, 후추약간, 소금 아주 약간 참치캔은 수분을 꾹 짜내지 않고 위의 기름만 살짝 따라낸 다음 그릇에 담았다. 다진 대파, 다진 마늘, 다진 파프리카를 넣고 부침가루, 계란을 넣은 다음 으깼는데 계란은 1개만 넣고 묽기를 본 다음 하나 더 넣었다. 참치가 잘게 부서지도록 섞은 다음 숟가락 2개를 들고 모양을 잡아서 하나씩 부쳐냈다. 이틀 전 만들어 둔 소고기 뭇국에 반찬이 하나 있어야지 싶어서 소고기뭇국을 만든 당일에는 계란말이를 만들고,...
    Date2015.02.2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4388 file
    Read More
  20. 나물비빔밥, 된장찌개, 잡채

    나물비빔밥, 된장찌개, 잡채 마트에서 콩나물 큰 봉투로 하나 집어오고, 무 하나 집어오고.. 아 그럼 시금치도 있어야 하나? 그러다가 당근도 볶고 비빔밥이니까 된장찌개 하나 끓이고 그럼 잡채 한 접시 만들면 딱 맞겠네.. 이렇게 밥상을 차렸다. 나물은 미리 만들어두고 당면 불려 두고 잡채와 된장찌개만 밥 먹기 전에 바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콩나물 - 콩나물 500그램, 국간장 약 1스푼(가감), 다진마늘 1스푼, 참기름, 깨 시금치나물 - 시금치 1단, 국간장 약간, 다진마늘 0.5스푼, 참기름, 깨 무나물 - 무 반개, 멸치황태표고다시마육수...
    Date2015.02.09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10 Views517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