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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4 21:46

소세지 야채볶음

조회 수 6856 추천 수 0 댓글 5

 

소세지 야채볶음

 

 

 

크기변환_DSC04685.JPG

 

 

 

소세지 야채볶음은 블로그 때 일상포스팅으로 대충대충 먹는 식사사진과 함께 올린 것 말고는 따로 올린 것이 없고 무려 2012년 포스팅이 가장 최근 것이라 업데이트 겸 올려본다.

 

 

소세지에 채소와 양념장을 넣고 볶는 것이 다라 별 내용은 없지만;;

 

 

사용한 재료는

프랑크 소세지 3개

양파 큰 것 반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티스푼

닭갈비 양념장 1.5티스푼

케찹 1.5티스푼

후추, 참기름, 깨 약간씩

 

 

채소는 취향에 따라 더 추가 가능하지만 너무 많으면 볶을 때 센 불로 골고루 익지 않아서 수분이 생기기 쉬우니까 채소가 소세지의 양을 넘지는 않는 것이 좋다.

양념은 채소나 소세지의 양에 따라 달라지는데 모자라면 약간 추가하면 되니까 약간 적다 싶게 넣고 나면 소세지에 간이 있어서 거의 늘 간이 딱 맞곤 했다.

 

평소에 닭갈비 양념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977&mid=hc10 을 늘 넉넉하게 만들어 두고 쓰는데

볶음밥이나 닭갈비, 순대볶음, 제육볶음등을 하고 애매하게 약간 남았을 때 소세지 야채볶음에 넣으면 잘 어울린다.

고추장, 고운고춧가루, 간장, 다진마늘, 물엿, 케찹으로 양념장을 만들어도 좋다.

 

 

 

 

센 불에 팬을 올리고 기름을 약간 두르고 소세지를 굽다가 양파와 대파, 다진마늘을 넣고 볶으면서 양념장을 넣고 달달 볶아내면 끝.

수분이 생기지 않도록 빠르게 볶아냈다.

 
 

크기변환_DSC04674.JPG     크기변환_DSC0467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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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에서 수분이 나오지 않도록 센 불에 얼른 볶아내고 마지막으로 후추와 참기름을 약간 넣었다.
 

 

접시에 담고 깨를 약간 뿌렸다

 

 
크기변환_DSC04685.JPG

  

  

국 끓이고 밑반찬 약간에 소세지야채볶음을 얼른 볶아서 한끼 밥상을 차렸다.

매콤달콤한 소세지 야채볶음이 수분없이 잘 익었고 채소도 살짝 아삭하니 숨이 너무 죽지 않아서 식감이 괜찮았다.

 

 

 

 

 

  • 테리 2015.10.05 00:37
    쏘야를 이렇게 만드는거였군요!
    저는 한번도 밖에서 사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냥 케첩맛이려니 짐작했는데 매콤한 맛도 같이 있었네요!
    야밤에 먹고싶네요~~
  • 이윤정 2015.10.05 23:53
    저도 쏘야 밖에서 먹은 지 진짜 오래됐는데 반찬 뭐 없을 때 간단하게 볶아 먹으면 남편이 잘 먹어서요ㅎㅎㅎ
    저는 술안주 만들기 귀찮아서 집에서는 조리하는 걸 절대 안주로 안먹지만 역시 술안주로 좋은 것 같아요^^
    쏘세지 그거 뭐라고 집에 늘 사두게 되나 몰라요ㅎㅎㅎ
  • 테리 2015.10.06 06:29
    저도 소세지 엄청 좋아해요~~~
    미제 소세지들~~^^
  • 뽁이 2015.10.05 01:20
    으앙 ㅠㅠ 뭐죠뭐죠오오오오 !!!
    이런것 마저 ? 저를 ㅠㅠㅠ 흑흑 ㅋㅋㅋㅋ
    저 사실 이번 주말에 ? 힘들 ? 었거든요 ...
    꾹 참고 지나가보려했는데 ...
    친구가 참지 ? 말라기에 ... 맥주를 정말 오래만에 콸콸콸 먹었네요 ....
    물론, 소주 소맥 아니고 맥주만 오롯이 먹은 것이 오랜만 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5.10.05 23:56
    즐겁기만 해도 모자랄 주말에 대체 무슨일이 있으셨을까요ㅠㅠ
    혹시나 근황이 있을까봐 뽁님 블로그 갔다가 꿀고구마 색깔에 감탄하고 왔습니다ㅎㅎㅎ
    안좋은 일 털기에는 술이 최고죠ㅎㅎㅎ 적당히 속 털 만큼 드시고 푹 주무시면 괜찮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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