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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찌개
2015.10.05 23:29

우거지 김치국

조회 수 4731 추천 수 0 댓글 9

 

우거지 김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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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김치는 찌개나 찜으로 진하게 먹었는데 오랜만에 얼큰한 김치국물이 땡겨서 돼지고기와 육수, 김치, 우거지로 우거지 김치국을 끓였다.

 

 

 

사용한 재료는 약 6인분으로

 

멸치육수 넉넉히

 

돼지고기 앞다리살 400그램

김치 약 8분의 1포기

우거지 2줌

김치국물 약 1컵

다진마늘 2스푼

국간장 약 2스푼

 

 

대파 2대

두부 한 모

 

 

 

 

보통 우거지는 배추의 푸른 겉잎을 말려서 삶아서 사용하지만

배추를 속을 묶지 않고 햇빝을 보게해서 겉부터 속까지 모두 푸른색으로 키운 배추를 부모님께 받아서 사용했다.

 

배추는 씻고 데쳐서 물기를 꽉 짠 다음 냉동해두었다가 하나씩 꺼내서 사용했다. 겉잎으로 약 6장 되는 분량을 사용했다.

 

 

 

육수는 물을 넉넉하게 해서 멸치, 황태, 새우, 표고, 다시마, 대파, 무를 넣고 푹 우려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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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우거지는 물기를 꽉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김치는 세로로 썰고 우거지와 비슷하게 썰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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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수는 전날 미리 우려두었다가 냉장보관한 것을 사용하고 대파도 넉넉하게 썰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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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돼지고기를 볶다가 우거지와 김치, 김치국물을 넣고 육수를 부어서 푹 끓였다.

김치국물이 김치국의 전체적인 농도를 조절하니까 우거지만 넣고 김치국물로 김치국을 끓여도 좋고 김치와 적당히 섞어서 김치국물을 1컵정도 넣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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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이고 중간중간 물을 추가하면서 약 2시간~2시간반정도 끓이고 마지막에 국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춘 다음 대파를 듬뿍 넣고 한소끔 더 끓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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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먹을 것을 제외하고는 덜어서 식힌 다음 냉장보관하고 먹을 만큼에 두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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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푹 익어서 부드럽고 김치와 우거지도 잘 익어서 식감이 부들부들하니 거슬리는 부분 없어서 전체적으로 먹기에 부드러웠다.

육수와 김치국물이 푹 끓어서 구수하면서 얼큰하고 시원하니 간도 맞고 맛있었다.

 

우거지 김치국을 두 번 만들어서 거의 일주일간 하루에 한 번은(오늘 포함) 김치국을 먹었다.. 그래도 질리지 않고 얼큰하니 맛있게 잘 먹었다.

국은 미리 끓여서 데우기만 하고 두부구이나 계란찜, 계란말이, 구운 김+양념장, 소세지야채볶음, 감자볶음 등 자극적이지 않은 반찬을 간단하게 만들어서 편하게 밥상을 차렸다.

 

 

 

 

 

 

  • 테리 2015.10.05 23:55
    김치국에 돼지고기라~~와아~~신기한데요? 우거지도 따로 넣고?^^

    돼지국밥이 일반적인 부산의 느낌일까요?^^
    저는 그 이름이 주는 터프함 때문에 부산갔을때 돼지국밥은 패스했는데,이번에 수요미식회 부산편 보니 할매돼지국밥을 먹고올걸 후회되더라구요.

    담에 부산가면 백화양곱창? 이랑 낙곱새 꼭 먹고파요.

    근데 조방낙지는 낙지 종류 이름인가요?
  • 이윤정 2015.10.06 00:01

    우거지도 있고 김치도 있고 해서 다 넣었어요ㅎㅎㅎ 우거지 부들부들하니 좋더라고요^^

    저는 돼지국밥은 할매돼지국밥보다는 신평에 있는 영진돼지국밥 수백 좋아하고 양곱창은 남포동 영진양곱창 특양 좋아해요^^
    전에 살던 곳이 할매돼지국밥집 바로 근처였는데 부산스타일보단 약간 맑은 느낌이거든요.
    백화양곱창도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약간 갈리고 국제시장 이화양곱창이나 부평양곱창도 사람들 많아요ㅎㅎ

    조방낙지는 구 조방(일제시대 조선방직)앞에 있는 낙지볶음집이라 지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범천동 조방 원조할매낙지도 예전 집근처라 엄청 자주 갔거든요^^
    그러고 보니 좋아하는 국밥집 양곱창집 다 이름이 영진이네요ㅎㅎㅎ
    저야 근처에 있는 곳이고 좋아하는 거라 세 가지 다 가서 사먹지만 셋 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오셔서 먹을 만 한지는 잘 모르겠어요ㅎㅎㅎ

  • 테리 2015.10.06 06:33
    음!!!! 조선방직!!! 저 갑자기 부산음식 전문가 될 것같은.ㅋㅋ 역쉬 네이티브가 추천하는 맛집은 급이 다르네요~~~^^

    원래 돼지국밥이 더 진한 스탈이군요~~^^
    둘다 먹어보고 싶다~~~원조할매집 순대도 맛있겠던데요~~
  • 이윤정 2015.10.06 23:28
    아 그집 순대 이북스타일이라고 하던데 저는 분명 먹어봤는데 이상하게 기억에 없네요ㅎㅎㅎ 취향에 맞으면 완전 좋아하실 것 같아요^^
  • 테리 2015.10.07 16:15
    저희 외가가 이북이쟎아요~~^^
  • 뽁이 2015.10.06 01:29
    오오옹 오늘 저는 ... 음. ...
    두부새우젓국 ? 먹었네요 ㅋㅋㅋ
    지금 문득 오늘 점심의 국이 생각났다는 ㅋㅋㅋㅋ
    우거지는 언제든지 환영인지라 !
    아 맛있겠어요 ㅜ 오늘 속이 안좋 ? 아서 ...
    저녁을 좀 쉴까 ? 했는데 회식했거든요; ;;
    내일은 진짜로 우거지김치국 먹어야지 !
  • 이윤정 2015.10.06 23:22
    새우젓으로 맑게 끓여낸 두붓국 말씀하시는거죠? 아 시원하니 맛있겠네요ㅎㅎ
    어제 음주하시고 오늘 힘드셨던거 아닌가요ㅎㅎ 속 시원하게 풀리는 걸로 드시고 오늘은 좀 괜찮으신지 궁금해요.
  • 레드지아 2015.10.06 14:40
    캬~~~ 날이 쌀랑해지니 뜨끈한 음식이 좋더라구요~
    진짜 맛있을거 같아요 ^^
  • 이윤정 2015.10.06 23:23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추워서 뜨끈한게 땡길 때가 됐죠ㅎㅎㅎ
    더위가 싹 가시니까 주방에 있기 덜 힘들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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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굴미역국

    굴미역국 이번 가을,겨울 들어서 처음으로 굴을 사와서는 뭘 할까 하다가 굴미역국을 만들었다. 굴국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8848&mid=hc10 멸치황태육수로 푹 끓인 미역국에 마지막으로 굴을 넣어서 한 번 팔팔 끓여서 만들었는데 바지락미역국이나 홍합미역국, 참치미역국도 똑같이 만든다. 껍질이 있는 조개를 사용할 때는 먼저 조개를 익힌 다음 국물과 조개를 분리해서 끓였고..는 모시조개 미역국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1579&mid=hc10 약 4인분 사용한 재료는 미역 20그램 ...
    Date2015.12.13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572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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