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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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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이라 선선한데도 계절이 더 바뀌기 전에 비빔국수나 먹을까 싶었다.

양념장은 사과와 양파를 넉넉하게 갈아서 넣고 이번에는 국수를 건면이 아닌 생소면으로 사용해서 비빔국수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생소면 4인분

 

고명 재료로

오이, 단무지, 계란지단, 오징어

 

양념장으로 (계량스푼)

식초+설탕 4스푼
간장 1.5스푼
고운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2스푼
다진마늘 0.5스푼
사과 중간 것 4분의1개
양파 중간 것 4분의1개
조청 약간 (간보고)

참기름

 

 

식초는 미리 설탕과 1컵씩 섞어서 설탕을 녹여두고 그 중에 4스푼을 사용했다.

실초+설탕에 간장, 고운고춧가루, 고추장, 다진마늘을 넣고 사과와 양파를 블렌더에 갈아서 넣었다.

 

육수나 물을 넣지는 않고 양파와 사과로 국수에 비비기 좋은 묽기의 양념장을 만들고 하룻동안 숙성했다.

매콤하고 짭짤한 간이 맞는지 양념장을 먹어보니 약간 덜 달아서 조청을 아주 약간 넣고 국수에 비비기 직전에 참기름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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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면 4인분과 고명 약간에 딱 맞는 양의 양념장이었다. 2번에 나눠서 먹었다.

 

 

 

 

오징어는 데치고 계란지단은 부쳐서 채썰고 쌈무와 오이도 얇게 채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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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재료로 한 번은 쌈무를 채썰어서 넣고 한 번은 단무지를 넣었다.

 

 

 

생소면 봉투에 있는대로 면을 삶고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바짝 털어내고 양념장을 넣고 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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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고명을 얹어서 완성.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두니 다음날 점심에는 국수 삶고 계란지단정도 부치고 채써니 금방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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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있으면 더 맛있지만 없어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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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사과가 듬뿍 들어가 상큼하고 매콤달콤한 소스가 비빔국수에 적당히 잘 묻어서 간단하게 만들었어도 입맛에 맞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 뽁이 2015.09.20 01:00
    우히히 이런걸 바로 !
    야식으로 한 그릇 후루룩 먹으라는
    그런거 아닌가요 ? ㅋㅋㅋㅋㅋㅋ
    음마야 당장 진짜로 한 그릇 먹고 싶으당 ㅜㅠ
  • 이윤정 2015.09.21 23:33
    오랜만이라 어디 가셨나 했잖아요ㅎㅎ 하도 자주 달아주시니 며칠 안오셨다고 궁금하고 막ㅎㅎㅎ
    비빔국수는 단언컨데 누가 해줬을 때만 야식으로 후루룩입니다ㅎㅎㅎ
  • 테리 2015.09.23 17:21
    윤정님은 참 제가 먹고싶은걸 그 때 그 때 어찌 아시고!!!!ㅎㅎ
  • 이윤정 2015.09.25 23:51
    마침 비빔국수 생각이 나셨나봐요ㅎㅎ 저는 완전 귀찮아서 어젠 비빔면 먹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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