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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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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고깃집에서 먹는 파불고기는 돼지불고기를 미리 초벌로 연탄불 등에 익혀서 파를 듬뿍 얹어서 한 번 더 익혀먹는데

집이니까 연탄은 패스하고 대신 구운 고기에 토치로 불맛을 더했다.  

파는 아주 듬뿍 준비해서 얇게 썰어서 다 익힌 불고기에 한 번 섞어주는 정도로 가볍게 익혔다.

가볍게 익혀도 센불로 익히던 팬이라 금방 노릇노릇해지고 고기와 잘 어울린다.

 

 

사용한 재료는 약 3~4인분으로 (계량스푼 사용)

 

돼지고기 불고기감 600그램

배간것 3스푼

미림 2스푼

청주 1스푼

설탕 1스푼

 

간장 3스푼

조청 1스푼

다진 마늘 1.5스푼

참기름 약간

후추 약간

 

대파 2대

 

 

배는 미리 3개를 갈아서 냉동해두었다가 일부를 사용했다. (갈아서 냉동해두고 평소에 사용하고 있다.)

 

 

고기에 배, 미림, 청주, 설탕을 넣고 무쳐서 밑간을 한 다음 10분정도 두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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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조청, 다진마늘, 후추, 참기름을 넣고 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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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팬에 불고기를 넣고 불고기가 두텁지 않도록 한장한장 떼가며 익힌 다음 수분이 얼른 날아가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센 불에서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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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다 날아가면 그 때부터 지방부분이 익어서 기름이 배어나오는데

기름이 배어나오도록 익은 불고기에 기름을 적당히 닦아내고 토치로 불맛을 더했다.

기름을 바짝 닦으면 대파가 익을 기름이 없으니까 취향에 맞춰 살짝만 닦아주면 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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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얇게 채 썬 대파를 듬뿍 올려서 여전히 센 불로 한 번 볶아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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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에 올려서 구워가며 먹어도 괜찮고 한 번 볶아내서 밥상으로 가져와도 괜찮은데 계속 따뜻하도록 팬 째로 밥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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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잘 배어 바짝 익은 고기에 노릇노릇한 파를 듬뿍 얹어서 먹으면 간도 딱 맞고 살짝 달달하면서 짭짤한 균형이 좋았다.

 

 

 

 

 

 

양을 2배로 해서 친구도 나눠주고 더 해 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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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불에 바짝 익히고 토치로 불맛 더하고 대파 듬뿍 올려서 한 번 볶아내면 금방이다.

대파는 아주 듬뿍 넣어도 늘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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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도 쉽고 바짝 졸여서 식감도 괜찮고 돼지불고기와 대파의 조화가 당연히 좋았다.

 

 

 

 

  • 테리 2015.09.16 16:18
    이렇게 똑 떨어지는 돼지불고기 양념을 주시니 넘나 황송~~개인적으로 고추장 불고기 별로라서.ㅎㅎ무한도전의 그 기사식당 돼지불백 맛이겠어요!!!!조금 전에 돼지불고기감 앞다리살로 한 근사왔어요!!!!진정한 저의  식단 교과서!!!!!
  • 이윤정 2015.09.18 01:06
    저는 둘 다 좋아하는데 돼지불고기는 매운 것이건 아니건 수분없이 바짝 졸여 굽는 걸 좋아해요ㅎㅎ
    대량은 몰라도 2배까지는 양념도 2배하니까 맛이 똑같더라고요. 간장이 약간 적은 스타일인데 바짝 졸이니까 간이 딱 좋더라고요^^
  • 테리 2015.09.18 18:32
    굽는법도 친절하게 갈켜주시고~~^^
    토치 옆에 놓고 나중에 쏴줄께요~
    재워놓은것 저녁에 먹어야해요^^
  • 이윤정 2015.09.18 23:12
    에이 알려드린거 아니고 제 취향 이야기한건데요ㅎㅎㅎㅎㅎ
    테리님 저보다 집밥 경력이 훨씬 더 기신데 알려드리려고 이야기 했을리가요ㅎㅎㅎ
    토치 진짜 편하죠^^ 마른오징어, 쥐포 이런거도 덜 굽힌 부분 불맛나게 굽기 편해서 좋아요ㅎㅎ
  • kimmy80 2015.09.19 11:02
    저녁 배부르게먹고 앉아서 윤정님홈피보다 또 침이고이기 시작했어요.. 밥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ㅋㅋㅋ 저도 얼마전에 공짜로 토치가 생겼는데 한번 써먹어봐야겠네요~
  • 이윤정 2015.09.21 23:30
    공짜로 토치가 생기다니 부럽습니다ㅎㅎㅎ 토치 여기저기 써먹을 데가 많죠^^ 불고기에는 불!아닌가요ㅎㅎ
  • 뽁이 2015.09.20 01:04
    오옹 파불고기 ! 이거 또 밥반찬 하나 제대로 나왔네요
    바특하게 졸이듯 볶아서 먹으면 진짜 맛있겠어요 ㅋㅋ
    암요 대파는 어디서든 우리에게 향과 단맛을 동시에 주는 !
  • 이윤정 2015.09.21 23:32
    대파는 아무 많이 넣어도 아 대파가 너무 많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ㅎㅎ
    사실 어릴 때는 대파는 다 골라내고 먹었는데 무슨 맛으로 먹었나 싶어요. 미각이 없었나?ㅎㅎㅎㅎㅎㅎ
    불고그 듬뿍 재서 냉동해뒀다가 하나씩 야금야금 먹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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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일상

    찜닭에는 주로 감자를 넣는데 식구가 고구마 넣은 찜닭이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든 고구마찜닭. 레시피는 평소 올린 찜닭이랑 똑같다. - https://homecuisine.co.kr/hc10/101346 고구마는 갈변하지 않도록 물에 담가두기. 닭다리만 듬뿍이고 고구마도 당면도 양배추도 다 맛있다. 오랜만에 만든 텃만꿍. https://homecuisine.co.kr/hc20/62557 2번 튀기고 기름 바짝 빼고 시판 스윗칠리소스를 곁들였다. 빵가루가 가늘어서 살짝 맘에 안들었지만 다진새우튀김이니 당연히 맛있었다. 카레 짜장은 양파가 흔한 계절에 일상적으로 자주자주 만든다. 카라멜...
    Date2021.07.27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1268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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