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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23:32

콩나물무침

조회 수 7626 추천 수 0 댓글 8

 

콩나물무침

 

 

 크기변환_DSC03929.JPG

 

 

 

사용한 재료는

 

콩나물 500그램

국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0.5스푼

참기름 약간

깨 약간

 

콩나물은 다듬어서 씻고 냄비에 담았다.

여기에 물을 2센치정도 붓고 뚜껑을 닫아서 불을 켜고 물이 끓기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서 8분간 익혔다.

 

 
 

크기변환_DSC03925.JPG     크기변환_DSC03926.JPG


 

 

콩나물은 건지면 물이 약간 남도록 잘 익었다.

이대로 실온에 식힌 다음 국간장, 다진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깨를 넣어서 무치면 끝.

 

평소에 콩나물 만드는 것에서 고춧가루만 더 들어가고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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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DSC03929.JPG

 

 

콩나물 무침은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고기를 구울 때 함께 구우면 더 맛있다.

애초에 고기 구울 때 같이 구우려고 콩나물 무침을 만들었다;;

 

 

 

그래서 고기.

 

 

대패삼겹살과 김치, 콩나물무침을 굽고 마지막에는 볶음밥을 했다.

곁들이는 반찬으로 깻잎장아찌, 풋마늘장아찌를 꺼내고 장아찌국물에 양파를 얇게 썰어서 넣었다.

그 외에 고기를 구울 때 만드는 무침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document_srl=25449

 

 

 

크기변환_DSC06134.JPG     크기변환_DSC06135.JPG

 

 


 

크기변환_DSC03931.JPG

 

 

 

김치는 기름이 많이 튀니까 종이호일을 덮어서 익히고 김치양념이 탄 것은 중간중간 닦아냈다. 삼겹살과 구운콩나물, 구운 김치를 적당히 먹다가 밥을 볶았다.

밥은 미리 고슬고슬하게 짓고 식혀두었다.

 

밥을 볶으면서 간을 보니 약간 싱거워서 콩나물 무침을 담았던 그릇에 남은 양념을 약간 넣고 볶았더니 간이 딱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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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을 간단하면서도 잘 먹은 느낌으로 맛있게 보냈다.

 

 

 

 

 

  • 테리 2015.08.31 06:48
    콩나물을 고기 구울때 같이 구우면 맛나군요~~난 또 파채나 부추무침만 그런줄 알았네요~

    생각해보니 오삼불고기집에서도 그렇게 먹었던것 같아요!!!!!ㅎㅎ
  • 이윤정 2015.09.01 00:21
    대패삼겹살집 가서 이렇게 많이 구워먹었거든요ㅎㅎ 일단 식재료는 뭐든 구우면 무조건 맛있어지는 거 아닐까요ㅎㅎㅎ
  • 레드지아 2015.08.31 09:38
    크악~~~
    삼겹살에 김치구운거 싫어하는 사람있을까요?
    콩나물도 있으니 술이 더욱더 잘 들어갈거 같은 이 느낌적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5.09.01 00:22
    역시 술안주죠ㅎㅎㅎ 대패삼겹살은 많이 구워도 계속 먹히는 것 같아요ㅎㅎㅎ
  • 뽁이 2015.08.31 09:51
    으흐흫 오늘의 뽀인뜨는 굽는 고기 옆에서 !
    볶는 콩나물무침이었군요 ㅋㅋㅋ
    아 보기만해도 맛있겠음 ㅜㅜ
    마지막 저 볶음밥이 영혼이자 소울이죠 ㅋㅋㅋ
  • 이윤정 2015.09.01 00:25
    뽁님 역시 영혼이자 쏘울을 알아보는 혜안이 있으심ㅎㅎㅎ
    콩나물 볶으면 더 맛있죠ㅎㅎㅎ
  • 치로리 2019.04.12 19:16
    콩나물 무침도 있을까하고 검색해보니 기승전고기 ㅎㅎ
    역시 고진교시군요!
    콩나물 무침이냐 국이냐 고민하다 대패삼겹사러가게 생겼어요ㅋㅋ
  • 이윤정 2019.04.15 03:26
    삼겹살에 콩나물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말입니다ㅎㅎㅎㅎ
    콩나물국도 못 먹은지 오래되었는데 나물 말고 콩나물 국도 시원하게 한 그릇 먹고 싶어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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