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일상
2015.08.05 23:09

일상밥상, 2015.08.05

조회 수 5144 추천 수 0 댓글 10

 

 

'전에 올린 적이 있거나 별로이거나 너무 일상식이라서 따로따로 포스팅 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밀린 일기쓰듯이'  의 8월 5일.

 

평소에 여름을 기피하는 편이고;; 요즘 많이 더워서 체력저하로 고생하고 있어서 가끔 힘내서 이것저것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간편한 것 위주로 먹고 있다.

8월 한달간 어떻게 버틸지 고민해봐야겠다..

 

 

 

 

 

지금 보니 10번정도 올렸었고 해먹기로는 그보다 서너배는 더 해먹은 닭야채볶음밥.

 

닭갈비양념은 늘 똑같이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60, 설탕 70, 카레가루 10, 미원 2그램을 넣고 잘 섞어뒀다.

참기름 15그램과 깨 약 5그램 정도를 더 넣었다.

 

마지막으로 올렸던 닭야채볶음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977&mid=hc10

 


크기변환_DSC02624.JPG     크기변환_DSC02625.JPG


 

크기변환_DSC08009.JPG     크기변환_DSC05017.JPG

 

 

양념장을 한 번 만들면 볶음밥2인분+라면사리를 3번 할 정도 분량이 된다.

 

 

 

대파는 아주 듬뿍, 양파와 김치는 적당히 준비하고, 버터, 닭가슴살, 사리, 고슬고슬한 밥을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2649.JPG     크기변환_DSC02650.JPG

 

 

 

 

철판에 볶아서 완성.

 
 

크기변환_DSC02651.JPG     크기변환_DSC02652.JPG


크기변환_DSC02653.JPG     크기변환_DSC02654.JPG


 

 

 

김가루와 깻잎으로 마무리하고 쫄면사리를 곁들였다.

 

 

크기변환_DSC02659.JPG


 

 

 

 

 

또 다른날.

 

 

크기변환_DSC02863.JPG     크기변환_DSC02864.JPG


크기변환_DSC02865.JPG     크기변환_DSC02866.JPG


크기변환_DSC02867.JPG    크기변환_DSC02869.JPG

 

 

 

 

이번에는 라면사리.


 

크기변환_DSC02871.JPG


 

 

 

크기변환_DSC02872.JPG

 

 


 

크기변환_DSC02873.JPG


 

 

 

 

 

 

 

 

또 다른날. 여기에는 치즈와 쪽파를 듬뿍 뿌렸다.

 

 

크기변환_DSC02918.JPG


 


크기변환_DSC02921.JPG


 

 

 

 

 

 

 

오리소금구이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597&mid=hc10

부추대신 쪽파를 준비해서 오리소금구이를 먹고 남은 기름에 대파를 더 듬뿍 넣어서 밥을 볶았다.

 

 

크기변환_DSC02776.JPG

 

 


 

크기변환_DSC02777.JPG


 

 

 

크기변환_DSC02781.JPG

 

 

 

 

김치와 김가루를 넣고 밥을 잘 볶아서 팬에 넓게 펴서 누른 다음 바닥을 눋게해서 볶음밥 누룽지도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2783.JPG

 

 

 

 


 

크기변환_DSC02786.JPG

 

 

 


 

크기변환_DSC02787.JPG

 

 

 

 

 

 

 

 

참치김치볶음밥.

 

큰 팬에 참치캔 기름(꾹 짜지 않고 위의 기름만)과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고 잘게 썬 김치와 마늘을 볶다가 대파를 듬뿍 넣어서 볶고 참치를 넣어서 볶고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을 넣어서 달달 볶고 김가루를 넣어서 조금 더 볶았다.

 


 

크기변환_DSC03224.JPG     크기변환_DSC03225.JPG


크기변환_DSC03226.JPG     크기변환_DSC03228.JPG


크기변환_DSC03229.JPG

 

 

 

 

체다치즈와 계란후라이를 추가했다.

 


 

크기변환_DSC03231.JPG


 

 

 

 

 

크기변환_DSC03233.JPG

 

 

 

 


 

크기변환_DSC03234.JPG 

 

 

 

 

 

 

유부초밥

 

여름이라 불 쓰지 않고 간단하게 유부초밥도 자주 먹고 있다.

고슬고슬한 밥에 스시노코, 후리카케, 참기름, 깨, 우엉조림, 샌드위치햄을 넣어서 비비고 유부를 적당히 짜서 빚으면 끝이니까 덥지 않게 만들 수 있어서 편하다.

지난번에 올린 우엉조림과 유부초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105&mid=hc10

 

 

 

크기변환_DSC02321.JPG

 

 

 


크기변환_DSC03132.JPG

 

 

 

우엉조림이 떨어지면 무 오이 짠지를 넣어서 만들기도 하고 라면을 곁들여 먹기도 하고 돈까스를 곁들여 먹기도 했다.

오늘은 미소시루를 곁들여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다.

 


 

크기변환_DSC03130.JPG


 

 

 

 

크기변환_DSC03131.JPG


 

 

 

 

크기변환_DSC02324.JPG

 

 

 

 

 

 

 

김치참치볶음에 두부 부쳐서 곁들이고 밥과 함께 한끼 먹기도 하고..

 

 

크기변환_DSC02005.JPG     크기변환_DSC02006.JPG

 

 

 


 

크기변환_DSC02027.JPG

 

 

 

 

 

 

멸치육수에 냉동물만두 넣고 떡만둣국.

 

 

 

크기변환_DSC02941.JPG

 

 

 

 

양지 넣고 푹 끓여낸 소고기미역국.

큰 냄비로 끓인 다음 식혀서 코렐그릇에 3개로 나눠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에 하나씩 데워서 먹었다.

 

지난번에 올린 미역국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8895&mid=hc10

 

 

크기변환_DSC02924.JPG     크기변환_DSC02926.JPG


크기변환_DSC02927.JPG     크기변환_DSC02930.JPG


크기변환_DSC02931.JPG     크기변환_DSC02932.JPG


크기변환_DSC02933.JPG     크기변환_DSC02935.JPG


 

 

 

크기변환_DSC02939.JPG

 

 

 

 


 

크기변환_DSC02940.JPG

 

 


 

 

 

 

전에 올린 김치말이국수에서 육수에 김치국물과 식초를 넣지 않고 고명을 간단하게 올린 멸치국수, 냉국수.

 

김치말이 국수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366&mid=hc10

 

 

크기변환_DSC00760.JPG     크기변환_DSC00767.JPG

 

 

크기변환_DSC02984.JPG     크기변환_DSC02986.JPG


 

 

 

크기변환_DSC02989.JPG

 

 


 

크기변환_DSC02992.JPG

 

 

 

 

 

 

 

 

감자샐러드빵.

 

냉동 러셋포테이토를 해동해서 전자렌지에 돌리고 으깬 다음 삶은계란 노른자를 넣고 으깨고

계란흰자, 코니숑피클, 샌드위치햄은 잘게 썰어서 넣고 마요네즈와 함께 비벼서 감자샐러드를 만들고 디너롤에 샌드했다.

 

전에 올린 감자샐러드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9171&mid=hc10

 
 

크기변환_DSC02907.JPG     크기변환_DSC02909.JPG


크기변환_DSC02908.JPG     크기변환_DSC02911.JPG


 

 

 

 

 

크기변환_DSC02914.JPG


 

 

 

 

 

크기변환_DSC02916.JPG


 

 

 

 

 

 

 

참치샐러드 샌드위치.

 

참치는 기름을 적당히 빼고 마요네즈와 비비고 적양파와 코니숑을 잘게 다져 넣고 빵에 샌드한 다음 삶은 계란을 올려 빵으로 덮었다.

케이퍼를 다져서 넣는 것도 좋다.

 

 

 

크기변환_DSC02151.JPG     크기변환_DSC02150.JPG


크기변환_DSC02152.JPG     크기변환_DSC02153.JPG


크기변환_DSC02154.JPG     크기변환_DSC02155.JPG



크기변환_DSC02158.JPG

 

 

 

 

 

 

 

 

 

늘 자주 올리는 간짜장. 이번에는 소고기를 넣고 약간 매콤하게 만들었다.

이전에 만든 것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4557&mid=hc10

 

 


 

크기변환_DSC02586.JPG     크기변환_DSC02587.JPG


크기변환_DSC02588.JPG     크기변환_DSC02589.JPG


크기변환_DSC02590.JPG     크기변환_DSC02591.JPG


 

 

 

 

 

크기변환_DSC02595.JPG

 

 

 

 


 

크기변환_DSC02598.JPG

 

 

 

 

 

 

 

그리고 옛날짜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398&mid=hc20

위 링크에는 생라멘 면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칼국수면을 사용했더니 영 별로였다.

 


 

크기변환_DSC02301.JPG     크기변환_DSC02302.JPG


크기변환_DSC02303.JPG     크기변환_DSC02304.JPG


크기변환_DSC02305.JPG     크기변환_DSC02306.JPG


크기변환_DSC02307.JPG      크기변환_DSC02308.JPG


크기변환_DSC02310.JPG     크기변환_DSC02311.JPG


크기변환_DSC02312.JPG     크기변환_DSC02313.JPG

 

 

 


 

크기변환_DSC02315.JPG

 

 

 

 

 

 

 

 

튀긴 가지에 어향육사를 올린 어향가지.

예전에 올린 어향육사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526&mid=hc20

잘게 썬 돼지고기 대신 다진 소고기를 사용해서 소스를 만들어서 덮밥으로 비벼먹을 수 있게 했다.

 

 


 

크기변환_DSC02403.JPG     크기변환_DSC02404.JPG


크기변환_DSC02407.JPG     크기변환_DSC02408.JPG


크기변환_DSC02410.JPG     크기변환_DSC02411.JPG


크기변환_DSC02406.JPG    크기변환_DSC02413.JPG

 

 

 

 


 

크기변환_DSC02417.JPG


 

 

 

 

 

크기변환_DSC02418.JPG


 

 

 

 

 

탕수육.

 

 

탕수육을 조금 다르게 해보려고 이번에는 튀김옷에 감자전분, 계란흰자, 식용유를 넣어서 반죽하고 소스는 하얗게 만들어봤는데 그저그랬다.

평소에 올린 탕수육은 거듭 만들고 확인해서 괜찮은 레시피인데 조금 바꿨다고 별로인 걸 보니 하얀소스도 더 연습하고 레시피를 만들어봐야겠다.

 

 

소스에 케찹 넣은 탕수육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1795&mid=hc20

과일탕수육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8357&mid=hc20

 

 

크기변환_DSC03053.JPG     크기변환_DSC03054.JPG


크기변환_DSC03055.JPG     크기변환_DSC03058.JPG


크기변환_DSC03057.JPG     크기변환_DSC03060.JPG


크기변환_DSC03061.JPG     크기변환_DSC03062.JPG


 

 

 

 

 

크기변환_DSC03063.JPG


 

 

 

 

 

크기변환_DSC03066.JPG

 

 

 

 


 

크기변환_DSC03067.JPG

 

 

 

고기튀김에 새콤달콤한 소스라 적당히 먹기는 했지만 마음에 쏙 들게는 안나왔다. 여름에 힘들여 튀김을 했는데 기대이하라 더 마음에 안들게 느껴졌다.

 

 

 

이렇게 먹고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덥다고 하는데 건강 신경쓰시고 맛있는 것 챙겨드세요!

 


 


  • 뽁이 2015.08.05 23:40
    으허허허헣 제가 좋아하는 매일 밥상 !!!! 좋아요좋아
    몰아서 이렇게 보면 왠지 제가 더 뿌듯해요 ㅋㅋ 푸힛
    좋아하는 음식 찾아보기도 하고요 ㅋㅋ

    오늘도 역시나 밥 면이 고루고루 !
    거기다 한식 중식 일식(?)을 넘나드는 ~~~
    가지도 보이고 ~ 라면도 보이고 ~ 유부초밥도 보이고 ~
    미역국에 국수에 볶음밥에 좋아하는 거 천지 ? 에요 ㅋㅋㅋ
  • 이윤정 2015.08.06 23:32
    매번 먹는 게 거기서 거기다보니 겹치기도 하고 그렇죠ㅎㅎ
    이거 말고 더 더 귀찮아서 비빔면 끓여먹고 두부나 목살 대충 구워먹고 만 건 올리기도 민망해요ㅎㅎ
    그치만 볶음밥! 볶음밥 올리는 건 놓치지 않을거에요ㅎㅎㅎㅎ
  • 싱싱혜용 2015.08.06 19:35
    와.. 일상이 이렇게나 ㅋ
    저 진짜 윤정님 같은 색시랑 살고싶어여 ㅎㅎㅎ 신랑분 정말 부럽네요 ^-^
    안그래도 초밥 너무너무 먹고싶은데 배부른 임산부라 참는중이라 유부초밥이라도 해먹어야지!! 했는데 바로 뙇~~
    늘 그냥 유부 사다가 들어있는 양념만 해서 먹었는데. 햄도 넣고 우엉도 넣어서 해먹어봐야겠어요!
  • 이윤정 2015.08.06 23:35
    저 혼자 한 것처럼 올리지만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그나마 덜 귀찮게 먹고 사는 것 같아요ㅎㅎㅎ
    싱싱혜용님 임신중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신혼여행 다녀오셨단 이야기가 얼마전 같은데 이제 세명이시네요^^
    임신이라 힘드실텐데 거기다 덥기까지 해서 힘드시죠? 이럴 땐 신랑분께 해달라고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 mikkimm 2015.08.06 20:11
    진짜 뭐 하나 고를 수가 없네요ㅜㅜ 요즘 더워서 입맛 없었는데 식욕 확 올라오는 듯요
  • 이윤정 2015.08.06 23:36
    저는 컵라면 골라도 되겠습니까ㅎㅎㅎ 불볕더위에 진짜 입맛도 없고 음식하기도 힘든데 건강 신경쓰시고 맛있는 것 챙겨드세요^^
  • 테리 2015.08.07 15:56
    이연복 스타일?ㅎㅎ 사진으로 보기엔 완벽 그 자체네요!!!진짜 인천식 화상 스타일이네요.튀김 그 자체는 어때요? 저는 저 조합에 베이킹 파우더를 섞어볼까도 궁리중이었다는.소스는 제 생각엔 미원 넣을거예요.  간장 맛ㅈ소금 섞어서?  그리고 꽤 달다는!!백종원의 홍마반점 스타일도 참 맛있다는!!!그건 소스가 노두유 넣어 진하지만 튀김이 좋아요!
  • 이윤정 2015.08.08 00:46
    튀김반죽에 식용유를 넣으니 물과 계란흰자를 넣었을 때 주르륵 흐르는 점성이 줄어들고 마요네즈같은 질감인데
    저는 이쪽이 더 바삭하지 않아서 마음에 딱 들지는 않았어요. 저는 다음엔 식용유는 빼고 베이킹파우더를 넣을까 생각해봤어요^^

    홍콩짬뽕 탕수육 같이 하얀기포 스타일로 해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반죽에 미원이나 맛소금 약간 들어가는 것도 같지만 맛보다는 질감이 중요해서 감 잡기가 어렵네요.
    그리고 설탕은 진짜 엄청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설탕 많이 넣은 것 같은데 하고 좀 덜 달다고 그만 넣으니 뭔가 빠진 느낌이더라고요.
    평소 만드는 스타일은 잘하는데 다른 스타일로 해보기가 어렵네요^^
  • 테리 2015.08.08 01:20
    보통 한 컵 물에 설탕 13큰술 들어간대요.ㅜㅜ
    저는 8큰술정도는 써요.

    우리 홍쿙반점 스타일이 될 때까지 연구해봐요~~^^
  • 이윤정 2015.08.09 23:49
    와 물과 설탕 비율이 거의 1:1이네요. 역시 설탕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야 그 소스 맛이 나니 설탕양은 신경쓰지 말고 맛으로만 생각해야 하나봅니다^^

  1. 차돌박이 떡볶이

    차돌박이 떡볶이 얼마전 올린 차돌박이 두부찌개에 우주먼지님이 써주신 댓글에 나온 차돌박이 떡볶이. 나가서 떡볶이를 사먹는 일이 거의 없어서 잘 몰랐는데 차돌박이 떡볶이라는 신박한 음식이 있는 것을 알고 나름대로 만들었다. 밥수저를 사용했고 1숟가락은 약간 소복한 1숟가락으로 넣었다. 사용한 재료는 멸치황태육수 약 1리터(+물추가) 고운고춧가루 4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설탕 4숟가락 다진마늘 2숟가락 후추 약간 (간장 0.5숟가락, 조청약간) 당근 반개 대파 1대 떡 약 3줌 오뎅 4장 차돌박이 약 300그램 숟가락으로 ...
    Date2015.12.2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5282 file
    Read More
  2. 차돌박이 두부찌개

    차돌박이 두부찌개 사용한 재료는 (계량스푼) 차돌박이 300그램 양념장으로 고운 고춧가루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청주 1스푼 간장 1스푼 새우젓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된장 1티스푼 후추약간 멸치육수 400~450미리 양파 중간 것 1개 대파 2대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두부 300그램 1모 아예 식단을 정해둔 때가 아니면 필요가 없어도 늘 준비해두는 육수. 무와 대파는 쌀 때 사서 육수용으로 냉동해 둔 것을 사용하고 냉동실의 멸치, 황태와 실온보관해둔 표고버섯, 두터운 다시마도 각각 꺼냈다. 멸치나 황태는 냉동보관이 적당하고 육수용 채소는 ...
    Date2015.12.10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14 Views5278 file
    Read More
  3. 김치제육볶음, 김치두루치기

    제육볶음 진짜 지겹게도 많이 올렸는데 라고 생각하고 찾아 보니 고기 부위별로도 여러가지 이고, 양념이 바특하면 토핑도 얹고, 촉촉하면 당면이니 국수니 사리를 곁들여가면서 진짜 자주도 올리고 있다. 카테고리 이름을 제육볶음으로 바꿔야 할 듯.. 이번에는 그래도 그나마 오랜만인 김치제육볶음이다. 미리 만들어 둔 제육양념을 사용했다. 양념을 미리 만들었대서 별 건 없고,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마늘, 대파 등을 5배합 해둔거라 그냥 제육양념 만드는 것과 거의 같다. 제육볶음 할 때마다 고추장 등등 꺼내기가 귀찮아서 아예 5배...
    Date2020.03.1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5277 file
    Read More
  4. 쭈삼불고기, 쭈꾸미삼겹살볶음

    2013/04/06 쭈삼불고기, 쭈꾸미삼겹살볶음 돼지불백 만들면서 해 둔 양념장으로 쭈삼불고기를 만들었다. 삼겹살이 집에 있어서 쭈삼불고기로 만들었는데 굳이 삼겹살을 쓸 필요는 없고 조금 더 얇게 슬라이스 된 불고기감 고기가 더 나을 것 같다. 이유는 단지 기름이 덜 튀어서.. 맛은 잘 구운 삼겹살도 좋기는 한데 목살 혹은 불고기용 앞다리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쭈삼불고기이지만 주꾸미니까 주삼불고기? 자장면도 짜장면이 됐는데 주꾸미는 쭈꾸미 안되려나 모르겠다. 사용한 재료는 주꾸미, 삼겹살, 양념장. 앙념장을 내용 복사해 오자면 돼...
    Date2013.04.0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5261 file
    Read More
  5. 섭산적, 동그랑땡, 육원전, 명절음식 만들기

    2014/09/03 섭산적, 동그랑땡, 육원전, 명절음식 만들기 이전에 올린 포스팅 중에 최대한 명절스러운 것을 있는대로 짜내어 봤다. 철지난 드립이긴 한데 명절즙..아니 명즙? (링크는 업데이트 후 교체예정) 새우전, 육전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page=2&document_srl=9793 명절음식 비슷한 새우튀김, 야채튀김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page=2&document_srl=514 상어전, 달고기전, 대구전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09&document_srl=16089 오...
    Date2014.09.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5241 file
    Read More
  6. 깻잎무침

    2013/11/16 깻잎무침 농협에서 깻잎순이 한봉투 천원이라 아무 생각 없이 사와서 집에서 풀어보니 다듬을 일이 구만리였다.. 일일이 꼭지따고 정렬해서 씻고 터는데만 한참 걸리고 보니 부피가 줄어드는 깻잎순나물을 하기가 아까워서 평소에 좋아하는 깻잎무침을 했다. 사용한 재료는 깻잎순 가득..... 양념장으로 고추, 쪽파, 고춧가루, 다진마늘, 간장, 참기름, 깨 쪽파 고추 송송 썰고 미리 다져둔 마늘에, 고춧가루를 넣은 다음 양념장이 뻑뻑한 정도가 되도록 참기름을 먼저 붓고 간장이 재료 끝에 살짝 보이는 정도로 넣었다. 간장을 먼저 넣...
    Date2013.11.16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0 Views5234 file
    Read More
  7. 찜닭

    아주 오랜만에 올리는 찜닭. 보통 닭도리탕용 닭을 사용하지만 우리집에서는 손질하기 편한 닭다리를 주로 사용한다. 닭다리는 깨끗하게 씻은 다음 데치거나 구워서 넣어도 좋고, 바로 넣어도 괜찮다. 닭다리를 사용하는 것의 단점은 절단부위에서 핏물이 배어나온다는 것인데 닭다리라는 게 다 그러니까 보일 때 두어번 닦아주면 그렇게 단점까지는 아니다. 감자를 넣을 때도 있고 고구마를 넣을 때도 있다. 당근은 안넣지만 취향에 따라 넣는 것도 좋다. 사리는 감자전분으로 만든 납작당면 (고구마전분x) 이 가장 잘 어울린다. 양파를 듬뿍 넣으면...
    Date2021.03.2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3 Views5233 file
    Read More
  8. 참치미역죽, 참치죽

    2014/08/19 참치미역죽, 참치죽 광복절부터 남편이 장염으로 이틀동안 고생해서 하루는 미음을 먹고 다음날은 죽을 만들었다. 장염으로 고생한 다음이라 이거라도 먹고 기운 좀 차리라고 만든 것인데 이러고 다음날부터 내가 이틀동안 앓았다.. 그래서 오늘 겨우 정신 좀 차리고 밥하기 싫어서 나가서 사먹고 마트에 양파나 당근 좀 사러 갔다왔는데 오늘 저녁에 시댁 제사니 들리라고 어머님께 문자가 왔다. 몰랐던 나도 참 성의 없지만 연락도 없으신 어머님도 참 무던하신 시어머니라 내가 좀 편하게 살고 있다. 어쨌든 며칠동안 집에 있었던 터라...
    Date2014.08.19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5226 file
    Read More
  9. 액젓수육, 피시소스로 항정살수육

    수육을 삶을 때 여러 재료 넣지 않고 신선한 고기를 사용해서 피시소스와 후추 정도만 넣어서 수육을 삶는 방법이다. 수육을 삶는 동안 피시소스의 액젓향은 휘발되고 감칠맛과 연한 짠맛이 남아 고기에 간이 살짝 들고 맛이 좋아진다. 구이용으로도 먹는 신선한 고기를 삶을 때는 대파, 후추도 필수는 아닌데 취향에 따라 대파, 후추, 통마늘, 미림 정도는 취향에 따라 골라서 넣어도 좋다. 등심덧살이나 항정살은 고기가 얇아서 팬에 중약불로 잘 굽거나, 오븐에 굽거나 해도 속까지 잘 익는 재료라 수육으로 할 때도 금방 잘 익는다. 육향도 거의 ...
    Date2021.02.0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8 Views5218 file
    Read More
  10. 남편이 만든 파스타들

    내가 아프거나 피곤할 때 남편이 만든 파스타 3가지. 안 아프면 나가서 간섭하고 그랬을텐데 아파서 꼼짝 못하니까 주방에서 혼자 막 뭘 하더니 만들어서 이렇게 가지고 왔다. 바질페스토나 토마토소스는 내가 미리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지만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보고 알아서 만들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었다. 팬에 만들어 온 파스타를 그릇에 담고 사진 찍는 것은 내가 했다. 과정은 전에 올린 글에 있으니까 링크로 대체했다. 먼저 바질페스토 새우 스파게티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451&mid=hc25 바질페스토 - h...
    Date2015.04.1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5215 file
    Read More
  11. 굴수제비, 수제비 만들기

    보통 만드는 감자수제비에 굴만 더 넣어서 굴수제비. 굴을 먹는 계절이 거의 끝물인데 이번 겨울에는 굴을 별로 안샀다. 그래도 수제비나 짬뽕 등에 넣으려고 소분해서 냉동은 조금 해두었다. 전에 만든 감자수제비 https://homecuisine.co.kr/hc10/28871 는 양념장을 넣어서 간을 맞췄는데 이번에는 국간장으로 간을 맞췄다. 사용한 재료는 수제비반죽으로 강력분 20그램 중력분 180그램 감자전분 50그램 물 약 135~140그램(밀가루의 약 55%) 소금 0.3티스푼(밀가루의 0.65%) 멸치황태육수 약 1리터 국간장 2~3스푼 (간보고) 굴 200그램 감자 1개 애...
    Date2016.03.22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2 Views5209 file
    Read More
  12. 촉촉한 제육볶음 + 옥수수국수사리

    제육볶음을 하는 방법은 먼저 고기를 굽고 채소를 볶아서 수분을 날린 다음 양념을 넣고 무쳐서 한 번 더 볶아내는 것을 가장 자주 하는데 또 가끔 내킬 때는 고기와 채소를 전부 양념에 무쳐서 구워서 약간 자작하게 먹기도 한다. 이럴 땐 당면사리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옥수수국수를 사용해봤다. 제육볶음에 옥수수국수 사리를 넣고 싶어서 채소를 넉넉하게 넣고 제육볶음을 촉촉하게 완성하고 여기에 삶아서 헹군 옥수수국수 사리를 넣고 양념을 더 넣어서 볶았다. 국수가 붓지 않도록 바로 찬물에 헹구자마자 물기를 탈탈 털고 바로 넣...
    Date2020.01.2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5192 file
    Read More
  13. 오리훈제 무쌈말이, 깻잎무쌈, 쌈무

    2013.01.16 오리훈제 무쌈말이, 훈제오리 요리 훈제오리 구워 먹고 남은 것을 진공포장해 두었다가 무쌈말이로 만들었다. 무쌈말이라는게 잔손이 많이 가는 일인데 재료만 딱 준비한 다음 하나하나 마는 것이 가장 일이 많다. 이런 핑거푸드가 만드는 사람 기를 빨아 먹는다... 그래서 우리집은 재료만 깔아 놓고 알아서 넣어서 먹는다. 속을 많이 하면 잘 말리지도 않는거 마음껏 넣고 먹는 게 속편하다. 손님 초대 요리로 미리 말아 둘 것이라면 속을 적당히 넣을 것, 훈제오리는 면적이 있게 굽지 말고 채썰어 구워서 다른 채소와 굵기를 맞출 것 ...
    Date2013.01.1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5192 file
    Read More
  14. 얼갈이 된장국, 시락국

    얼갈이(단배추)를 데쳐서 푹 끓인 된장국. 우거지나 시래기등을 불리고 삶아서 사용해서 우거지된장국이나 시락국을 만들어도 좋다. 충무김밥에 제 짝이다. 멸치황태육수와 찌개맛된장을 사용해서 얼갈이가 무르게 익을 때까지 끓였다. 멸치황태육수 대신에 사골국을 사용해도 좋다. 가장 좋아하는 건 황태육수 사골육수 반반이다. 맛된장에 조개다시다가 들어있긴 하지만 맹물을 사용하면 맛이 좀 날카롭다. 얼갈이나 우거지가 무르게 푹 익으려면 얼갈이나 우거지 상태에 따라 국 끓이는 시간이 달라지고, 불의 세기나 뚜껑을 덮는지에 아닌지에 따...
    Date2020.07.05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8 Views5191 file
    Read More
  15.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소고기무국, 소고기국

    아주 오랜만에 국에 사용할 국거리 소고기를 많이 샀다. 요즘은 채소도 그렇고 소고기가 많이 비싸서 선뜻 소고기 사기가 편하지가 않다. 그래서 또 미트박스에서 구매했다. 소고기양지는 1등급이나 3등급이나 맛이 비슷한데 3등급이 훨씬 저렴하면서 오히려 손질하기도 조금은 손이 덜 가서 3등급으로 12키로를 샀다. (도매라서 판매단위가 이렇다) 1키로에 3만원이 덜되는 가격인데 손질하기가 손이 많이 가니까 굳이 추천하지는 않는다.. 양지와 겉양지의 중간적인 부분을 가르고 근막손질할 부분도 있고 기름손질할 것도 많아서 일이 많다. 매번 ...
    Date2021.02.17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5186 file
    Read More
  16. 당면사리를 넣은 촉촉한 제육볶음

    제육볶음을 바특하게 할 때는 고기와 채소를 먼저 따로 굽고 양념을 넣어서 수분이 없도록 하는데 어떨 땐 촉촉한 제육볶음이 땡길 때도 있다. 돼지고기에 제육볶음양념을 하고 채소와 함께 볶으면 제육볶음이 바특하지 않고 촉촉해지는데 이 때 불린 당면을 약간 넣어서 만드는 제육볶음. 대패목살이나 얇은 앞다리살을 사용한다. 평소에 늘 만들어두는 제육볶음양념을 180그램 사용했는데 https://homecuisine.co.kr/hc10/75442 오랜만에 1회분으로 환산해서 레시피를 써봤다. 재료 (2~3인분) 제육볶음용 돼지고기 500그램 당면 50그램 (불린 후 10...
    Date2020.11.1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5169 file
    Read More
  17. 백순대볶음 레시피, 양념, 사리

    순대볶음을 더 자주 해먹는데도 백순대글을 더 자주 올리는 것 같다. 어쨌든 여태 많이 올렸던 백순대. 내용은 평소와 거의 같다. 이전에 올린 백순대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7953 백순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1.재료, 2.양념, 3.큰 팬 이다. 재료는 아래에서 이야기할 예정이고, 양념은 늘 만들어 두는 닭갈비 양념을 사용했다. (닭갈비양념은 https://homecuisine.co.kr/hc10/88211 여기) 큰 팬은 와이드그릴팬이나, 최소 30센치 이상 되는 사각팬 등 가장 큰 팬을 사용해야 적당하다. 이번에 는 무쇠팬을 사용했는데 ...
    Date2020.01.2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5157 file
    Read More
  18. 닭수제비, 닭칼국수, 레시피 (시판소스 사용)

    만들기는 닭수제비를 만들었는데 닭칼국수도 똑같이 만드니까 제목에 같이 넣었다. 시판 소스인 닭육수진국와 닭가슴살을 사용해서 간단 버전으로 만들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래 닭칼국수는 닭 한마리 사서 씻고 데치고 푹 삶고 건져서 살을 발라낸 다음 닭육수에 감자 애호박 대파, 고추 등을 넣고 면을 넣어야 맛있지만 매일매일 밥하다보면 편하게 날로 먹고 싶을 때도 있고, 그래서 조미료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이번에는 청우 닭육수진국을 사서 여기저기 사용해보고 있다. 조미료 맛이 나긴 하지만 씻고 고으는 것 생각하면 사용할...
    Date2019.12.13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2 Views5154 file
    Read More
  19. 일상밥상, 2015.08.05

    '전에 올린 적이 있거나 별로이거나 너무 일상식이라서 따로따로 포스팅 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밀린 일기쓰듯이' 의 8월 5일. 평소에 여름을 기피하는 편이고;; 요즘 많이 더워서 체력저하로 고생하고 있어서 가끔 힘내서 이것저것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간편한 것 위주로 먹고 있다. 8월 한달간 어떻게 버틸지 고민해봐야겠다.. 지금 보니 10번정도 올렸었고 해먹기로는 그보다 서너배는 더 해먹은 닭야채볶음밥. 닭갈비양념은 늘 똑같이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
    Date2015.08.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0 Views5144 file
    Read More
  20. 차돌 소고기고추장

    차돌 소고기고추장 오래 두고 먹는 고추장이 아니고 한끼 비빔밥에 얹어 먹을 정도(2인분)으로 볶음고추장을 만들었다. 한우 차돌박이를 주문했는데 일반 차돌박이와 달리 두꺼워서 그냥 구워 먹기는 조금 질긴터라 차돌박이를 잘게 썰어서 볶음고추장에 넣었다. 기름기가 적당히 있고 고소한 고기라 잘 어울렸는데 다짐육으로 해도 무방하다. 사용한 재료는 식용유 약간 차돌박이 약 200그램 팽이버섯 1팩 다진마늘 1스푼 다진대파 2스푼 고추장 3스푼 간장 0.5스푼 물엿 1스푼 후추 약간 참기름, 깨 나는 고기 200그램으로 2인분을 만들었는데 양념...
    Date2016.01.0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7 Views5128 file
    Read More
  21. 바특하고 고슬고슬한 김치참치볶음밥, 참치김치볶음밥

    ㅡㅡㅡㅡㅡㅡㅡ까지 잡담이다. 지금 보니 제목에 김치참치볶음밥을 쓴 것이 5년만이다. 아주 일상적인 볶음밥이라 일상적인 게시글 여기저기 껴서는 올렸어도 일부러 이것만 따로 올릴 일이 거의 없었는데 바특하게 만드는 이야기는 안해 본 것 같아서 오랜만에 따로 분리해봤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김치도 참치도 수분이 많은 재료이기 때문에 김치참치볶음밥은 질척해지기 십상인데 이 볶음밥이 질척이지 않는 포인트는 김치와 참치 각각의 수분을 잡는 것이다. 먼저 참치. 전부터 자주 이야기 했듯이 참치의 수분이 없어야 하는 음식에는 https://...
    Date2020.01.26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5101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