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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23:09

일상밥상, 2015.08.05

조회 수 5129 추천 수 0 댓글 10

 

 

'전에 올린 적이 있거나 별로이거나 너무 일상식이라서 따로따로 포스팅 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밀린 일기쓰듯이'  의 8월 5일.

 

평소에 여름을 기피하는 편이고;; 요즘 많이 더워서 체력저하로 고생하고 있어서 가끔 힘내서 이것저것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간편한 것 위주로 먹고 있다.

8월 한달간 어떻게 버틸지 고민해봐야겠다..

 

 

 

 

 

지금 보니 10번정도 올렸었고 해먹기로는 그보다 서너배는 더 해먹은 닭야채볶음밥.

 

닭갈비양념은 늘 똑같이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60, 설탕 70, 카레가루 10, 미원 2그램을 넣고 잘 섞어뒀다.

참기름 15그램과 깨 약 5그램 정도를 더 넣었다.

 

마지막으로 올렸던 닭야채볶음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977&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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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을 한 번 만들면 볶음밥2인분+라면사리를 3번 할 정도 분량이 된다.

 

 

 

대파는 아주 듬뿍, 양파와 김치는 적당히 준비하고, 버터, 닭가슴살, 사리, 고슬고슬한 밥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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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에 볶아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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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루와 깻잎으로 마무리하고 쫄면사리를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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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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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라면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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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날. 여기에는 치즈와 쪽파를 듬뿍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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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소금구이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597&mid=hc10

부추대신 쪽파를 준비해서 오리소금구이를 먹고 남은 기름에 대파를 더 듬뿍 넣어서 밥을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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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김가루를 넣고 밥을 잘 볶아서 팬에 넓게 펴서 누른 다음 바닥을 눋게해서 볶음밥 누룽지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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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김치볶음밥.

 

큰 팬에 참치캔 기름(꾹 짜지 않고 위의 기름만)과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고 잘게 썬 김치와 마늘을 볶다가 대파를 듬뿍 넣어서 볶고 참치를 넣어서 볶고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을 넣어서 달달 볶고 김가루를 넣어서 조금 더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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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다치즈와 계란후라이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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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

 

여름이라 불 쓰지 않고 간단하게 유부초밥도 자주 먹고 있다.

고슬고슬한 밥에 스시노코, 후리카케, 참기름, 깨, 우엉조림, 샌드위치햄을 넣어서 비비고 유부를 적당히 짜서 빚으면 끝이니까 덥지 않게 만들 수 있어서 편하다.

지난번에 올린 우엉조림과 유부초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105&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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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조림이 떨어지면 무 오이 짠지를 넣어서 만들기도 하고 라면을 곁들여 먹기도 하고 돈까스를 곁들여 먹기도 했다.

오늘은 미소시루를 곁들여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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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참치볶음에 두부 부쳐서 곁들이고 밥과 함께 한끼 먹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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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육수에 냉동물만두 넣고 떡만둣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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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넣고 푹 끓여낸 소고기미역국.

큰 냄비로 끓인 다음 식혀서 코렐그릇에 3개로 나눠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에 하나씩 데워서 먹었다.

 

지난번에 올린 미역국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8895&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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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린 김치말이국수에서 육수에 김치국물과 식초를 넣지 않고 고명을 간단하게 올린 멸치국수, 냉국수.

 

김치말이 국수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366&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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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샐러드빵.

 

냉동 러셋포테이토를 해동해서 전자렌지에 돌리고 으깬 다음 삶은계란 노른자를 넣고 으깨고

계란흰자, 코니숑피클, 샌드위치햄은 잘게 썰어서 넣고 마요네즈와 함께 비벼서 감자샐러드를 만들고 디너롤에 샌드했다.

 

전에 올린 감자샐러드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9171&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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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샐러드 샌드위치.

 

참치는 기름을 적당히 빼고 마요네즈와 비비고 적양파와 코니숑을 잘게 다져 넣고 빵에 샌드한 다음 삶은 계란을 올려 빵으로 덮었다.

케이퍼를 다져서 넣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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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주 올리는 간짜장. 이번에는 소고기를 넣고 약간 매콤하게 만들었다.

이전에 만든 것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4557&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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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옛날짜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398&mid=hc20

위 링크에는 생라멘 면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칼국수면을 사용했더니 영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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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 가지에 어향육사를 올린 어향가지.

예전에 올린 어향육사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526&mid=hc20

잘게 썬 돼지고기 대신 다진 소고기를 사용해서 소스를 만들어서 덮밥으로 비벼먹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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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탕수육을 조금 다르게 해보려고 이번에는 튀김옷에 감자전분, 계란흰자, 식용유를 넣어서 반죽하고 소스는 하얗게 만들어봤는데 그저그랬다.

평소에 올린 탕수육은 거듭 만들고 확인해서 괜찮은 레시피인데 조금 바꿨다고 별로인 걸 보니 하얀소스도 더 연습하고 레시피를 만들어봐야겠다.

 

 

소스에 케찹 넣은 탕수육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1795&mid=hc20

과일탕수육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8357&mid=h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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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튀김에 새콤달콤한 소스라 적당히 먹기는 했지만 마음에 쏙 들게는 안나왔다. 여름에 힘들여 튀김을 했는데 기대이하라 더 마음에 안들게 느껴졌다.

 

 

 

이렇게 먹고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덥다고 하는데 건강 신경쓰시고 맛있는 것 챙겨드세요!

 


 


  • 뽁이 2015.08.05 23:40
    으허허허헣 제가 좋아하는 매일 밥상 !!!! 좋아요좋아
    몰아서 이렇게 보면 왠지 제가 더 뿌듯해요 ㅋㅋ 푸힛
    좋아하는 음식 찾아보기도 하고요 ㅋㅋ

    오늘도 역시나 밥 면이 고루고루 !
    거기다 한식 중식 일식(?)을 넘나드는 ~~~
    가지도 보이고 ~ 라면도 보이고 ~ 유부초밥도 보이고 ~
    미역국에 국수에 볶음밥에 좋아하는 거 천지 ? 에요 ㅋㅋㅋ
  • 이윤정 2015.08.06 23:32
    매번 먹는 게 거기서 거기다보니 겹치기도 하고 그렇죠ㅎㅎ
    이거 말고 더 더 귀찮아서 비빔면 끓여먹고 두부나 목살 대충 구워먹고 만 건 올리기도 민망해요ㅎㅎ
    그치만 볶음밥! 볶음밥 올리는 건 놓치지 않을거에요ㅎㅎㅎㅎ
  • 싱싱혜용 2015.08.06 19:35
    와.. 일상이 이렇게나 ㅋ
    저 진짜 윤정님 같은 색시랑 살고싶어여 ㅎㅎㅎ 신랑분 정말 부럽네요 ^-^
    안그래도 초밥 너무너무 먹고싶은데 배부른 임산부라 참는중이라 유부초밥이라도 해먹어야지!! 했는데 바로 뙇~~
    늘 그냥 유부 사다가 들어있는 양념만 해서 먹었는데. 햄도 넣고 우엉도 넣어서 해먹어봐야겠어요!
  • 이윤정 2015.08.06 23:35
    저 혼자 한 것처럼 올리지만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그나마 덜 귀찮게 먹고 사는 것 같아요ㅎㅎㅎ
    싱싱혜용님 임신중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신혼여행 다녀오셨단 이야기가 얼마전 같은데 이제 세명이시네요^^
    임신이라 힘드실텐데 거기다 덥기까지 해서 힘드시죠? 이럴 땐 신랑분께 해달라고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 mikkimm 2015.08.06 20:11
    진짜 뭐 하나 고를 수가 없네요ㅜㅜ 요즘 더워서 입맛 없었는데 식욕 확 올라오는 듯요
  • 이윤정 2015.08.06 23:36
    저는 컵라면 골라도 되겠습니까ㅎㅎㅎ 불볕더위에 진짜 입맛도 없고 음식하기도 힘든데 건강 신경쓰시고 맛있는 것 챙겨드세요^^
  • 테리 2015.08.07 15:56
    이연복 스타일?ㅎㅎ 사진으로 보기엔 완벽 그 자체네요!!!진짜 인천식 화상 스타일이네요.튀김 그 자체는 어때요? 저는 저 조합에 베이킹 파우더를 섞어볼까도 궁리중이었다는.소스는 제 생각엔 미원 넣을거예요.  간장 맛ㅈ소금 섞어서?  그리고 꽤 달다는!!백종원의 홍마반점 스타일도 참 맛있다는!!!그건 소스가 노두유 넣어 진하지만 튀김이 좋아요!
  • 이윤정 2015.08.08 00:46
    튀김반죽에 식용유를 넣으니 물과 계란흰자를 넣었을 때 주르륵 흐르는 점성이 줄어들고 마요네즈같은 질감인데
    저는 이쪽이 더 바삭하지 않아서 마음에 딱 들지는 않았어요. 저는 다음엔 식용유는 빼고 베이킹파우더를 넣을까 생각해봤어요^^

    홍콩짬뽕 탕수육 같이 하얀기포 스타일로 해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반죽에 미원이나 맛소금 약간 들어가는 것도 같지만 맛보다는 질감이 중요해서 감 잡기가 어렵네요.
    그리고 설탕은 진짜 엄청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설탕 많이 넣은 것 같은데 하고 좀 덜 달다고 그만 넣으니 뭔가 빠진 느낌이더라고요.
    평소 만드는 스타일은 잘하는데 다른 스타일로 해보기가 어렵네요^^
  • 테리 2015.08.08 01:20
    보통 한 컵 물에 설탕 13큰술 들어간대요.ㅜㅜ
    저는 8큰술정도는 써요.

    우리 홍쿙반점 스타일이 될 때까지 연구해봐요~~^^
  • 이윤정 2015.08.09 23:49
    와 물과 설탕 비율이 거의 1:1이네요. 역시 설탕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야 그 소스 맛이 나니 설탕양은 신경쓰지 말고 맛으로만 생각해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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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XO소스 계란볶음밥, 햄계란볶음밥

    볶음밥용 밥 만들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71378 볶음밥용 밥은 넉넉하게 지어서 3~5일정도 냉장실에 방치해두었다가 편하게 볶음밥을 만들기도 하고 오리고기나 곱창전골, 낙곱새 등의 마무리 볶음밥에 사용하기도 하고 편하게 쓰고 있다. XO소스 하면 게살볶음밥이 최고이지만 XO소스는 어디에 넣어도 맛있는거라.. XO소스는 있고 집에 특별한 재료는 없고 하면 계란볶음밥도 훌륭한 선택이다. (대파는 필수.) 그냥 계란볶음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7564 계란볶음밥도 좋고 잘 어울리는 재료를 준비해서 ...
    Date2019.01.06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2 Views505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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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김치볶음밥

    그냥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이런 밥상은 너무 일상적이라 그냥 밥상글이나 일상글에 묻어 올리고 단독으로 올린 적이 아주 오래 전인데 오랜만에 김치볶음밥을 따로 올려본다. 평범해서 별 내용이 없다는 이야기; 평소에 좋아하는 볶음밥은 디저트로서의 볶음밥으로; 고기 구워먹고 남은 고기와 김치에 밥넣고 볶는 것이라서 김치볶음밥 먹으려고 삼겹살이나 대패삼겹살을 구워먹기도 했다. 오리구이나 닭갈비를 할 때도 마지막에 밥을 볶으면서 김치를 한 줌 넣으니까 따로 올릴 일이 더 없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유명한 김치볶음밥 레...
    Date2019.10.07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506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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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깻잎전, 돼지고기깻잎전

    2012/10/10 깻잎전, 돼지고기깻잎전 채칼을 사고 나서 저걸로 대패삼겹살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통 삼겹살을 냉동했다. 살짝 해동 된 고기덩어리를 오른손에 들고 다리에 볼을 끼고 어이없는 형상으로 열심히 해봤지만 중도 포기, 결론적으로 삽질... 집에서 깨끗하고 곱게 잘 다진 고기가 산출되었다. 나이스.... 이 고기 한 줌을 가지고 도대체 뭘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앞서 올린 깻잎전에 이어 돼지고기 깻잎전으로 결정했다. 원래 우리집 식구가 속이 들어간 고추튀김 깻잎튀김 만두 이런 걸 좋아하는데 만두는 자주 했어도 깻잎...
    Date2012.10.10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506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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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봄동전

    봄동전 데친 봄동을 구워서 만드는 봄동전. 배추전과 비슷한데 잎이 더 얇아서 식감이 더 가볍다. 사용한 재료는 봄동 2포기 부침가루 1.5컵 황태육수 1.5컵 밥새우 반줌 식용유 적당량 부침가루와 황태육수(물로 대체 가능)는 너무 젓지는 않고 섞어서 밥새우를 반줌 넣었다. 여기에 봄동을 하나씩 넣어서 앞뒤로 반죽을 묻혀서 그릇 가장자리에 반죽을 살짝 덜어낸 다음 달군 팬에 놓고 구웠다. 일단 새우 없이 구워서 담백한 맛으로 몇 개 먹고 다음부터 새우를 넣어서 고소한 맛을 더했다. 하나씩 굽는 것이 먹기는 좋은데 잎이 작아질수록 하나...
    Date2016.02.0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508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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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당면사리를 넣은 촉촉한 제육볶음

    제육볶음을 바특하게 할 때는 고기와 채소를 먼저 따로 굽고 양념을 넣어서 수분이 없도록 하는데 어떨 땐 촉촉한 제육볶음이 땡길 때도 있다. 돼지고기에 제육볶음양념을 하고 채소와 함께 볶으면 제육볶음이 바특하지 않고 촉촉해지는데 이 때 불린 당면을 약간 넣어서 만드는 제육볶음. 대패목살이나 얇은 앞다리살을 사용한다. 평소에 늘 만들어두는 제육볶음양념을 180그램 사용했는데 https://homecuisine.co.kr/hc10/75442 오랜만에 1회분으로 환산해서 레시피를 써봤다. 재료 (2~3인분) 제육볶음용 돼지고기 500그램 당면 50그램 (불린 후 10...
    Date2020.11.1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509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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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차돌 소고기고추장

    차돌 소고기고추장 오래 두고 먹는 고추장이 아니고 한끼 비빔밥에 얹어 먹을 정도(2인분)으로 볶음고추장을 만들었다. 한우 차돌박이를 주문했는데 일반 차돌박이와 달리 두꺼워서 그냥 구워 먹기는 조금 질긴터라 차돌박이를 잘게 썰어서 볶음고추장에 넣었다. 기름기가 적당히 있고 고소한 고기라 잘 어울렸는데 다짐육으로 해도 무방하다. 사용한 재료는 식용유 약간 차돌박이 약 200그램 팽이버섯 1팩 다진마늘 1스푼 다진대파 2스푼 고추장 3스푼 간장 0.5스푼 물엿 1스푼 후추 약간 참기름, 깨 나는 고기 200그램으로 2인분을 만들었는데 양념...
    Date2016.01.0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7 Views51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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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닭수제비, 닭칼국수, 레시피 (시판소스 사용)

    만들기는 닭수제비를 만들었는데 닭칼국수도 똑같이 만드니까 제목에 같이 넣었다. 시판 소스인 닭육수진국와 닭가슴살을 사용해서 간단 버전으로 만들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래 닭칼국수는 닭 한마리 사서 씻고 데치고 푹 삶고 건져서 살을 발라낸 다음 닭육수에 감자 애호박 대파, 고추 등을 넣고 면을 넣어야 맛있지만 매일매일 밥하다보면 편하게 날로 먹고 싶을 때도 있고, 그래서 조미료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이번에는 청우 닭육수진국을 사서 여기저기 사용해보고 있다. 조미료 맛이 나긴 하지만 씻고 고으는 것 생각하면 사용할...
    Date2019.12.13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2 Views510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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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백순대볶음 레시피, 양념, 사리

    순대볶음을 더 자주 해먹는데도 백순대글을 더 자주 올리는 것 같다. 어쨌든 여태 많이 올렸던 백순대. 내용은 평소와 거의 같다. 이전에 올린 백순대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7953 백순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1.재료, 2.양념, 3.큰 팬 이다. 재료는 아래에서 이야기할 예정이고, 양념은 늘 만들어 두는 닭갈비 양념을 사용했다. (닭갈비양념은 https://homecuisine.co.kr/hc10/88211 여기) 큰 팬은 와이드그릴팬이나, 최소 30센치 이상 되는 사각팬 등 가장 큰 팬을 사용해야 적당하다. 이번에 는 무쇠팬을 사용했는데 ...
    Date2020.01.2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51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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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일상밥상, 2015.08.05

    '전에 올린 적이 있거나 별로이거나 너무 일상식이라서 따로따로 포스팅 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밀린 일기쓰듯이' 의 8월 5일. 평소에 여름을 기피하는 편이고;; 요즘 많이 더워서 체력저하로 고생하고 있어서 가끔 힘내서 이것저것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간편한 것 위주로 먹고 있다. 8월 한달간 어떻게 버틸지 고민해봐야겠다.. 지금 보니 10번정도 올렸었고 해먹기로는 그보다 서너배는 더 해먹은 닭야채볶음밥. 닭갈비양념은 늘 똑같이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
    Date2015.08.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0 Views512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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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얼갈이 된장국, 시락국

    얼갈이(단배추)를 데쳐서 푹 끓인 된장국. 우거지나 시래기등을 불리고 삶아서 사용해서 우거지된장국이나 시락국을 만들어도 좋다. 충무김밥에 제 짝이다. 멸치황태육수와 찌개맛된장을 사용해서 얼갈이가 무르게 익을 때까지 끓였다. 멸치황태육수 대신에 사골국을 사용해도 좋다. 가장 좋아하는 건 황태육수 사골육수 반반이다. 맛된장에 조개다시다가 들어있긴 하지만 맹물을 사용하면 맛이 좀 날카롭다. 얼갈이나 우거지가 무르게 푹 익으려면 얼갈이나 우거지 상태에 따라 국 끓이는 시간이 달라지고, 불의 세기나 뚜껑을 덮는지에 아닌지에 따...
    Date2020.07.05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8 Views514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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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액젓수육, 피시소스로 항정살수육

    수육을 삶을 때 여러 재료 넣지 않고 신선한 고기를 사용해서 피시소스와 후추 정도만 넣어서 수육을 삶는 방법이다. 수육을 삶는 동안 피시소스의 액젓향은 휘발되고 감칠맛과 연한 짠맛이 남아 고기에 간이 살짝 들고 맛이 좋아진다. 구이용으로도 먹는 신선한 고기를 삶을 때는 대파, 후추도 필수는 아닌데 취향에 따라 대파, 후추, 통마늘, 미림 정도는 취향에 따라 골라서 넣어도 좋다. 등심덧살이나 항정살은 고기가 얇아서 팬에 중약불로 잘 굽거나, 오븐에 굽거나 해도 속까지 잘 익는 재료라 수육으로 할 때도 금방 잘 익는다. 육향도 거의 ...
    Date2021.02.0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8 Views515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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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소고기무국, 소고기국

    아주 오랜만에 국에 사용할 국거리 소고기를 많이 샀다. 요즘은 채소도 그렇고 소고기가 많이 비싸서 선뜻 소고기 사기가 편하지가 않다. 그래서 또 미트박스에서 구매했다. 소고기양지는 1등급이나 3등급이나 맛이 비슷한데 3등급이 훨씬 저렴하면서 오히려 손질하기도 조금은 손이 덜 가서 3등급으로 12키로를 샀다. (도매라서 판매단위가 이렇다) 1키로에 3만원이 덜되는 가격인데 손질하기가 손이 많이 가니까 굳이 추천하지는 않는다.. 양지와 겉양지의 중간적인 부분을 가르고 근막손질할 부분도 있고 기름손질할 것도 많아서 일이 많다. 매번 ...
    Date2021.02.17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515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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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오리훈제 무쌈말이, 깻잎무쌈, 쌈무

    2013.01.16 오리훈제 무쌈말이, 훈제오리 요리 훈제오리 구워 먹고 남은 것을 진공포장해 두었다가 무쌈말이로 만들었다. 무쌈말이라는게 잔손이 많이 가는 일인데 재료만 딱 준비한 다음 하나하나 마는 것이 가장 일이 많다. 이런 핑거푸드가 만드는 사람 기를 빨아 먹는다... 그래서 우리집은 재료만 깔아 놓고 알아서 넣어서 먹는다. 속을 많이 하면 잘 말리지도 않는거 마음껏 넣고 먹는 게 속편하다. 손님 초대 요리로 미리 말아 둘 것이라면 속을 적당히 넣을 것, 훈제오리는 면적이 있게 굽지 말고 채썰어 구워서 다른 채소와 굵기를 맞출 것 ...
    Date2013.01.1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516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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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촉촉한 제육볶음 + 옥수수국수사리

    제육볶음을 하는 방법은 먼저 고기를 굽고 채소를 볶아서 수분을 날린 다음 양념을 넣고 무쳐서 한 번 더 볶아내는 것을 가장 자주 하는데 또 가끔 내킬 때는 고기와 채소를 전부 양념에 무쳐서 구워서 약간 자작하게 먹기도 한다. 이럴 땐 당면사리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옥수수국수를 사용해봤다. 제육볶음에 옥수수국수 사리를 넣고 싶어서 채소를 넉넉하게 넣고 제육볶음을 촉촉하게 완성하고 여기에 삶아서 헹군 옥수수국수 사리를 넣고 양념을 더 넣어서 볶았다. 국수가 붓지 않도록 바로 찬물에 헹구자마자 물기를 탈탈 털고 바로 넣...
    Date2020.01.2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516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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