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일상
2015.08.05 23:09

일상밥상, 2015.08.05

조회 수 5234 추천 수 0 댓글 10

 

 

'전에 올린 적이 있거나 별로이거나 너무 일상식이라서 따로따로 포스팅 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밀린 일기쓰듯이'  의 8월 5일.

 

평소에 여름을 기피하는 편이고;; 요즘 많이 더워서 체력저하로 고생하고 있어서 가끔 힘내서 이것저것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간편한 것 위주로 먹고 있다.

8월 한달간 어떻게 버틸지 고민해봐야겠다..

 

 

 

 

 

지금 보니 10번정도 올렸었고 해먹기로는 그보다 서너배는 더 해먹은 닭야채볶음밥.

 

닭갈비양념은 늘 똑같이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60, 설탕 70, 카레가루 10, 미원 2그램을 넣고 잘 섞어뒀다.

참기름 15그램과 깨 약 5그램 정도를 더 넣었다.

 

마지막으로 올렸던 닭야채볶음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977&mid=hc10

 


크기변환_DSC02624.JPG     크기변환_DSC02625.JPG


 

크기변환_DSC08009.JPG     크기변환_DSC05017.JPG

 

 

양념장을 한 번 만들면 볶음밥2인분+라면사리를 3번 할 정도 분량이 된다.

 

 

 

대파는 아주 듬뿍, 양파와 김치는 적당히 준비하고, 버터, 닭가슴살, 사리, 고슬고슬한 밥을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2649.JPG     크기변환_DSC02650.JPG

 

 

 

 

철판에 볶아서 완성.

 
 

크기변환_DSC02651.JPG     크기변환_DSC02652.JPG


크기변환_DSC02653.JPG     크기변환_DSC02654.JPG


 

 

 

김가루와 깻잎으로 마무리하고 쫄면사리를 곁들였다.

 

 

크기변환_DSC02659.JPG


 

 

 

 

 

또 다른날.

 

 

크기변환_DSC02863.JPG     크기변환_DSC02864.JPG


크기변환_DSC02865.JPG     크기변환_DSC02866.JPG


크기변환_DSC02867.JPG    크기변환_DSC02869.JPG

 

 

 

 

이번에는 라면사리.


 

크기변환_DSC02871.JPG


 

 

 

크기변환_DSC02872.JPG

 

 


 

크기변환_DSC02873.JPG


 

 

 

 

 

 

 

 

또 다른날. 여기에는 치즈와 쪽파를 듬뿍 뿌렸다.

 

 

크기변환_DSC02918.JPG


 


크기변환_DSC02921.JPG


 

 

 

 

 

 

 

오리소금구이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597&mid=hc10

부추대신 쪽파를 준비해서 오리소금구이를 먹고 남은 기름에 대파를 더 듬뿍 넣어서 밥을 볶았다.

 

 

크기변환_DSC02776.JPG

 

 


 

크기변환_DSC02777.JPG


 

 

 

크기변환_DSC02781.JPG

 

 

 

 

김치와 김가루를 넣고 밥을 잘 볶아서 팬에 넓게 펴서 누른 다음 바닥을 눋게해서 볶음밥 누룽지도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2783.JPG

 

 

 

 


 

크기변환_DSC02786.JPG

 

 

 


 

크기변환_DSC02787.JPG

 

 

 

 

 

 

 

 

참치김치볶음밥.

 

큰 팬에 참치캔 기름(꾹 짜지 않고 위의 기름만)과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고 잘게 썬 김치와 마늘을 볶다가 대파를 듬뿍 넣어서 볶고 참치를 넣어서 볶고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을 넣어서 달달 볶고 김가루를 넣어서 조금 더 볶았다.

 


 

크기변환_DSC03224.JPG     크기변환_DSC03225.JPG


크기변환_DSC03226.JPG     크기변환_DSC03228.JPG


크기변환_DSC03229.JPG

 

 

 

 

체다치즈와 계란후라이를 추가했다.

 


 

크기변환_DSC03231.JPG


 

 

 

 

 

크기변환_DSC03233.JPG

 

 

 

 


 

크기변환_DSC03234.JPG 

 

 

 

 

 

 

유부초밥

 

여름이라 불 쓰지 않고 간단하게 유부초밥도 자주 먹고 있다.

고슬고슬한 밥에 스시노코, 후리카케, 참기름, 깨, 우엉조림, 샌드위치햄을 넣어서 비비고 유부를 적당히 짜서 빚으면 끝이니까 덥지 않게 만들 수 있어서 편하다.

지난번에 올린 우엉조림과 유부초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105&mid=hc10

 

 

 

크기변환_DSC02321.JPG

 

 

 


크기변환_DSC03132.JPG

 

 

 

우엉조림이 떨어지면 무 오이 짠지를 넣어서 만들기도 하고 라면을 곁들여 먹기도 하고 돈까스를 곁들여 먹기도 했다.

오늘은 미소시루를 곁들여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다.

 


 

크기변환_DSC03130.JPG


 

 

 

 

크기변환_DSC03131.JPG


 

 

 

 

크기변환_DSC02324.JPG

 

 

 

 

 

 

 

김치참치볶음에 두부 부쳐서 곁들이고 밥과 함께 한끼 먹기도 하고..

 

 

크기변환_DSC02005.JPG     크기변환_DSC02006.JPG

 

 

 


 

크기변환_DSC02027.JPG

 

 

 

 

 

 

멸치육수에 냉동물만두 넣고 떡만둣국.

 

 

 

크기변환_DSC02941.JPG

 

 

 

 

양지 넣고 푹 끓여낸 소고기미역국.

큰 냄비로 끓인 다음 식혀서 코렐그릇에 3개로 나눠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에 하나씩 데워서 먹었다.

 

지난번에 올린 미역국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8895&mid=hc10

 

 

크기변환_DSC02924.JPG     크기변환_DSC02926.JPG


크기변환_DSC02927.JPG     크기변환_DSC02930.JPG


크기변환_DSC02931.JPG     크기변환_DSC02932.JPG


크기변환_DSC02933.JPG     크기변환_DSC02935.JPG


 

 

 

크기변환_DSC02939.JPG

 

 

 

 


 

크기변환_DSC02940.JPG

 

 


 

 

 

 

전에 올린 김치말이국수에서 육수에 김치국물과 식초를 넣지 않고 고명을 간단하게 올린 멸치국수, 냉국수.

 

김치말이 국수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366&mid=hc10

 

 

크기변환_DSC00760.JPG     크기변환_DSC00767.JPG

 

 

크기변환_DSC02984.JPG     크기변환_DSC02986.JPG


 

 

 

크기변환_DSC02989.JPG

 

 


 

크기변환_DSC02992.JPG

 

 

 

 

 

 

 

 

감자샐러드빵.

 

냉동 러셋포테이토를 해동해서 전자렌지에 돌리고 으깬 다음 삶은계란 노른자를 넣고 으깨고

계란흰자, 코니숑피클, 샌드위치햄은 잘게 썰어서 넣고 마요네즈와 함께 비벼서 감자샐러드를 만들고 디너롤에 샌드했다.

 

전에 올린 감자샐러드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9171&mid=hc10

 
 

크기변환_DSC02907.JPG     크기변환_DSC02909.JPG


크기변환_DSC02908.JPG     크기변환_DSC02911.JPG


 

 

 

 

 

크기변환_DSC02914.JPG


 

 

 

 

 

크기변환_DSC02916.JPG


 

 

 

 

 

 

 

참치샐러드 샌드위치.

 

참치는 기름을 적당히 빼고 마요네즈와 비비고 적양파와 코니숑을 잘게 다져 넣고 빵에 샌드한 다음 삶은 계란을 올려 빵으로 덮었다.

케이퍼를 다져서 넣는 것도 좋다.

 

 

 

크기변환_DSC02151.JPG     크기변환_DSC02150.JPG


크기변환_DSC02152.JPG     크기변환_DSC02153.JPG


크기변환_DSC02154.JPG     크기변환_DSC02155.JPG



크기변환_DSC02158.JPG

 

 

 

 

 

 

 

 

 

늘 자주 올리는 간짜장. 이번에는 소고기를 넣고 약간 매콤하게 만들었다.

이전에 만든 것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4557&mid=hc10

 

 


 

크기변환_DSC02586.JPG     크기변환_DSC02587.JPG


크기변환_DSC02588.JPG     크기변환_DSC02589.JPG


크기변환_DSC02590.JPG     크기변환_DSC02591.JPG


 

 

 

 

 

크기변환_DSC02595.JPG

 

 

 

 


 

크기변환_DSC02598.JPG

 

 

 

 

 

 

 

그리고 옛날짜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398&mid=hc20

위 링크에는 생라멘 면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칼국수면을 사용했더니 영 별로였다.

 


 

크기변환_DSC02301.JPG     크기변환_DSC02302.JPG


크기변환_DSC02303.JPG     크기변환_DSC02304.JPG


크기변환_DSC02305.JPG     크기변환_DSC02306.JPG


크기변환_DSC02307.JPG      크기변환_DSC02308.JPG


크기변환_DSC02310.JPG     크기변환_DSC02311.JPG


크기변환_DSC02312.JPG     크기변환_DSC02313.JPG

 

 

 


 

크기변환_DSC02315.JPG

 

 

 

 

 

 

 

 

튀긴 가지에 어향육사를 올린 어향가지.

예전에 올린 어향육사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526&mid=hc20

잘게 썬 돼지고기 대신 다진 소고기를 사용해서 소스를 만들어서 덮밥으로 비벼먹을 수 있게 했다.

 

 


 

크기변환_DSC02403.JPG     크기변환_DSC02404.JPG


크기변환_DSC02407.JPG     크기변환_DSC02408.JPG


크기변환_DSC02410.JPG     크기변환_DSC02411.JPG


크기변환_DSC02406.JPG    크기변환_DSC02413.JPG

 

 

 

 


 

크기변환_DSC02417.JPG


 

 

 

 

 

크기변환_DSC02418.JPG


 

 

 

 

 

탕수육.

 

 

탕수육을 조금 다르게 해보려고 이번에는 튀김옷에 감자전분, 계란흰자, 식용유를 넣어서 반죽하고 소스는 하얗게 만들어봤는데 그저그랬다.

평소에 올린 탕수육은 거듭 만들고 확인해서 괜찮은 레시피인데 조금 바꿨다고 별로인 걸 보니 하얀소스도 더 연습하고 레시피를 만들어봐야겠다.

 

 

소스에 케찹 넣은 탕수육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1795&mid=hc20

과일탕수육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8357&mid=hc20

 

 

크기변환_DSC03053.JPG     크기변환_DSC03054.JPG


크기변환_DSC03055.JPG     크기변환_DSC03058.JPG


크기변환_DSC03057.JPG     크기변환_DSC03060.JPG


크기변환_DSC03061.JPG     크기변환_DSC03062.JPG


 

 

 

 

 

크기변환_DSC03063.JPG


 

 

 

 

 

크기변환_DSC03066.JPG

 

 

 

 


 

크기변환_DSC03067.JPG

 

 

 

고기튀김에 새콤달콤한 소스라 적당히 먹기는 했지만 마음에 쏙 들게는 안나왔다. 여름에 힘들여 튀김을 했는데 기대이하라 더 마음에 안들게 느껴졌다.

 

 

 

이렇게 먹고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덥다고 하는데 건강 신경쓰시고 맛있는 것 챙겨드세요!

 


 


  • 뽁이 2015.08.05 23:40
    으허허허헣 제가 좋아하는 매일 밥상 !!!! 좋아요좋아
    몰아서 이렇게 보면 왠지 제가 더 뿌듯해요 ㅋㅋ 푸힛
    좋아하는 음식 찾아보기도 하고요 ㅋㅋ

    오늘도 역시나 밥 면이 고루고루 !
    거기다 한식 중식 일식(?)을 넘나드는 ~~~
    가지도 보이고 ~ 라면도 보이고 ~ 유부초밥도 보이고 ~
    미역국에 국수에 볶음밥에 좋아하는 거 천지 ? 에요 ㅋㅋㅋ
  • 이윤정 2015.08.06 23:32
    매번 먹는 게 거기서 거기다보니 겹치기도 하고 그렇죠ㅎㅎ
    이거 말고 더 더 귀찮아서 비빔면 끓여먹고 두부나 목살 대충 구워먹고 만 건 올리기도 민망해요ㅎㅎ
    그치만 볶음밥! 볶음밥 올리는 건 놓치지 않을거에요ㅎㅎㅎㅎ
  • 싱싱혜용 2015.08.06 19:35
    와.. 일상이 이렇게나 ㅋ
    저 진짜 윤정님 같은 색시랑 살고싶어여 ㅎㅎㅎ 신랑분 정말 부럽네요 ^-^
    안그래도 초밥 너무너무 먹고싶은데 배부른 임산부라 참는중이라 유부초밥이라도 해먹어야지!! 했는데 바로 뙇~~
    늘 그냥 유부 사다가 들어있는 양념만 해서 먹었는데. 햄도 넣고 우엉도 넣어서 해먹어봐야겠어요!
  • 이윤정 2015.08.06 23:35
    저 혼자 한 것처럼 올리지만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그나마 덜 귀찮게 먹고 사는 것 같아요ㅎㅎㅎ
    싱싱혜용님 임신중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신혼여행 다녀오셨단 이야기가 얼마전 같은데 이제 세명이시네요^^
    임신이라 힘드실텐데 거기다 덥기까지 해서 힘드시죠? 이럴 땐 신랑분께 해달라고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 mikkimm 2015.08.06 20:11
    진짜 뭐 하나 고를 수가 없네요ㅜㅜ 요즘 더워서 입맛 없었는데 식욕 확 올라오는 듯요
  • 이윤정 2015.08.06 23:36
    저는 컵라면 골라도 되겠습니까ㅎㅎㅎ 불볕더위에 진짜 입맛도 없고 음식하기도 힘든데 건강 신경쓰시고 맛있는 것 챙겨드세요^^
  • 테리 2015.08.07 15:56
    이연복 스타일?ㅎㅎ 사진으로 보기엔 완벽 그 자체네요!!!진짜 인천식 화상 스타일이네요.튀김 그 자체는 어때요? 저는 저 조합에 베이킹 파우더를 섞어볼까도 궁리중이었다는.소스는 제 생각엔 미원 넣을거예요.  간장 맛ㅈ소금 섞어서?  그리고 꽤 달다는!!백종원의 홍마반점 스타일도 참 맛있다는!!!그건 소스가 노두유 넣어 진하지만 튀김이 좋아요!
  • 이윤정 2015.08.08 00:46
    튀김반죽에 식용유를 넣으니 물과 계란흰자를 넣었을 때 주르륵 흐르는 점성이 줄어들고 마요네즈같은 질감인데
    저는 이쪽이 더 바삭하지 않아서 마음에 딱 들지는 않았어요. 저는 다음엔 식용유는 빼고 베이킹파우더를 넣을까 생각해봤어요^^

    홍콩짬뽕 탕수육 같이 하얀기포 스타일로 해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반죽에 미원이나 맛소금 약간 들어가는 것도 같지만 맛보다는 질감이 중요해서 감 잡기가 어렵네요.
    그리고 설탕은 진짜 엄청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설탕 많이 넣은 것 같은데 하고 좀 덜 달다고 그만 넣으니 뭔가 빠진 느낌이더라고요.
    평소 만드는 스타일은 잘하는데 다른 스타일로 해보기가 어렵네요^^
  • 테리 2015.08.08 01:20
    보통 한 컵 물에 설탕 13큰술 들어간대요.ㅜㅜ
    저는 8큰술정도는 써요.

    우리 홍쿙반점 스타일이 될 때까지 연구해봐요~~^^
  • 이윤정 2015.08.09 23:49
    와 물과 설탕 비율이 거의 1:1이네요. 역시 설탕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야 그 소스 맛이 나니 설탕양은 신경쓰지 말고 맛으로만 생각해야 하나봅니다^^

  1. 여러가지 일상밥상

    오랜만에 올리는 일상밥상. 그냥 밥 먹으면서 뭐 먹었나 기록용으로 대충 찍어 둔 사진이나, 이미 몇 번 올렸고 늘 똑같이 해먹어서 새로울 것 없는 사진을 모았다. (레시피를 따로 올린 것은 링크로 대체했다.) 계속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고추기름. 식용유 2컵에 양파, 대파. 마늘, 생강, 청양고추를 넉넉하게 넣고 노릇노릇하도록 약불에서 20~25분정도 기름을 끓인 다음 고운 고춧가루를 3분의2컵 넣고 불을 껐다. (인덕션 600와트로 35분을 끓였는데 타이머를 켜서 10분마다 오가며 저어주었다. 시간보다는 노릇노릇한 상태와 고소한 향이 중...
    Date2016.07.20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0 Views18571 file
    Read More
  2. 황태육수, 멸치황태육수

    늘 사용하는 황태육수, 멸치황태육수. 하도 본문에 자꾸 추가하니까 지겨워서 링크로 올리려고 따로 글올렸다. 육수재료 0. 멸치 ( 때에 따라 생략) 1. 황태 2. 다시마 3. 표고 4. 무 5. 대파 6. 양파 멸치는 내장을 떼어내서 준비하는데 때에따라 청어새끼나 디포리를 쓸 때도 있다. 찌개나 조림에는 멸치를 함께 우려낸 멸치황태육수를 사용하고, 멸치맛이 추가 되지 않는 것이 좋은 음식이나 고기가 들어간 음식에 감칠맛을 더할 때나 김치에는 사용할 때는 황태육수를 사용하고 물김치에는 양파, 대파, 무, 표고버섯, 다시마를 넣은 채소육수를 ...
    Date2016.07.17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0 Views20030
    Read More
  3. 문어숙회

    저녁에 동네마트에서 싱싱한 돌문어를 사와서 문어숙회. 문어나 오징어등의 두족류는 치밀하고 섬세한 근섬유와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가볍게 익혔을 때 아삭하고 촉촉하면서 쫄깃쫄깃하고 57도를 넘으면 질겨지기 시작한다. 전체 온도가 100도가 되면 문어의 촉촉한 맛이 줄어들면서 계속 질겨지기 시작한다. 문어를 장시간 조리하면 (소갈비의 질겨진 조직이 부드럽게 익듯이) 콜라겐이 젤라틴으로 용해되어 부드러워진다. 그래서 남부유럽의 조리법에는 문어를 1시간이상 익혀서 부드럽게 하는 경우가 있다. 스페인식 문어요리 뽈뽀 - https...
    Date2016.07.16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38220 file
    Read More
  4. 향미유, 고추기름

    최근에 올린 고추기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66924 내용은 거의 같다. 여러 채소를 넣어서 만든 기름. 아무데나 넣어도 다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식용유 1컵 양파 작은 것 1개 대파 1대 생강 1조각 마늘 6개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6스푼 식용유 1컵으로 만들었는데 한 번 만들 때 식용유 양을 1.5배로 늘이거나 아예 2배로 만들면 만들고 난 다음에 양이 너무 적어서 실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집에 깻잎이 있을 때는 깻잎도 넣고 만드는데 향긋하고 좋다. 식용유에 고춧가루를 제외한 재료를 넣고 채소가 노릇노릇할 때...
    Date2016.06.0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16239 file
    Read More
  5. 불고기 예고

    여태 예고 포스팅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어쨌든 오늘은 예고포스팅. 불고기를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올린 적은 많지만 정형화된 레시피로 딱 좋은 게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시판 양념장의 성분이나 여태 만든 것 등등을 생각해보고 여러모로 고민하고 수정해서 불고기 양념장을 완성한 것이 올해 초.. 인데 이제야 올린다. 배, 사과, 양파, 마늘, 대파를 갈아넣어야 하고 진하게 우린 육수도 넣어야 하고 양념은 끓이고 졸여서 식히고 무게를 재어야 해서 약간 번거롭기는 하지만 맛은 당연히 있어야 하고, 누가 만들어도 완성된 양념에서 나누...
    Date2016.06.0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3093 file
    Read More
  6. 계란샐러드, 에그샐러드

    별 생각 없이 삶은 계란이 있어서 간단하게 만든 에그샐러드. 사용한 재료는 계란 5개 마요네즈 3스푼 디종머스타드 약간 코니숑 피클 3개 소금 후추약간 삶은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나눈 다음 노른자는 으깨서 마요네즈를 넣어서 곱게 풀고 계란흰자와 오이피클은 잘게 썰어서 넣고 머스타드를 넣고 소금 약간, 후추 약간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서 만들면 끝. 홀그레인머스타드도 ㅇㅋ 간단하고 고소하게 금방 만들어서 반찬으로 먹기 괜찮다. 아침에 간단하게 빵에 발라서 먹기도 좋다.
    Date2016.04.1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18659 file
    Read More
  7. 새로 산 밥상과 쌈밥

    2주정도 독감으로 아프고 다른 일로 며칠 더 몸이 안좋더니 아무것도 못하고 어느새 거의 3주가 훌쩍 지나갔다. 마지막 아픈동안에는 핸드폰 게임을 다운 받아서 게임에 빠져있다가 아픈 것도 이제는 다 괜찮고 현실로 들어오니 벌써 3월 중순... 밥상을 새로 샀다. 원래는 주방에 있는 식탁에서 밥을 먹었는데 여름 겨울을 지나면서 시원하고 따뜻한 방에서 밥을 먹게 되어서 작은 밥상을 늘 사용하다가 식탁으로 옮겨가지 않을 거라는 걸 깨닫고 중국산 저렴한 대나무 원목 좌식테이블을 샀다. 식탁이 넓으니까 밥이나 반찬 놓기도 편하고 버너를 ...
    Date2016.03.13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4977 file
    Read More
  8. 일상밥상 2016.03

    '전에 올린 적이 있거나 너무 일상식이라서 따로따로 포스팅 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밀린 일기쓰듯이' 의 3월 5일. 전에 올린 것은 이야기없이 링크만 올렸다. 고구마튀김, 야채튀김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3167&mid=hc10 감자탕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7280&mid=hc10 청국장은 올린 적은 없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그냥 여기 끼웠다. 약 3~4인분 분량으로 멸치황태육수 약 600미리(필요하면 물 추가) 청국장 150그램(1덩이) 된장 1스푼 고춧가루 1.5스푼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0.5스푼 ...
    Date2016.03.0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2 Views6349 file
    Read More
  9. 김구이, 맛김

    어릴 때는 엄마께서 김에 참기름을 발라 소금을 뿌려서 재어두신 김구이를 자주 먹었는데 나이먹고는 가끔만 만든다. 김가루 날리면 치우기가 힘들어서...ㅠㅠ 남편에게 말하지 않고 알아채지 않게 만들어 밥상에 놓았더니 자기는 국민학교 때 이것만 있으면 밥을 고봉으로 쌓아서 네공기는 먹었단다ㅎㅎ 그래도 가끔 꽂히면 김을 새로 또 사고 몇 번 해먹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김, 참기름, 고운소금 참기름은 마트 참기름은 향이 거의 없어서 한 번 써보고는 절대 사지 않는다. 다른 건 몰라도 참기름은 꼭 시장의 참기름집에서 짠 참기름을 사용...
    Date2016.02.1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27310 file
    Read More
  10. 김밥

    얇게 슬라이스된 샌드위치햄을 사서 김밥을 만들었다. 대충 만든거라 카테고리는 일상으로.. 같은 햄으로 몬테크리스토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4752&mid=hc25 전에 올린 다른 김밥들. 부추를 넣은 김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6855&mid=hc10 우엉조림을 만들어서 넣은 김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3165&mid=hc10 유부김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2807&mid=hc10 충무김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
    Date2016.02.1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5040 file
    Read More
  11. 김치치즈볶음밥, 햄김치볶음밥

    김치치즈볶음밥, 햄김치볶음밥 (별 내용 없음) 볶음밥은 수분이 잘 날아가는 큰 팬에 하는 것이 좋아서 큰 구이팬을 꺼내서 쓰고 있다. 구이팬은 턱이 낮아서 볶음밥을 하면 주변으로 재료가 튀어나가니까 명절에 쓰는 큰 전기팬이면 더 편할 것 같다. 밥은 미리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일구어 김을 충분히 빼고 식혔다. 버터에 햄, 김치, 다진마늘, 대파를 볶다가 김치를 한쪽으로 치우고 밥을 넣고 밥의 낱알이 쪼개지도록 달달 볶은 다음 간을 보고 소금, 후추를 약간 넣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약간 넣고 향을 냈다. 모짜렐라치즈와 위를 수북이...
    Date2016.01.2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8 Views5848 file
    Read More
  12. 닭다리튀김, 후라이드치킨, 치킨 튀김옷

    닭튀김 닭튀김 반죽의 최적의 조합은 당연히 아니고 오늘 만든 닭튀김으로 중간보고. 여러가지 전분이나 밀가루의 배합, 베이킹파우더나 베이킹소다의 사용 등 여러가지 해보고 있는데 그중에는 일단 이번에 올리는 것이 그나마 가장 나았다. 튀김은 기름이 많고 냄비가 크면 가장 편하게 할 수 있지만 기름 소비가 많으니까 깊고 작은 코팅냄비에 하는 것이 효율이 그나마 가장 낫다. 이사오면서 가스렌지를 쓰게 되면서 인덕션을 쓰지 않았는데 튀김팬 정리하는 일이 커서 가스렌지 튀김을 포기하고 인덕션+새 냄비로 갈아탔다. 닭튀김만 먹으면 느...
    Date2016.01.26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74765 file
    Read More
  13. 뒷고기구이, 뒷고기김치찌개

    뒷고기구이, 뒷고기김치찌개 대학 다닐 때 친구 어머님께서 학교 근처 뒷고기가게를 하셔서 학교 동아리 회식부터 소소한 술자리까지 늘 뒷고기집에 가곤 했었다. 20대후반까지 쓸데없이;;대학원에 다니느라 학교 근처에 살면서 뒷고기집에 자주 다녔는데 30대 이후로는 거의 뒷고기를 먹지 않았다. 삼다닷컴에 뒷고기를 파는 걸 보고 냅다 5키로(2.7만원)를 주문했다. 도착한 뒷고기는 깔끔하게 손질된 느낌은 아예없고... 껍질과 비계가 꽤 많고 근막이나 혈관도 약간 있어서 손질이 필요한 상태였다. 가위와 칼로 불필요한 껍질(+털)과 과도한 기...
    Date2016.01.20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4 Views8114 file
    Read More
  14. 진짬뽕 후기, 짬뽕라면 끓이기

    요즘 핫하다는 진짬뽕을 사왔다. 5+1이 아니면 안샀을텐데 5+1이라 둘이서 세 개씩ㅎㅎ 두 번 먹으면 괜찮겠다 싶었다. 라면 먹으려고 이것저것 하는 걸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저녁이라고 집에 늘 있는 채소와 냉동실의 해물을 넣어 끓였다. 인스턴드 식품 후기를 홈페이지에 처음 올리는 것 같은데 그만큼 맛있고 그렇다기보단 어쨌든 저녁으로 먹었고;; 별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업로드... 꼭 진짬뽕이 아니라도 짬뽕라면은 이렇게 끓이면 당연히 원래 라면보다 더 맛있게 되어서 진짬뽕 후기라고 하기에도 약간 애매하긴 하다;...
    Date2015.11.2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9856 file
    Read More
  15. 닭도리탕

    닭도리탕 자주 올린 닭도리탕이라 전에 올린 것과 레시피도 같고 내용을 부분적으로 복사했다. 아직까지 랜섬웨어의 고통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카테고리는 일상으로;; 약 3인분으로 닭도리탕용 닭고기 1키로 양념으로 (밥숟가락 사용) 고운고춧가루 소복하게 3숟가락 고추장 약간 소복하게 2숟가락 간장 평평하게 2.5숟가락 다진마늘 소복하게 4숟가락 물엿 1숟가락(간보고 조금 더) 멸치액젓 약간 후추약간 양파 중간 것 2개 감자 약간 작은 것 4개 통마늘 약 10개 양배추 1~2줌 대파 1대 불린당면 양념장은 밥숟가락으로 대충 퍼서 사용했다. 채...
    Date2015.11.2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6046 file
    Read More
  16. 생선까스,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생선까스,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생선까스로 생선필렛 4조각 소금, 후추 밀가루 적당량 계란 2개 빵가루 넉넉히 튀김기름 약 1리터 타르타르소스로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약 5스푼(+양조절) 소금, 후추 먼저 타르타르소스를 만들었다. 전날 미리 만들어 두면 편하다. 양파, 케이퍼, 피클은 곱게 다지고 여기에 레몬즙을 넣고 마요네즈를 적당히 뿌린 다음 소금, 후추를 약간 넣었다. 마요네즈는 대충 퍼서 넣고 섞어서 뻑뻑하면 조금 더 넣고 조절해가며 넣었다. 3번 정도 먹을 분량이라 사용할 ...
    Date2015.11.23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15751 file
    Read More
  17. 볼로네즈, 닭갈비

    자주 올린 음식들이라 따로 올릴 것도 없고 일상 카테고리로 묶었다. (부대찌개와 스키야키도 같이 올렸었는데 새로 올린 글로 이동했다.) 라구소스 소고기 다짐육 400그램 돼지고기 다짐육 200그램 다진 양파 2개 다진 당근 (작은 것)1개 다진 샐러리 1.5대 다진 대파 1.5대 다진 마늘 약 10개 레드와인 200미리 코스트코 다이스드 캔 토마토 2캔(꼭지 찾아서 제거) 오레가노 0.5티스푼 코리앤더 파우더 0.3티스푼 크러쉬드 레더 페퍼 약간 후추 20분마다 봐가면서 3시간동안 푹 익히기. 중간중간 물 반컵씩 필요할때마다 추가. 고기볶음처럼 뻑뻑하...
    Date2015.09.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6939 file
    Read More
  18. 시판 순대와 야매막장

    2018년 5월 19일 추가 순대, 간, 염통에 막장. 막장은 쌈장에 사이다를 개어서 만들었다. 순대에 곁들이는 쌈장소스를 막장이라고 부른다. 막된장과는 완전 다른, 일종의 쌈장소스이다. 일반 쌈장과는 다르게 조금 묽고 색도 조금 옅다. 간단하게 쌈장에 사이다만 넣기도 하고 볶음콩가루나 다진마늘을 약간 넣기도 한다. ------------------------------------------------------------- 시판 순대와 야매막장 (별 내용 없음 주의) 막장을 제대로 담그려면 고추장을 담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고 야매로 쌈장에 양념을 해서 순대와 먹었다. 쌈장을 적...
    Date2015.08.1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9 Views29395 file
    Read More
  19. 일상밥상, 2015.08.05

    '전에 올린 적이 있거나 별로이거나 너무 일상식이라서 따로따로 포스팅 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밀린 일기쓰듯이' 의 8월 5일. 평소에 여름을 기피하는 편이고;; 요즘 많이 더워서 체력저하로 고생하고 있어서 가끔 힘내서 이것저것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간편한 것 위주로 먹고 있다. 8월 한달간 어떻게 버틸지 고민해봐야겠다.. 지금 보니 10번정도 올렸었고 해먹기로는 그보다 서너배는 더 해먹은 닭야채볶음밥. 닭갈비양념은 늘 똑같이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
    Date2015.08.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0 Views5234 file
    Read More
  20. 길거리토스트, 햄치즈토스트

    길거리토스트, 햄치즈토스트 가끔 생각나는 길거리토스트. 요즘 더워서 음식은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고 대충 먹는데 이번에는 간단하게 토스트를 만들어 아침으로 먹었다. 사용한 재료는 쓸 것도 없지만 어쨌든.. 계란, 쪽파, 대파, 당근, 양배추, 소금, 후추 버터, 식빵, 햄, 치즈, 옐로머스타드, 케찹, 설탕 고민할 것도 생각할 것도 없는 빵+계란부침의 기본 토스트에 햄과 치즈를 더했다. 양배추는 채칼에 얇게 채치고 나머지 채소도 잘게 썰어서 계란과 잘 섞어서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 계란반죽을 만들었다. 팬에 버터를 바르고 빵과 계란부...
    Date2015.07.2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0 Views7318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