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일상
2015.08.05 23:09

일상밥상, 2015.08.05

조회 수 5225 추천 수 0 댓글 10

 

 

'전에 올린 적이 있거나 별로이거나 너무 일상식이라서 따로따로 포스팅 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밀린 일기쓰듯이'  의 8월 5일.

 

평소에 여름을 기피하는 편이고;; 요즘 많이 더워서 체력저하로 고생하고 있어서 가끔 힘내서 이것저것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간편한 것 위주로 먹고 있다.

8월 한달간 어떻게 버틸지 고민해봐야겠다..

 

 

 

 

 

지금 보니 10번정도 올렸었고 해먹기로는 그보다 서너배는 더 해먹은 닭야채볶음밥.

 

닭갈비양념은 늘 똑같이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60, 설탕 70, 카레가루 10, 미원 2그램을 넣고 잘 섞어뒀다.

참기름 15그램과 깨 약 5그램 정도를 더 넣었다.

 

마지막으로 올렸던 닭야채볶음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977&mid=hc10

 


크기변환_DSC02624.JPG     크기변환_DSC02625.JPG


 

크기변환_DSC08009.JPG     크기변환_DSC05017.JPG

 

 

양념장을 한 번 만들면 볶음밥2인분+라면사리를 3번 할 정도 분량이 된다.

 

 

 

대파는 아주 듬뿍, 양파와 김치는 적당히 준비하고, 버터, 닭가슴살, 사리, 고슬고슬한 밥을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2649.JPG     크기변환_DSC02650.JPG

 

 

 

 

철판에 볶아서 완성.

 
 

크기변환_DSC02651.JPG     크기변환_DSC02652.JPG


크기변환_DSC02653.JPG     크기변환_DSC02654.JPG


 

 

 

김가루와 깻잎으로 마무리하고 쫄면사리를 곁들였다.

 

 

크기변환_DSC02659.JPG


 

 

 

 

 

또 다른날.

 

 

크기변환_DSC02863.JPG     크기변환_DSC02864.JPG


크기변환_DSC02865.JPG     크기변환_DSC02866.JPG


크기변환_DSC02867.JPG    크기변환_DSC02869.JPG

 

 

 

 

이번에는 라면사리.


 

크기변환_DSC02871.JPG


 

 

 

크기변환_DSC02872.JPG

 

 


 

크기변환_DSC02873.JPG


 

 

 

 

 

 

 

 

또 다른날. 여기에는 치즈와 쪽파를 듬뿍 뿌렸다.

 

 

크기변환_DSC02918.JPG


 


크기변환_DSC02921.JPG


 

 

 

 

 

 

 

오리소금구이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597&mid=hc10

부추대신 쪽파를 준비해서 오리소금구이를 먹고 남은 기름에 대파를 더 듬뿍 넣어서 밥을 볶았다.

 

 

크기변환_DSC02776.JPG

 

 


 

크기변환_DSC02777.JPG


 

 

 

크기변환_DSC02781.JPG

 

 

 

 

김치와 김가루를 넣고 밥을 잘 볶아서 팬에 넓게 펴서 누른 다음 바닥을 눋게해서 볶음밥 누룽지도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2783.JPG

 

 

 

 


 

크기변환_DSC02786.JPG

 

 

 


 

크기변환_DSC02787.JPG

 

 

 

 

 

 

 

 

참치김치볶음밥.

 

큰 팬에 참치캔 기름(꾹 짜지 않고 위의 기름만)과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고 잘게 썬 김치와 마늘을 볶다가 대파를 듬뿍 넣어서 볶고 참치를 넣어서 볶고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을 넣어서 달달 볶고 김가루를 넣어서 조금 더 볶았다.

 


 

크기변환_DSC03224.JPG     크기변환_DSC03225.JPG


크기변환_DSC03226.JPG     크기변환_DSC03228.JPG


크기변환_DSC03229.JPG

 

 

 

 

체다치즈와 계란후라이를 추가했다.

 


 

크기변환_DSC03231.JPG


 

 

 

 

 

크기변환_DSC03233.JPG

 

 

 

 


 

크기변환_DSC03234.JPG 

 

 

 

 

 

 

유부초밥

 

여름이라 불 쓰지 않고 간단하게 유부초밥도 자주 먹고 있다.

고슬고슬한 밥에 스시노코, 후리카케, 참기름, 깨, 우엉조림, 샌드위치햄을 넣어서 비비고 유부를 적당히 짜서 빚으면 끝이니까 덥지 않게 만들 수 있어서 편하다.

지난번에 올린 우엉조림과 유부초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105&mid=hc10

 

 

 

크기변환_DSC02321.JPG

 

 

 


크기변환_DSC03132.JPG

 

 

 

우엉조림이 떨어지면 무 오이 짠지를 넣어서 만들기도 하고 라면을 곁들여 먹기도 하고 돈까스를 곁들여 먹기도 했다.

오늘은 미소시루를 곁들여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다.

 


 

크기변환_DSC03130.JPG


 

 

 

 

크기변환_DSC03131.JPG


 

 

 

 

크기변환_DSC02324.JPG

 

 

 

 

 

 

 

김치참치볶음에 두부 부쳐서 곁들이고 밥과 함께 한끼 먹기도 하고..

 

 

크기변환_DSC02005.JPG     크기변환_DSC02006.JPG

 

 

 


 

크기변환_DSC02027.JPG

 

 

 

 

 

 

멸치육수에 냉동물만두 넣고 떡만둣국.

 

 

 

크기변환_DSC02941.JPG

 

 

 

 

양지 넣고 푹 끓여낸 소고기미역국.

큰 냄비로 끓인 다음 식혀서 코렐그릇에 3개로 나눠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에 하나씩 데워서 먹었다.

 

지난번에 올린 미역국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8895&mid=hc10

 

 

크기변환_DSC02924.JPG     크기변환_DSC02926.JPG


크기변환_DSC02927.JPG     크기변환_DSC02930.JPG


크기변환_DSC02931.JPG     크기변환_DSC02932.JPG


크기변환_DSC02933.JPG     크기변환_DSC02935.JPG


 

 

 

크기변환_DSC02939.JPG

 

 

 

 


 

크기변환_DSC02940.JPG

 

 


 

 

 

 

전에 올린 김치말이국수에서 육수에 김치국물과 식초를 넣지 않고 고명을 간단하게 올린 멸치국수, 냉국수.

 

김치말이 국수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366&mid=hc10

 

 

크기변환_DSC00760.JPG     크기변환_DSC00767.JPG

 

 

크기변환_DSC02984.JPG     크기변환_DSC02986.JPG


 

 

 

크기변환_DSC02989.JPG

 

 


 

크기변환_DSC02992.JPG

 

 

 

 

 

 

 

 

감자샐러드빵.

 

냉동 러셋포테이토를 해동해서 전자렌지에 돌리고 으깬 다음 삶은계란 노른자를 넣고 으깨고

계란흰자, 코니숑피클, 샌드위치햄은 잘게 썰어서 넣고 마요네즈와 함께 비벼서 감자샐러드를 만들고 디너롤에 샌드했다.

 

전에 올린 감자샐러드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9171&mid=hc10

 
 

크기변환_DSC02907.JPG     크기변환_DSC02909.JPG


크기변환_DSC02908.JPG     크기변환_DSC02911.JPG


 

 

 

 

 

크기변환_DSC02914.JPG


 

 

 

 

 

크기변환_DSC02916.JPG


 

 

 

 

 

 

 

참치샐러드 샌드위치.

 

참치는 기름을 적당히 빼고 마요네즈와 비비고 적양파와 코니숑을 잘게 다져 넣고 빵에 샌드한 다음 삶은 계란을 올려 빵으로 덮었다.

케이퍼를 다져서 넣는 것도 좋다.

 

 

 

크기변환_DSC02151.JPG     크기변환_DSC02150.JPG


크기변환_DSC02152.JPG     크기변환_DSC02153.JPG


크기변환_DSC02154.JPG     크기변환_DSC02155.JPG



크기변환_DSC02158.JPG

 

 

 

 

 

 

 

 

 

늘 자주 올리는 간짜장. 이번에는 소고기를 넣고 약간 매콤하게 만들었다.

이전에 만든 것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4557&mid=hc10

 

 


 

크기변환_DSC02586.JPG     크기변환_DSC02587.JPG


크기변환_DSC02588.JPG     크기변환_DSC02589.JPG


크기변환_DSC02590.JPG     크기변환_DSC02591.JPG


 

 

 

 

 

크기변환_DSC02595.JPG

 

 

 

 


 

크기변환_DSC02598.JPG

 

 

 

 

 

 

 

그리고 옛날짜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398&mid=hc20

위 링크에는 생라멘 면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칼국수면을 사용했더니 영 별로였다.

 


 

크기변환_DSC02301.JPG     크기변환_DSC02302.JPG


크기변환_DSC02303.JPG     크기변환_DSC02304.JPG


크기변환_DSC02305.JPG     크기변환_DSC02306.JPG


크기변환_DSC02307.JPG      크기변환_DSC02308.JPG


크기변환_DSC02310.JPG     크기변환_DSC02311.JPG


크기변환_DSC02312.JPG     크기변환_DSC02313.JPG

 

 

 


 

크기변환_DSC02315.JPG

 

 

 

 

 

 

 

 

튀긴 가지에 어향육사를 올린 어향가지.

예전에 올린 어향육사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526&mid=hc20

잘게 썬 돼지고기 대신 다진 소고기를 사용해서 소스를 만들어서 덮밥으로 비벼먹을 수 있게 했다.

 

 


 

크기변환_DSC02403.JPG     크기변환_DSC02404.JPG


크기변환_DSC02407.JPG     크기변환_DSC02408.JPG


크기변환_DSC02410.JPG     크기변환_DSC02411.JPG


크기변환_DSC02406.JPG    크기변환_DSC02413.JPG

 

 

 

 


 

크기변환_DSC02417.JPG


 

 

 

 

 

크기변환_DSC02418.JPG


 

 

 

 

 

탕수육.

 

 

탕수육을 조금 다르게 해보려고 이번에는 튀김옷에 감자전분, 계란흰자, 식용유를 넣어서 반죽하고 소스는 하얗게 만들어봤는데 그저그랬다.

평소에 올린 탕수육은 거듭 만들고 확인해서 괜찮은 레시피인데 조금 바꿨다고 별로인 걸 보니 하얀소스도 더 연습하고 레시피를 만들어봐야겠다.

 

 

소스에 케찹 넣은 탕수육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1795&mid=hc20

과일탕수육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8357&mid=hc20

 

 

크기변환_DSC03053.JPG     크기변환_DSC03054.JPG


크기변환_DSC03055.JPG     크기변환_DSC03058.JPG


크기변환_DSC03057.JPG     크기변환_DSC03060.JPG


크기변환_DSC03061.JPG     크기변환_DSC03062.JPG


 

 

 

 

 

크기변환_DSC03063.JPG


 

 

 

 

 

크기변환_DSC03066.JPG

 

 

 

 


 

크기변환_DSC03067.JPG

 

 

 

고기튀김에 새콤달콤한 소스라 적당히 먹기는 했지만 마음에 쏙 들게는 안나왔다. 여름에 힘들여 튀김을 했는데 기대이하라 더 마음에 안들게 느껴졌다.

 

 

 

이렇게 먹고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덥다고 하는데 건강 신경쓰시고 맛있는 것 챙겨드세요!

 


 


  • 뽁이 2015.08.05 23:40
    으허허허헣 제가 좋아하는 매일 밥상 !!!! 좋아요좋아
    몰아서 이렇게 보면 왠지 제가 더 뿌듯해요 ㅋㅋ 푸힛
    좋아하는 음식 찾아보기도 하고요 ㅋㅋ

    오늘도 역시나 밥 면이 고루고루 !
    거기다 한식 중식 일식(?)을 넘나드는 ~~~
    가지도 보이고 ~ 라면도 보이고 ~ 유부초밥도 보이고 ~
    미역국에 국수에 볶음밥에 좋아하는 거 천지 ? 에요 ㅋㅋㅋ
  • 이윤정 2015.08.06 23:32
    매번 먹는 게 거기서 거기다보니 겹치기도 하고 그렇죠ㅎㅎ
    이거 말고 더 더 귀찮아서 비빔면 끓여먹고 두부나 목살 대충 구워먹고 만 건 올리기도 민망해요ㅎㅎ
    그치만 볶음밥! 볶음밥 올리는 건 놓치지 않을거에요ㅎㅎㅎㅎ
  • 싱싱혜용 2015.08.06 19:35
    와.. 일상이 이렇게나 ㅋ
    저 진짜 윤정님 같은 색시랑 살고싶어여 ㅎㅎㅎ 신랑분 정말 부럽네요 ^-^
    안그래도 초밥 너무너무 먹고싶은데 배부른 임산부라 참는중이라 유부초밥이라도 해먹어야지!! 했는데 바로 뙇~~
    늘 그냥 유부 사다가 들어있는 양념만 해서 먹었는데. 햄도 넣고 우엉도 넣어서 해먹어봐야겠어요!
  • 이윤정 2015.08.06 23:35
    저 혼자 한 것처럼 올리지만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그나마 덜 귀찮게 먹고 사는 것 같아요ㅎㅎㅎ
    싱싱혜용님 임신중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신혼여행 다녀오셨단 이야기가 얼마전 같은데 이제 세명이시네요^^
    임신이라 힘드실텐데 거기다 덥기까지 해서 힘드시죠? 이럴 땐 신랑분께 해달라고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 mikkimm 2015.08.06 20:11
    진짜 뭐 하나 고를 수가 없네요ㅜㅜ 요즘 더워서 입맛 없었는데 식욕 확 올라오는 듯요
  • 이윤정 2015.08.06 23:36
    저는 컵라면 골라도 되겠습니까ㅎㅎㅎ 불볕더위에 진짜 입맛도 없고 음식하기도 힘든데 건강 신경쓰시고 맛있는 것 챙겨드세요^^
  • 테리 2015.08.07 15:56
    이연복 스타일?ㅎㅎ 사진으로 보기엔 완벽 그 자체네요!!!진짜 인천식 화상 스타일이네요.튀김 그 자체는 어때요? 저는 저 조합에 베이킹 파우더를 섞어볼까도 궁리중이었다는.소스는 제 생각엔 미원 넣을거예요.  간장 맛ㅈ소금 섞어서?  그리고 꽤 달다는!!백종원의 홍마반점 스타일도 참 맛있다는!!!그건 소스가 노두유 넣어 진하지만 튀김이 좋아요!
  • 이윤정 2015.08.08 00:46
    튀김반죽에 식용유를 넣으니 물과 계란흰자를 넣었을 때 주르륵 흐르는 점성이 줄어들고 마요네즈같은 질감인데
    저는 이쪽이 더 바삭하지 않아서 마음에 딱 들지는 않았어요. 저는 다음엔 식용유는 빼고 베이킹파우더를 넣을까 생각해봤어요^^

    홍콩짬뽕 탕수육 같이 하얀기포 스타일로 해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반죽에 미원이나 맛소금 약간 들어가는 것도 같지만 맛보다는 질감이 중요해서 감 잡기가 어렵네요.
    그리고 설탕은 진짜 엄청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설탕 많이 넣은 것 같은데 하고 좀 덜 달다고 그만 넣으니 뭔가 빠진 느낌이더라고요.
    평소 만드는 스타일은 잘하는데 다른 스타일로 해보기가 어렵네요^^
  • 테리 2015.08.08 01:20
    보통 한 컵 물에 설탕 13큰술 들어간대요.ㅜㅜ
    저는 8큰술정도는 써요.

    우리 홍쿙반점 스타일이 될 때까지 연구해봐요~~^^
  • 이윤정 2015.08.09 23:49
    와 물과 설탕 비율이 거의 1:1이네요. 역시 설탕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야 그 소스 맛이 나니 설탕양은 신경쓰지 말고 맛으로만 생각해야 하나봅니다^^

  1. 여러가지 일상밥상

  2. 황태육수, 멸치황태육수

  3. 문어숙회

  4. 향미유, 고추기름

  5. 불고기 예고

  6. 계란샐러드, 에그샐러드

  7. 새로 산 밥상과 쌈밥

  8. 일상밥상 2016.03

  9. 김구이, 맛김

  10. 김밥

  11. 김치치즈볶음밥, 햄김치볶음밥

  12. 닭다리튀김, 후라이드치킨, 치킨 튀김옷

  13. 뒷고기구이, 뒷고기김치찌개

  14. 진짬뽕 후기, 짬뽕라면 끓이기

  15. 닭도리탕

  16. 생선까스,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17. 볼로네즈, 닭갈비

  18. 시판 순대와 야매막장

  19. 일상밥상, 2015.08.05

  20. 길거리토스트, 햄치즈토스트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