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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00:07

일상밥상, 2015.06.20

조회 수 6535 추천 수 0 댓글 12

 

 

 

블로그에서도 전에 올린 적이 있거나 너무 일상식이라서 따로따로 포스팅 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밀린 일기쓰듯이 줄줄 이어서 포스팅을 했는데

이번에는 꽤 오랜만에 쓰게 됐다. 특별할 것 없이 내용만 길다.

 

 

 

 

 

 

 

과카몰리.

 

 

만드는 방법은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2455&mid=hc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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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다른날. 아보카도가 좀 넉넉해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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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 화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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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워크림을 너무 많이 담아서 약간 넘쳤다. 닦기 귀찮은데..;;

 

 

 

 

 

 

 

 

팟타이.

 

만드는 방법은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375&mid=hc20

 

티타늄 웍에 센불로 1인분씩 볶아낼거라 1인분씩 재료를 준비하고  빠르게 볶아냈다.

계란은 따로 먼저 스크램블하고 고기, 면, 소스, 계란, 숙주 순서로 넣고 달달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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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과 소프트쉘크랩 튀김을 올린 붓카게소바.

 

 

레시피는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4438&mid=h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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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은 2번 튀기고 게는 미리 쪄서 손질한거라 1번만 튀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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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

 

 

마트에서 밀면사리가 보이길래 시험삼아 만들어봤다.

전에 만든 양념장에 양파를 반개 갈아넣고 동지미육수와 소고기육수를 반씩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었다

 

양념장은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1395&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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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을 좋아해서 유명하다는 밀면집에 거의 가봤고 취향에 맞는 곳에 늘 다니는데 여기 양념이 양파가 듬뿍 들어가서 대충 비슷하게 해봤다.

고명도 부실하고 대충 만들었는데 좀 더 해보고 감을 잡아야겠다.

면은 그냥 보통 정도, 시판 냉면사리 중에 얇게 나온 것과 비슷했는데 질감이 쫄면 같기도 하고.. 닭갈비 사리로 볶으면 어울리겠다 싶었다.

 

 

 

 

 

 

 

 

 

잔치국수, 냉국수

 

 

대충 고명 올려서 멸치육수 붓고 양념장을 곁들였다.

평소 사먹을 땐 부추가 들어있는 것이 당연한데 집에서 만들면 부추를 신경써서 사둬야 해서 부추는 패스하는 일이 많다.

준비없이 생각나고 먹고 싶을 때 대충 만든거라 넣고 싶지만 당장 없는 부추는 패스하고 집에 있는 걸로 대충 고명을 올렸다

비슷한 김치말이 국수는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366&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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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에 푹푹 말아서 후루룩 먹으면 금방이다. 여름이라 자주 먹고 있다.

 

 

 

 

 

 

 

 

 

비빔면!

 

불매하는 기업이 몇군데 있는데 그래서 좋아하는 비빔면을 먹을 수가 없다.

그래서 열무비빔면으로 바꿨는데 면은 딱 마음에 들고 양념은 좀 매웠다.

 

당근, 오이는 얇게 채썰어서 함께 비비고 계란도 하나 삶아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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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볶이.

떡볶이에 쫄면사리 넣는 걸 오랜만에 해보고 싶었다.

쫄면이 떡볶이 국물을 꽤 흡수해서 결과적으로 떡볶이 소스가 좀 부족했다. 좀 넉넉하게 잡을 걸 그랬다.

튀김도 하나 튀겨서 같이 먹었다.

 

 

전에 올린 떡볶이는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9282&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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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넣은 계란말이. 중간중간 층이 없이 부드럽게 익히려고 중약불로 조절하면서 돌돌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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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야채볶음

 

 

소세지와 채소를 볶다가 평소 만들어 둔 닭갈비 양념장 1스푼에 케찹 조금 짜넣고 달달 더 볶았다.

닭갈비 양념장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977&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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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생채비빔밥.

 

생각없이 사둔 쌈채소가 많이 남아있을 때는 어김없이 생채비빔밥으로 해결한다.

별 내용은 없지만 이전에 올린 참치생채비빔밥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5441&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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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에 올린 통마늘 볶음밥을 그 이후로 또 만들어먹었다.

 

된장찌개와 볶음밥은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2419&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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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에 계란을 깨넣으니 계란이 아주 곱게 스크램블 됐다. 손은 조금 많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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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쫄면사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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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별 내용은 없지만 따로 올린 대패삼겹살과 볶음밥은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7258&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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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을 구우면 꼭 볶음밥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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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김치는 종이호일로 덮어서 익혔다. 덜 튀고 조금 더 잘 익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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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은 구운 채소와 함께 풋마늘 장아찌나 깻잎장아찌와 곁들여 먹고 이번에도 마무리는 볶음밥.

풋마늘 장아찌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7247&mid=hc10

깻잎 장아찌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6163&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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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달 볶고 김가루 뿌려서 한 번 더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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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고기를 잘게 썰어서 유니짜장 스타일로 만들어 본 간짜장.

 

간짜장은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error_return_url=%2F&vid=&mid=hc10&act=IS&is_keyword=%EA%B0%84%EC%A7%9C%EC%9E%A5

 

길어지니까 점점 성의가 없어진다. 누가 이 걸 쓰라고 한 것도 아닌데 자발적으로 하고 있으니까 성의없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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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를 먹고 소스가 약간 남으면 3일내로 늘 카레라이스를 만든다.

보통 카레에 남은 커리 몇스푼만 넣어도 향이 확 좋아진다.

버터치킨을 해먹고 남은 소스를 넣었다. 버터치킨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32&document_srl=2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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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다른 날.

남은 커리가 없어서 카레에 가람마살라, 커리파우더를 1스푼씩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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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전에 올린 양념돈까스와 거의 똑같다.

 

시판돈까스소스, 랜치드레싱, 양념치킨소스 이렇게 3가지를 곁들였다.

 

양념돈까스는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8951&mid=hc20

랜치드레싱은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0617

 

 

 

통 등심을 손질해서 고기가 때깔이 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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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고 살고 있습니다.

 

 

메르스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고비를 잘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전 격리되신 분의 글에서 모두들 각자도생 잘하라는 글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같이 건강하고 같이 잘 살았으면 좋겠고, 그런 사회가 다시 가까워지길 바라봅니다.

늘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 레드지아 2015.06.20 07:23
    다 맛있을거 같아요!!!
    정말 부지런바지런 하신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귀찮아서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아주 가끔 하는데 말이죠 ^^;;;;
  • 이윤정 2015.06.21 00:20
    별 생각없이 짜장에 카레에 볶음밥에 떡볶이 라면 국수 막 이렇죠ㅎㅎㅎ
    따로 올릴까 하다가 너무 도배하는 것 같기도 하고 별 내용이 없기도 하고ㅎㅎ 눈으로라도 맛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닥터봄 2015.06.20 09:32
    저희 집은 겨우 한끼 집에서 먹는데도...대충대충 떼우는 느낌인데
    그 부지런함과 정성이 부럽습니다...ㅠㅠ
    다른 지역에 살아서 인지 한번도 안 먹어본 밀면 맛이 궁금하네요 ^^;

    아 글고 팟타이 해드신 티타늄팬은 어떤 제품인가요?
    쓰던 팬이 너무 낡아서 요즘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어서 말입니다.
  • 이윤정 2015.06.21 00:25
    사진으로만 그렇지 저도 귀찮아서 사먹을까 싶은 적 진짜 많아요ㅎㅎ
    그래도 막상 또 집에서 해먹으면 먹고나면 잘했다 싶기도 하고요^^
    밀면은 그냥 분식같은 느낌도 있는데 만드는 곳마다 편차가 꽤 있어서 어떻다! 하기가 좀 애매하네요ㅎㅎ
    저는 영주동에 황산밀면 좋아하는데 다음에 부산 오시면 한 번 드셔보세요. 허름한 식당에 약간 자극적이고 대충 만든 것도 같지만 저한테는 익숙해서 좋아해요ㅎㅎ

    티타늄 팬은 언니가 일본에서 사준 것인데 똑같지는 않고 아래 링크와 비슷해요.
    http://global.rakuten.com/ko/store/culticamo/item/3-0062-1304/?s-id=borderless_browsehist_ko
    코팅없는 팬이라 막 편하지는 않지만 긁히지는 않아요. 볶음밥이나 볶음면에는 좋기도 하고 그렇게 자주 쓰는 편은 아니긴 해요ㅎㅎ
  • 뽁이 2015.06.21 08:25
    아앙 진짜 ! 오랜만이에요 일상 밥상들 *_* 히히
    이런거 좋아요 좋아 !!!

    국수 여름에 먹기 딱 좋고 ~
    볶음밥 언제나 좋고 ~ 사리 ? 꼽사리의 센스에 감탄하고 ㅋㅋ
    밀면 ... 오랜만에 먹고 싶고 ㅠㅜ
    대패삼겹살보다 그 볶음밥이 더 좋고요 !

    저도 어제 카레 먹었는데 ㅋㅋㅋ
    이런 럭셔리함이 아니라 슬프고 ㅜ 흑흑
  • 이윤정 2015.06.23 00:20
    올릴까말까 하다가 올렸는데 뽁님이 좋아해주시니 잘했다 싶어요ㅎㅎㅎㅎ
    역시 뽁님은 뽁음밥 뽁음면인가요ㅎㅎㅎㅎ
    카레 이게 모가 럭셔리해요ㅎㅎ 당근 싫어서 하나는 안넣고, 하나는 조카때문에 넣었는데 저는 빼고 먹었어요ㅎㅎㅎㅎ
  • 루베모모 2015.06.22 08:10
    한번에 보는데 엄청 흥미진진하게 몰입해서 읽었어요. 하나같이 같이 자리에 앉아 먹는 느낌이었어요. 특별한 메뉴도 좋지만 이런 일상적인 밥상은 보다 더 친근감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흐흐.
    윤정님 글과 사진이 참 좋아요. 옆에서 조근조근 설명해주는 그런 느낌. 윤정님 가정도 건강 조심하세요.
  • 이윤정 2015.06.23 00:22
    평범한 밥상인데 흥미진진하시다니 에이 그럴리가요ㅎㅎㅎㅎ 생각없이 만드는 밥상이라 만드는 저도 편해서 푸근하게 느껴지나봅니다ㅎㅎ
    루베모모님도 건강조심하시고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민구 2015.06.22 20:53
    하.....부럽습니다 같이사는분이 너무나도
    항상잘보고있습니다!!!!!
  • 이윤정 2015.06.23 00:22
    저도 누가 밥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 늘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 회장님 2015.07.06 18:13
    처음부터 끝까지 넋을 놓고 봤네요...전부 다 맛있어 보여요 ㅜㅜ보고있는데 배가 꼬르륵...
    오늘 뭐 먹지? 고민안해도 되겠어요 이 게시물 보면 ㅋㅋㅋ 이 중에 하나 골라서 저녁 메뉴해도 될 것 같아요!
  • 이윤정 2015.07.07 00:00
    깊은 고민없이 만들어 먹는 밥상이라 그런지 저녁으로 할까? 싶은 생각이 쉽게 드는 음식들인 것 같아요^^
    고민 많이 하고 레시피 연구하고 만드는 것도 좋지만 편안한 일상 밥상도 만드는 입장에서는 스트레스 덜 받고 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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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일상밥상, 2015.06.20

    블로그에서도 전에 올린 적이 있거나 너무 일상식이라서 따로따로 포스팅 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밀린 일기쓰듯이 줄줄 이어서 포스팅을 했는데 이번에는 꽤 오랜만에 쓰게 됐다. 특별할 것 없이 내용만 길다. 과카몰리. 만드는 방법은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2455&mid=hc25 각각 다른날. 아보카도가 좀 넉넉해야 좋았다. 대충대충 화이타. 사워크림을 너무 많이 담아서 약간 넘쳤다. 닦기 귀찮은데..;; 팟타이. 만드는 방법은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375&mid=hc20 티...
    Date2015.06.20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2 Views653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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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납작만두로 비빔만두

    어제 올린 납작만두 https://homecuisine.co.kr/hc10/32893 로 비빔만두를 했다. 사용한 재료는 납작만두 10개 양배추 당근 대파 오징어 초고추장 참기름, 깨 김가루 약간 쪽파 양이 딱 정해지지 않은 건 초장도 넉넉히 만들어 둔 것을 사용하고 채소도 대충 먹기 좋은 정도로만 썰어서 사용했기 때문이다;; 초고추장은 넉넉하게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는데.. 설탕과 식초를 1컵씩 넣어 섞어 둔 다음 설탕을 미리 완전히 녹여두면 1.5컵정도 양이 나오는데 여기에 고추장을 1.5~1.8컵정도(동량보다 조금 많게, 간보면서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하도록 입...
    Date2016.01.1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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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4가지 버섯을 곁들인 불고기덮밥

    불고기를 굽고 육수를 부어 물전분으로 농도를 내고 여러가지 버섯을 구워 소스와 함께 밥에 얹어 덮밥을 만들었다. 버섯은 좋아하는 걸로 다양하게 준비하면 좋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불고기용 등심 400그램 불고기 양념 400그램 분량 양파 중간 것 1개 대파 1.5대 황태육수 300미리 간장 1스푼 조청 1스푼 참기름 약간 전분 1.5스푼 물 3스푼 (의 80%정도 사용) 팽이버섯 1봉투 표고버섯 4개 맛타리버섯 1봉투 새송이버섯 2개 불고기 양념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1&document_srl=40715 불고기...
    Date2016.06.12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8 Views652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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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소떡소떡, 떡볶이소스로

    유명한 간식인 소떡소떡. 전부터 한번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떡볶이소스를 만들어둔 김에 떡볶이소스로 떡꼬치소스를 만들었다. 구운 떡과 소세지에 떡꼬치소스를 바르거나 비비면 금방인데 잔소리가 좀 길다. 떡볶이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181 사용한 재료는 비엔나 소세지 16개 떡 16개 (비엔나소세지 사이즈) 소스로 떡볶이소스 3스푼 (50그램) 케찹 1.5스푼 (25그램) 다진마늘 0.7스푼 다진대파 1.5스푼 고추기름 1스푼 참기름 약간 (필요하면 물 약간) 견과류 잘게 다진 것 (선택) 고추기름은 생략해도 괜찮은데 넣으...
    Date2018.09.2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650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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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떡국, 떡만둣국

    떡국, 떡만둣국 어릴 때부터 떡국을 좋아해서 떡도 늘 떨어지지 않게 냉동실에 있고 당연히 설날 말고도 평소에 떡국을 자주 먹는 편이다. 대충 해먹어서 자주 올리지는 않았는데 이번에는 1월1일이라고 고명을 조금 정돈해서 올려서 만들었다. 만든 지는 좀 되었는데 어차피 설날에도 먹을 것이기도 하고 곧 설날도 다가오고 해서 업로드.. 떡은 시장에 떡집에서 사오고 만두는 얼마 전 빚은 것을 사용했다. 다른 건 몰라도 떡국이나 떡볶이에 사용하는 떡은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떡집에서 파는 것이 더 쫀득하니 좋은 금방 곰팡이가 피니까 사오면...
    Date2016.02.03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7 Views649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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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징어실채 마요네즈무침, 오징어실채볶음

    요즘 + 지금 먹고 있는 술안주. 물기가 조금 있는 오징어실채를 마른 팬에 볶아서 마요네즈에 무치기만 했다. 오징어실채는 조미가 아예 되지 않은 국산오징어실채를 사용했다. 국산오징어실채가 수입산에 비해 비싸고 전혀 달지도 않고 그냥 마른오징어 잘게 썬 거라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은데.. 우리집에서 나 혼자 좋아한다. 이게 왜 불호인지 모르겠다. 나만 맛있고 좋음ㅋㅋ 마요네즈는 요즘 꽂혀있는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스'를 사용했다. 일반 마요네즈를 사용하면 간장과 곱게다진 청양고추를 아주 약간씩 넣어도 좋고 안넣어도 좋고 ...
    Date2019.07.2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646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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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전복미역국

    전복, 미역, 국간장, 참기름만으로 만드는 전복죽. 물 대신 황태육수를 넣으면 더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약 4인분으로 미역 20그램 전복 6미 (약500그램) 국간장 3스푼 황태육수 약 1.5리터 참기름 약간 전복은 1키로에 12~13미 정도 되는 사이즈로 구매해서 사용했다. 전복은 솔로 깨끗하게 씻은 다음 내장이 없는 쪽으로 작은 칼을 넣어서 숟가락이 들어가도록 칼집을 낸 다음 숟가락을 넣어 힘껏 껍질과 분리하고 내장이 터지지 않게 조심조심해서 살과 내장을 분리한 다음 한쪽 끝에 있는 이빨을 제거했다. 숟가락을 바로 넣으려면 뭉툭해서 안...
    Date2018.09.09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2 Views643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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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촉촉 제육볶음, 두루치기 + 당면사리

    몇 년 전까지는 제육볶음에 우동사리도 넣고 당면사리도 넣다가 요즘 와서는 수분이 없는 바특한 제육볶음을 자주 해먹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엄마께서 당면 넣어 해주신 것을 보니 이런 스타일도 좋아서 예전처럼 몇 번 해먹고 있다. (고기를 미리 구워서 수분이 남지 않고 바특한 버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8879 ) 대패목살이나 대패삼겹살로 만든 제육볶음에 양파와 대파를 적당히 넣고 당면 약간으로 촉촉하고 먹기 좋게 익혔다. 청양고추로 알싸하게 마무리했다. 사용한 재료는 (계량스푼 사용) 대패목살 500그램 설탕 2...
    Date2018.10.2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7 Views638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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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순두부조림

    순두부찌개와 비슷해보이지만 순두부조림. 두부조림을 하듯이 육수를 바특하게 잡고 졸여서 차돌박이 약간에 계란을 넣어 만들었다. 순두부가 여려서 가장자리에 국물이 조금 보이긴 하지만 떠먹다보면 약간 촉촉한 두부조림 정도의 국물이었다. 순두부찌개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8942&mid=hc10 같은 뚝배기에 가득차는 정도이다. 사용한 재료는 순두부 1팩 (350그램) 멸치황태육수 150미리 양념으로 고춧가루 1스푼 국간장 1스푼 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약간 대파 1대 차돌박이 약 100그램 청양고추 ...
    Date2016.10.17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637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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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부추야채전, 부추전

    2014/02/14 부추야채전, 부추전 앞서 올린 만두를 만들고 남은 부추로 찌짐을 만들었다. 묽은 반죽에 주재료인 부추와 얇게 채썬 양파, 당근, 감자, 청양고추를 넣었다. 평소대로 부침가루는 차가운 물을 붓고 주르륵 흐를 정도의 묽기로 반죽하고 채소가 겨우 묻을 정도의 양만 사용했다. 별 생각 하지 않고 가볍게 만들었다. 부추 크게 한 줌에 양파 중간 것 1개, 감자 약간 큰 것 1개, 당근 3분의1개, 청양고추 2개 정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소를 얹어서 얇게 편 다음 모자란 부분을 반죽으로 메워서 얇게 부쳤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
    Date2014.02.1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637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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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닭다리 닭도리탕

    닭다리는 뼈가 있는 부분이 적어서 물과 황태육수를 낸 것을 반반씩 넣어 닭도리탕을 만들었다. (닭육수면 더 좋겠지만 집에 늘 있는 황태육수를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닭다리 1키로 양념으로 (계량스푼사용) 황태육수 3컵 고운고춧가루 3스푼 고추장 2스푼 간장 2스푼 다진마늘 3스푼 물엿 2스푼 멸치액젓 0.5스푼 후추약간 양파 중간 것 2개 감자 중간 것 3개 통마늘 약 10개 양배추 1~2줌 대파 1대 불린당면 부추 약간 ------------- 추가재료로 밥 1.5그릇(적당히) 계란 1개 부추 1줌 김가루 반줌 참기름 약간 전골류와 같은 ...
    Date2016.03.1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635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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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차돌박이 숙주볶음 + 오리엔탈드레싱

    2013/07/16 차돌박이 숙주볶음 + 오리엔탈드레싱 앞서 올린 오리엔탈 드레싱만 있다면 굉장히 만들기 쉬우면서 다른 반찬 필요없이 밥만 조금 곁들여서 한끼 식사로 훌륭한 차돌박이 숙주볶음 (+오리엔탈 드레싱) 아주 예전에 서핑하다가 차돌박이숙주찜이라는 제목만 보고 지나친 적이 있었는데,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기억에 남아서 이리 저리 해먹다가 우리집의 맛있으면서도 만들기 쉬운 식사로 자리잡았다. 언젠가 삼겹살 숙주찜?을 보고 꼭 해먹어야지 했다가 대패삼겹살을 사두고 번번이 구워먹고 말았는데 이번에 올리...
    Date2013.07.1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633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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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해물파전 만들기, 레시피

    해물파전 부산에서 유명한 범일 빈대떡의 파전을 좋아하는데 그 파전과 거의 똑같은 점도로 하려니 미숫가루정도 타는 묽기로 반죽해야 적당했다. 여태 만든 파전 중에 반죽을 가장 묽게 했고, 좋아하는 그 파전처럼 4등분을 해야 되집기 편한 정도로 만들었다. 파전의 크기에 따라 약 2~3개 분량으로 쪽파 (엄지와 검지로 잡은 가득 정도) 큼직하게 2~3줌 멸치육수 약 500미리 부침가루 약 1.8컵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감자 중간 것 1개 당근 3분의1개 양파 중간 것 반개 데친 오징어 1마리 계란 3개 잘게 채썬 감자, 양파, 당근을 넣어서 달큰하...
    Date2015.11.20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7 Views630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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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유부밥, 유부초밥용 유부로 유부비빔밥

    2014/05/17 유부밥, 유부초밥용 유부로 유부비빔밥 블로그에 따로 올린 적은 없지만 점심에 밥하기 귀찮을 때 자주 해먹는 유부초밥..도 아니고 유부초밥 싸기 귀찮아서 유부를 다 썰어서 비벼먹는 유부비빔밥이랄까.. 보통 그렇게 귀찮지 않을 때에는 유부를 뺀 나머지 재료를 섞어서 유부초밥을 만들고 남은 밥은 김에 감싸서 김초밥을 만들어서 김치 정도 곁들여 간단하게 먹는데 유부에 일일이 밥 넣어서 뭉치는 것도 은근 손이 많이 가서 귀찮으면 다 이렇게 비벼버린다. 바쁠 때 간단하게 만들어서 도시락 싸기도 그럭저럭 괜찮다. 스팸 작은 ...
    Date2014.05.17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628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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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돼지갈비찜, 매운 돼지갈비찜

    2013/04/26 돼지갈비찜, 매운 돼지갈비찜 1.2키로에 8천원대의 돼지갈비를 사서 여태 미뤄왔던 매콤한 돼지갈비찜을 만들었다. 갈비찜이라 이름 붙은 음식이 다 그렇듯이 부드러운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지만 그에 수반되는 시간이 적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번거로움 중의 하나인데 고기는 저렴해도 시간을 들일만한 가치가 있는 음식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시간(=정성)이 아깝지는 않았다. 어쨌든 사용한 재료는 고기 1.2kg, 배, 사과, 양파 마늘(4:2:2:1정도 비율) 갈은 것 600그램, 통후추, 월계수잎, 마늘, 생강, 양파 (대충 생략가능) ...
    Date2013.04.2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627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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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사태 스지 된장전골

    구수한 된장에 소고기를 듬뿍 넣어 만드는 전골. 재료를 보면 찌개와 크게 다를 바 없나 싶지만 어쨌든 전골로 만들었다. 국물이나 채소는 스지전골로 유명한 영도 왔다식당 스타일인데 고기와 스지를 넉넉하게 넣어서 만들었다. 국물이 소고기로 고소하게 기름지고 양파로 살짝 단맛이 돌면서 청양고추로 칼칼하게 하는 포인트이다. 스지와 고기는 초간장+연겨자 양념장에 찍어먹고 채소와 두부를 적당히 건져먹다가 라면사리를 삶아서 넣어서 마무리하면 좋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스지 100그램 (삶은 후 무게) 사태 200그램 (삶은 후 무게) ...
    Date2018.11.22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4 Views626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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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꽃게 찌기, 게장볶음밥

    요즘 활암꽃게가 살과 알이 그득하게 찬 계절이라 그냥 쪄서 먹기만 해도 아주 맛있는 철인데 가격이 좀 비싸다.. 어릴 때 엄마께서 해 주던 꽃게찜에는 꽃게를 그득그득 쌓아놓고 먹은 것 같은데 어느새 활암꽃게 1키로에 3.6만원으로(1키로에 3마리) 그냥 사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었다. 그래도 꽃게가 생각나니 인셉션 당한 것 처럼 자꾸 떠올라서 1키로 주문했다. 둘이서 먹기에 약간 부족한 듯한 양이지만 그득한 알과 내장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니 한끼 식사로 아주 좋았다. 배쪽이 붉그스름한 것이 알이 아주 가득 찼다고 그러는데 저...
    Date2014.05.01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626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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