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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류
2015.05.14 23:17

충무김밥

조회 수 6020 추천 수 0 댓글 9


충무김밥, 오징어무침, 오뎅무침, 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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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린 충무김밥과 거의 비슷한 충무김밥.

 

 

사용한 재료는

 

먼저 무침 양념으로(계량스푼 사용) 

 

홍고추 간 것3개

고춧가루 9스푼

멸치액젓 3스푼

다진대파 3스푼

다진마늘 3스푼

설탕 3스푼

간장 1.5스푼

 

 

(이 양념으로 무 1개를 섞박지로 만들고 남은 양념으로 오뎅, 오징어를 무쳐서 충무김밥을 2인분씩 3번 만들었다.)

 


 

섞박지로

무 1개

소금, 설탕, 식초 3~3.5스푼씩

무침양념

 


오징어무침과 오뎅무침으로

갑오징어 작은 것 3~4마리

오뎅 4장

 

각각

무침양념 1~2스푼씩에

조청 0.5스푼

참기름 약간

 

 

무, 오징어, 오뎅이 다 저마다 크기가 다르니까 양념장과 조청은 간을 봐가면서 조금씩 더 넣어서 위의 분량이 딱 맞지는 않다.

오징어 외에 주꾸미나 문어도 질기지 않도록 데쳐서 무치면 잘 어울린다.

 


김밥으로

김, 밥, 물..

 

 

 

 

 

충무김밥을 하기 3일전에 섞박지를 만들었다.

무는 삐져서 썰어서 소금, 설탕, 식초에 두세시간 정도 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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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양념장을 만들었는데

믹서에 씨를 뺀 홍고추 3개와 액젓을 3스푼 넣어서 갈고

고춧가루 9스푼, 간장 1.5스푼, 다진대파 3스푼, 다진마늘 3스푼, 설탕3스푼을 넣어서 무침 양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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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무는 잘 절여지도록 아래위로 위치를 바꿨다. 무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자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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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 무는 물기를 빼는데 맛을 보니 약간 짜서 물에 한 번 헹군 다음 체에 1시간정도 밭쳐서 물기를 없앴다.

이 다음번에는 체에 밭쳐서 6시간정도 말려서 섞박지를 담았는데 그것도 아삭아삭하니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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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은 조금씩 넣어가면서 짜지 않을 정도로 조절하며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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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에 골고루 무치고 하룻밤정도 실온에 익혀서 냉장고에서 넣고 3일정도 익힌 다음 남은 양념으로 충무김밥을 만들었다.

3일 익힌 것 보다 1주일쯤 익혔을 때가 더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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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한 오징어는 끓는 물에 넣고 다시 물이 끓어오를 정도로 데치듯 삶고, 식혀서 물기를 탈탈 털고 닦았다.

다리는 반으로 적당히 썰고 몸통은 양념이 닿는 면적이 크게 되도록 포를 뜨듯이 어슷하게 썰었다.

오뎅도 데치고 식혀서 물기를 털어두었다. 물기를 최대한 털어내야 양념장이 잘 묻는다.

 

 

무침을 할 때는 양념장은 다 넣지 않고 적당히 넣어서 골고루 무친 다음 간을 보고 조청을 0.5스푼정도씩 대충 약간 넣고 매콤달콤한 간을 맞췄다.

깨를 깜빡 했는데 깨도 약간 넣으면 좋고 참기름도 약간 넣었다.

 

입맛에 맞게 매콤달콤하도록 조청을 넣었는데, 물엿보다는 꾸덕꾸덕한 조청을 넣는 것이 양념장이 겉돌지 않고 잘 무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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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에 꿰면 보기가 좋아서 처음 한 번은 꼬치에 꿰었다. 먹기는 좋지만 귀찮아서 자주 할 일은 못 된다.

 

 

 

 

 

 

김은 반장을 사용해서 얇게 마는 것이 좋다. 손에 물을 묻혀가면서 말고 적당히 썰었다.

충무깁밥집에서는 작게 자른 김에 하나씩 싸던데 꽤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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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옆에 오징어무침, 오뎅무침, 섞박지를 놓아서 한접시로 밥상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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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다른 날, 김밥을 좀 더 얇게 말고 오뎅과 오징어는 꼬치에 꿰지 않고 편하게 그릇에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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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김밥에 매콤달콤하고 살이 연한 갑오징어무침, 오뎅무침도 맛있고 아삭하게 적당히 익은 섞박지가 당연히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2인분이라고 하기에는 좀 많기는 했지만 반찬도 넉넉하니 충무김밥을 원래 좀 좋아하기도 해서 마음에 들도록 잘 먹었다.

 

 

이렇게 만든 양을 다 먹고 나서 같은 분량으로 섞박지와 양념장을 한 번 더 만들었다.

아침에 간단하게 오뎅과 오징어만 데치고 물기 빼고 무쳐서 김밥 없이 반찬으로도 잘 먹고 있다.

 

 

 


  • 뽁이 2015.05.15 09:50
    오오옹 역시역시 !!! 충무김밥 ㅜㅜ
    석박지가 뽀인뜨죠 -
    아 아니다, 약간 차가운 ? 김밥 .. 도 중요한데 ㅋㅋㅋ
    쫄깃한 오징어도 중요하고
    너무 얇지도 않아야하지만 또 너무 도톰한 것 보다는
    약간 싸구려 ? 같은 어묵이 맛있고 ㅋㅋㅋ 히히
    간단한 듯 보이지만 나름 조건이 까다로운 충무김밥 !
    아 먹고 싶어요 ~~~
  • 이윤정 2015.05.17 23:31
    사먹으면 김밥도 그냥 대충 말고 김치에 오징어, 오뎅이라 비싼 것 같은데 만들어 보면 사먹는 게 속 편하다는 걸 알게 되는 음식이죠ㅎㅎㅎㅎㅎ
    같이 한 입 먹으면 조화가 좋은 것 같아요ㅎㅎㅎㅎ
  • 싱싱혜용 2015.05.15 19:08
    섞박지를 따라해봐야겠어요~ 요거 한번 해봤었는데 오징어무침은 괜찮았는데 섞박지는 니맛내맛도 없었던 기억이...ㅎ
  • 이윤정 2015.05.17 23:32
    섞박지는 설탕이 들어서 약간 달콤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젓갈 느낌이 나는 섞박지입니다. 취향에 맞으셨음 좋겠어요ㅎㅎ
  • 테리 2015.05.15 20:26
    석박지가 은근 잘 안 익더라구요^^
    전에는 예전에 요리선생님한테 배운 레시피에다 윤정씨것을 믹스했었는데 이번엔 완벽히 윤정님 것으로 다시 해 봐야겠어요~
  • 이윤정 2015.05.17 23:33
    지금 냉장고에 열흘정도 된 섞박지가 있는데 아직도 충무김밥에 괜찮겠다 싶은 걸 보면 적어도 1주일은 익혀야하나 싶더라고요.
    제가 만든 것 보다 레시피 믹스한 게 더 맛있으심 어떻게 하죠? 걱정이 약간 되네요^^;
  • 테리 2015.05.18 16:46
    벌써 실패한적 있어서 이번엔 온전히 윤정님것으로~~
    제 입엔 상온에 사흘은 익혀야 좀 익은듯 한 정도?ㅋ
  • 루베모모 2016.01.23 13:00
    윤정님!! 저 석박지 담고 오뎅, 오징어 데쳐 충무김밥 완성했는데요... 와우 통영가서 사먹은 충무 김밥보다 맛있다고 윤정님 레시피 최고라고 남편이랑 같이 극찬을!! 진짜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또 다른 메뉴 도전해보고 (알려주신 오징어무침! )글 남길께요!!
  • 이윤정 2016.01.23 22:41
    남편분과 같이 맛있게 해드셨다니 제가 덩달아 기분좋은걸요ㅎㅎㅎ 과한 칭찬 감사합니다^^
    오징어무침이 특별할 건 없지만 루베모모님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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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김치볶음밥

    그냥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이런 밥상은 너무 일상적이라 그냥 밥상글이나 일상글에 묻어 올리고 단독으로 올린 적이 아주 오래 전인데 오랜만에 김치볶음밥을 따로 올려본다. 평범해서 별 내용이 없다는 이야기; 평소에 좋아하는 볶음밥은 디저트로서의 볶음밥으로; 고기 구워먹고 남은 고기와 김치에 밥넣고 볶는 것이라서 김치볶음밥 먹으려고 삼겹살이나 대패삼겹살을 구워먹기도 했다. 오리구이나 닭갈비를 할 때도 마지막에 밥을 볶으면서 김치를 한 줌 넣으니까 따로 올릴 일이 더 없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유명한 김치볶음밥 레...
    Date2019.10.07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506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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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바특하고 고슬고슬한 김치참치볶음밥, 참치김치볶음밥

    ㅡㅡㅡㅡㅡㅡㅡ까지 잡담이다. 지금 보니 제목에 김치참치볶음밥을 쓴 것이 5년만이다. 아주 일상적인 볶음밥이라 일상적인 게시글 여기저기 껴서는 올렸어도 일부러 이것만 따로 올릴 일이 거의 없었는데 바특하게 만드는 이야기는 안해 본 것 같아서 오랜만에 따로 분리해봤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김치도 참치도 수분이 많은 재료이기 때문에 김치참치볶음밥은 질척해지기 십상인데 이 볶음밥이 질척이지 않는 포인트는 김치와 참치 각각의 수분을 잡는 것이다. 먼저 참치. 전부터 자주 이야기 했듯이 참치의 수분이 없어야 하는 음식에는 https://...
    Date2020.01.26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505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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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스테이크볶음밥

    2014/03/22 스테이크볶음밥 스테이크를 넣은 볶음밥은 아니고 스테이크를 곁들인 볶음밥.. 오므라이스와 거의 똑같이 굴소스를 넣어 만든 볶음밥에 스테이크와 볶은 채소를 곁들였다. 스테이크용은 아니지만 고기가 남아있고 딱히 아이디어가 없어서 지나가다 본 적 이 있는 것 같은 스테이크 볶음밥과 비슷하진 않겠지만 마음대로 만들어봤다. 스테이크에 밥을 곁들였다기보다는 밥에 스테이크를 반찬..으로 먹은 것과 더 비슷했다. 집에 남아있는 채소를 조금 더 볶아서 함께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밥 2인분, 버터, 양파 반개, 당근 3분의1개, ...
    Date2014.03.22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486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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