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요즘 만들어 먹는 반찬들인 숙주나물, 오이무침, 계란두부부침, 장조림

늘 편하게 만드는 반찬이니까 크게 내용은 없는데 그래도 올려본다..

 

 

 

 

 

숙주나물

 

 

 

 

크기변환_DSC00074.JPG

 

 

 

 

숙주 한 봉투

국간장, 다진마늘, 다진대파, 참기름, 깨

 

 

 

 

마트에서 파는 국산 숙주는 한봉투로 숙주나물이 한줌 밖에 나오지 않는데

시장에서 파는 중국산 숙주는 한봉투면 적당히 먹을 정도가 나온다.

 

볶아 먹을 때는 국산숙주를 사는 편이고 나물로는 시장에서 파는 숙주를 사는 편이다.

 

 

숙주는 데치고 찬물에 담가 건지기를 반복해서 녹두껍질이 최대한 없도록 여러번 씻었다.

 

물기를 최대한 꽉 짜고 국간장, 다진마늘, 다진대파, 참기름, 깨를 넣고 무치면 끝.

대충 넣고 먹어보니 간이 약간 짜길래 무친 다음에도 한 번 꽉 짜서 간을 맞췄다.

 

 


크기변환_DSC00065.JPG     크기변환_DSC00064.JPG



크기변환_DSC00068.JPG     크기변환_DSC00069.JPG

 

 

 

 

간 맞게 무쳐내면 끝. 숙주에 국간장을 넣으면 계속 수분이 빠지니까 밥 먹기 직전에 1끼 분량만 무쳐서 듬뿍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크기변환_DSC00074.JPG

 

 

 

어릴 때부터 나물 중에 숙주나물을 제일 좋아해서 엄마께서 그렇게 자주 해주셨다.

여전히 좋아해서 한 그릇 무쳐두면 한끼에 뚝딱 없어진다.

 

 

 

 

 

 

 

 

 

 

 

 

오이무침은 지난번 그대로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8336&mid=hc10 인데

 

오이 씻고 껍질을 살짝 벗기고 썰어서 소금에 절이고 헹구고 물기를 빼서

고춧가루, 멸치액젓, 간장, 설탕,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깨에 무쳤다.

 

 

 

크기변환_DSC00066.JPG     크기변환_DSC00067.JPG

 

 

 

 

크기변환_DSC00071.JPG

 

 

 


 

크기변환_DSC00072.JPG


 

 

 

요 며칠 양념장을 만들어서 돼지고기 양념구이를 서너번 했는데 곁들이는 반찬으로 좋았다.

 

 

 

 

 

 

 

 

 

 

 

두부계란부침

 

두부는 썰어서 물기를 10분정도 뺀 다음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고 계란물을 부어서 다시 앞뒤로 구우면 끝.

  

크기변환_DSC09680.JPG     크기변환_DSC09683.JPG


크기변환_DSC09684.JPG     크기변환_DSC09688.JPG

 

 

 

 

 

 

송송 썬 쪽파에 고춧가루, 다진마늘, 간장, 참기름, 깨를 넣고 만든 양념장을 곁들였다.

파, 고춧가루,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고 마지막으로 간장을 약간씩 넣어가면서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9682.JPG    크기변환_DSC09685.JPG


크기변환_DSC09686.JPG     크기변환_DSC09687.JPG



크기변환_DSC09689.JPG     크기변환_DSC09690.JPG

 

 

 

 


 

크기변환_DSC09692.JPG


 

 

 

 

크기변환_DSC09694.JPG


 

 

위처럼 한 판으로 굽기도 하고 아래처럼 하나씩 굽기도 하고 다 좋다.


%C5%A9%B1%E2%BA%AF%C8%AF_DSC01893-.jpg

 

계란옷을 입힌 두부부침에 양념장이니 편하고 맛있고, 글은 아주 가끔 올리지만 두부는 정말 늘 집에 있으니까 자주 먹는 반찬 중에 하나다.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은 늘 똑같이 만든다.

소고기를 장조림 국물에 삶고 국물에 푹 담가 식혀서 기름을 말끔하게 걷어낸다. 소고기는 썰지 않고 찢었고 그 다음에 간장물에 메추리알을 넣어서 조금 더 졸였다.

늘 썰어서 만드니까 이번에는 찢어봤는데 찢는 게 손이 더 많이 갔다. 만들기도 먹기도 써는 게 좀 더 편했다.
 

크기변환_DSC00298.JPG



먹을 때 고기는 건져서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 데우고 메추리알은 30초 정도 데우면 먹기 딱 적당하다.

미리 만들어 둔 장조림에, 김치, 두부부침만 해서 아침 밥상을 차리면 먹을 것도 있는 것 같으면서 금방 차리니 가볍고 마음 편하게 좋다.

 

 

 

 

 

 

 

 

 

 

 

 

 

 

  • 뽁이 2015.04.16 08:03
    ㅎㅎㅎ 역시 ! 이런 반찬들이 있어줘야
    밥차리기는 편한 거 같아요 ㅎㅎ
    한끼에 다하려면 파스타나 고기 스테이크 보다 힘들지만 ;;
    해두면 밥만 차리면 되니 좋은 ?
    따뜻하고 보들보들한 두부부침 먹고 싶은 아침이에요 !
  • 이윤정 2015.04.17 23:25
    반찬만 미리 만들어 두면 밥이야 금방인데 반찬 만들기가 귀찮죠ㅎㅎㅎㅎㅎ
    밥에 반찬 몇가지 차리는 것 생각하면 파스타나 스테이크는 편한 음식인 것 같아요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 반찬 무나물, 시금치나물, 배추나물, 애호박볶음, 당근볶음, 비빔밥 무나물, 시금치나물, 배추나물, 애호박볶음, 당근볶음, 비빔밥 평소에 비빔밥을 할 때는 콩나물을 늘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콩나물은 하지 않고 배추나물과 애호... 4 file 이윤정 2016.01.01 11467
77 반찬 차돌 소고기고추장 차돌 소고기고추장 오래 두고 먹는 고추장이 아니고 한끼 비빔밥에 얹어 먹을 정도(2인분)으로 볶음고추장을 만들었다. 한우 차돌박이를 주문했는데 일반 차돌박... 7 file 이윤정 2016.01.01 6640
76 반찬 부드러운 계란찜 부드러운 계란찜 보통 국이나 찌개는 염도를 굳이 계산하지 않아도 마지막에 간을 봐서 물이나 소금을 더해 간을 맞출 수 있지만 계란찜은 계란물을 맛 볼 수도 ... 6 file 이윤정 2015.12.22 40897
75 반찬 꽈리고추 오뎅볶음 꽈리고추에 요즘 꽂혀서 소고기, 대패삼겹살과 함께 볶은 것을 올렸고 유린기에도 곁들였고 이번에는 오뎅볶음. 오리고기에 곁들여서 볶아도 맛있고 새우와도 잘 ... 4 file 이윤정 2015.12.16 6596
74 반찬 핫바만들기, 어묵, 오뎅 만들기 핫바만들기 핫바를 전에 만들고 마음에 별로 들지 않아서 올리지 않고 그냥 넘어갔었는데 이번에는 잘 되어서 올려본다. 사실 잘 되었다기보다는 밀가루 양을 여... 6 file 이윤정 2015.12.01 10466
73 반찬 꽈리고추 소고기볶음 꽈리고추 소고기볶음 꽈리고추찜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꽈리고추에 손이 가지 않다가 이번에 갑자기 꽂혀서 농산물 시장에 가서 1키로를 샀다... 1키로에 6천원... 2 file 이윤정 2015.11.30 15956
72 반찬 소고기 산적 만드는법 소고기 산적 보통 산적은 꼬치에 꿴 것을 이야기하고 우리집도 늘 세로로 잘라서 양념한 다음 꼬치에 꿰어서 구웠는데 내 취향으로는 통째로 구워서 잘라 먹는 것... 7 file 이윤정 2015.11.17 26882
71 반찬 계란장조림 만드는법, 레시피 검색해보니 돼지고기나 소고기 메추리알 등의 장조림은 몇 번 올렸었는데 계란장조림을 한 번도 안올려서 간단하게 포스팅(이라서 별 내용은 없다). 사용한 재료... 5 file 이윤정 2015.11.09 12279
70 반찬 소세지 야채볶음 소세지 야채볶음 소세지 야채볶음은 블로그 때 일상포스팅으로 대충대충 먹는 식사사진과 함께 올린 것 말고는 따로 올린 것이 없고 무려 2012년 포스팅이 가장 ... 5 file 이윤정 2015.10.04 7904
69 반찬 대파 치즈 계란말이 대파 치즈 계란말이 계란말이는 늘 일상반찬을 모아놓은 게시글에 함께 올리곤 해서 따로 올린 적이 무려 2012년 일이었다. 그만큼 딱히 따로 올릴 내용이 없기 ... 4 file 이윤정 2015.09.10 9204
68 반찬 콩나물무침 콩나물무침 사용한 재료는 콩나물 500그램 국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0.5스푼 참기름 약간 깨 약간 콩나물은 다듬어서 씻고 냄비에 담았다. 여기에 ... 8 file 이윤정 2015.08.30 8697
67 반찬 고등어 김치찜 고등어 김치찜 생물 고등어는 냉장실에 최대 2일정도만 보관하고 나머지는 냉동하는 게 좋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등어는 신선한 걸 쓰는게 가장 좋고, 냉동한 ... 7 이윤정 2015.07.14 9549
66 반찬 감자 고등어조림, 고갈비 감자 고등어조림 싱싱한 생물고등어로 고등어조림을 했다. 평소에 무를 넣어서 미리 푹 익히고 양념을 한 다음 고등어를 넣고 끓이는 고등어무조림을 자주 하는데... 2 file 이윤정 2015.07.02 6754
65 반찬 우엉조림, 유부초밥 우엉조림 우엉은 얼른 졸여내서 아삭아삭한 맛으로 먹기도 하지만 나는 오래 끓이고 오래 볶아서 만든 것을 좋아해서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사용한 재료는 우... 4 file 이윤정 2015.06.26 11130
» 반찬 숙주나물, 오이무침, 두부계란부침, 장조림 요즘 만들어 먹는 반찬들인 숙주나물, 오이무침, 계란두부부침, 장조림 늘 편하게 만드는 반찬이니까 크게 내용은 없는데 그래도 올려본다.. 숙주나물 숙주 한 봉... 2 file 이윤정 2015.04.15 11362
63 반찬 김치참치볶음, 두부김치 김치참치볶음, 두부김치 시장에서 손두부를 한 모 사와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별 생각 없이 두부김치. 김치만으로 볶아내거나 김치에 육수만 넣고 푹 끓여 낸 것... 2 file 이윤정 2015.03.19 5453
62 반찬 야채볶음 야채볶음 돼지고기 장조림을 다 먹고 소고기 장조림을 만들었는데 간장이 맛이 좋아서 구운 김에 밥과 함께 싸먹으니 맛있었다. 소고기 장조림은 다음에 올리고..... 2 file 이윤정 2015.02.27 4218
61 반찬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1개 메추리알 약 30~40개 육수 - 멸치, 새우, 황태, 표고버섯, 대파, 다시마 간장 100미리, 미림 50미리,... 8 file 이윤정 2015.02.25 9914
60 반찬 참치전 참치전 참치 250그램 1캔 대파 반대, 파프리카 4분의1개, 다진마늘 1티스푼 부침가루 1스푼, 계란2개, 후추약간, 소금 아주 약간 참치캔은 수분을 꾹 짜내지 않고... 2 file 이윤정 2015.02.23 5476
59 반찬 나물비빔밥, 된장찌개, 잡채 나물비빔밥, 된장찌개, 잡채 마트에서 콩나물 큰 봉투로 하나 집어오고, 무 하나 집어오고.. 아 그럼 시금치도 있어야 하나? 그러다가 당근도 볶고 비빔밥이니까 ... 10 file 이윤정 2015.02.09 5906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