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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4

뱅어포무침, 뱅어포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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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어포볶음도 아니고 구이무침도 아니고 뭐 어쨌든 익숙한 이름으로 뱅어포무침.

 

 

뱅어포를 할 때는 양념에 발라 오븐에 굽기도 하고 팬에 굽기도 하는데

뱅어포를 구은 다음 양념을 한 번 바글바글 끓여서 버무리면 양념이 타지도 않고 뱅어포는 고소해서 오븐 쓰기 귀찮을 때는 이렇게 하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뱅어포6장에 

 

물,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물엿, 미림, 다진마늘 계량스푼으로 2스푼씩

 

마요네즈, 참기름, 깨

 

 

 

양념장이 뱅어포에 비해 약간 모자란 듯 싶은데 뱅어포가 좀 부서져도 개의치 않고 골고루 무치다보면 딱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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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어포는 적당히 잘라서 팬에 기름을 살짝 붓고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굽는 동안 물, 고추장, 고운고춧가루, 간장, 설탕, 물엿, 미림, 마늘 넣어서 양념장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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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넣어서 바글바글 끓으면 뱅어포를 넣어서 무치는데 붓으로 뱅어포에 바르면 모양이 조금 더 이쁘고

우르르 쏟아서 넣으면 골고루 무치느라 모양이 좀 부서진다.

마요네즈, 참기름, 깨로 마무리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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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장조림과 뱅어포무침을 같이 만들었다. 이렇게 한통씩 만들어두면 며칠은 든든하다.

매콤달콤하고 고소한 뱅어포무침. 멸치나 뱅어포같은 건어물은 큰 것 보다 이렇게 자잘한 애들이 좋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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