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13/04/30

깻잎무침

 

 

크기변환_DSC04431.JPG

 

 

 

 

생깻잎에 양념장만 대충 부으면 깻잎무침..

 

 

 

 

사용한 재료는 깻잎, 쪽파, 청고추, 홍고추, 다진마늘, 고춧가루, 간장, 참기름, 깨

 

양념장은 쪽파에 청,홍고추를 잘게 썰어서 넣고 다진마늘과 고춧가루를 넣은 다음 간장을 붓는데

채소의 반정도 잠기는 느낌으로, 기울여야 간장이 보이는 정도로 부어서 양념장을 뻑뻑하게 만들었다. 참기름과 깨도 1스푼씩 넣었다.

양념장은 약간 넉넉하게 만들어서 간장양념장이 들어가는 콩나물밥, 꼬막무침, 잔치국수 등에 넣어 먹어도 좋고

물과 간장으로 되기를 조절해서 두부부침이나 전, 만두를 찍어 먹기도 한다.

 

깻잎에 양념장을 켜켜이 양념간장을 바르는데 살짝 모자란듯 바르면 마지막에 거의 딱 맞다.

만든 날 저녁에 바로 밥에 얹어서 사진 한방 찍고 약 1주일간 먹고 있는데 아직 조금 남았다.

짭쪼름하면서도 살짝 매콤하고 먹고 나면 향긋한 깻잎향이 퍼져서 소박하지만 포인트가 되는 반찬이라 생각날 때 가끔 하고 있다.

 

여기에 사용한 깻잎, 쪽파, 청고추, 홍고추를 조금씩 따로 두었다가 새우만 살짝 다져 넣고, 되직한 밀가루반죽과 계란을 넣어서 새우전도 같이 만들었다.

재료준비가 거의 일치하니까 일이 줄어들었다! 남은 깻잎으로는 깻잎참치전과 생채비빔밥 아니면 야채튀김? 뭘로 할까 생각중이다.


크기변환_DSC04108.JPG     크기변환_DSC04109.JPG


크기변환_DSC04111.JPG     크기변환_DSC04113.JPG


크기변환_DSC04115.JPG     크기변환_DSC04119.JPG


크기변환_DSC04120.JPG     크기변환_DSC04121.JPG

 

 

 

양념장을 켜켜이 발라 반찬통으로..

 

 


크기변환_DSC04123.JPG


 

 

 

 

크기변환_DSC04160.JPG


 

 

 

 

 

 

크기변환_DSC04431.JPG

 

 

완성사진이 없어서 방금 반찬통에서 꺼내서 사진 찍었다. 사진보다 간장양념장 색이 약간 진하고, 맛이 아주 잘 들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 김치, 장아찌, 무침 고기에 곁들이는 명이무침, 명이쌈 요즘 제철인 명이로 명이장아찌와 명이김치를 하고 무쳐도 먹고 볶아도 먹고 하고 있다. 잎이 약간 두꺼워서 상추처럼 가볍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두루두루 잘 어... 4 file 이윤정 2019.04.16 7112
61 김치, 장아찌, 무침 고기에 곁들이는 양파절임, 대파절임, 배추무침 고기에 곁들이는 양파절임, 대파절임, 배추무침 계속 덥다는 이야기만 하게 되는 것 같은데.. 주방에서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의 연속이다. 그래서 별 생각도 없... 6 file 이윤정 2015.08.08 16972
60 김치, 장아찌, 무침 고추 삭히기, 삭힌 청양고추 소금물에 고추를 넣어 그대로 1달정도 삭힌 청양고추. 고추는 20%의 소금물에 잠기도록 담가 그대로 실온에 보관하기만 하면 삭힌 고추가 된다. 급할 때에는 소금... file 이윤정 2016.07.09 57660
59 김치, 장아찌, 무침 과일무로 쌈무 만들기, 만드는법 수박무나 수박무라고 하는 동그란 무로 만든 쌈무이다. 작년에 처음 사봤는데 해보니 좋아서 이걸로 계속하고 있다. 무가 좀 단단하면 흰무와 반반으로 만드는 것... 6 file 이윤정 2017.02.16 22027
58 김치, 장아찌, 무침 구운 아스파라거스 장아찌 (잡담주의) 아스파라거스 장아찌는 처음 올리는데 만든 것은 처음이 아니다. 처음 아스파라거스를 만들고 레시피를 써두고 맛을 본 다음 그 메모에 추가 된 내용... 2 file 이윤정 2020.05.15 6315
57 김치, 장아찌, 무침 기본 깍두기 김치냉장고가 작기도 하고 김치가 몇 가지 있어서 소비를 먼저 해야 하는데 깍두기 볶음밥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쩔 수 없이 깍두기를 담았다;; 반찬으... 12 file 이윤정 2016.07.17 33843
56 김치, 장아찌, 무침 깻잎김치 무농약 깻잎을 1박스 사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쌈으로도 실컷먹고 볶음요리에도 넣고 깻잎김치도 담았다. 새로 만든 메인 반찬이 있어도 깻잎이 더 좋을 ... 4 file 이윤정 2017.09.28 68460
55 김치, 장아찌, 무침 깻잎무쌈, 쌈무 쌈무는 평소에도 집에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 두는데 깻잎을 켜켜이 넣은 것은 꽤 오랜만에 만들었다. 고기와 여러채소를 쌈무에 돌돌 말아 소스를 찍는 무쌈말이... 2 file 이윤정 2017.06.18 19248
54 김치, 장아찌, 무침 깻잎무침 2013/11/16 깻잎무침 농협에서 깻잎순이 한봉투 천원이라 아무 생각 없이 사와서 집에서 풀어보니 다듬을 일이 구만리였다.. 일일이 꼭지따고 정렬해서 씻고 터는... file 이윤정 2013.11.16 7462
» 김치, 장아찌, 무침 깻잎무침 2013/04/30 깻잎무침 생깻잎에 양념장만 대충 부으면 깻잎무침.. 사용한 재료는 깻잎, 쪽파, 청고추, 홍고추, 다진마늘, 고춧가루, 간장, 참기름, 깨 양념장은 쪽... file 이윤정 2013.04.30 7699
52 김치, 장아찌, 무침 깻잎장아찌 2013/06/16 깻잎장아찌 부평시장에 갔다가 깻잎을 파는 아주머니를 봤는데 구루마에 깻잎만 가득 실려 있는 것이 신선해보여서 충동구매해버렸다. 오랜만에 깻잎... 2 file 이윤정 2013.06.16 11347
51 김치, 장아찌, 무침 껍데기집 대파절임, 친수 대파무침, 대패뒷고기, 계란볶음밥 재작년에 처음 올렸던 대파절임 https://homecuisine.co.kr/hc10/87636 인데 이번에는 하인즈 올내츄럴 화이트 비네거를 사용해서 산도를 약간 낮추고 피시소스를... 4 file 이윤정 2021.05.29 5755
50 김치, 장아찌, 무침 나박김치, 나박김치담그는법 2013/06/13 나박김치, 나박김치담그는법 나박김치는 계절을 타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김치로 젓갈을 넣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고춧가루를 국물에 직접 넣지 않고 ... file 이윤정 2013.06.13 9432
49 김치, 장아찌, 무침 나박김치, 레시피, 담그는법 배추와 무에 김치국물을 잡아 잘 익힌 나박김치. 염도를 계산해서 소금 양을 딱 맞춰서 짜기 않게 담았다. 개인적으로는 배추와 무만으로 깔끔하게 먹는 걸 더 좋... 2 file 이윤정 2016.04.25 45381
48 김치, 장아찌, 무침 당귀장아찌 평소에는 봄이 되면 풋마늘부터 햇양파, 명이장아찌를 담고는 했는데 올해는 집에서 밥 먹을 일이 별로 없어져서 조금씩 사서 맛만 봤다. 당귀는 독특하게 개운한... 2 file 이윤정 2018.05.24 7583
47 김치, 장아찌, 무침 마늘종장아찌, 마늘쫑장아찌만드는법 2013/07/18 마늘종장아찌, 마늘쫑장아찌만드는법 열흘정도 식촛물에 노랗게 삭혀서 식촛물의 물기를 뺀 다음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양념을 무쳐서 만들었다. 사용... file 이윤정 2013.07.18 14350
46 김치, 장아찌, 무침 마늘쫑무침, 마늘종무침 2013/07/03 마늘쫑무침, 마늘종무침 원래는 마늘종이 맞는 말이긴 한데 글로도 말로도 마늘쫑이 훨씬 자연스럽다. 친정엄마와 함께 마트에 갔다가 마늘쫑을 한 단... file 이윤정 2013.07.03 11682
45 김치, 장아찌, 무침 명란젓 만들기, 백명란, 저염명란젓 명란젓은 아주 좋아하는데 늘 소량으로 사서 간단하게 양념만 해서 먹어왔고 사먹는 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 덕화명란인데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만들어 먹기 ... 8 file 이윤정 2018.03.21 42268
44 김치, 장아찌, 무침 명이김치 장아찌를 하려고 명이를 산 김에 명이김치도 조금 담았다. 깻잎이나 쪽파, 명이처럼 향이 강한 채소는 절일 필요 없이 김치를 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다. 명이... 6 file 이윤정 2019.04.17 7360
43 김치, 장아찌, 무침 명이나물장아찌, 명이장아찌, 만들기, 담그는법, 레시피 (다음 해 3월에 수육에 곁들였다. https://homecuisine.co.kr/hc10/90722 ) 작년에 명이장아찌를 건너뛰었더니 아쉬워서 올해는 좀 넉넉하게 담았다. 많이 담는 ... 6 file 이윤정 2019.04.15 2785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