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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프거나 피곤할 때 남편이 만든 파스타 3가지.

 

안 아프면 나가서 간섭하고 그랬을텐데 아파서 꼼짝 못하니까 주방에서 혼자 막 뭘 하더니 만들어서 이렇게 가지고 왔다.

 

 

바질페스토나 토마토소스는 내가 미리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지만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보고 알아서 만들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었다.

팬에 만들어 온 파스타를 그릇에 담고 사진 찍는 것은 내가 했다.

 

 

 

 

과정은 전에 올린 글에 있으니까 링크로 대체했다.

 

 

 

 

 

먼저 바질페스토 새우 스파게티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451&mid=hc25

 

 

바질페스토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518&mid=hc25

 

 

 

크기변환_DSC00025.JPG

 

 

 

 

 

 

 

 

 

 

 

다음으로 아스파라거스와 프로슈토를 곁들인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6934&mid=hc25

 

 


 

크기변환_DSC08977.JPG

 

 

 

 

 

 

 

 

 

 

마지막으로 소렌티나 스파게티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6256&mid=hc25

 

 


 

크기변환_DSC00055.JPG

 

 

 

 


 

크기변환_DSC00058.JPG


 

 

 

 

페스토 파스타에 새우에는 생로즈마리를 사용해야 하는데 건조된 것을 넣어서 골라내고 먹어야 했고,

까르보나라에는 프로슈토가 많아서 좀 짜서 프로슈토를 조금 덜어내고 먹어야 했고

모짜렐라치즈는 덜 녹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주방에 한 번도 나가보지 않았는데 잘 만들어서 고맙고 맛있게 잘 먹었다.

 

 

 

 

 

  • 테리 2015.04.11 18:17
    정말 비주얼로는 윤정씨가 만드셨다 해도 믿겠어요~~^^
    우리남편도 요즘 오믈렛에 꽂혔는지 이상한 우스구치 간장넣은 일본식 오믈렛만 계속 실패하고 있다는.ㅋㅋ
    기를 안 꺾으려고 칭찬 해주고 있긴 해요~
  • 이윤정 2015.04.13 00:27
    제가 담으니 그래보이죠ㅎㅎㅎㅎ
    테리님 남편분은 요리에 열정이 있으시네요ㅎㅎㅎ 제 남편은 열정은 없고 그냥 기계에요 기계ㅎㅎ
  • 뽁이 2015.04.13 08:21
    헐 대박 ! 진짜 짱이다 !!!
    어떻게 이렇게 ... 역시 ... 남편분도 요리사시군요 ㅋㅋ
    정말 아플때 이렇게 해주면
    벌떡 ! 일어날 힘이 날 거 같아요
    아 짱이닷 *_*
  • 이윤정 2015.04.13 23:36
    남편이 보고 기뻐하겠어요ㅎㅎㅎ 아플때라 맛있다고 칭찬을 많이 못해줬는데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역시 간 맞추는 건 맛을 봐가면서 신경을 써야 잘 맞나봐요ㅎㅎㅎㅎ 맛도 안보고 만들었다고 그러더라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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