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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5

김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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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재료는

 

김 약 25장

양념장은 계량스푼으로 간장4T, 꿀(물엿)3T, 청주3T, 다진마늘1T, 다진파1T, 참기름약간, 깨약간

 


김은 달군 후라이팬에 재빠르게 앞뒤로 구워 바삭바삭하게 뒀다. 목장갑을 끼고 두세번 뒤집었더니 편하게 잘 굽혔다.

 

구운 김은 비닐에 넣고 부숴서 준비해두고

간장, 꿀(물엿), 청주를 넣어서 바글바글 끓으면 준비해둔 다진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섞어준 다음 부숴둔 김을 우르르 넣고 재빨리 볶았다.

 

김의 한 쪽만 간장물이 푹 배어서 얼룩덜룩하게 짜게 되면 안되니까 재빨리 뒤집어가면서 섞어줬다.

 

 

간장물의 양은 약간 모자란 정도인데 짭쪼름하지만 짜지 않은 정도라 마음에 들었다.

김은 숨이 팍 죽고 간장물이 골고루 배어들면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를 뿌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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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느라 그 동안 먼저 넣은 김이 짜게 될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한방 빨리 찍고 골고루 양념장이 묻도록 열심히 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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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약간과 깨로 완성.

 

 

원래 김 비슷한 종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입맛에 맞게 짭짤하고 달콤하고 고소한 김무침이 맨입에도 계속 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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