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3843 추천 수 0 댓글 0

 

 

 

2013/07/27

소고기 강된장

 

 

 

크기변환_DSC07528.JPG

 

 

 

호박잎은 데쳐서 호박잎쌈으로 만들었고 거기에는 당연히 강된장이 딱이라 오랜만에 강된장을 만들었다.

 

 

강된장을 떠먹을만한 국물이 없을 정도로 다글다글 끓여서 밥에 비벼먹거나 쌈에 곁들여 먹으면

요즘 같은 계절에 보양식 못지 않게 입맛이 도는 맛있는 밥상이 된다.

 

 

사용한 재료는 약 4인분 정도로

멸치육수 약 400미리, 된장 2스푼, 고추장1스푼,

다진소고기약 100그램, 청양고추4개, 양파큰것 반개(중간것이면 1개), 다진마늘 크게 한스푼, 팽이버섯 한줌, 대파 1대, 두부 1모

 

 

 

된장은 집된장1스푼, 시판된장1스푼을 섞어서 사용했고

멸치육수는 다시마, 멸치, 황태, 대파, 표고버섯을 중불에서 30분 정도 푹 우려내서 만들어두었다.

채소는 위에 쓴 양은 어디까지나 사용한 재료일 뿐이니까 적당히 있는대로 과하지 않도록만 넣으면 되고

이 외에 여러 종류의 버섯, 깻잎, 감자, 애호박, 홍고추 등도 잘 어울린다.

 

 

 

된장은 중약불에 뭉근하게 20분정도 오래 끓여내어야 그 맛이 더 구수한 것 같다. 경험상 그렇고, 정확한 근거를 찾아보지는 않았다.

그래서 강된장을 볶아서 육수를 조금 넣고 끓여내는 것보다 육수를 보통 된장찌개 만드는 정도로 넣고 중약불에 은근하게 졸이면 비벼먹기도 좋고 맛있다.

 

 

 

 

 

 

다시마, 멸치, 황태, 대파, 표고버섯을 넣고 찬물을 부어 끓고 난 다음부터 약 20분간 더 끓여 육수를 내었다.

강된장에는 육수가 약 2컵 밖에 들어가지 않으니까 나머지 1.5리터 정도 되는 육수는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했다.

육수를 한 봉투에 너무 꽉 채웠더니 냉동 도중에 팽창되면서 터져서 육수가 냉동실의 다른 육수 봉투들과 찰떡같이 얼어있었다.

육수를 지퍼백에 넣고 얼릴 때에는 적당히 얼릴 공간을 두어 지퍼백에 채워넣어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냉동실을 버려가면서 사실을 깨달았다... 

 


크기변환_DSC07489.JPG     크기변환_DSC07510.JPG

 

 

 

 

 

 

 

 

 

호박잎의 거친 줄기는 벗겨내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호박잎이 숨죽을 정도록 데친 다음 찬물에 씻어 물기를 꽉 짜고 하나씩 펼쳤다.

 


 

크기변환_DSC07495.JPG     크기변환_DSC07512.JPG


크기변환_DSC07513.JPG     크기변환_DSC07493.JPG

 

 

 

집된장, 시판된장, 고추장 약 1스푼씩. 밥숟가락에 약간 소복하게 올라오는 정도로 장을 펐다. 

 


 

청양고추는 씨를 빼고 잘게 썰고 양파도 잘게 썰고 소고기는 칼로 다졌다. 마늘은 미리 커터기에 갈아 둔 것을 사용..

 

 

 

육수, 들기름, 두부, 양파, 청양고추, 마늘, 소고기, 된장+고추장, 팽이버섯, 대파



 

크기변환_DSC07503.JPG     크기변환_DSC07505.JPG


 

 

 

뚝배기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양파, 청양고추, 다진마늘, 다진소고기를 달달 볶았다.

된장, 고추장 넣고 또 달달.. 

 

 

 

 

크기변환_DSC07506.JPG     크기변환_DSC07507.JPG


크기변환_DSC07508.JPG     크기변환_DSC07509.JPG


 

육수를 붓고 딱 먹기 좋은 정도의 강된장이 될 때까지 중불에 계속 끓였다.

팽이버섯, 대파, 두부를 넣으면 조금 흥건해지기 때문에 그 전에 다글다글하게 되도록 20분 정도 끓여두었다.

 

 

 

크기변환_DSC07514.JPG     크기변환_DSC07515.JPG


크기변환_DSC07516.JPG     크기변환_DSC07525.JPG


 

 

팽이버섯, 대파, 두부를 넣고 조금 더 다글다글하게 끓이면 완성.

두부는 자잘한 걸 좋아해서 잘게 썰어 넣었고,

중간 중간에 집에 있는 다른 채소들도(주로 익혀서 먹는 것들로) 넣으면 잘 어울린다.

마지막에 들기름을 향이 감돌 정도로만 약간 뿌렸다.

 

 

 

 

크기변환_DSC07527.JPG

 

 

 

 


 

크기변환_DSC07531.JPG

 

 

 

 


 

크기변환_DSC07532.JPG


 

 

내가 잘 만들고 내가 만든 음식이 엄청 맛있고 그래서 그러게 아니라

원래부터 강된장이라는 음식은 너무너무 맛있다.

그릇에 밥 퍼담고 그 위에 강된장을 올려서 슥슥 비벼서 먹으면 이게 밥인지 아이스크림인지 모르게 꿀꺽꿀꺽 잘도 넘어간다.

좋아하는 채소, 고기, 두부를 넣어 하게 만든 되직하게 끓여낸 강된장은 아 맛있다고 생각하며 먹고 있으면 그냥 푹푹 없어진다.

 

 

 

 


  1. 된장라면, 된장찌개 라면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목살 약 100그램 사골곰탕 350미리 1팩 황태육수 800미리 된장 2스푼 국간장 1.5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양파 1개 애호박 반개 대파 반대 청양고추 1~2개 라면사리 2~3개 라면사리를 2개 넣어서 만들었지만 국물을 약간 넉넉하게 잡아서 라면사리를 3개까지 넣어도 괜찮다. 2개 넣고 밥까지 곁들여 먹으면 딱 3인분 정도 된다. 황태육수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3240&mid=hc10 집에 늘 있는 대패목살을 사용했는데 구워먹고 남은 고기를 잘게 썰어서 넣어도 좋고 소고기...
    Date2016.10.12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8878 file
    Read More
  2. 된장찌개

    어제 올렸던 찌개맛된장으로 만드는 여러 된장찌개. 어제 올린 찌개맛된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3371 평소 된장찌개 하면서 준비하는 재료를 좀 넉넉하게 준비하고, 조미료 좀 넣고 된장찌개를 만들면서 다음에 만들 재료를 미리 배합해 둔 다음 편하게 꺼내 쓰는 것과 똑같다. 편하게 만들고 여기저기 편하게 사용하면 좋다. 재료 (2인 된장찌개 10회분) 시판된장 200그램 집된장 200그램 피시소스 36그램 조개다시다 36그램 다진마늘 100그램 대파흰부분 100그램 청양고추 75그램 (12개) 이렇게 만들어 둔 찌개맛된장은 1인분...
    Date2020.06.13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3549 file
    Read More
  3. 등심덧살로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갈매기살로 고추장찌개를 많이 해먹었는데 이번에는 집에 등심덧살이 많아서 등심덧살을 사용했다. (항정살과 등심덧살을 각각 5키로씩 사둬서 열심히 쓸 수 밖에 없다..) 삼겹살이나 목살로 찌개를 끓여서 먹다보면 아 지금 먹은 부위가 기름도 많지 않고 쫄깃쫄깃 딱 좋다 싶은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그 부위를 골라서 찌개를 끓인 느낌이다. 는 며칠 전 올린 애호박 돼지찌개에서 복사해왔다. https://homecuisine.co.kr/hc10/99817 애호박 돼지찌개가 매운탕이면 돼지고기 고추장찌개는 닭도리탕 느낌이다. 레시피는 이전에 올린 고추장찌개와 ...
    Date2021.01.22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2 Views4034 file
    Read More
  4. 떡국

    떡국은 날을 정하기 보다는 시장 떡집에서 떡국용 떡을 사오면 그 날이 떡국 먹는 날이다. 갓 뽑아서 말려서 썰어둔 것을 사온 떡국떡으로 만들면 떡국이 쫀득쫀득하니 보들보들하니 가장 맛있다. 여름보다는 늦가을이나 겨울이 떡을 사기도 좋고 당연히 떡국 먹기도 더 좋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떡 400그램 (넉넉하게는 450그램, 만두를 넣을 때는 반만) 황태육수 약 600미리 사골육수 약 600미리 후추약간 고명으로 소고기 150그램 계란 2개 대파 반대 김가루 육수는 사골육수나 황태육수를 반씩 사용하는 걸 좋아흔데 하나만 사용해도 좋고,...
    Date2017.12.28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6638 file
    Read More
  5. 뚝배기 계란찜 만드는법

    뚝배기 계란찜 메인반찬을 만들면서 국 대신 간단하게 만들어 먹고 있는 뚝배기 계란찜. 뚝배기 계란찜을 약간 봉긋하게 만들려면 뚝배기 양보다 더 많은 양의 육수와 계란을 넣어야 하고 너무 큰 뚝배기를 사용해서 많은 양을 만들면 가운데까지 잘 익지 않으니까 적당히 작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각 뚝배기의 크기에 따라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부글부글 끓어 넘치면 가스렌지 청소를 해야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봉긋하게 한다고 해봤는데 그렇게 봉긋하지는 않았다;; 사용한 재료는 육수 2.2컵 계란 6개 소금 0.6티스푼 (껍질을 ...
    Date2016.02.23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10643 file
    Read More
  6. 뚝배기불고기

    2013/06/14 뚝배기불고기 전에도 올렸는데 조금 덜 달게 만들었다. 이전에 올린 것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document_srl=14827 전에는 만들고 나서 간장을 더 넣어서 간을 봤는데 이번에는 그때보다 간장을 처음부터 약간 더 넣고 간볼 때 조금 싱거워도 간장을 넣지 않았더니 역시 약간 싱겁게 되었지만 먹다보니 간이 맞게 느껴졌다. 그래도 멸치육수를 넣어서 끓여 먹는거라 일반적인 불고기보다는 간이 조금 세다. 그래서 사용한 재료는 불고기 500그램에 배, 양파, 마늘 간 것 250 그램, 간장 150그램, 설탕 50그램...
    Date2013.06.14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2418 file
    Read More
  7. 맑은 소고기뭇국

    평소에는 얼큰한 경상도식 소고기뭇국을 자주 하는데 가끔씩 맑은국이 생각 날 때는 이렇게도 끓이곤 한다. 소고기국에 소고기로만 국을 끓이면 국물에 적당한 감칠맛이 나기 위해서 소고기가 많이 필요한데 (건더기가 많아지는데) 황태육수를 넉넉하게 우려서 넣으면 국물과 건더기의 양이 적당하면서도 국물에 감칠맛이 생겨서 잘 어울린다. 무는 파란부분이 햇볕을 받아 달달하고 흰부분이 알싸해서 생채는 파란부분, 숙채나 국에는 흰부분을 사용한다. 고기는 한우 암소로 양지나 사태를 사용할 때도 있고 목심이나 보통 국거리도 다 좋다. 매번 ...
    Date2018.09.07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2 Views3627 file
    Read More
  8. 맛된장으로 소고기 강된장

    강된장이 흔하게 밥상에 오르는데 소고기강된장은 너무 디폴트라 아주 오랜만에 올린다. 전에 올린 우렁강된장이나 소고기강된장과 대동소이하지만 이번에는 따로 맛된장을 미리 만들고, 이 걸 사용해서 비교적 편하게 강된장을 만들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얼마 전 올린 맛된장 - https://homecuisine.co.kr/hc10/82320 청양고추 80그램 (약 20개) 다진마늘 120그램 다진대파 120그램 (흰부분 5~8대) 시판된장 100그램 집된장 100그램 고추장 100그램 고춧가루 50그램 이렇게 만든 양념장으로 강된장을 만들었다. 위 맛된장 내용에서 1. 소고기강...
    Date2019.09.09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4383 file
    Read More
  9. 모시조개 미역국, 조개미역국

    사용한 재료는 모시조개 2키로, 생수, 미역 40그램, 참기름 모시조개 2키로를 사서 미역국을 할까 하고 데쳐냈다. 국산 흑모시조개라 보통 바지락보다 거의 2배는 비싼데 조개살 양은 그 반... 껍질이 너무 두껍고 무겁고 쓸데없이 이뻐서 안에 육수만 가득 들어찼는지 2키로 중 껍질 무게 750그램, 발라낸 살은 225그램, 나머지는 다 수분이었다. 어쨌든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짠 채로 맛본다고 몇 개 먹고 난 다음 모시조개 미역국 끓이니 양이 딱 맞았다. 전에 산 밀조개는 양도 많아서 두루두루 해먹었는데 모시조개는 조개 육수가 맛있긴 했지만...
    Date2014.05.20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8372 file
    Read More
  10. 바지락된장찌개

    2013/07/19 바지락된장찌개 생각없이 재료를 사두고 이걸로 뭘할까 고민하면서 괴로워 하는 것이 취미라 바지락을 한봉투 사두고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미역국? 칼국수? 봉골레? 클램차우더? 하다가 음식솜씨도 대단하시고 식당도 오래 하신 안사장어른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된장을 아직 한번도 쓰지 않고 모셔둔 생각이 나서 된장찌개를 만들었다. 집된장이라는 것이 정성이 정말 많이 들어가는 장이고, 받아먹을 때는 쉬워보여도 그 가치가 정말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귀한 된장을 받아 된장찌개에 썼다. 역시 집된장이라 그런지 구수하면...
    Date2013.07.19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3757 file
    Read More
  11. 바지락미역국

    2013/04/30 바지락미역국 생일이라고 와인잔에 맥주 부어서 마시면서 쓰고 있다(고 임시저장 해두고 며칠 지났다). 내일 아침에는 바쁘니까 전날 미리 만든 내 생일 미역국. 기본 반찬 빼고는 일단 냉장고에 들어간 건 잘 안먹는 습성이 있어서 평소에 최대한 많이 먹어도 두끼면 다 먹는 음식을 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여러번 끓여서 먹는 국은 거의 안하는 편인데.. 어떤 국은 많이 푹푹 끓여야 맛이 나는 그런 것도 있어서 여러번 같은 음식을 먹을 각오로 만들어야 한다. 미역국에 몇인분 이런 건 크게 의미가 없겠지만 뭐 일단 미역 제조업체에...
    Date2013.04.30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3308 file
    Read More
  12. 비지찌개, 레시피

    정말 오랜만에 비지찌개를 끓였다. 비지는 콩을 불리고 껍질을 까서 곱게 갈아서 사용했다. 콩물을 짜낸 비지보다 콩을 갈아서 만든 비지찌개가 더 맛있다. 속을 털어낸 묵은지와 돼지고기 다짐육으로 바특한 김치찌개를 끓이고 비지를 올려 잘 익도록 끓인다. 콩을 갈아서 비지찌개를 만들 때는 김치를 넣은 것을 좋아하는데, 김치의 산이 간수처럼 작용해서 콩물을 몽글몽글하게 만든다. 1. 콩물은 미리 갈지 않고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음 2. 사용하는 김치의 상태나 취향에 따라 김칫국물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고 김치를 씻었다면 고춧가루를 약...
    Date2020.07.24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7 Views4171 file
    Read More
  13. 소고기 강된장

    2014/07/10 소고기 강된장 또 올리는 강된장... 중복이지만 늘 맛있어서 또 해먹은 김에 올려본다. 미리 다듬어 둔 재료가 없어서 재료준비 하나하나 다듬고 준비하면서 그 와중에 아까 장 봐온 것도 갈무리해서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아침에 먹을 것도 같이 준비하니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 강된장만 딱 준비하면 육수를 내는 것 말고는 크게 시간 걸릴 것이 없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밥숟가락 사용) 소고기 다짐육 300그램, 양파 중간 것 1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 4개, 오이고추 1개, 팽이버섯 1봉투, 집된장...
    Date2014.07.10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3110 file
    Read More
  14. 소고기 강된장

    소고기 강된장 강된장은 이미 몇 번 올린 적이 있는데 평소와 다름없이 만들었다. 여기에 취향대로 버섯을 더 추가해도 좋다. 사용한 재료는 디포리, 표고, 다시마, 무, 황태, 대파로 낸 멸치 육수 약 400미리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양파 약간 큰 것 반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 1개 청고추 2개 홍고추 1개 팽이버섯 1봉투 집된장 1숟가락 시판된장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두부 1모(300그램) 쪽파 약간 디포리, 표고, 다시마, 무, 황태, 대파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를 준비하고 집된장, 시판된장, 고추장을 밥숟가락으...
    Date2015.04.03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4936 file
    Read More
  15. 소고기 강된장, 만들기, 레시피

    강된장은 이미 몇 번 올린 적이 있는데 평소와 다름없이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소고기 다짐육 150그램 양파 중간 것 1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팽이버섯 1봉투 멸치황태육수 약 350미리 집된장 1스푼 시판된장 1스푼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두부 1모(300그램) 쪽파 약간, 계란 2개 여기에 취향대로 애호박이나 버섯을 더 추가해도 좋다. 애호박은 수분이 많으니까 간을 보고 국간장을 약간 넣어서 간을 딱 맞추면 적당하다. 소고기는 한우 암소를 사용했는데 불고기용을 사서 손톱만한 크기로 썰...
    Date2016.04.27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9233 file
    Read More
  16. 소고기 강된장, 호박잎쌈

    2013/07/27 소고기 강된장 호박잎은 데쳐서 호박잎쌈으로 만들었고 거기에는 당연히 강된장이 딱이라 오랜만에 강된장을 만들었다. 강된장을 떠먹을만한 국물이 없을 정도로 다글다글 끓여서 밥에 비벼먹거나 쌈에 곁들여 먹으면 요즘 같은 계절에 보양식 못지 않게 입맛이 도는 맛있는 밥상이 된다. 사용한 재료는 약 4인분 정도로 멸치육수 약 400미리, 된장 2스푼, 고추장1스푼, 다진소고기약 100그램, 청양고추4개, 양파큰것 반개(중간것이면 1개), 다진마늘 크게 한스푼, 팽이버섯 한줌, 대파 1대, 두부 1모 된장은 집된장1스푼, 시판된장1스푼...
    Date2013.07.27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3843 file
    Read More
  17. 소고기 된장찌개, 차돌된장찌개, 찌개맛된장

    여태 자주 올렸던 찌개맛된장은 여전히 집에 상주하고 있다. 찌개맛된장은 분량대로 만들어서 1~2주 정도 냉장실에서 숙성한 다음 그 이후로는 냉동보관해서 사용하고 있다.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채소는 집에 있는 걸로 해서 나박나박하게 썰고 냄비에 샤브샤브용 고기 넣고 두부 넣고 채소 넣고 물 붓고 맛된장 넣고 풀어서 끓이면 끝이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도 좋다. 무는 조금 오래 익히는 걸 좋아하는데 두부를 오래 끓이면 부스러지니까 무는 다른 재료보다 더 얇게 썰거나, 아니면 미리 된장국물에 무를 먼저 넣고 끓여서 무를 ...
    Date2021.05.10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4079 file
    Read More
  18. 소고기 미역국

    소고기 미역국 사용한 재료는 소고기 200그램, 미역은 넉넉하게 30그램,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3스푼정도, 참기름약간 소고기는 한우 암소 양지와 등심이 섞인 국거리를 사와서 사용했다. 평소에는 다시마육수를 자주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물로 그냥 끓였다. 다시마 육수는 사용하면 더 좋고 생략해도 크게 상관이 없기는 하다. 미역은 약 20분간 불려서 살짝 주물러서 짓이기지지 않게 씻고 물기를 뺀 다음 줄기를 제거했다. 줄기는 제거하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지만 부드러운 국에 오독오독한 질감을 즐기지 않아서 하나하나 꺼내서 미역줄기를 ...
    Date2015.02.06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8364 file
    Read More
  19. 소고기 미역국

    여름에는 더워서 국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어젯밤에 오랜만에 미역국을 끓였다.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니 주방에서 음식하기가 한결 편하다. 지난 생일의 아롱사태 미역국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6768&mid=hc10 사용한 재료는 4~6인분으로 소고기 300그램 미역 30그램 다진마늘 1스푼 황태육수 1리터 물 1리터(필요시 추가) 국간장 3~4스푼 참기름약간 소고기는 한우 암소 양지와 등심이 섞인 국거리를 사용했다. 부위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역시 국을 끓일 때는 조금 비싸도 한우를 사용해야 맛있다. 미역은 고...
    Date2016.09.29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13052 file
    Read More
  20. 소고기 미역국 레시피, 끓이는 법

    해마다 돌아오는 소고기미역국. 미역국은 생각할 것도 없고 그냥 쿨타임이 차면 먹는 거라서 이렇게 돌아온다. 사용한 재료는 약 6인분으로 한우 양지 400그램 미역 40그램 참기름 적당량 황태육수나 물 약 2리터 다진마늘 2스푼 국간장 4스푼 (간보고 가감) 미역은 개인적으로 구하는 것을 제외하고 마트에서 구매한 것 중에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안옥남 기장미역이 좋았다. 평소 미역국에 육수로 황태육수를 연하게 내서 사용하는데 미리 육수 끓일 여유가 없을 때는 물만 사용하기도 한다. 황태육수를 사용하면 확실히 더 맛있기는 ...
    Date2019.08.28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13 Views7341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