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고추튀김, 깻잎튀김, 떡볶이

 

 

 

 크기변환_DSC09360.JPG

 

 

 

 

 

 

고추튀김으로

 

돼지고기 200그램

소금, 후추

 

양파 1개

양배추 2줌

소금

 

당면 1줌

대파 1대

쪽파 반줌

다진마늘 1.5스푼

계란 1개

밀가루 1.5스푼

맛선생(다시다)0.5스푼

 

오이고추, 깻잎, 튀김가루, 물

 

 

 

고추튀김에 다시다 한스푼 넣는다는 걸 아는 분께 듣고 맛선생을 작은 걸로 하나 사왔다.

이 분량의 4분의 1정도가 고추튀김 10~12개 정도 분량이었다.

남은 소는 다음날 계란을 넣고 부쳐서 먹었다.

 

 

 

 

떡볶이로

 

멸치육수

고춧가루 4스푼

고추장 2스푼

설탕 4스푼

다진마늘 1스푼

양파 1개

대파 1대

당근 반개

떡 200그램

오뎅 4장

 

 

 

 

전날 미리 당면을 불려두었다.

고추튀김 소를 만들면서 육수를 우리고 소스를 만들고 떡볶이재료를 준비하고,

고추튀김 소를 채워넣고 튀기면서 떡볶이를 넣어서 완성했는데 사진 순서는 떡볶이, 고추튀김으로 정렬했다.

 

 

 

 

예전에 만든 떡볶이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8888&mid=hc10 와 거의 똑같이 만들었는데

다른 일을 하느라 바빠서 떡을 평소보다 더 데쳤더니 쌀전분이 데치는 물로 빠져나가서 떡볶이소스에 농도가 조금 부족했다.

떡이 말랑할 정도로 살짝 데치는 것이 좋고 정신없이 바쁘다면 아예 데치지 않는 것이 더 낫다.

 

 

멸치육수로 다시마, 무, 멸치, 황태, 표고, 대파를 사용했다.  

냄비에 물을 붓고, 불을 올리기 전에 다시마를 먼저 넣어서 우려내기 시작하다가 다른 재료를 넣고 팔팔 끓으면 30분 정도 진하게 우려냈다.

 


 

크기변환_DSC09331.JPG     크기변환_DSC09339.JPG

  

 

 

 

멸치육수에 밥숟가락으로 고추장 2스푼과 고운 고춧가루 4스푼을 넉넉히 퍼 넣고 푹 끓이면서 설탕 꺼내서 달달하게 간맞추고 마늘도 약간 다져넣었다.

중약불에 은근하게 오래 끓여내면 질감이 퍼석퍼석하지 않고 흐르는 듯한 떡볶이소스가 되니까 소스부터 불에 올려두고 다른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소스에 고춧가루의 날가루가 보이지 않으면 부드러운 느낌이 들도록 20분 정도 약한 불에 은근하게 끓여냈다.

 

 

 

 

소스가 졸아들면 중간에 멸치육수도 약간 추가했는데 소스가 너무 묽어지지 않게 적당히 추가하고 수분이 많아지면 끓이는 시간을 조금 더 오래했다.

소스를 끓이면서 당근, 양파, 대파는 넉넉하게 채썰어서 준비하고 떡과 당면도 데쳤다.

떡을 넣기 4~5분 정도 전에 대파, 양파, 당근을 듬뿍 넣고 설탕을 서너스푼 듬뿍 퍼 넣고 달달한 간을 맞추었는데 약간 달달하게 하느라고 설탕을 조금 더 넣었다.

 

 

 

 

크기변환_DSC09343.JPG     크기변환_DSC09345.JPG

 

 

 

매콤달콤하도록 맛을 보고 입맛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적당히 부드러워진 소스에 달달하고 매콤한 간이 맞으면 떡과 오뎅을 넣고 중약불에 10분정도 떡과 오뎅에 소스가 잘 묻도록 더 졸여내면 완성.

 

 

 

 

 

다음으로 고추튀김.

돼지고기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팬에 달달 조개가면서 볶은 다음 더 잘게 쪼개지도록 칼로 다졌다.

당면은 끓는 물에 당면이 투명하도록 8~9분정도 삶고 찬물에 헹구고 체에 밭쳐서 물기를 털어낸 다음 최대한 잘게 썰었다.

 


 

크기변환_DSC09332.JPG     크기변환_DSC09334.JPG


 

 

양파와 양배추는 잘게 다져서 소금을 뿌리고 10분정도 두었다가 면보에 물기를 꽉 짰다. 이렇게 하지 않고 볶아서 준비해도 괜찮다.

 


크기변환_DSC09336.JPG     크기변환_DSC09337.JPG

 

 

 

 

 

다진 고기, 당면, 양배추, 양파에 다진 대파, 쪽파, 마늘을 넣고 계란 1개, 밀가루 약간으로 점성을 냈다.

다시다와 후추도 넣었다. 소금으로 간을 딱 맞게 하면 좋겠지만 가늠으로 밖에 할 수 없으니까

고기, 양파, 양배추에 넣은 소금을 고려하고 다시다도 넣었으니까 소금을 따로 더 넣지는 않았다. 떡볶이 소스를 곁들일 것이기도 하니까..

 

 


크기변환_DSC09335.JPG    크기변환_DSC09338.JPG


크기변환_DSC09341.JPG     크기변환_DSC09342.JPG

 
크기변환_DSC09344.JPG    크기변환_DSC09346.JPG

 

 

 

 

 

고추는 씨를 적당히 빼고 고추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깻잎도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9348.JPG     크기변환_DSC09350.JPG

 


크기변환_DSC09351.JPG    크기변환_DSC09352.JPG


 

 

고추에 소를 채워넣고  ( 도중에 튀김 기름을 데우고..) 밀가루를 묻히고 털어낸 다음 묽게 반죽한 튀김반죽에 담갔다가 건져서 바삭바삭하게 튀겨냈다.

한 문장으로 요약가능한 일이긴 한데 꽤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고추튀김 그게 뭐라고 이거 먹자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는 마음을 버리고,

 뭔가 굉장히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남은 소로는 깻잎을 반 접어서 속에 채우고 밀가루와 튀김옷을 차례로 묻혀서 튀겨냈는데

깻잎은 속이 잘 벌어져서 훨씬 더 번거로우니까 고추로만 하는 것이 더 좋다...

 

 

 

먼저 튀김은 식힘망에 놓아서 수증기와 기름이 빠져나가는 공간을 두었다.

 

 

 

 

 

 

 

 

하여튼 떡볶이와 고추튀김, 깻잎튀김 완성.

 

고추튀김에 집중하느라 떡볶이는 바쁜 와중에 대충 던져넣고 만들고 떡을 미리 데친 시간이 길어져서 평소보다 약간 농도가 덜하게 되었지만 매콤달콤하니 맛은 대충 비슷했다.

 

 

 

크기변환_DSC09355.JPG

 

 

 

 

 

튀기면서 중간에 한두개 집어먹었다.

내 취향에는 깻잎튀김이 조금 더 좋았다.

 


 

크기변환_DSC09359.JPG

 

 

 

 

 

 

 

 

크기변환_DSC09360.JPG

 

 

 

 

 

크기변환_DSC09361.JPG

 

 

 

떡볶이도 맛있게 먹고 튀김에 떡볶이 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었다.

 

떡볶이에 고추튀김, 깻잎튀김이니 좋아하는거고 맛있지만 집에서 만들기는 꽤 귀찮은 일이었다.

누가 해주면 가장 맛있고 내가 하면 음식 하면서 지치니까 막 맛있겠고 신나고 이렇지는 않았다.

일이 고단하니까 이정도는 맛있어야 되겠다 싶은 정도로 맛있기는 했다. 물론 편하고 맛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고추튀김을 만들고 남은 소는 춘권피를 사서 돌돌 말아서 튀기면 좋겠다 싶어서 마트에 갔는데 춘권피가 없었다....

그래서 계란을 깨서 넣고 소금간을 약간 더 한 다음 계란만두부침으로 부쳐서 남은 떡볶이를 데워 함께 먹었는데

남은 것에 계란만 넣고 간단하게 부쳐서 만드니까 반조리식품같고 좋았다.

 

 


 

크기변환_DSC09364.JPG     크기변환_DSC09366.JPG


크기변환_DSC09367.JPG     크기변환_DSC09368.JPG

 

 

 

반죽에 계란이 모자라면 부침이 다 갈라지니까 밀가루를 조금 더 넣거나 계란을 넣어서 부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9369.JPG     크기변환_DSC09372.JPG


크기변환_DSC09373.JPG     크기변환_DSC09376.JPG


 

 

 


 

크기변환_DSC09378.JPG


 

 

 

 

크기변환_DSC09380.JPG


남은 반죽을 부친 부침개에 남은 떡볶이를  데워서 곁들이니 편하고 맛있어서 잘 먹었다.


 

 

  • 해마니 2015.04.01 20:54
    남은소는 만두로 해먹어도 맛잇을거같아요 ㅎㅎ
  • 이윤정 2015.04.02 22:28
    만두도 좋을 것 같고 춘권도 잘 어울릴 것 같았는데 피를 못찾아서 결국은 이렇게 됐어요ㅎㅎ 그래도 일단 만들어둔거라 편하긴 하더라고요ㅎㅎ
  • 뽁이 2015.04.01 22:23
    읗흐 맞아요 ㅠㅠ 이런건 사먹으면
    정말 간단하게 한끼! 그러지만 ㅜㅡ
    직접 다 만드려면 손이 많아도 한참 ... 하하하 ㅠ
    당분간은 그냥 사사사사드세요 >_<

    남은 소에 계란만두만들어서 똑같이 떡볶이랑
    먹는 것도 맛있었을 거 같아요 !!!
  • 이윤정 2015.04.02 22:29
    진짜 깻잎튀김 속이 가만히 안있어서 빡치더라고요..
    깻잎튀김은 볶은 고기로 소를 넣으면 안되고 동그랑땡 같은 고기로 찰진 반죽 만들어서 넣어야 되는 것 같아요...
    뽁님 말씀대로 사먹겠습니다! 꼭이요ㅎㅎㅎ
  • 테리 2015.04.02 00:33
    근데 정말 맛나보여요~~고추튀김~~

    그런건 밖에서 바로 튀겨 포장해와도 속이 쉬어 있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주인이 속을 미리 전날 만들어뒀다 튀기는데 밤새 속이 상해버리는거죠.두부도 들어가고 하니.ㅠㅠ
  • 이윤정 2015.04.02 22:30
    여름에 그런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요. 이런 속은 금방 상하니까 어쨌든 빨리 써야 하는데 그쵸. 그래도 당분간은 사먹을래요ㅎㅎ
  • 루베모모 2015.04.19 17:52
    윤정님 저 방금 떡볶이 만들었는데(육수 없어서 물+다시다를 조금 ㅠㅠ) 저 비율 느무 맛있어요. 평소에 걍 다 넣고 끓였는데 저 비율에 저 방법대로 하니 소스가 찰싹 붙는 느낌의 따로 놀지 않는 떡볶이 완성! 감사합니다^^ 항상 레시피 도움 잘 받고 있어요. 비오는 일요일지만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이윤정 2015.04.19 23:39
    다시다+물이 육수 맞죠ㅎㅎ 고춧가루에서 점도가 생기도록 충분히 끓이면 되직함이 더해져서 떡에 소스가 잘 붙으니 역시 떡볶이 소스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입맛에 맞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주말은 끝났지만 즐거운 봄날 보내세요^^

  1. 찜닭

    아주 오랜만에 올리는 찜닭. 보통 닭도리탕용 닭을 사용하지만 우리집에서는 손질하기 편한 닭다리를 주로 사용한다. 닭다리는 깨끗하게 씻은 다음 데치거나 구워서 넣어도 좋고, 바로 넣어도 괜찮다. 닭다리를 사용하는 것의 단점은 절단부위에서 핏물이 배어나온다는 것인데 닭다리라는 게 다 그러니까 보일 때 두어번 닦아주면 그렇게 단점까지는 아니다. 감자를 넣을 때도 있고 고구마를 넣을 때도 있다. 당근은 안넣지만 취향에 따라 넣는 것도 좋다. 사리는 감자전분으로 만든 납작당면 (고구마전분x) 이 가장 잘 어울린다. 양파를 듬뿍 넣으면...
    Date2021.03.2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3 Views5131 file
    Read More
  2. 오리훈제 무쌈말이, 깻잎무쌈, 쌈무

    2013.01.16 오리훈제 무쌈말이, 훈제오리 요리 훈제오리 구워 먹고 남은 것을 진공포장해 두었다가 무쌈말이로 만들었다. 무쌈말이라는게 잔손이 많이 가는 일인데 재료만 딱 준비한 다음 하나하나 마는 것이 가장 일이 많다. 이런 핑거푸드가 만드는 사람 기를 빨아 먹는다... 그래서 우리집은 재료만 깔아 놓고 알아서 넣어서 먹는다. 속을 많이 하면 잘 말리지도 않는거 마음껏 넣고 먹는 게 속편하다. 손님 초대 요리로 미리 말아 둘 것이라면 속을 적당히 넣을 것, 훈제오리는 면적이 있게 굽지 말고 채썰어 구워서 다른 채소와 굵기를 맞출 것 ...
    Date2013.01.1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5158 file
    Read More
  3. 차돌박이 떡볶이

    차돌박이 떡볶이 얼마전 올린 차돌박이 두부찌개에 우주먼지님이 써주신 댓글에 나온 차돌박이 떡볶이. 나가서 떡볶이를 사먹는 일이 거의 없어서 잘 몰랐는데 차돌박이 떡볶이라는 신박한 음식이 있는 것을 알고 나름대로 만들었다. 밥수저를 사용했고 1숟가락은 약간 소복한 1숟가락으로 넣었다. 사용한 재료는 멸치황태육수 약 1리터(+물추가) 고운고춧가루 4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설탕 4숟가락 다진마늘 2숟가락 후추 약간 (간장 0.5숟가락, 조청약간) 당근 반개 대파 1대 떡 약 3줌 오뎅 4장 차돌박이 약 300그램 숟가락으로 ...
    Date2015.12.2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5265 file
    Read More
  4. 잡채, 잡채만드는법

    2013/10/31 잡채, 잡채만드는법 이번에 만든 것은 약 2~3끼 반찬으로 적당한 양이다. 불고기용 소고기 약 200그램에 밑간으로 간장, 설탕, 다진마늘, 후추, 참기름 당면은 엄지와 중지로 가득 쥐어질 정도의 양, 팽이버섯 1봉투, 양파1개, 당근 반개, 3색 파프리카 반개씩, 시금치 1봉투, 대파1대, 소금, 물, 간장, 물엿, 다진마늘, 후추, 참기름을 사용했다. 대충 넣고 간을 봐가면서 만들어서 양념장의 양이 정확하지는 않는데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2&document_srl=11824 여기에는 분량을 써두었다. 양념은...
    Date2013.10.3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5377 file
    Read More
  5. 궁중떡볶이, 떡잡채

    채소와 고기를 볶고 떡을 함께 볶아서 짭조름하게 완성하는 궁중떡볶이. 떡잡채라고도 한다. 떡을 간장물에 불려서 불린 간장물에 그대로 삶아서 떡에 간이 배이도록 했다. 채소는 취향에 따라 적당히 사용한다. 재료 가래떡 450그램 떡 불림물 물 300미리 (육수 사용해도 좋음) 간장 2스푼 설탕 1스푼 떡 무침 양념 간장 2스푼 조청 1.5스푼 식용유 0.5스푼 식용유 약간, 소금 약간 표고버섯 5개 목이버섯 1줌 (손질 후) 애호박 반개 양파 반개 100그램 대파 흰부분1대 불고기용 소고기 300그램 (+ 간장1스푼 조청1스푼 후추약간) 다진마늘 1.5스푼 ...
    Date2020.10.2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5476 file
    Read More
  6. 두부김치 레시피, 두부 찌기, 삶기 데우기

    요즘 자주 만드는 액젓불고기를 또 하려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돼지불고기용 돼지고기 앞다리를 샀는데 잘못 골라 왔는지 불고기용 치고는 두꺼워서 액젓불고기를 해도 좀 퍽퍽하고 맛없었다. 이럴 때는 조리방법을 바꿔서 기름이나 양념이 고기에 스며들 수 있도록 조리 시간을 늘이고 양념이 넉넉한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 좋은데 김치찌개에 사용하기도 하고 김치찜에 사용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김치찌개 비슷하게 조리하면서 국물을 졸이고 (고춧가루조절 불조절 등으로 농도 조절) 만든 돼지고기김치찜에 두부를 곁들인 두부김치를 만들었다....
    Date2021.08.1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5490 file
    Read More
  7. 가지새우냉채, 양장피 가지냉채

    가지새우냉채 가지와 새우, 오이, 계란지단에 마늘간장소스로 만드는 가지새우냉채. 가지 굽는 것이 약간 귀찮긴 해도 달달하니 좋고 전체적인 조합이 마음에 들어서 가지로 냉채 만들 생각을 왜 이제했나 싶었다. 여기에 추가로 이전에 만들어 두었던 오향장육을 넣고 양장피를 넣어서 냉채만으로 2인분 1끼 식사에 맞게 양을 맞췄다. 장육은 당연히 생략가능하고 양장피는 맛있으니까 넣으면 더 좋다. 오향장육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856&mid=hc20 사용한 재료는 양장피 반봉투 (약 65그램) 취청오이 1개 새우 15마...
    Date2015.09.2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5512 file
    Read More
  8. 굴전, 굴파전, 굴부추전

    2012.12.10 굴전, 굴파전, 굴부추전 제철인 굴.. 엄마께서 주신 굴과 바지락을 덥썩 받아왔다. 코스트코에서 산 굴인데 알이 크고 신선해서 질이 꽤나 좋았다. 이 굴로 굴국밥을 할까 짬뽕이나 수제비에 넣을까 하다가 바지락탕도 먹었겠다, 집에 남은 부추와 쪽파를 한 번에 같이 쓸 수 있는 굴전과 굴파전으로 정했다. 굴전의 진정한 맛은 옷을 얇게 입혀 속은 따뜻하게 데워진 상태라 부들부들하고 즙이 가득하게 먹는 맛에 있겠지만 조금 더 잘 익은 굴을 좋아한다. 굴전이나 굴 튀김보다 더 좋아하는게 굴파전인데 부전시장 건너편의 허름한 굴 ...
    Date2012.12.10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5626 file
    Read More
  9. 만두, 만둣국, 군만두, 만두속만드는법

    2014/02/13 만두, 만둣국, 군만두, 만두속만드는법 집에서 걸어가기는 애매하고 차타고 가기도 애매한 거리의 마트에서 생만두피를 하나 발견해서 만두를 빚었다. 보통 마트에서 파는 냉동만두피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시장에서는 발견한 적이 없고, 지나가다 마트에서 보이면 한두개씩 사서 만들곤 한다. 만두 만들기의 반이상을 차지하는 일이 만두피를 미는 일이기 때문에 만두피를 사서 만들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 빚을 수 있어서 편했다. 이전에 만든 중국식 만두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page=5&document_srl=1501 만...
    Date2014.02.13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1 Views5748 file
    Read More
  10. 백순대 만들기, 만드는법, 양념장

    백순대 양념장으로 닭갈비 양념장 3스푼 고추장 1스푼 황태육수 100미리 (물도 괜찮음) 들깨가루 1~2스푼 백순대 약 2인분으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순대 500그램 쫄면사리 1개 양배추 1줌 양파 반개 대파 1대 팽이버섯 반봉투 청양고추 2개 깻잎 1묶음 방아잎 약간(생략가능) 다진마늘 1.5스푼 맛소금 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들깨가루 2스푼 마트에서 순대를 1키로 사서 두번 해먹으니 딱 좋았다. 순대볶음 양이 많아서 떡을 넣지 않았는데 떡국떡을 한 줌 정도 데쳐서 같이 볶아도 좋다. 후추는 보통은 통후추를 갈아서 사용하는데 백순대...
    Date2016.05.19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8 Views5863 file
    Read More
  11. 홍합부추전, 담치정구지찌짐

    홍합부추전. 엄마께서 자주 해주셔서 어릴 때부터 많이도 먹어왔고 당연히 지금도 너무 좋아한다. 부산말로는 담치정구지찌짐인데 갑자기 말하는 기능이 고장나서 홍합정구지전 아 아닌가? 거 부추찌짐 있잖아 저녁에 그거 먹자며 그러고 있었다. 사용한 재료는 3~4장분량으로 홍합을 넉넉하게 넣었다. 깐홍합 300그램 부추 넉넉하게 3줌 청양고추 6개 부침가루 1.5컵 (1장당 0.5컵) 차가운 물 적당량 약 1.5컵(+필요시 추가) - 떠먹는 스프정도 농도로 맞추기 편하게 차가운 물만 사용해도 좋고, 연한 황태육수나 탄산수를 넣어도 좋다. 튀김가루, ...
    Date2018.02.09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5875 file
    Read More
  12. 닭갈비, 닭갈비양념장, 닭갈비소스

    닭갈비 양념장의 레시피는 여태 올린 것과 같지만 예전에는 염도가 어쩌고 말이 너무 많았던 것 같다. 본론만 ㄱㄱ 닭갈비양념장 재료 간장 250그램 친수피시스소 60그램 양파 150그램 대파 150그램 마늘 150그램 여기까지 믹서나 블렌더로 갈고 + 고운고춧가루 180그램 설탕 210그램 카레가루 30그램 후추 12그램 고추기름 70그램 생강즙 30그램 고추기름은 식용유로 대체할 수 있고 생강즙은 없으면 생강파우더, 생강술로 대체해도 괜찮다, 없으면 생략 미원을 5~10그램 넣으면 더 맛있다. 한 번 만들때 2배합 이상 만들면 편하다. 1주~1달정도 냉...
    Date2022.12.15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1 Views5905 file
    Read More
  13. 순대볶음

    순대볶음 하도 자주 올려서 별로 감흥없는 순대볶음... 늘 만드는 닭갈비 양념장과 고추장을 3:1로 대충 넣어서 만들었다. 순대볶음을 좋아해서 순대가 떨어지면 자주 사두는 편이라 닭갈비나 오리주물럭 등을 하고 남은 양념이 있으면 자주 해먹고 있다. 순대만 사다두면 양배추, 양파, 대파 대충 썰어서 던져넣고 양념장을 넣어서 볶고 마지막으로 들깨가루, 방아잎, 참기름약간을 넣어서 볶아내고 옆에는 사리만 하나 더 하면 먹기 좋다. 이미 몇번이나 올린 양념장은 이전 내용을 복사했다.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Date2015.06.10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8 Views5951 file
    Read More
  14. 고추튀김, 깻잎튀김, 떡볶이

    고추튀김, 깻잎튀김, 떡볶이 고추튀김으로 돼지고기 200그램 소금, 후추 양파 1개 양배추 2줌 소금 당면 1줌 대파 1대 쪽파 반줌 다진마늘 1.5스푼 계란 1개 밀가루 1.5스푼 맛선생(다시다)0.5스푼 오이고추, 깻잎, 튀김가루, 물 고추튀김에 다시다 한스푼 넣는다는 걸 아는 분께 듣고 맛선생을 작은 걸로 하나 사왔다. 이 분량의 4분의 1정도가 고추튀김 10~12개 정도 분량이었다. 남은 소는 다음날 계란을 넣고 부쳐서 먹었다. 떡볶이로 멸치육수 고춧가루 4스푼 고추장 2스푼 설탕 4스푼 다진마늘 1스푼 양파 1개 대파 1대 당근 반개 떡 200그램 ...
    Date2015.04.0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8 Views6047 file
    Read More
  15. 순대구이 만들기, 레시피, 부산 동해옥

    순대구이. 순대+국밥집인 동해옥의 방식으로, 고기순대를 채소와 함께 팬에 굽고 양념과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다. (당면순대나 찰순대X) 지금은 동해옥인데 사하구청 앞에 동해순대국밥이었던 시절에 꽤 자주 갔었다. 여기서 먹어보고 순대와 파인애플이 잘 어울린다는 것을 배웠다. 찾아보니 요즘은 곱창도 같이 굽는 것 같다. 무쇠팬에 구운 순대를 놓고 옆에는 참나물, 대파, 깻순, 깻잎, 방아잎등에 양념장을 올려서 채소를 볶고, 그 옆에는 파인애플을 굽는다. 순대는 이미 다 구운 것이라서 잘라서 채소를 굽는 동안 조금만 더 굽고, 노릇노릇...
    Date2020.03.2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6122 file
    Read More
  16. 백순대 레시피

    올리브오일은 좋은 걸로 쓰면 잘 어울린다. 순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왔다. 제조사가 보승순대. 사용한 재료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순대 500그램 베이컨 150그램 쫄면사리 1개 양배추 1줌 양파 1개 대파 1대 팽이버섯 1봉투 청양고추 2개 깻잎 약 30장 다진마늘 1.5스푼 소금, 맛소금 약간 (간보고) 후추 약간 들깨가루 2스푼 참기름 약간 양념장으로 닭갈비 양념장 3스푼 생수 3스푼 들깨가루 2스푼 참기름 약간 닭갈비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70512 쫄면사리 대신 감자사리를 사용했다. 소금으로 간을 하고 모자란 간은...
    Date2019.05.0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6144 file
    Read More
  17. 무봤나 촌닭 스타일 고추장 바베큐 치킨

    오븐에 구운 닭다리살 + 고추장양념 + 떡사리로 만든 고추장 바베큐 치킨. 무봤나 촌닭 스타일이다. 닭고기는 240도로 예열한 오븐에 익히고 고추장 양념은 따로 끓이고 고추장 양념에 떡을 넣어서 익힌 다음 닭고기와 함께 볶아냈다. 사용한 재료는 닭다리살 600~700그램 (손질 후) 떡볶이 떡 400그램 (취향에 따라 가감) 양념으로 고추기름 1스푼 곱게 다진 양파 4분의1개 다진대파 흰부분 1대 다진마늘 2스푼 생강채 5그램 고추장 1스푼 고운고춧가루 3스푼 간장 3스푼 미림 2스푼 설탕 2스푼 물엿 3스푼 (75그램) 굴소스 1티스푼 후추 약간 물 5...
    Date2019.02.1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6177 file
    Read More
  18. 돈까스 샐러드

    채소를 잔뜩 깔고 돈까스를 튀겨 올린 다음 고소하면서 달달하고 스파이시한 향이 약간 도는 드레싱을 뿌린 돈까스 샐러드.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등심 약 250그램 소금, 후추, 갈릭파우더 밀가루 계란 습식빵가루 튀김기름 양상추 약 3줌 양파 4분의1개 오이 반개 토마토 2개 몬테리잭치즈 한 줌 스파이시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으로 마요네즈 약 150미리 (10스푼) 꿀 5스푼 다진마늘 2스푼 디종머스타드 2스푼 케이준시즈닝 1티스푼 터매릭파우더 약간 후추 약간 쪽파 약간 드레싱은 딱 맞게 만들려면 70%정도 만들면 적당하고, 남은 드레싱은 햄버...
    Date2016.07.0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8 Views6211 file
    Read More
  19. 해물파전 만들기, 레시피

    해물파전 부산에서 유명한 범일 빈대떡의 파전을 좋아하는데 그 파전과 거의 똑같은 점도로 하려니 미숫가루정도 타는 묽기로 반죽해야 적당했다. 여태 만든 파전 중에 반죽을 가장 묽게 했고, 좋아하는 그 파전처럼 4등분을 해야 되집기 편한 정도로 만들었다. 파전의 크기에 따라 약 2~3개 분량으로 쪽파 (엄지와 검지로 잡은 가득 정도) 큼직하게 2~3줌 멸치육수 약 500미리 부침가루 약 1.8컵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감자 중간 것 1개 당근 3분의1개 양파 중간 것 반개 데친 오징어 1마리 계란 3개 잘게 채썬 감자, 양파, 당근을 넣어서 달큰하...
    Date2015.11.20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7 Views6283 file
    Read More
  20. 부추야채전, 부추전

    2014/02/14 부추야채전, 부추전 앞서 올린 만두를 만들고 남은 부추로 찌짐을 만들었다. 묽은 반죽에 주재료인 부추와 얇게 채썬 양파, 당근, 감자, 청양고추를 넣었다. 평소대로 부침가루는 차가운 물을 붓고 주르륵 흐를 정도의 묽기로 반죽하고 채소가 겨우 묻을 정도의 양만 사용했다. 별 생각 하지 않고 가볍게 만들었다. 부추 크게 한 줌에 양파 중간 것 1개, 감자 약간 큰 것 1개, 당근 3분의1개, 청양고추 2개 정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소를 얹어서 얇게 편 다음 모자란 부분을 반죽으로 메워서 얇게 부쳤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
    Date2014.02.1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6328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