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검색

 

 

 

 

소고기 강된장

 

 

 

 

0.JPG

 

 

 

 

강된장은 이미 몇 번 올린 적이 있는데 평소와 다름없이 만들었다.

여기에 취향대로 버섯을 더 추가해도 좋다.

 

 

사용한 재료는

 

디포리, 표고, 다시마, 무, 황태, 대파로 낸 멸치 육수 약 400미리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양파 약간 큰 것 반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 1개

청고추 2개

홍고추 1개

 

팽이버섯 1봉투

 

집된장 1숟가락

시판된장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두부 1모(300그램)

 

쪽파 약간

 

 

 

 

디포리, 표고, 다시마, 무, 황태, 대파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를 준비하고 집된장, 시판된장, 고추장을 밥숟가락으로 1스푼씩 약간 듬뿍 퍼 두었다.

 


 

크기변환_DSC09261.JPG     크기변환_DSC09262.JPG

 

 

 

 


양파, 대파, 마늘은 잘게 다지고 고추는 씨를 빼서 잘게 썰어두고 팽이버섯도 0.5센치정도로 잘게 썰고 두부도 작게 깍둑썰어두었다.

 

 

 

 

크기변환_DSC09263.JPG     크기변환_DSC09260.JPG

 

 

크기변환_DSC09267.JPG     크기변환_DSC09268.JPG

 

 

두부는 물기를 빼고 작게 깍둑썰어두고 마지막에 위에 뿌릴 쪽파도 잘게 썰어두었다.

 

 

 

 

준비는 끝났고 이제 볶고 끓이고 졸이면 끝이니 일은 다했다 싶었다.

 

 

 

 

 

뚝배기를 달구고 다진 소고기를 넣어서 뭉치지 않게 풀어가면서 노릇노릇하게 달달 볶았다.

 

 



 

크기변환_DSC09264.JPG     크기변환_DSC09266.JPG


 

잘 볶은 소고기에 양파, 고추, 대파, 마늘을 넣고 달달달달 볶다가 버섯을 넣고 더 볶고 집된장, 시판된장, 고추장을 넣고 달달달 더 볶았다.

 

 

 

크기변환_DSC09269.JPG     크기변환_DSC09270.JPG

 

 

 

 

 

멸치육수를 붓고 비벼먹기 좋은 강된장 정도의 농도가 되도록 15~20분 정도 보글보글 졸여가며 살짝 바특하게 끓여냈다.

 

 

 

크기변환_DSC09271.JPG     크기변환_DSC09272.JPG


크기변환_DSC09273.JPG     크기변환_DSC09274.JPG

 

 

 

 

건더기가 존재감이 있을 정도로 졸아들면 두부를 넣고 3~분정도 더 끓여내면 완성.

 

  

크기변환_DSC09276.JPG

 

 

 

 

뚝배기 하나로 금방 완성되어서 편한데다가 밥에 슥슥 비벼 먹기도 좋은 농도에 간도 잘 맞고 좋았다.

 

 

 

 

0.JPG

 

 

 

 

 


 

크기변환_DSC09280.JPG

 


 

고기와 채소가 듬뿍 든 강된장 한 뚝배기를 밥에 슥슥 비벼서 먹으니 속이 편하고 입맛도 도는 것이 좋았다. 계절 타지 않고 언제 먹어도 맛있다.

 

 

 

 

 

 

  • 뽁이 2015.04.03 22:51
    으앙 좋아요좋아 !! 이런거 좋아 !!!
    오늘 미나리 한단 사다가
    찌짐도 꾸버먹고 생으로도 먹고 맥주랑 한참 먹었는데
    역시 마무리는 밥이더라고요 -
    된장찌개에 밥 슥슥 비벼서 마무리했어요 ㅋㅋㅋ 히히
  • 이윤정 2015.04.04 21:59
    미나리찌짐에 맥주라니 진짜 술술 들어가겠어요!
    된장찌개까지 야무지게 한끼 드셨군요ㅎㅎ
    요즘 미나리가 좋다는데 엄마께서 미나리로 해주시는 음식은 좋아도 저는 만만치가 않네요^^
  • 레드지아 2015.04.04 07:00
    끼야아~~~ 너무 맛있어보여요!!!!!!!!!!!!!진정한 밥도둑!!!!!!!!
  • 이윤정 2015.04.04 21:59
    다른 반찬 없이 이거 하나로 뚝딱이니 밥을 도둑 맞기 좋죠ㅎㅎ 여러가지 안해도 되서 편했어요ㅎㅎ
  • Daisy 2015.04.17 05:13
    윤정님. 저 방금 이거해서 먹고있는데 넘맛잇어요 ㅠㅠ 외국에서 혼자살아서 뭐해먹고살지 맨날고민하는데 윤정님레시피 잘보고 열심히따라해요 !! 감사합니다 ㅜ.ㅜ
  • 이윤정 2015.04.17 23:29
    외국에 계시고 게다가 혼자 계시는 만큼 더 꼬박꼬박 맛있는 걸 스스로에게 늘 대접해야 건강 지킬 수 있는 것 같아요.
    밥에 슥슥 비벼먹기 강된장 만 한 것이 없죠ㅎㅎㅎ 맛있으셨다니 제가 다 기쁩니다^^

  1. 기본 김밥, 김밥재료

    기본 김밥, 김밥재료 2021년 5월 업데이트 https://homecuisine.co.kr/hc10/103190 김밥에 넣을 재료 중에 집에 마침 있는 재료로 밥, 김, 초대리, 참기름 / 부추, 단무지, 우엉, 당근, 햄, 계란, 오뎅을 사용했다. 밥은 180계량컵으로 0.5컵당 1줄이면 적당하다 식초에 설탕과 소금을 약간 넣고 전자레...
    Date2015.09.0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4235
    Read More
  2. 잔치국수, 멸치국수, 냉국수

    잔치국수, 멸치국수, 냉국수 제목은 잔치국수, 멸치국수, 냉국수인데 음식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서 모아둔 폴더제목은 그냥 국수이다. 어릴 때부터 먹어 본 이 국수가 국수의 디폴트라서 그런가 앞에 이름이 따로 붙을 것도 없다. 경남권에 국수로 김해에 대동할매국수가 유명한데 국수에 데친 부추, 단...
    Date2015.08.31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Views12458
    Read More
  3. 콩나물무침

    콩나물무침 사용한 재료는 콩나물 500그램 국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0.5스푼 참기름 약간 깨 약간 콩나물은 다듬어서 씻고 냄비에 담았다. 여기에 물을 2센치정도 붓고 뚜껑을 닫아서 불을 켜고 물이 끓기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서 8분간 익혔다. 콩나물은 건지면 물이 약간 남도록 잘 익...
    Date2015.08.30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9030
    Read More
  4. 치킨무 만들기

    치킨무 다음주에 양념치킨을 하려고 미리 치킨무를 만들어 두었다. 사용한 재료는 무 중간 것 1개 설탕 1컵 식초 1컵 소금 1스푼 인데 레몬향을 추가하려고 식초는 140미리를 사용하고 레몬1개를 즙을 짜서 1컵을 만들어서 넣었다. (아래로부터는 식초 1컵으로 표기) 내 취향에는 딱 맞게 새콤달콤한데 ...
    Date2015.08.29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Views12458
    Read More
  5. 닭곰탕 만들기, 만드는법

    닭곰탕 만들기, 만드는법 닭을 푹 고아 맑게 끓여낸 국에 닭고기 살을 찢고 양념해서 끓여내는 닭곰탕. 사용한 재료는 닭 1마리 마늘 1줌 (12개정도) 대파 1대 통후추 1티스푼 무 약 3센치 양념으로 대파 1대 청양고추1개 매운양념 고운고춧가루 0.5스푼 다진마늘 0.5스푼 진간장 0.5스푼 국간장 약간 ...
    Date2015.08.16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Views22745
    Read More
  6. 해물파전, 동래파전, 레시피, 만드는법

    공동 어시장 옆 충무동 새벽시장에 버섯파는 집이 좋은 곳이 있어서 표고버섯을 사러 갔다가 얇고 고운 쪽파를 파는 것을 보고 파전에 딱이다 싶어서 사왔다. 그냥 사용해도 두껍지 않게 파전이 맛있게 될 것 같았다. 파전에는 굵은 쪽파보다는 얇은 것이 맛있는데 보관이 좋지 않으니까 바로 먹어야 하...
    Date2015.08.15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0111
    Read More
  7. 시판 순대와 야매막장

    2018년 5월 19일 추가 순대, 간, 염통에 막장. 막장은 쌈장에 사이다를 개어서 만들었다. 순대에 곁들이는 쌈장소스를 막장이라고 부른다. 막된장과는 완전 다른, 일종의 쌈장소스이다. 일반 쌈장과는 다르게 조금 묽고 색도 조금 옅다. 간단하게 쌈장에 사이다만 넣기도 하고 볶음콩가루나 다진마늘을 ...
    Date2015.08.14 Category일상 By이윤정 Views30456
    Read More
  8. 찜닭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찜닭에 대한 검색형 제목을 달아봤는데 검색이 될지는 모르겠다.. 여태 여러번 올린 찜닭. 안동찜닭이 마른고추와 생강으로 맛을 낸다고 해서 늘 그렇게 만들고 있다. 어제 닭고기 양념해두고 채소도 다 준비해놨으니까 낮에 분주할 것 없이 양념한 닭고기 불에 올리고 채소 차례대로 넣으면 되겠네 하...
    Date2015.08.1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1450
    Read More
  9. 골뱅이무침 만들기, 비빔양념

    골뱅이무침 만들기 골뱅이는 이마트에서 구매한 동표골뱅이 230그램 캔을 사용했다. 어쨌든 사용한 재료는 초장으로 식초+설탕 8스푼, 고추장 8스푼 식초와 설탕을 1컵씩 반찬통에 넣고 오가며 저어줘서 미리 녹여두었다가 여러 무침에 사용하는데 그렇게 녹여 둔 식초+설탕을 사용하고 고추장은 숟가락...
    Date2015.08.09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Views8753
    Read More
  10. 고기에 곁들이는 양파절임, 대파절임, 배추무침

    고기에 곁들이는 양파절임, 대파절임, 배추무침 계속 덥다는 이야기만 하게 되는 것 같은데.. 주방에서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의 연속이다. 그래서 별 생각도 없고 마트에 가도 조리과정이 복잡한 식재료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고기나 구워먹자 싶어서 고기굽는 팬을 꺼냈다. 장아찌 꺼내고 양파나 대...
    Date2015.08.08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Views15711
    Read More
  11. 일상밥상, 2015.08.05

    '전에 올린 적이 있거나 별로이거나 너무 일상식이라서 따로따로 포스팅 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밀린 일기쓰듯이' 의 8월 5일. 평소에 여름을 기피하는 편이고;; 요즘 많이 더워서 체력저하로 고생하고 있어서 가끔 힘내서 이것저것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간편한 것 위주로 먹고 있다. 8월 한달...
    Date2015.08.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Views6050
    Read More
  12. 수비드 삼겹살 수육

    수비드 삼겹살 수육 집에서 수비드를 하려고 작년에 4리터 용량의 저렴한 슬로우쿠커를 사긴 했는데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드디어 박스에서 꺼내서 삼겹살수육을 만들었다. 잘 알려져 있듯이 수비드는 진공포장한 식재료를 저온의 물에 담가 긴 시간동안 조리하는 프랑스의 조리법이다. 수...
    Date2015.08.03 Category고기 By이윤정 Views35031
    Read More
  13. 길거리토스트, 햄치즈토스트

    길거리토스트, 햄치즈토스트 가끔 생각나는 길거리토스트. 요즘 더워서 음식은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고 대충 먹는데 이번에는 간단하게 토스트를 만들어 아침으로 먹었다. 사용한 재료는 쓸 것도 없지만 어쨌든.. 계란, 쪽파, 대파, 당근, 양배추, 소금, 후추 버터, 식빵, 햄, 치즈, 옐로머스타드, 케찹...
    Date2015.07.28 Category일상 By이윤정 Views8597
    Read More
  14. 차돌박이 볶음밥

    차돌박이 볶음밥 저녁준비를 할까 하다가 그저께 코스트코에서 사온 냉동양지가 적당히 녹았길래 손질하고 소분해서 냉동하고 나니 덥고 힘들고 기진맥진했다. 더 이상은 이 온도를 견디며 주방에 있기 싫어서 와이드그릴팬을 에어컨 아래로 가져와 저녁으로 차돌박이볶음밥을 만들었다. 볶음밥에 어울...
    Date2015.07.27 Category밥류 By이윤정 Views8569
    Read More
  15. 떡볶이 만들기, 떡볶이 레시피

    자주 올려서 식상하지만 떡볶이. 다른 음식보다 자주 올리게 되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먹고 있다. 매번 만드는 것과 똑같다. 사용한 재료는 멸치육수 약 800~900미리 고운 고춧가루 6스푼 고추장 소복하게 2스푼 설탕 5~6스푼 다진마늘 1스푼 양파 반개 대파 큰 것 1대 당근 반개 양배추 1...
    Date2015.07.2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8008
    Read More
  16. 고등어 김치찜

    고등어 김치찜 생물 고등어는 냉장실에 최대 2일정도만 보관하고 나머지는 냉동하는 게 좋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등어는 신선한 걸 쓰는게 가장 좋고, 냉동한 고등어의 경우에는 완전히 해동하기보단 아주 살짝 덜 해동 된 상태에서 한 번 씻어서 딱 해동되는 정도가 좋다. 사용한 재료는 고등어 중간...
    Date2015.07.14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9771
    Read More
  17. 오리소금구이

    오리소금구이 오리소금구이는 양념한 오리를 구운 다음 부추와 팽이버섯을 넣어서 조금 더 구운 다음 부추배추무침과 함께 먹고 마지막으로 김치, 부추, 참기름, 김가루를 넣은 볶음밥을 볶아 먹으면 제대로 한 끼 먹은 것 같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오리슬라이스 1키로 다시다 0.5티스푼 맛소...
    Date2015.07.04 Category고기 By이윤정 Views7236
    Read More
  18. 감자 고등어조림, 고갈비

    감자 고등어조림 싱싱한 생물고등어로 고등어조림을 했다. 평소에 무를 넣어서 미리 푹 익히고 양념을 한 다음 고등어를 넣고 끓이는 고등어무조림을 자주 하는데 감자도 고등어조림에 잘 어울리니까 이번에는 무 대신 감자를 넣었다. 고등어 찌진거.. 고등어 중간 것 2마리 멸치육수 약 2컵 감자 중간...
    Date2015.07.02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6867
    Read More
  19. 삼겹살, 파무침, 된장라면

    삼겹살, 파무침, 파절이, 된장라면 평소 삼겹살을 구워먹으러 갈 때에는 남포동에 있는 내껍데기돌리달라는 곳에 가는 편인데 이번에 삼겹살을 구우면서 그 집 스타일로 대파무침을 만들고 된장라면을 끓였다. 된장찌개에 라면사리를 넣어 은근히 끓여내는 그 집의 라면과 송송 썰어서 새콤달콤한 양념...
    Date2015.06.29 Category일상 By이윤정 Views7808
    Read More
  20. 우엉조림, 유부초밥

    우엉조림 우엉은 얼른 졸여내서 아삭아삭한 맛으로 먹기도 하지만 나는 오래 끓이고 오래 볶아서 만든 것을 좋아해서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사용한 재료는 우엉, 간장, 청주, 미림, 물엿, 올리브오일, 참기름 분량을 쓰지 않았는데 이유는 우엉이 많아서 삶아서 냉동해두었다가 하나씩 꺼내서 우엉 ...
    Date2015.06.26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113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