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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 일품
2015.03.04 22:21

순대볶음

조회 수 419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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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재료는

순대 약 600~700그램

양파 큰 것 반개

양배추 몇잎

대파 1대

 

고추장 1스푼

양념장 약 3스푼

들깨가루 3스푼

깻잎

 

 

 

 

이미 몇번이나 올린 양념장은 이전 내용을 복사했다.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60, 설탕 70, 카레가루 10, 미원 2그램을 넣고 잘 섞어뒀다.

참기름 15그램과 깨 약 5그램 정도를 더 넣었다.

 

액체재료인 간장, 청주에 양파, 대파, 마늘, 생강을 넣어서 갈고 나머지 재료를 넣어서 하루정도 숙성한 다음 사용하면 좋다.

​참기름과 깨는 사용하기 직전에 추가로 넣는 것이 좋다.

 

닭갈비, 오리주물럭, 닭야채볶음밥과 가장 잘 어울리지만 평소에 만들어두면 순대볶음이나 제육볶음에도 응용할 수 있다.

순대볶음이나 제육볶음에 사용할 때에는 양념장 3스푼당 고추장 1스푼을 넣어서 사용하면 매콤하니 밸런스가 맞다.

라면사리 등 사리를 삶고 물을 뺀 다음 버터와 물을 약간 넣고 이 양념장에 볶는 것도 맛있다.

 

 

 

 

순대는 적당히 어슷하게 썰고 양파, 양배추, 대파, 깻잎은 채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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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팬에 버터를 넣고 순대와 채소를 센 불에 열심히 볶다가 양념장을 넣어서 볶고 깻잎과 들깨가루를 넣고 조금 더 볶아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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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깻잎과 들깨가루를 넉넉하게 넣고 한 번 훌훌 볶았다. 금방 만들고 맛있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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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리 2015.03.04 23:27
    순대볶음은 올라올 때마다 먹고싶어지는 아이템!!!

    그 옛날 신림 시장에서 서울대 오빠들과 미팅하고 먹던 그 시절 그 추억도 떠올리며!!!^^;;
  • 이윤정 2015.03.06 23:18
    대학시절 미팅도 해보셨군요ㅎㅎ 저는 뭐하느라 심심하게 보냈나 모르겠어요. 음악이나 한답시고ㅎㅎㅎㅎㅎ
  • 테리 2015.03.07 17:56
    문학에 이어 음악도? 이야~~~~~!!!
  • 이윤정 2015.03.09 21:30
    서울에 잠깐 있었던 그 시절이 음악한답시고ㅎㅎㅎ입니다ㅎㅎㅎ 20대 초반에 할 게 그런 거 밖에 없더라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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