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4035 추천 수 0 댓글 0

 

 

2014/08/18

기본적인 김밥재료로 김밥

 

 

0.JPG

 

 

 

 

먼저 어머님께 받은 우엉... 감사하긴 하지만 양이 엄청 많아서 일도 많았다.

 

 

크기변환_DSC01132.JPG     크기변환_DSC01133.JPG

  

 

우엉은 씻은 다음 껍질을 벗기고 채칼에 썰어서 식초를 약간 푼 물에 담아두었다가 물을 두세번 갈아 준 다음 40분~50분 정도 중불에 푹 끓여냈다.

하나씩 채썰어서 냉동하면 해동했을 때 더 편하겠지만 일단 일이 너무 많아서 이대로 냉동하고 해동한다음 채썰어서 우엉조림을 하기로 했다.

  

 

크기변환_DSC01154.JPG     크기변환_DSC01155.JPG

 

 

 

아래는 예전에 만든 우엉조림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3141&mid=hc10

 

 

0.JPG

 

냉동했던 우엉은 그대로 해동한 다음 채썰고 물, 간장을 우엉이 살짝 잠기도록 넣은 다음 20~30분 정도 졸이고 물엿으로 달기를 조절하고

간장물과 물엿이 거의 잦아들고 팬이 거의 마르면  참기름을 넣고 팬이 완전히 바짝바짝한 느낌이 들도록 달달달달 더 볶아서 우엉조림을 만들었다.

 

 

이렇게 우엉조림을 만들어두고나니 김밥을 만들면 되겠다 싶었다.

 

 

 

 

 

김밥에 사용한 재료는 

밥, 김, 요리초, 참기름, 깨 / 

맛살, 오이, 단무지, 우엉조림, 당근, 햄, 계란, 오뎅

 

8줄 분량으로

쌀 4컵으로 지은 밥, 요리초 4스푼, 참기름 2~3스푼, 깨 적당히로 밥에 양념하고 김은 10장짜리 김밥김을 사용했다.

크래미 맛살 8줄과 오이 적당히 굵은 것 1개, 당근 1개, 김밥용 햄 1개, 계란 6개, 오뎅 3장, 우엉조림 넉넉히를 사용했다.

 

평소에 오이보다 시금치를 넣은 것을 더 좋아하는데 시금치는 다듬고 씻어서 데치고 헹구고 짜고 볶는데 손이 많이 가니까 편하게 오이를 사용했다.



 

 

가장 먼저 오이는 껍질을 벗기고 계획에 맞게 등분하고 씨를 썰어낸 다음 소금을 살짝 뿌려서 절여두었다.

절인 오이는 수분을 제거하고 살짝 맛을 봐서 짜면 헹구고 적당하면 그냥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조금 짜서 물에 헹구고 키친타올로 닦아서 준비했다.

 

 

당근은 채썰고 소금, 후추를 뿌려서 올리브오일에 볶아냈다.


 

크기변환_DSC02207.JPG     크기변환_DSC02208.JPG


 

 

 

햄도 굽고, 계란지단도 부치고...


크기변환_DSC02254.JPG     크기변환_DSC02256.JPG

 

 

 

계란은 노른자는 김밥 직전에 만든 티라미수에 쓰고 남은 흰자 3개와 전란 3개를 사용했다.

김밥의 색감에 계란의 영향력이 큰데 흰자가 많아서 계란지단의 색이 덜 이쁜게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스피디하게 만든다고 약불에 천천히 굽지 않고 불이 센데 그냥 막 구웠더니 모양도 그냥 대충대충...

 

 

 

크기변환_DSC02209.JPG     크기변환_DSC02255.JPG

 

 

오뎅은 얇게 썰어서 간장, 물엿을 살짝씩 넣고 물은 서너스푼 넣은 다음 후추도 약간 뿌리고 간이 배이게 간단히 졸여냈다.

 

 

 

 

 

밥은 계량컵으로 4컵(4인분) 한 다음 밥이 다 되면 일궈가며 김을 뺐다. 

큰 볼에 옮겨담아 식히는 것이 더 효율적인데 그릇 덜 쓰려고(귀찮아서) 밥솥에 그대로 식혔다.

반쯤 식었을 때 요리초, 참기름, 깨를 넣어서 주걱을 세워서 쪼개가며 비빈 다음 김밥 1줄에 어느정도 넣을 지 감이 오도록 주걱으로 살짝 8등분 했다.

   

 

크기변환_DSC02259.JPG     크기변환_DSC02261.JPG

 


크기변환_DSC02257.JPG     크기변환_DSC02258.JPG


 

이 재료로 총 8줄 만들었다. (우엉은 이것보다 1.5배정도 더 들어갔고 당근은 마지막에 약간 모자랐다.)

 

 

 

 

구운 김밥김을 식재료 보관함에 넣어 두고 그 위에 색재료를 뒀더니 김이 부서져서 중간중간 터지는 바람에 자른 김으로 메워가며 싸느라 번거로웠다.

다음부터는 김은 꼭 부서지지 않게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걸로...

 

 

 

크기변환_DSC02264.JPG


 

 

김에 반그릇 정도 되는 밥을 얇고 고르게 펴고 계란지단을 깐 다음 하나씩 잊지 않게 세어가며 속재료를 올렸다.

김발 설거지 하기가 귀찮아서 손으로 꼭꼭 감는 편인데 김밥을 말고 나서 여민 김의 부분을 바닥으로 두면 촉촉하게 잘 붙는다.

 

 


 

크기변환_DSC02266.JPG

 

 

 

 


 

크기변환_DSC02271.JPG



 

 

크기변환_DSC02272.JPG

 

 

 

 


 

크기변환_DSC02274.JPG

  


빠지는 재료 없이 큼직큼직하게 골고루 넣은데다가 채썬 당근과 채썬 오뎅, 채썬 우엉조림도 입맛에 맞으니 맛있었다.

오이는 물에 헹궈서 짠맛을 줄이고 나머지 재료로 살짝씩 간해서 전체적으로 짜지 않고 간이 맞았다.

자주 만들지는 않지만 가끔 만들면 늘 과식하게 된다. 속재료가 빵빵하게 들어서 1인당 2줄이상 먹기 힘든 양인데도 더 먹었다...

8줄을 만든 김밥은 전부 썰어서 끄트머리 포함한 약 5줄 정도 먹고 나머지는 김밥부침을 했다.

남은 김밥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중간에 종이호일을 넣어서 3층으로 쌓은 다음 봉투에 넣고 냉장고에 넣었다.

 

 

그리고는 다다음날 아침에 김밥부침으로 부쳐먹었다.

일어나자마자 냉장고에서 꺼내서 냉기를 빼고, 김밥이 간간하니까 계란에는 간을 하지 않고 김밥에 묻혀서 구웠다.

 


크기변환_DSC02381.JPG

 

 

 


 

크기변환_DSC02382.JPG


 

 

 

 

 

크기변환_DSC02383.JPG

 

 

계란옷을 입은 김밥이 뜨겁게 속까지 잘 익었다/ 김밥부침은 식은 것 보다는 갓 부친 것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보드라워져서 좋지만 따뜻한 오이와 단무지를 즐기는 편은 아니라 갓 만든 김밥보다 더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계란옷 입혀서 금방 부치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1. 고등어조림, 고등어조림 만드는법

    2014/09/27 고등어조림, 고등어조림 만드는법, 고등어 찌진거 고등어조림!!!!!!!!!!!!!!!!!!!!!!!!! 한 열흘 전부터 고등어조림이 먹고 싶어서 고..등....어...조..림....먹....고..싶....다........... (여기에 들어갈 한 사람 사진이 더 있지만 요즘은 '도를 넘어섰다며' 검찰이 포털까지 모니터링 한다니, 지금이 2014년이 맞나! 청와대를 7시간동안 비운 그 분께서 고등어조림이 먹고 싶다니 이런 불경이 있나!) 고..등....어...조..림....먹....고..싶....다........... 고..등....어...조..림....먹....고..싶....다........... 어쨌든 이렇게 ...
    Date2014.09.2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9614 file
    Read More
  2. 참치김치찌개

    2014/09/25 너무 편한 음식이라 블로그 올릴 일이 별로 없었던 참치김치찌개. 다른 김치찌개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참치김치찌개 하면 꼭 대학 때가 떠오른다. 학교 다닐 때 학교 정문 앞 식당에서 라면사리 들어있는 참치김치찌개를 그렇게 먹어댔는데 그게 벌써 14년전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어리고 활기 넘치고 돈은 없어서 매번 밥은 꼬박꼬박 더 달라고 해서 두세그릇씩 먹고 동기들보다 더 빨리 일어났는데 잘 먹어서 그렇기도 했지만 나 빼고는 남자 밖에 없는 동아리(마초적인 분위기) 구성원과 매일 밥 먹을 때 여자는 밥 늦게 먹어서 이...
    Date2014.09.25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2 Views5028 file
    Read More
  3. 차돌박이 된장찌개

    2014/09/24 차돌박이 된장찌개 냉동실에 애매하게 남은 차돌박이로 된장찌개를 할까 순두부찌개를 할까 하다가 아무거나 했다.. 사용한 재료는 멸치육수 약 400미리 된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1스푼(가감) 차돌박이 약 150그램 애호박 4분의1개 양파 반개 대파 반대 두부 반모 청양고추 2개 멸치, 황태, 표고버섯, 대파, 다시마를 넣고 20~30분정도 우려서 진한 멸치육수를 미리 우려두었다. 육수에 된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국간장 반스푼을 풀고 끓이기 시작했다. 국물에 된장맛이 겉돌지 않게 된장국물을 일단 팔팔 끓인...
    Date2014.09.24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4901 file
    Read More
  4. 육전, 새우전

    지난 추석에 시어머니가 아프셔서 집에서 전 몇가지 부쳐오라 하셔서 동그랑땡, 떡갈비, 육전, 새우전 등을 구웠다. 그 중에 사진 찍은 두가지인 육전과 새우전. 주재료에 소금, 후추로 간하고 밀가루 옷 얇게 입히고 계란물에 담갔다가 지져낸거라 별 내용은 없다.. 육전 한우 암소 앞다리살인데 불고깃감이지만 부드럽고 도톰한 것으로 사와서 육전을 만들었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다음 밀가루옷과 계란물을 입혀서 하나 구워서 맛을 봐서 고기 두께에 이정도 소금이 적당한가 간을 보니 약간 싱거웠다. 그래서 고기를 한장씩 넓게 편 다음 처음...
    Date2014.09.2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6963 file
    Read More
  5. 무나물, 소고기 볶음 고추장

    2014/09/19 무나물, 무나물 만드는 법 평소에 그렇게 무나물 생각이 나는 편은 아닌데 지난 추석에 얇게 채 썬 무나물을 맛있게 먹은 생각이 자꾸 나서 오랜만에 만들었다. 무가 달큰하긴 하지만 육수 없이는 별 맛이 안나는데 취향에 따라 그 심심한 맛으로 먹기도 하지만 나는 그래도 감칠맛이 조금 있는 것을 좋아해서 멸치육수를 넣어서 만들었다. 바특하게 볶아내거나 하얗게 국물이 살짝 깔린 정갈한 무나물이 아니라 국물이 자작하고 푹 익혀서 부드러운 무나물을 만들었다. 집집마다 다르고 제사용인지 식사용인지에 따라 또 다른게 무나물이...
    Date2014.09.19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5735 file
    Read More
  6. 소고기무국

    2014/09/18 소고기무국 소고기뭇국이 맞는 말이지만 무국이 더 편해서 계속 무국으로 쓴다. 평소에 늘 얼큰한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을 자주 만들고 맑은 국은 제사 때나 먹는데 오랜만에 맑은 국을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6인분으로 소고기 200그램, 무 500~600그램, 참기름 약간, 다진마늘 1스푼, 물 넉넉히, 다시마 몇 장, 국간장 3스푼(가감), 콩나물 300그램, 대파 1대 무는 파란부분이 햇볕을 받아 달달하고 흰부분이 알싸하다고 한다. 실제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생채는 파란부분, 숙채나 국에는 흰부분을 사용한다. 무는 나...
    Date2014.09.18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4447 file
    Read More
  7. 소고기미역국

    2014/09/17 소고기미역국 장보러 가지 않고 냉동해두었던 한우국거리에 건조미역, 늘 있는 다진마늘, 국간장, 참기름만 딱 들어가니까 미리 뭘 먹을까 정하지 않고 생각날 때 만들어서 먹기 좋았다. 고기를 미리 냉장실에 해동해야 하는 점이 단점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급 생각나서 바로 만든거라 소고기를 찬물에 담가 얼른 해동했다. 늘 집에 있는 재료라 다른 국보다 더, 그냥 제일 만만한게 미역국이다. 보들보들한 미역을 좋아하기도 하고, 남편은 미역국 중에서도 소고기미역국을 가장 좋아해서 생각나는 대로 대충.... 전에도 미역국을 올린...
    Date2014.09.17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4056 file
    Read More
  8. 베이컨 김치볶음밥

    2014/09/10 베이컨 김치볶음밥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라 별 생각없이 쉬었다. 이번 추석은 유난히 일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즐겁지는 않았다. 추석 전에 몇 분에게 편안한 추석 되시라는 인사를 했는데,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편안한 추석이라니 그런게 있나........ 왜 그랬니 나....... 어쨌든 그래서 아직 좀 지치기도 했고 간단하게 김치볶음밥을 올려본다. 사용한 재료는 간단하게 베이컨, 김치, 양파, 당근, 대파, 마늘, 밥 2그릇, 굴소스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모짜렐라치즈 한 줌, 계란2개, 소금, 후추, 우유 약간 7분도미로 고슬고슬하...
    Date2014.09.1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3991 file
    Read More
  9. 함박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 소스

    2014/09/04 함박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 소스 함박스테이크는 꽤 여러번 올렸는데 사용하는 분량은 늘 거의 비슷하고 함박스테이크소스는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만들었지만 사정이 있어서 이전에 만든 버전을 참고삼아 올려본다. 먼저 소스를 미리 만들어 두었는데 위 사진의 소스는 아니지만 작년에 만든 소스를 올리자면.. 버터 2스푼 밀가루 1스푼 코스트코 다이스드 토마토캔 1개 물 2컵 레드와인 1컵 오꼬노미소스 1컵 을 사용했다. 오꼬노미소스는 돈가스소스로 대체가능하다. 녹인 버터에 밀가루를 넣고 볶아서 루를 만든 다음, 토마토, 물, ...
    Date2014.09.0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13330 file
    Read More
  10. 섭산적, 동그랑땡, 육원전, 명절음식 만들기

    2014/09/03 섭산적, 동그랑땡, 육원전, 명절음식 만들기 이전에 올린 포스팅 중에 최대한 명절스러운 것을 있는대로 짜내어 봤다. 철지난 드립이긴 한데 명절즙..아니 명즙? (링크는 업데이트 후 교체예정) 새우전, 육전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page=2&document_srl=9793 명절음식 비슷한 새우튀김, 야채튀김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page=2&document_srl=514 상어전, 달고기전, 대구전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09&document_srl=16089 오...
    Date2014.09.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5337 file
    Read More
  11. 꽃게된장찌개

    2014/08/23 꽃게된장찌개 여름 초입에 꽃게 금어기가 시작되기 직전 급냉한 냉동암꽃게를 사다가 언제 된장찌개나 해먹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사이 금어기가 풀려서 가을 숫꽃게가 나오기 시작했다. 생물 꽃게를 사려면 먼저 냉동한 꽃게부터 먹어줘야 더 꽃게 살 기분이 나니까 냉동실에 있던 꽃게를 먹기로 했다. 보통 꽃게는 미리 해동하지 않고 바로 찌개에 넣거나 져서 사용할 수 있는데 손질하지 않은 것을 냉동한 것이라 해동해서 등딱지 등 손질을 하기 위해서 80%정도 해동했다. 다음날 아침에 바로 만들거라 하루정도 냉장실에서 해동...
    Date2014.08.23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12509 file
    Read More
  12. 양념치킨, 양념치킨소스만들기

    2014/08/22 양념치킨, 양념치킨소스만들기 업장에서 쓰는 레시피라고 해서 여기저기 찾아보았는데 다 시도해보지는 못했고 그 중에 두어가지를 레시피의 비율을 참고해서 두어번 만들어보면서 내 입맛에 맞게=조금 덜 달고 덜 시고 더 매콤하게 세부적인 부분을 조정했다. 물론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적당히 괜찮아서 다음부터는 완전 다른 레시피로 양념통닭을 만드는 것 보다 여기서 조금씩 수정해가면서 만들어보려고 한다. 아직도 내 입맛에는 좀 달아서 약간 덜 달게 해야하나 고민중이긴 한데 다른 양념통닭 레시피보다 물엿+설탕의 양...
    Date2014.08.2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71300 file
    Read More
  13. 달걀볶음밥, 계란볶음밥 만들기

    2014/08/20 달걀볶음밥, 계란볶음밥 만들기 엔하위키에 따르면 중국식 볶음밥은 재료에 따라서 그 구분은 달걀 볶음밥인 단화차오판(蛋花炒飯 황금 볶음밥), 고기 볶음밥인 주러우차오판(猪肉炒飯), 완두 볶음밥인 칭더우차오판(靑豆炒飯), 3가지 재료를 쓴 볶음밥인 싼셴차오판(三仙炒飯 삼선볶음밥), 10가지 재료를 쓴 볶음밥인 서징차오판(什景炒飯), 전복 볶음밥인 바오위차오판(鮑魚炒飯) 등으로 불린다. 지역명으로 유명한 것은 강소성의 양저우 차오판(양주 볶음밥). 계란과 간단한 야채(파나 완두콩 등)만을 사용하여 만들며 중국식 볶음밥의...
    Date2014.08.2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15925 file
    Read More
  14. 참치미역죽, 참치죽

    2014/08/19 참치미역죽, 참치죽 광복절부터 남편이 장염으로 이틀동안 고생해서 하루는 미음을 먹고 다음날은 죽을 만들었다. 장염으로 고생한 다음이라 이거라도 먹고 기운 좀 차리라고 만든 것인데 이러고 다음날부터 내가 이틀동안 앓았다.. 그래서 오늘 겨우 정신 좀 차리고 밥하기 싫어서 나가서 사먹고 마트에 양파나 당근 좀 사러 갔다왔는데 오늘 저녁에 시댁 제사니 들리라고 어머님께 문자가 왔다. 몰랐던 나도 참 성의 없지만 연락도 없으신 어머님도 참 무던하신 시어머니라 내가 좀 편하게 살고 있다. 어쨌든 며칠동안 집에 있었던 터라...
    Date2014.08.19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5402 file
    Read More
  15. 기본적인 김밥재료로 김밥

    2014/08/18 기본적인 김밥재료로 김밥 먼저 어머님께 받은 우엉... 감사하긴 하지만 양이 엄청 많아서 일도 많았다. 우엉은 씻은 다음 껍질을 벗기고 채칼에 썰어서 식초를 약간 푼 물에 담아두었다가 물을 두세번 갈아 준 다음 40분~50분 정도 중불에 푹 끓여냈다. 하나씩 채썰어서 냉동하면 해동했을 때 더 편하겠지만 일단 일이 너무 많아서 이대로 냉동하고 해동한다음 채썰어서 우엉조림을 하기로 했다. 아래는 예전에 만든 우엉조림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3141&mid=hc10 냉동했던 우엉은 그대로 해동한 다음...
    Date2014.08.18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4035 file
    Read More
  16. 닭갈비만드는법, 닭갈비양념장, 닭갈비 황금레시피

    2020년 업데이트버전 ㅡ https://homecuisine.co.kr/hc10/88211 2016년 5월 9일 수정 닭갈비 양념장은 얼마전에도 올렸듯이 늘 만들던대로 만들고 있다. 수십번도 더 만들어서 친구, 가족과도 함께 먹고 멀리 사는 언니에게는 양념장 만들어서 부쳐주고 등등.. 수도없이 만들었고 지금도 냉장고에 있다.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간장 85 그램 청주 15 그램 양파 70 그램 대파 30 그램 마늘 30 그램 생강 5 그램 을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60그램 설탕 70그램 카레가루 10그램 미원 2그램 을 넣고 잘 섞어뒀다. 참기름 15그램과 ...
    Date2014.08.0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86076 file
    Read More
  17. 김치삼겹살덮밥, 삼겹살요리

    2014/08/04 김치삼겹살덮밥, 삼겹살요리 앞서 올린 돼지고기 두루치기에 이어 또 간단한 고기식사.. 삼겹살이나 구워 먹을까 하고 김치와 삼겹살을 꺼내두고 보니 덮밥으로 만들면 괜찮겠다 싶었다. 중국음식에 쓰는 양념이 어울릴 것 같아서 두반장과 굴소스로 양념하고, 과정도 중식덮밥을 만드는 것과 비슷하게 했는데 김치와 삼겹살은 완전 한국식 조합이니까 한식 느낌이 더 강했다. 보통 중식을 만들 때에는 전에 올린 어향육사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page=3&document_srl=2526 처럼 주재료를 미리 익히고 팬에 소스...
    Date2014.08.0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8555 file
    Read More
  18. 돼지고기 두루치기, 제육볶음

    2014/08/03 간단하게 만든 돼지고기 두루치기, 제육볶음. 대충 계량스푼 하나 들고 양념들 푹푹 퍼가면서 만든 제육볶음이지만 내 입맛에는 괜찮았다. 물론 공들인 레시피는 아니지만 편하게 금방 만들어 먹기 좋으니 기대감도 적고, 고기는 원래 맛있는거니까...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500그램, 양배추, 양파, 대파 양념장으로 고운 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2스푼, 간장 2스푼, 설탕 3스푼, 다진마늘 2스푼, 청주 2스푼, 다진파 2스푼, 후추, 참기름, 깨소금 한식의 기본 양념 공식인 장설파마후참깨에 청주를 더했다. 장은 간장, 고추장, 고춧가...
    Date2014.08.0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19064 file
    Read More
  19. 막국수, 막국수 양념장

    2014/08/02 막국수, 막국수 양념장 양념장은 예전에 만든 것을 바탕으로 재료의 양을 조금 수정하고 양파와 사과를 갈아 넣었는데 그렇게 맛있는 건 아니고.. 먹을 만은 하지만 그렇다고 맛있는 것도 아닌 그럭저럭한 양념이었다. 새콤한 맛이 조금 강해서 식초를 조금 줄이면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막국수나 비빔국수 양념장은 만들어도 만들어도 마음에 꼭 맞게 들지는 않는 것이 어디가서 창업전수라도 받아보고 싶은 심정이다. 워낙 비빔국수 종류를 좋아해서 비빔냉면, 막국수, 비빔국수를 만들 때에는 대량으로 만들어서 레시피를 정형화 해보...
    Date2014.08.02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2 Views11925 file
    Read More
  20. 비빔냉면, 냉면양념장

    2014/08/02 비빔냉면 냉면양념장 소고기 양지 250그램은 대파와 함께 1시간이상 약불에 삶았다. 건져내고 남은 육수는 150그램정도로 더 졸이고 식혀서 기름을 걷어냈다. 고기는 잘게 다졌다. 배 200그램, 양파 100그램, 마늘 30그램, 생강 10그램, 간장 200그램을 블렌더로 갈아두고 여기에 식힌 육수와 고운 고춧가루 100그램, 고춧가루 100그램, 물엿 150그램, 설탕 100그램 을 넣고 섞은 다음 다진 소고기를 넣고 섞었다. 여기에 실파, 참기름, 깨가 들어가야 하지만 이건 양념장을 면에 무치기 직전에 약간씩 넣으면 되니까 여기까지만 양념장을...
    Date2014.08.02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6 Views8032 file
    Read More
  21. 파부추전, 파전만드는법

    2014/07/27 파부추전, 파전만드는법 층층이 쌓아 만든 동래파전식 해물파전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5863&mid=hc10 집에 제사가 많아서 어릴 때부터 엄마 옆에서 찌짐을 많이 부치다보니 딴 건 몰라도 찌짐은 좀 괜찮게 굽는다. 엄마께서는 늘 묽은 밀가루반죽에 간을 하시고 홍합과 청양고추를 듬뿍 넣고 찌짐반죽을 하셨는데 나도 비슷하게 만든다. 조개를 넣을 때에는 해감을 해도 모래가 조금 남을 수도 있고, 특히 껍질이 있는 것을 사면 살아있는 조개의 껍질을 까는 것보다 데쳐서 까는게 더 편하기도 하...
    Date2014.07.2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26582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