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10881 추천 수 0 댓글 6

 

 

 

2014/08/02

비빔냉면

 

 0.JPG

 

 

 

 

냉면양념장

 


소고기 양지 250그램은 대파와 함께 1시간이상 약불에 삶았다.
건져내고 남은 육수는 150그램정도로 더 졸이고 식혀서 기름을 걷어냈다.

고기는 잘게 다졌다.

 

배 200그램, 양파 100그램, 마늘 30그램, 생강 10그램, 간장 200그램을 블렌더로 갈아두고


여기에 식힌 육수와 고운 고춧가루 100그램, 고춧가루 100그램, 물엿 150그램, 설탕 100그램

 

을 넣고 섞은 다음 다진 소고기를 넣고 섞었다.

 

 


여기에 실파, 참기름, 깨가 들어가야 하지만 이건 양념장을 면에 무치기 직전에 약간씩 넣으면 되니까 여기까지만 양념장을 만들었다.

숙성한 다음 먹어보니 약간 덜 달아서 취향에 따라 달기를 조금 조절하는 것이 낫겠다 싶었다.

양이 대량이니 반만 만들어도 여름 한 철 먹기에는 충분할 것 같다.

 

 

 

냉면 양념장은 엄청나게 맛있다기보단 약간 덜 맵고 덜 달고 새콤한 맛 없이 진한 맛이었다.

특징이 별로 없으면서도 확 끌어당기는 맛이 없는 심심한 맛인데 고추장 없이 슴슴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

숙성하니 좀 더 나아졌다.

 

 

 

 


크기변환_DSC00009.JPG     크기변환_DSC00010.JPG


크기변환_DSC00011.JPG     크기변환_DSC00012.JPG


크기변환_DSC00013.JPG     크기변환_DSC00017.JPG


크기변환_DSC00018.JPG     크기변환_DSC00019.JPG


크기변환_DSC00020.JPG     크기변환_DSC00024.JPG    

 

크기변환_DSC00025.JPG     크기변환_DSC00026.JPG


크기변환_DSC00028.JPG


 

양념장은 숙성하고..

 

 

 

 

 

고명으로 배, 절인오이, 소고기 양지 편육, 계란 정도 준비했다

오이는 씨를 빼고 썰어서 소금, 설탕에 무쳐두었다가 꼭 짜서 물기를 뺐다.

양념장이 냉면에 비비기에 뻑뻑하니까 시판 냉면 육수도 반컵 정도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0080.JPG     크기변환_DSC00084.JPG


크기변환_DSC00081.JPG     크기변환_DSC00029.JPG


 

 

 

냉면은 40~50초 정도 데쳐서 전분이 빠지도록 바락바락 씻어서 물기를 뺀 다음 차가운 생수로 한 번 더 행구고

냉면육수, 양념장, 쪽파, 참기름을 넣고 비볐다.

간을 봐가면서 양념장의 양을 조절했다.

 

 


크기변환_DSC00083.JPG



크기변환_DSC00085.JPG


 

 

 

비빈 냉면을 그릇에 담고 고명을 올렸다.

 

 


크기변환_DSC00087.JPG

 

 

 

 


 

크기변환_DSC00089.JPG


 

 

 

 

 

크기변환_DSC00090.JPG

 

 

 

 


 

크기변환_DSC00091.JPG


 

 

냉면육수를 넣어서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게 비빈 비빔냉면이었다.

배, 오이, 편육, 계란의 고명을 일일이 준비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에는 고명도 나름대로 충실하게 올렸다.

냉면무김치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맛은 그럭저럭..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먹을만한 정도. 평범했다.

 

 

 

 

 

 

  • 만두장수 2019.09.26 23:20
    재료를 보니 상당히 맛있을 것 같은데...평범이라 하시니 혹 과한 겸손 아니신지^^??

    혹자는 생미나리를 갈아 넣기도 하던데요. 생미나리는 충 때문에 ㅠㅠ 라서...최근 쌤의 레시피들 첨부터 역주행중이예요^^;;
  • 이윤정 2019.09.27 02:28

    저도 만들 때 공이 많이 들어간 만큼 맛있을거라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평범하다 싶었어요.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기대가 너무 컸나 싶기도 하고요ㅎㅎ

    이 때를 계기로 육수재료가 정말 많이 들어가야 육수의 맛이 난다 싶더라고요.

    이정도 고기로 이만큼 양념장을 만들면 별로 고기나 고기육수 맛도 안나는구나 했어요ㅎㅎ

    그리고 고기를 아주 많이 넣어서 만들어보니 맛은 있는데 양념장 이만큼 만들자고 이렇게 고기나 육수재료가 많이 필요한가? 이걸 레시피로 올릴만 한가? 싶었어요ㅎㅎ

    2015년 이후로 https://homecuisine.co.kr/hc10/40843 이때부터 시작해서

    얼마전 올렸다 지운 비빔양념까지 계속 만들어서 테스트하고 소진하고 또 보완해서 만들고 하느라 비빔양념을 못올렸던거고요^^;

    제가 비빔양념에 좀 사무쳐서요ㅠㅠ

  • 만두장수 2019.09.27 23:20
    저도 비빔면소스 많이 버렸습니다. 지금은 포기 모드고요, 언젠가 모 커뮤니티에서 팔도비빔면과 거의 똑 같다는 레시피를 본 기억이 있어서 지금 열나게 찾아보았는데 어디였는지 기억을 못하겠어요 ㅠㅠ

    비냉다대기를 정말 열심히 만들었었는데 다들 맛있다고는 하나, 강렬한 맛...아주 강렬하게 맛있지 않아서 한 세번 만들고 버렸나? 한번 만들면 1~2백 인분량은 될꺼인디... 암튼 죽으면 비빔 지옥에 갈꺼가타용 ㅡㅡ;;

    강렬한 맛 찾으시면 제발 꼭 갈차주세요^^;;
  • 이윤정 2019.09.30 03:24
    말씀하신 그 레시피는 '팔도비빔면 우스터소스' 로 구글링하면 나와요ㅎㅎ
    저도 오래전에 그 레시피를 봤는데 라면사리를 사용하라고 하더라고요.
    라면사리하고 (회사불문)비빔면이 면 두께가 다르기도 하고 소스맛도 제 입맛에는 좀 달랐어요^^;;

    비빔장이 면만 비벼도 맛있으려면 비빔장 자체가 맛있어야하는데 아무래도 저는 이런 저런 기록만 남기지 이게 최고다 하기는 어려웠어요.
    그렇게 시행착오한 그 비빔장들도 다 소진하기까지는 어떻게든 최대한 먹기 좋게 고치고 고치려고 노력했으니, 휴 저는 비빔지옥에는 안갈거에요ㅎㅎㅎㅎ
  • 만두장수 2019.10.03 23:41
    아~그게 글케 검색하면 나오는군요, ***앞에서 주름 좀 잡을라 했더니 ㅠㅠ 입니다.

    생각해보니 팔도비빔면 면빨이 진짜 좀 얇다는 생각이 드네요. 팔도 비빔면 구매 후, 구매한 팔도비빔면에서 면만 사용, 직접 공들여 만든 팔도비빔면과 거의 같은 맛이 나는 소스를 이용해서 요리를 하고 원래 팔도 비빔면 스프는 버리면???
    와~ 저 천잰뎁셔????
  • 이윤정 2019.10.04 02:03
    창조경제ㅎㅎㅎㅎ

  1. 치킨무 만들기

    치킨무 다음주에 양념치킨을 하려고 미리 치킨무를 만들어 두었다. 사용한 재료는 무 중간 것 1개 설탕 1컵 식초 1컵 소금 1스푼 인데 레몬향을 추가하려고 식초는 140미리를 사용하고 레몬1개를 즙을 짜서 1컵을 만들어서 넣었다. (아래로부터는 식초 1컵으로 표기) 내 취향에는 딱 맞게 새콤달콤한데 물을 아예 넣지 않고 만든 치킨무라 맛을 조금 희석시키고 싶다면 마지막에 물을 0.5컵정도(최대 1컵) 넣으면 적당하다. 무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히 1~1.5센치정도 깍둑썰어서 여기에 설탕 1컵, 소금 1스푼을 넣고 절였다. 설탕과 소금이 다 녹고 ...
    Date2015.08.29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2 Views14080 file
    Read More
  2. 닭곰탕 만들기, 만드는법

    닭곰탕 만들기, 만드는법 닭을 푹 고아 맑게 끓여낸 국에 닭고기 살을 찢고 양념해서 끓여내는 닭곰탕. 사용한 재료는 닭 1마리 마늘 1줌 (12개정도) 대파 1대 통후추 1티스푼 무 약 3센치 양념으로 대파 1대 청양고추1개 매운양념 고운고춧가루 0.5스푼 다진마늘 0.5스푼 진간장 0.5스푼 국간장 약간 후추 약간 액젓 약간 소금, 후추 국수, 밥 무는 나박하게 썰어서 넣고 국물이 시원하도록 했는데 생략해도 상관없고 국수사리 역시 생략해도 상관없다. 매운양념도 취향에 따라 생략해도 되는데 나는 넣지 않고 같이 밥먹는 사람만 넣어서 먹었다. ...
    Date2015.08.16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10 Views24632 file
    Read More
  3. 해물파전, 동래파전, 레시피, 만드는법

    공동 어시장 옆 충무동 새벽시장에 버섯파는 집이 좋은 곳이 있어서 표고버섯을 사러 갔다가 얇고 고운 쪽파를 파는 것을 보고 파전에 딱이다 싶어서 사왔다. 그냥 사용해도 두껍지 않게 파전이 맛있게 될 것 같았다. 파전에는 굵은 쪽파보다는 얇은 것이 맛있는데 보관이 좋지 않으니까 바로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굵은 바로 파전을 할 때는 반으로 가르는 것이 좋다. 평소에는 반죽에 재료를 섞어서 아주 얇게 부치는데 이번에는 파전집 스타일로 재료를 한층씩 쌓으면서 반죽을 부어서 약간 도톰하게 만들었다. 파가 얇고 연해서 층으로 쌓는...
    Date2015.08.15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11661 file
    Read More
  4. 시판 순대와 야매막장

    2018년 5월 19일 추가 순대, 간, 염통에 막장. 막장은 쌈장에 사이다를 개어서 만들었다. 순대에 곁들이는 쌈장소스를 막장이라고 부른다. 막된장과는 완전 다른, 일종의 쌈장소스이다. 일반 쌈장과는 다르게 조금 묽고 색도 조금 옅다. 간단하게 쌈장에 사이다만 넣기도 하고 볶음콩가루나 다진마늘을 약간 넣기도 한다. ------------------------------------------------------------- 시판 순대와 야매막장 (별 내용 없음 주의) 막장을 제대로 담그려면 고추장을 담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고 야매로 쌈장에 양념을 해서 순대와 먹었다. 쌈장을 적...
    Date2015.08.1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9 Views31944 file
    Read More
  5. 찜닭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찜닭에 대한 검색형 제목을 달아봤는데 검색이 될지는 모르겠다.. 여태 여러번 올린 찜닭. 안동찜닭이 마른고추와 생강으로 맛을 낸다고 해서 늘 그렇게 만들고 있다. 어제 닭고기 양념해두고 채소도 다 준비해놨으니까 낮에 분주할 것 없이 양념한 닭고기 불에 올리고 채소 차례대로 넣으면 되겠네 하고 있는데 엄마께 전화가 왔다. 말복에 잘 챙겨 먹으라는 이야기를 듣고서 오늘이 말복인 걸 그 때 알았다. 사용한 재료는 3~4인분으로 닭1키로, 간장 100미리 청주 50미리 조청 50미리 노두유 1스푼 후추 물 적당량 다진 마늘 2스푼 다진 생강 1티...
    Date2015.08.1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12704 file
    Read More
  6. 골뱅이무침 만들기, 비빔양념

    골뱅이무침 만들기 골뱅이는 이마트에서 구매한 동표골뱅이 230그램 캔을 사용했다. 어쨌든 사용한 재료는 초장으로 식초+설탕 8스푼, 고추장 8스푼 식초와 설탕을 1컵씩 반찬통에 넣고 오가며 저어줘서 미리 녹여두었다가 여러 무침에 사용하는데 그렇게 녹여 둔 식초+설탕을 사용하고 고추장은 숟가락에 수북하지 않고 식초+설탕의 부피와 똑같이 맞춰서 넣었는데 취향에 따라 비율을 약간 조절하거나 물이나 사이다로 농도를 조절하는 것도 괜찮다. 여기에 주재료로 오이 반개 당근 4분의1개 대파 반개 양파 반개 골뱅이 중간것 1캔 (250그램) 양...
    Date2015.08.09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2 Views10137 file
    Read More
  7. 고기에 곁들이는 양파절임, 대파절임, 배추무침

    고기에 곁들이는 양파절임, 대파절임, 배추무침 계속 덥다는 이야기만 하게 되는 것 같은데.. 주방에서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의 연속이다. 그래서 별 생각도 없고 마트에 가도 조리과정이 복잡한 식재료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고기나 구워먹자 싶어서 고기굽는 팬을 꺼냈다. 장아찌 꺼내고 양파나 대파, 배추는 적당히 양념하고 김치, 쌈채소와 쌈장, 오이 정도 있으면 대충 한끼가 되니까 밥먹기 15~20분전 정도에만 준비하면 되어서 편했다. 고기 구워먹는데 곁들이는 간단한 반찬이고 양념을 대충해서 별로 내용은 없지만 어쨌든 올려본다. 사과...
    Date2015.08.08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6 Views17235 file
    Read More
  8. 일상밥상, 2015.08.05

    '전에 올린 적이 있거나 별로이거나 너무 일상식이라서 따로따로 포스팅 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밀린 일기쓰듯이' 의 8월 5일. 평소에 여름을 기피하는 편이고;; 요즘 많이 더워서 체력저하로 고생하고 있어서 가끔 힘내서 이것저것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간편한 것 위주로 먹고 있다. 8월 한달간 어떻게 버틸지 고민해봐야겠다.. 지금 보니 10번정도 올렸었고 해먹기로는 그보다 서너배는 더 해먹은 닭야채볶음밥. 닭갈비양념은 늘 똑같이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
    Date2015.08.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0 Views7076 file
    Read More
  9. 수비드 삼겹살 수육

    수비드 삼겹살 수육 집에서 수비드를 하려고 작년에 4리터 용량의 저렴한 슬로우쿠커를 사긴 했는데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드디어 박스에서 꺼내서 삼겹살수육을 만들었다. 잘 알려져 있듯이 수비드는 진공포장한 식재료를 저온의 물에 담가 긴 시간동안 조리하는 프랑스의 조리법이다. 수비드머신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집에서 수비드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하기 위해서는 온도조절이 가능한 전열기와 진공포장기, 온도계가 필요한데 대체용품으로 전기밥솥의 보온기능이나 슬로우쿠커를 사용할 수 있고 진공포장...
    Date2015.08.0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4 Views36385 file
    Read More
  10. 길거리토스트, 햄치즈토스트

    길거리토스트, 햄치즈토스트 가끔 생각나는 길거리토스트. 요즘 더워서 음식은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고 대충 먹는데 이번에는 간단하게 토스트를 만들어 아침으로 먹었다. 사용한 재료는 쓸 것도 없지만 어쨌든.. 계란, 쪽파, 대파, 당근, 양배추, 소금, 후추 버터, 식빵, 햄, 치즈, 옐로머스타드, 케찹, 설탕 고민할 것도 생각할 것도 없는 빵+계란부침의 기본 토스트에 햄과 치즈를 더했다. 양배추는 채칼에 얇게 채치고 나머지 채소도 잘게 썰어서 계란과 잘 섞어서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 계란반죽을 만들었다. 팬에 버터를 바르고 빵과 계란부...
    Date2015.07.2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0 Views10186 file
    Read More
  11. 차돌박이 볶음밥

    차돌박이 볶음밥 저녁준비를 할까 하다가 그저께 코스트코에서 사온 냉동양지가 적당히 녹았길래 손질하고 소분해서 냉동하고 나니 덥고 힘들고 기진맥진했다. 더 이상은 이 온도를 견디며 주방에 있기 싫어서 와이드그릴팬을 에어컨 아래로 가져와 저녁으로 차돌박이볶음밥을 만들었다. 볶음밥에 어울리는 채소로 마늘, 당근, 대파, 청양고추를 고르고 굴소스,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계란을 스크램블해서 함께 볶은 다음 쪽파와 마요네즈를 적당히 뿌렸다. 사용한 재료는 차돌박이 약 250그램 밥 2그릇 대파 큰 것 흰부분 1대 당근 약 2센치 청양...
    Date2015.07.27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9744 file
    Read More
  12. 떡볶이 만들기, 떡볶이 레시피

    자주 올려서 식상하지만 떡볶이. 다른 음식보다 자주 올리게 되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먹고 있다. 매번 만드는 것과 똑같다. 사용한 재료는 멸치육수 약 800~900미리 고운 고춧가루 6스푼 고추장 소복하게 2스푼 설탕 5~6스푼 다진마늘 1스푼 양파 반개 대파 큰 것 1대 당근 반개 양배추 1줌 떡 약 400그램 오뎅 약 4장 계란, 당면만두 양을 쓰기는 했는데 대충 퍼넣고 썰어넣고 해서 딱 정확하지는 않다. 고운고춧가루, 고추장을 1.5:1정도로 맞추면 적당하고 설탕을 간을 보고 가감하는 것이 좋다. 멸치육수로 다시마, 무, 멸치, 황태,...
    Date2015.07.2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9 Views19984 file
    Read More
  13. 고등어 김치찜

    고등어 김치찜 생물 고등어는 냉장실에 최대 2일정도만 보관하고 나머지는 냉동하는 게 좋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등어는 신선한 걸 쓰는게 가장 좋고, 냉동한 고등어의 경우에는 완전히 해동하기보단 아주 살짝 덜 해동 된 상태에서 한 번 씻어서 딱 해동되는 정도가 좋다. 사용한 재료는 고등어 중간 것 2마리 김치 약 6분의 1포기 김치국물 1~2국자 다진마늘 1스푼 듬뿍 고춧가루 1스푼 듬뿍 청주 약간 멸치육수 약 700미리 양파 반개 청양고추 1개 대파 반대 설탕약간 김치국물로 간을 조절해서 간장을 넣지 않았는데 취향에 따라 김치국물을 따...
    Date2015.07.1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7 Views11177
    Read More
  14. 오리소금구이

    오리소금구이 오리소금구이는 양념한 오리를 구운 다음 부추와 팽이버섯을 넣어서 조금 더 구운 다음 부추배추무침과 함께 먹고 마지막으로 김치, 부추, 참기름, 김가루를 넣은 볶음밥을 볶아 먹으면 제대로 한 끼 먹은 것 같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오리슬라이스 1키로 다시다 0.5티스푼 맛소금 0.5티스푼 소금 0.2티스푼 다진마늘 2~3스푼 청양고추 5개 청주 1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 약간 부재료로 깻잎 팽이버섯 감자 볶음밥으로 다진마늘 1스푼 밥 1.5그릇 오리기름 맛소금, 다시다 약간씩 깻잎, 김치 김가루 참기름약간 부추배추무침으...
    Date2015.07.0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7 Views10161 file
    Read More
  15. 감자 고등어조림, 고갈비

    감자 고등어조림 싱싱한 생물고등어로 고등어조림을 했다. 평소에 무를 넣어서 미리 푹 익히고 양념을 한 다음 고등어를 넣고 끓이는 고등어무조림을 자주 하는데 감자도 고등어조림에 잘 어울리니까 이번에는 무 대신 감자를 넣었다. 고등어 찌진거.. 고등어 중간 것 2마리 멸치육수 약 2컵 감자 중간것 3개 양파 반개 (설탕 없이 1개까지) 대파 반대 청양고추 2개 양념으로 고춧가루 4스푼 간장 2스푼 (간보고+1티스푼) 액젓 1스푼 청주 3스푼 다진마늘 1.5스푼 설탕 후추 약간 육수는 미리 멸치, 황태, 대파, 무, 표고, 다시마를 넣고 진하게 우려...
    Date2015.07.02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7895 file
    Read More
  16. 삼겹살, 파무침, 된장라면

    삼겹살, 파무침, 파절이, 된장라면 평소 삼겹살을 구워먹으러 갈 때에는 남포동에 있는 내껍데기돌리달라는 곳에 가는 편인데 이번에 삼겹살을 구우면서 그 집 스타일로 대파무침을 만들고 된장라면을 끓였다. 된장찌개에 라면사리를 넣어 은근히 끓여내는 그 집의 라면과 송송 썰어서 새콤달콤한 양념에 담가서 나오는 대파무침이 취향에 맞아서 좋아한다. 먼저 대파무침. 식초와 설탕, 생수는 1:1:0.3로 미리 섞어서 미리 오가며 저어줘서 설탕을 녹여두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물을 넣고도 해보고 넣지 않고도 해봤는데 물을 넣지 않으면 새콤한 ...
    Date2015.06.2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9761 file
    Read More
  17. 우엉조림, 유부초밥

    우엉조림 우엉은 얼른 졸여내서 아삭아삭한 맛으로 먹기도 하지만 나는 오래 끓이고 오래 볶아서 만든 것을 좋아해서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사용한 재료는 우엉, 간장, 청주, 미림, 물엿, 올리브오일, 참기름 분량을 쓰지 않았는데 이유는 우엉이 많아서 삶아서 냉동해두었다가 하나씩 꺼내서 우엉 분량이 정확하지가 않아서이다.. 우엉 양에 따라서 간장을 2~4스푼 정도 조절해서 넣었다가 중간에 간 보고 싱거우면 더 넣고 짜면 물을 넣어서 우려낸 다음 조금 부어내고 또 계속 끓이면 되니까 중간중간 맛을 보면서 조절하면 적당하다. 간장, ...
    Date2015.06.26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13231 file
    Read More
  18. 함박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 함박오믈렛 사진만 봐서는 그저께 올린 오므라이스랑 똑같은데... 함박스테이크는 넉넉하게 만들고 빚어서 냉동해두었다가 딱히 다음날 먹을 것 없을 느낌 쯤에 냉장실에서 해동하고 다음날 아침으로 만들면 편하고 잘 먹어서 좋다. 함박에 함박소스, 계란 반숙 후라이를 올리고 양배추 샐러드와 밥을 곁들이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이번에는 오믈렛을 얹었다. 함박스테이크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비율을 2:1로 하고 카라멜라이즈한 양파와 우유에 적신 빵, 계란, 버터 등을 넣어서 만들었다. 소금의 비율은 고기의 1% 이고 향신료로 ...
    Date2015.06.25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10 Views11664 file
    Read More
  19. 대패삼겹살 두부찌개

    대패삼겹살 두부찌개 얼마전에 다진고기로 만든 두부찌개를 올리면서 다음에는 대패삼겹살로 해봐야겠다 싶었는데 이번에 대패삼겹살로 해보니 이 버전이 조금 더 나아서 다시 올려본다. 사용한 재료는 (계량스푼) 대패삼겹살 200그램 양념장으로 청주 1스푼 간장 1스푼 새우젓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운 고춧가루 2.5스푼 후추약간 멸치육수 400~500미리 양파 중간 것 1개 대파 2대 청양고추 3개 두부 300그램 1모 멸치 대신 청어새끼(솔치), 표고, 다시마, 무, 황태, 대파로 20~30분정도 진하게 육수를 우려내고 체에 거른 다음 윗물만 살살 따라 ...
    Date2015.06.23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13 Views11207 file
    Read More
  20.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석 달 전 오므라이스를 올렸었는데 사진을 보다보니 저녁으로 좋겠다 싶어서 오므라이스를 만들었다. 드레스처럼 휘감기는 오믈렛은 여전히 잘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부드러운 오믈렛을 올렸다. 볶음밥으로 밥 2그릇 대파 2대 당근 3분의1개 마늘 몇개 베이컨 약 150그램 버터 소금, 후추, 굴소스, 참기름 약간 오믈렛으로 계란 8개, 생크림 8스푼, 소금약간 소스는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7756&mid=hc10 이렇게 만들어서 곁들여도 괜찮다. 계란은 1인분에 4개가 너무 많기는한데 2개로 해도 좋고...
    Date2015.06.22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8 Views18466 file
    Read More
  21. 돼지고기 김치찌개, 삼겹살 김치찌개

    돼지고기 김치찌개, 삼겹살 김치찌개 김치찌개의 서두로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삼겹살을 한짝 사서 뼈를 발라내고 기름을 적당히 제거해서 바베큐로 구웠다. 조카와 언니도 오랜만에 부산에 와서 거의 매일 만나느라 업데이트가 조금 뜸한 동안 조카 먹을 음식을 하기도 하며 즐겁고 정신없이 보냈다. 조카도 바베큐한 고기를 좋아하고 아버지도 고기 맛이 좋다 하셔서 삼겹살을 두어번 사다 숯불에 구워 먹었는데 언니가 일본으로 돌아갈 때에 임박해오니 바베큐도 한 번 해볼까 하고 삼겹살을 한짝 사서 손질했다. 여러가지 갈릭파우더, 어니언파우...
    Date2015.06.21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5 Views1126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