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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 일품
2022.11.04 03:35

김치전

조회 수 2680 추천 수 0 댓글 0

 

 

 


김치전

약 4장 분량

 

부침가루 3~4국자 (1.5컵 정도)
찬물 (1.2컵 정도)

김치 400그램
대파 1대
고추 2개
고기나 해물 1줌
계란(선택)

기름 적당량

 

 

부침가루 반죽은 보통 부침가루와 물을 부피로 1:1 넣는 것이 적당한데 김치전의 경우는 김치에 수분이 있어서 보통 부침반죽보다 약간 되직하게 한다.

 

부침가루 뒷면에 보면

 

2인분 : 부침가루 200그램 물 340미리

이라고 적혀있는데 (그 이상은 배수로 적혀있음)

200미리컵 기준 밀가루는 120그램, 물은 200그램이므로

 

2인분 : 부침가루 1.66컵 물 1.7컵

이 된다.

 

그런데 김치전은 그보다 좀 더 되직하게 하면 적당하니까 물 양을 20%정도 줄여서 사용하면 적당하다.

 

 

고기는 불고기용 소고기를 잘게 썰어서 넣었는데 안넣어도 좋고 다짐육이나 베이컨, 오징어, 홍합살 등 뭐든 좋다.

김치는 비비고 묵은지 400그램 1팩을 사용했고 대파는 늘 집에 있어서 넣었는데 쪽파 부추 방아잎 깻잎 등 있는 걸로 한 줌 정도 넣으면 좋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김치 가위로 송송 자르고 (1센치정도) 대파 고추도 잘게 송송
볼에 부침가루 넣고 물 붓고 저은 다음 (물 부어 가면서 되직한 스프나 핫케익 반죽 느낌 나게 조절했다.)
김치 넣고 대파 고추 고기 등을 넣어서 잘 젓는다.

팬에 기름을 약간 넉넉하게 붓고 김치전 반죽으로 얇게 편 다음 윗면이 굳는 느낌이 나도록 익으면 뒤집는다.

뒤집은 다음에 김치전 가장자리에 식용유를 한바퀴 두르고 뒤지개나 호떡누르개로 꾹꾹 눌러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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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우면서 가위로 4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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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바삭하면서 고소하니 아삭하니 언제나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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