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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이정도면 한식 아닌가? 싶은 토마토소스 김치소세지베이컨 파스타

 

 

재료 (2인분)

파스타 200그램 (250까지)
비엔나소세지 200그램

베이컨 150그램

EV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 4개 (생략가능)
다진마늘 1스푼 (생마늘이면 3~5개)
대파 흰부분 반대
김치 300그램 (5~6잎)
데체코 아라비아따소스 400그램 1개

파스타 삶은 물 약간
피시소스 0.5스푼 (간조절)
후추, 이탈리안시즈닝 약간

 

 

1. 베이컨과 소세지는 따로 굽는다.


2. 파스타는 시간에 맞게 삶아서 건져둔다.

- 파스타 삶는 물에 소금은 평소 넣는 것보다 덜 넣는다.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샬롯, 마늘을 넣고 볶는다.

 

4. 김치를 먹기 좋게 썰어서 넣고 달달 볶는다. 

 

5. 토마토소스를 붓고 토마토소스 병에 파스타 삶은 물을 넣고 흔들어서 물을 넣는다.

 

6. 구운 소세지와 베이컨을 넣고 토마토소스가 적당하도록 한 번 끓인다.

 

7. 소스가 끓으면 퍽퍽 튀니까 불을 줄이고 후추 이탈리안시즈닝 피시소스로 간을 딱 맞춘다.

- 여기까지 미리 만들어두어도 좋다.

 

8. 조리한 파스타를 넣고 소스 농도 파스타 익힘을 조절하고 농도를 보면서 최종적으로 간조절로 마무리한다.

- 접시에 담아서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면 더 맛있다.

 

 

부라따나 리코타치즈, 발사믹비네그레드를 곁들여도 좋다. 참고 - Home Cuisine - 발사믹비네그레트와 부라따치즈를 곁들인 김치 베이컨 토마토소스 파스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소세지와 베이컨은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비엔나소세지는 굵은거는 썰어서 구워야 하는데 작은 건 바로 구워서 만들어도 속까지 잘 익으니까 톡톡 터지는 느낌으로 먹기 좋다. (백설 오리지널 비엔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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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때쯤에 파스타 삶는 물을 올리고 끓으면 파스타를 시간에 맞게 삶기 시작한다. 김치와 소세지에 간이 있어서 파스타에는 소금간을 적게 하거나 안하고 삶으면 적당하다.

 

3 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마늘, 다진대파, 적당히 썬 김치를 볶는다. 타지않게 저어주면서 달달 볶는다. 피시소스를 약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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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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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보고 입맛에 맞게 간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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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파스타 넣고 소스농도 조절, 간조절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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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담고 올리브오일을 적당히 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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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터지는 소세지에 김치토마토소스가 당연히 잘 어울린다. 파스타 익힘정도도 취향에 맞고 얼큰하니 간도 딱 맞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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