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일상
2022.08.03 05:05

김치볶음밥

조회 수 2320 추천 수 0 댓글 2

 

 

 

1643173578894-01.jpeg

 

그냥 일상적인 이런저런 김치볶음밥이라 별 내용은 없지만..

 

끼니때 먹고 남는 밥은 보온하지 않고 바로바로 냉장/냉동으로 보관하는데 데워먹기보다는 주로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고 있다. 

 

 

 

재료

고슬고슬한 밥 (식은 밥)

잘 익은 김치

고기나 햄 참치 등 주재료

대파 마늘 (양파)

후추 약간

조미료 (볶음양념장 굴소스 다시다 산들애 맛소금 등)

맛있는 참기름 (방앗간st)

취향에 따라 김가루, 피자치즈

 

 

 

 

대파 마늘 (양파) 볶기

햄이나 고기 등등 주재료 볶기

김치 넣고 같이 달달 볶기

적당히 익고 수분이 날아가면 불끄고 밥 넣고 비비기 - 비비고 볶으면 타지 않고 편함

다시 불을 켜고 수분이 날아가도록 골고루 볶기

취향따라 김가루 참기름 약간

바닥 눝게 하기 

피자치즈 뿌려서 녹이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IMG_4178.JPG

 

 

IMG_4193.JPG

 

 

볶음밥을 잘 펼쳐서 눌러서 약불로 줄이고 무쇠팬에서 따닥따닥하게 두어서 누룽지를 만든 다음 뒤지개를 깊이 넣어서 뒤집으면 바삭바삭이 모습을 드러낸다.

 

IMG_4203.JPG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IMG_4870.JPG

 

 

+피자치즈

IMG_4181.JPG

 

뒤집

IMG_4188.JPG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IMG_4960.JPG

 

 

 

 

IMG_4969.JPG

 

 

 

IMG_4973.JPG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IMG_4975.JPG

 

 

IMG_4979.JPG

 

 

IMG_4984.JPG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생삼겹살 얇은 걸 좋아해서 사왔다. 삼겹살 구워먹고 마지막으로 김치볶음밥.

 

IMG_6463.JPG

 

 

IMG_6515.JPG

 

 

IMG_6520.JPG

 

 

IMG_6524.JPG

 

 

IMG_6535.JPG

 

 

IMG_6540.JPG

 

 

 

지금 보니까 치즈가 없을 땐 계란후라이를 올릴 걸 그랬다 싶다.

 

볶음밥이 질척하지 않게 불조절을 해서 질감을 신경쓰고 조미료로 간만 잘 맞추면 언제나 맛있다.

 

 

 

  • 찌개몬 2022.08.08 03:52
    선생님 저도 가게에서 만들어먹다 문득느낀건데
    김치볶음밥은 굴소스 넣고~고추장도넣고 물엿도 넣고 버터도넣고~ 이런식으로 재료 늘려가면서 복잡하게 신경쓴느낌보다는 그냥 김치랑밥넣고 대충볶다가 싱거우면소금넣고 시면설탕좀넣고 대충 해야 왜 더 맛있는걸까요? 사실 볶음밥은 양념으로 승부보는게아니라 볶는다는 조리 자체에 집중해야하는거였나싶기도하네요ㅎㅎ
    맨날하는 음식이지만 맨날다르고 어려워서 한편으론 재밌는거같아요 날이 계속 더운데 건강잘챙기시구 살인적인 물가상승에도 꾸준히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이윤정 2022.08.10 04:08
    만만하고 편한 음식일수록 알고 있는 그 맛의 정의가 또렷한 것 같아요. 늘 마주하는 가족과 평소에는 조화롭게 잘 살아지다가 가족에게 신경을 쓰면 괜히 낯설어지는 것과 비슷하려나요? ㅎㅎ
    그런데 이런 익숙함과는 상관없이 확실히 볶음밥이라는 존재는 찌개몬님 말씀대로 조리자체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1인분 만들때랑 2인분 3인분 만들 때 각각 신경써야 하는 포인트가 다른 음식이니 만만하지 않은 것 같아요.
    요즘 날씨때문에 난리인데 찌개몬님 계신 곳은 괜찮으신지 걱정입니다. 폭염도 폭우도 다 걱정이라 무탈하시길 바랄게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3 일상 스팸 계란말이 2 file 이윤정 2022.08.21 2243
1122 한접시, 일품 떡볶이, 고구마튀김 1 file 이윤정 2022.08.19 4218
1121 고기 돼지고기 김치찜 2 file 이윤정 2022.08.16 3061
1120 일상 불 쓰지 않는 간단 냉채, 맛살 햄 오이 쌈무 냉채 file 이윤정 2022.08.12 2448
1119 일상 순대구이, 고기순대 볶음밥 1 file 이윤정 2022.08.10 2642
1118 밥류 안심 육전, 육전 초밥 3 file 이윤정 2022.08.05 3076
» 일상 김치볶음밥 2 file 이윤정 2022.08.03 2320
1116 밥류 감자밥, 카레라이스 3 file 이윤정 2022.07.27 4750
1115 고기 액젓불고기, 간장제육볶음, 김치제육 file 이윤정 2022.07.24 2590
1114 한그릇, 면 시판 냉면육수로 살얼음 오이냉국 만들기 2 file 이윤정 2022.07.12 4145
1113 한접시, 일품 순대볶음 1 file 이윤정 2022.07.05 2056
1112 한접시, 일품 편육쌈무냉채, 겨자소스 사태냉채 file 이윤정 2022.06.27 2538
1111 한그릇, 면 매콤 돼지고기 가지 덮밥, 제육가지덮밥, 가지제육볶음 file 이윤정 2022.06.21 3216
1110 고기 육수불고기, 뚝배기불고기, 뚝불 2 file 이윤정 2022.06.11 2464
1109 일상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파스타 file 이윤정 2022.06.09 1784
1108 반찬 시판 쌈무로 겨자쌈무 file 이윤정 2022.06.03 1358
1107 일상 까르보 불닭볶음면 +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볶음 + 구워먹는 치즈 file 이윤정 2022.06.01 2187
1106 한그릇, 면 무쌈말이, 냉채소스 겨자소스 만들기 file 이윤정 2022.05.30 5170
1105 고기 제육볶음, 두루치기 2 file 이윤정 2022.05.27 3684
1104 일상 밥을 사용해서 무쇠팬으로 누룽지 만들기 file 이윤정 2022.05.25 3064
1103 국 찌개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얼큰한 소고기무국 2 file 이윤정 2022.05.23 29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