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IMG_7112.JPG

 

 

 

IMG_7124.JPG

 


편육쌈무냉채


돼지고기 사태는 삶아서 식히고 랩으로 단단하게 감싼 다음 냉장실에 넣어 사태편육으로 만든 다음 

(링크 - Home Cuisine - 사태편육, 사태수육)

맛살, 계란지단, 쌈무, 오이, 당근, 파프리카와 함께 알싸한 겨자소스에 무친 냉채이다.

 

냉채에 무절임을 넣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쌈무를 채썰어서 넣으면 아삭하고 상콤하니 아주 맛있다.

 

사태는 미리 삶아서 냉장고에 3~4일까지 보관할 수 있으니까 넉넉하게 삶아서 불을 한번만 쓰고 나머지는 계란지단만 부치면 불없이 할 수 있어서 만들 때도 먹을 때도 시원하니 좋다.

 

 

 

 

재료


사태편육 조리후 350그램
쌈무 1팩
오이 1개
파프리카 1개
당근 반개
게맛맛살 1팩
계란2개 지단

 

겨자소스 (스푼계량)
간장2 설탕2 화이트식초2 피시소스 0.5 다진마늘1 연겨자1

 

 

재료 전부 채썰고 고기는 얄팍하게 썰고 겨자소스를 붓고 골고루 잘 무치면 끝이다.

 

소스 재료는 샘표701간장, 하인즈화이트비네거, 자일로스설탕(금방 잘 녹아서), 친수피시소스, 오뚜기연겨자를 사용했다.

 

 

 


1. 돼지고기 사태는 피시소스, 통후추, 대파, 마늘을 넣고 30~40분간 삶은 다음 식혀서 랩으로 단단히 감싼다음 냉장보관한다. 최소 전날에는 삶아두는 것이 좋다. 
2. 분량대로 소스를 만든다. 마늘은 빻고, 연겨자는 식초 약간에 잘 개어서 소스를 만든 다음 설탕이 녹도록 저어준다.
3. 계란을 풀어서 지단을 부치고 식힌 다음 채썬다. 채썰 때는 톱질하듯이 썰면 부서지지 않는다.
4. 오이는 씻어서 가시를 깎고 어슷하게 얄팍하게 썰어서 뉘인 다음 채썬다. 당근도 껍질을 벗기고 마찬가지로 채썬다.
5. 파프리카는 씨를 빼고 채썰고 쌈무는 물기를 꽉 짠 다음 채썬다.
6. 맛살은 먹기 좋게 찢어둔다. (랍스터 어쩌고 맛살 사용)
7. 차가운 돼지고기는 최대한 얄팍하게 썬다.
8. 준비한 재료를 전부 접시에 담고 겨자소스를 뿌린 다음 골고루 잘 무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사태편육 분량대로 미리 삶아서 식힌다. 

돼지고기 사태 1키로
친수피시소스 1스푼
통후추 1티스푼

통마늘 5개
물 적당량

을 사용해서 삶은 다음 포장하고 사용할 때 무게를 재봤다. 넉넉하게 삶아두면 (링크 - Home Cuisine - 산니백육, 홍유소스 사태냉채) 등 여기저기 유용하다.

 

IMG_1624.JPG

 

 

식혀서 랩으로 단단히 포장해서 눌리도록 한 다음 냉장보관한다. (냉장고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서 3~5일 냉장가능)

냉장고에서 꺼내보면 이렇게 단단하게 잘 고정되어 있다.

IMG_5674.JPG

 

 

 

 

2. 분량대로 소스 만들기

(며칠 전에 산 햇마늘. 동글동글 이뻐서 마늘 쓸 때마다 재밌다.)

IMG_7075.JPG

 

 

 

IMG_7080.JPG

 

 

 

IMG_7082.JPG

 

 

 

3. 계란지단

IMG_7065.JPG

 

 

4 5 6. 오이 당근 파프리카 쌈무 맛살 준비하기

IMG_7091.JPG

 

오이는 이렇게 오른쪽으로 뉘여서 착착 채썬다. (왼손잡이는 반대방향)

 

IMG_7095.JPG

 

 

 

IMG_7088.JPG

 

 

물을 꽉 짜서 준비하고 채썰어서 한 번 더 꽉 짠다.

IMG_7068.JPG

 

 

 

IMG_7070.JPG

 

 

 

IMG_7071.JPG

 

 

 

IMG_7072.JPG

 

 

 

7. 고기는 최대한 얄팍하게 썬다. 살짝 부서지긴 한데 이정도면 먹기 좋고 적당하다.

IMG_7097.JPG

 

 

(사태 편육을 썰어서 다른 추가 재료 없이 집어 먹을 때는 이런 느낌)

IMG_6603.JPG

 

 

좀 넉넉한 접시를 가져와서 준비한 재료를 전부 담고

IMG_7101.JPG

 

 

 

겨자소스를 붓고

IMG_7102.JPG

 

 

 

 

IMG_7112.JPG

 

 

 

골고루 잘 무친다.

 

IMG_7124.JPG

 

 

 

앞접시에 담아왔다.

IMG_7130.JPG

 

아삭아삭 상큼하면서 알싸하니 간도 좋고, 고기와 맛살로 볼륨감을 채워서 한끼 식사로 먹기에도 부족하지 않다.

 

 

 

 

위 처럼 냉채로 먹기도 하고 비슷하게 재료를 준비해서 편육무쌈말이로 먹기도 한다. (참고 링크 - Home Cuisine - 무쌈말이, 냉채소스 겨자소스 만들기)


(아래에 쌈무 깔려있음)

IMG_6625.JPG

 

이렇게 편육무쌈말이를 한 다음에


사태편육 500(조리후)

쌈무 1.5~2팩

미니오이 10개

당근 1개

크래미 12개

겨자소스

오리고기나 햄을 넣는 것보다 좀 더 맛이 편안한 느낌

 

이라고 대충 메모해놨었는데 무쌈말이도 좋지만 냉채가 더 맛있어서 이렇게 냉채에 곁들여 올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돼지고기 가격이 오른 다음 계속 떨어지지가 않아서 돼지고기가 비싼데 그래도 사태는 비선호부위라 아직 저렴하다. 저렴하다고 사태를 사놓고 보면 막상 사용할 음식이 다양하지 않은데 돼지고기 사태를 사용해서 만드는 음식 중에는 냉채가 가장 맛있다. 사태를 삶는 일이 좀 덥긴 하지만 덜 더울 때 미리 삶고 식사준비할 때는 계란지단 빼고는 불을 쓰지 않으니까 일도 많지 않다.

 

재료나 소스는 미리 만들어 두면 되니까 손님 접대에도 좋고 포장해가서 나가서 먹기도 좋은 음식이라 비용, 편리성, 맛 전부 다 충족하는 메뉴라 볼 수 있다.

 

 

칭찬 일색인 이유는 이런 이유로 요즘 자주 만들고 있기 때문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1 한접시, 일품 닭갈비, 닭갈비양념장, 닭갈비소스 1 file 이윤정 2022.12.15 7283
180 한접시, 일품 배추전 file 이윤정 2022.12.07 3486
179 한접시, 일품 김치전 file 이윤정 2022.11.04 2371
178 한접시, 일품 고추튀김 2 file 이윤정 2022.10.07 2487
177 한접시, 일품 떡볶이, 고구마튀김 1 file 이윤정 2022.08.19 3973
176 한접시, 일품 순대볶음 1 file 이윤정 2022.07.05 1938
» 한접시, 일품 편육쌈무냉채, 겨자소스 사태냉채 file 이윤정 2022.06.27 2370
174 한접시, 일품 김치찜 file 이윤정 2022.05.11 2808
173 한접시, 일품 베이컨 김치전, 치즈 김치전 file 이윤정 2022.04.26 1937
172 한접시, 일품 지코바st양념으로 갈매기살 양념바베큐 2 file 이윤정 2021.11.23 4640
171 한접시, 일품 순대볶음 file 이윤정 2021.10.09 2038
170 한접시, 일품 짜장잡채밥 file 이윤정 2021.09.03 2286
169 한접시, 일품 잡채춘권 file 이윤정 2021.09.01 1672
168 한접시, 일품 기본 잡채 file 이윤정 2021.08.31 3302
167 한접시, 일품 김치전, 김치찌짐 file 이윤정 2021.08.29 3186
166 한접시, 일품 두부김치 레시피, 두부 찌기, 삶기 데우기 file 이윤정 2021.08.17 6314
165 한접시, 일품 충무김밥 2 file 이윤정 2021.07.05 3248
164 한접시, 일품 납작당면 잡채 4 file 이윤정 2021.04.22 4066
163 한접시, 일품 찜닭 3 file 이윤정 2021.03.22 5520
162 한접시, 일품 매콤 허니간장치킨 6 file 이윤정 2021.02.08 41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