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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겨자소스, 냉채소스

 

겨자소스는 레시피도 만들기도 아주 간단한데 겨자를 덩어리없이 잘 풀고 입맛에 맞게 간조절만 하면 끝이다.

냉채소스로 쓸 때는 모자란 것보다는 넉넉한게 나으니까 좀 넉넉하게 만드는 편이다.

 

간장2 식초2 설탕2 다진마늘1 연겨자1 을 기본으로 취향에 따라 조절한다.

여기에 추가로 친수피시소스 0.5 넣으면 감칠맛이 추가되어서 더 맛있다.

분량은 별로 중요하진 않다.

 

설탕은 빠르게 녹이기 위해 자일로스설탕을 사용했고, 설탕 양은 취향에 따라 조금 덜 써도 괜찮다.

겨자는 연겨자 강겨자 포함해서 겨자분 함량이 제일 높은 걸로 사용한다.

겨자 양은 연겨자 종류에 따라 다르니까 취향에 따라 조절한다.

겨자를 먼저 그릇에 담고 식초나 간장을 약간만 넣어서 잘 저어서 겨자를 먼저 풀어서 겨자를 잘 푼 다음 나머지 재료를 넣고 냉채소스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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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쌈무로 간단하게 만든 무쌈말이.

 

무쌈말이는 취향에 따라 고기나 채소를 좋아하는 걸로 준비해서 싸기만 하면 되니까 간단하다.

쌈무를 늘 만들다가 최근에 시판 쌈무를 넉넉하게 사서 잘 사용하고 있다. 

재료에는 크게 의미는 없지만..

 

사용한 재료는
쌈무 1팩 (24장)
미니오이 6개
당근 3분의1개
파프리카 1개
슬라이스햄 24장
크래미 8개

연겨자0.5 간장1.5 설탕1 식초1.5 피시소스 0.3 다진마늘0.5

 

 

생식용 얇은 슬라이스햄을 사용했는데 훈제오리를 구워서 준비해도 좋고 편육을 넣으면 더 맛있다. (이건 다음에)

남은 족발을 넣어도 좋고, 미리 만들어두지 않고 바로 먹을 때는 대패삼겹살을 굽거나 데쳐서 넣어도 괜찮다. 

 

 

1. 연겨자는 식초를 약간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잘 갠 다음 간장, 설탕, 식초를 넣어서 설탕이 녹도록 젓는다.

 

2. 쌈무는 건져서 물기를 살짝 짠다.
쌈무는 갯수를 세어서 준비한 재료가 딱 맞게 들어가도록 잘 등분한다.

 

3. 맛살과 햄은 썰어둔다.

 

4. 채소도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둔다. 오이를 좋아해서 좀 큼직하게 썰었다.
당근은 얇게 채썰고 피망은 2개씩 넣기 좋게 갯수를 맞춰 준비했다.

 

5. 쌈무를 깔고 준비한 재료를 너무 많지 않게 차곡차곡 넣고 감싼다. 쪽파를 데쳐서 묶으면 더 좋다.

소스는 찍어먹도록 해도 좋지만 만들 때 넣어도 좋고, 무쌈말이를 포함하는 상차림을 준비할 때 상황에 따라 소스를 무쌈말이 위에 발라서 완성해도 좋다.

 


말은 길었는데 아주 다양한 재료를 필요로 하지도 않고 조리상태를 섬세하게 확인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시판 쌈무를 사용하는 거라 맘편하게 간단히 만들 수 있다.

날이 조금씩 더워지면서 상큼한게 땡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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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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