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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5 03:44

라볶이

조회 수 206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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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105843

 

 

재료

라면 1개
오뎅 4장
떡 1줌
비엔나소세지 (선택)
대파 1대
물 적당량 (생각보다 조금 넉넉하게)
떡볶이소스 1국자



라면스프로 오뚜기 덕용 라면스프를 1스푼 사용했고
라면사리는 오뚜기 얇은 사리면을 사용했다.
물은 좀 넉넉하게 잡는데 분량을 안재봐서 잘 모르겠다.

라면사리가 물을 많이 흡수하니까 좀 넉넉하게 잡았다가 넘 많으면 면이나 소스를 추가하고 물이 부족하면 물(뜨거운 물이면 더 좋음)을 추가해서 봐가면서 대충 만든다.

 

떡은 떡집에서 뽑아오거나 부평시장 오뎅가게에서 사온 말랑한 가래떡(몽떡)이나 떡볶이떡(기차떡)이 최고이지만 사오자마자 떡볶이를 만드는 경우는 별로 없고.. 주로 말랑한 떡을 사서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사용하고 있다. ((밥을 냉동할 때와 완전히 식혀서 굳은 밥보다는 갓 지은 밥을 김을 빼고 식혀서 바로 똑같은 이유로) 떡을 냉동할 때는 이미 굳어있는 것보다는 말랑한 떡을 냉동했다가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번에는 지난 설에 어쩌다가 우리집에 데리고 온 절편을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사용했다.

이도저도 없을 땐 마트에서 사온 떡을 사용하기도 한다.

 

 

 

 

1
오뎅은 먹기 좋게 썰고
떡은 냉동이라면 미리 해동해두거나 물에 담가둔다.

대파는 반으로 갈라서 큼직하게 썬다.
양배추, 당근 등을 추가해도 좋다.

 

2
냄비에 물붓고 오뎅, 비엔나소세지, 대파, 라면스프를 넣고 끓이다가 떡을 넣고 끓이고
(떡은 냉동/해동/냉장 상태나 굵기에 따라 처음부터 넣기도 하고 늦게 넣기도 한다.)

 

3 떡볶이소스를 넣고 소스가 골고루 잘 풀리게 젓는다.

4 라면면을 넣기 전에 면이 충분히 잠기고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

5 라면면을 넣고 끓이면 끝인데 뻑뻑하면 물을 추가하고, 떡볶이국물이 너무 많으면 불을 약간 세개 해서 졸여도 좋고, 라면사리를 반개 더 추가하거나 떡볶이소스를 쪼끔 더 넣어서 취향에 맞게 농도를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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